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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민자 철도사업 전국으로 확대

정부가 10년간 19조8000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민자 철도사업을 수도권 광역 철도뿐 아니라 전국 철도망으로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6일 경제부총리가 주재한 제19차 재정전략협의회에서 '민자 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을 상정해 보고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27일 고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민자 사업으로 검토된 14개를 중심으로 올 하반기까지 우선 순위 및 추진 계획을 마련한다. 민자 철도사업 추진 원칙과 민간제안 사업에 대한 처리기준도 만든다. 민자 제안사업이 들어오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중장기 철도운영계획과의 부합성, 다른 사업 영향 등을 검토해 수용 또는 반려를 결정하기 위한 '민자 철도 업무 가이드라인'도 연말까지 마련한다. 노선 특성에 따라 운임 외에 선로사용료를 징수하는 등 다각적인 사업수익 모델도 도입한다. 동시에 민간이 다양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해 운임을 인하하고 국가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사업 추진 기간은 통상 5년 이상에서 3년 6개월로 줄일 계획이다. 정부와 민간사업자 간 협상 과정에서 기술적인 쟁점을 조기에 해소하고 협상 중 설계에 착수토록 해 협상·설계에서만 10개월 정도 줄인다. 적정성 등 검토는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 단일화해 기간을 3개월 단축한다. 예비타당성 조사와 타당성 분석을 동시에 시행해 6개월 이상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기간 단축 계획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에 적용, 착공시기를 당초 2019년에서 2018년으로 앞당기고 신안산선도 2017년 말 차질없이 착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 '민자 철도 협의체'를 구성해 상시적으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투자 상담 등 도움 창구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2025년까지 국가철도망 확충에 최대 19조8000억원의 민간 자본을 유치하고 4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민간은 안정적인 투자처를 확보하고 정부는 철도망을 조기에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역세권 부대사업 등을 통해 요금 인상을 억제하면서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부 관계자는 "발표된 대책들은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 등과 연계해 최대한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7-06 13:13:3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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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인천 ‘송도 SK뷰’ 2100가구 분양

SK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서 '송도 SK 뷰(VIEW)'를 분양한다. 송도국제도시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송도 SK 뷰는 6·8공구 A4블록에 2100가구로 ▲75㎡ 67가구 ▲84㎡A 1068가구 ▲84㎡B 124가구 ▲84㎡C 352가구 ▲84㎡D 408가구 ▲99㎡ 81가구 등이다. 송도 SK 뷰가 들어서는 A4블록은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과 인접해 있으며 단지 주변에 송도달빛축제공원, 아암도 해안공원 등이 있다. 전체 조경면적만 축구장 5배 크기에 달하며 대단지에 걸맞는 대규모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키즈센터, 에듀센터, 피트니스센터로 꾸며진다. 키즈센터에는 어린이집, 파티룸, 키즈 도서관, 키즈카페 등이 들어서고, 에듀센터에는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만들어진다. 특히 남향 위주로 전용 84㎡ 이상에서는 4베이·4룸 평면을 적용해(일부 세대 제외)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설계했다. 각 가구별로는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0cm의 천정고를 적용했다. 송도 SK뷰 분양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는 올해 인구 10만명을 돌파했고, 각종 대규모 개발의 가시화되고 있다"며 "송도 SK뷰는 SK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입지와 특화 설계, 평면, 조경 등에 심혈을 기울여 선보인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257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21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6∼28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7월이다.

2016-07-06 11:56:4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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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소득 없는 주부도 대출해드려요"

우리은행은 6일 소득이 없는 주부도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해 주는 '우리 홈마스터론(Home Master Loan)'을 내놨다. 홈마스터(Home Master)는 인터넷·SNS 등을 통해 습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가계의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는 전업주부로, 이 상품은 홈마스터를 주요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이다. 대출대상은 주거래 요건인 아파트관리비 또는 공과금 자동이체를 등록하고 우리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소득 증빙자료 없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일정 신용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대출한도는 고객의 신용등급이나 보유 중인 대출여부에 따라 최대 1000만원 내이며, 대출금리는 우대금리 포함 상품출시일 현재 3개월 코리보 기준 최저 연 4.09%~최고 8.29%이다. 금리는 ▲공과금·관리비 이체 등 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5%포인트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신청하는 경우 추가 0.2%포인트 등 다양한 우대조건에 따라 최대 0.7%포인트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개인영업전략부 관계자는 "교육비·생활비 등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주부들의 경우 소득증빙자료가 없다보니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을 이용하는 주부 고객들의 금융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은행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우리홈마스터론'과 '위비멤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말까지 대출자를 대상으로 위비꿀머니 5000꿀(1꿀=1원)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위비꿀머니는 현금처럼 자유롭게 자동화기기(ATM)에서 인출 또는 대출이자 납부, 예적금 신규, 신용카드 연회비 납부 등이 가능하다.

2016-07-06 11:01:4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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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으로 엔화도 출금한다…신한銀, '멀티 외화 ATM서비스' 실시

이제 국내 자동화기기(ATM)에서 달러와 엔화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멀티 외화 ATM'을 통해서다. 신한은행은 6일 써니뱅크를 통해 환전한 해외여행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미국 달러(USD)와 일본 엔화(JPY) 수령이 가능한 멀티 외화 ATM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해외여행객들은 써니뱅크의 '스피드업(Speedup) 누구나 환전'으로 모바일 환전 신청하면 출국 당일 달러와 엔화를 ATM을 통해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은 주요 통화 90% 환율 우대가 가능한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멀티 외화 ATM'을 통해 여행객들의 수요가 많은 1달러와 1000엔 등 소액 권종을 20~30장씩 여유 있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권종으로 자동 분배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해 9월 달러 수령이 가능한 ATM 도입에 이어 이번 멀티 외화 ATM 도입으로 외화 수령 채널뿐만 아니라 통화와 권종을 확대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며 "현재 달러와 엔화를 시범적으로 운용하고 있으나 앞으로 취급 통화 확대와 추가 설치 등 고객들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06 10:54:3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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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허위매물… 부동산 앱 ‘주의보’

부동산 앱 매물 10개 중 6개는 허위·미끼성 매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전월세 매물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부동산 중개 앱' 이용자는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소비자원은 최근 3개 부동산 앱(직방, 다방, 방콜)에 등록된 서울 지역 내 100개 매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앱 상 정보와 실제 내용이 모두 일치하는 경우는 100개 중 41개에 불과했다. 사전전화 예약 후 방문했음에도 매물을 보지 못한 경우가 100개 중 22개였고 보증금·관리비·월세 등 가격이 상이한 경우가 13개, 층수·옵션 등 정보가 1개 이상 일치하지 않는 경우는 24개로 나타났다. 매물을 보여주지 않은 이유로는 '해당 매물이 이미 계약되어 볼 수 없다고 하는 경우'가 15개(68.2%)로 가장 많았고 '집주인 또는 세입자가 연락되지 않은 경우'가 2개(9.1%) 등이다. 가격이 상이한 항목으로는 '관리비'가 9개로 가장 많고 '월세' 3개, '보증금' 1개 순이다. 층수나 매물구조, 전철역과의 거리, 주차 가능 여부 등 다양한 옵션 정보가 1개 이상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24개나 됐다. 특히 앱에 게시된 사진과 실제 매물의 일치 정도를 싱크대·세면대 위치, 벽지 상태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78개 매물 중 8개는 사진과 실제 사물이 달랐다. 인근 전철역까지의 거리를 구체적 수치로 표현한 72개 매물 중 7개 매물은 앱에 표시된 시간보다 실제로는 최소 3분 넘게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대 7분가량 차이 나는 경우도 있었다. 앱에서 주차가능 여부를 표기한 54개 매물 중 8개는 주차비(월 2만5000~5만원)를 지불해야 하지만 앱에는 그같은 내용 없이 단순히 '주차가능'으로만 표시돼 있었다. 하지만 부동산 앱 사업자는 허위매물 정보를 제공해도 책임을 지는 범위가 제한적이다. 3개 부동산 앱 약관에는 매물정보에 대한 책임이 사업자가 아니라 매물 등록자에 있다고 명시됐다. 게다가 이들 앱 회원은 가입 이후부터 약관을 확인하기 어렵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부동산 앱 사업자는 안심중개사 제도, 허위매물 제로 등을 내세워 앱에서 안전 거래를 보장하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부동산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뿐"이라며 "부동산 정보 정확성에 대한 책임은 부동산 중개업자나 앱 이용 소비자에게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원은 국토교통부에 매물에 대한 거짓·과장 광고를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업무 정지 등의 처벌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 보완을 건의할 예정이다.

2016-07-06 10:43:5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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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수평적인 조직문화, 열린 소통이 중요하다."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열린 소통이 중요합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5일 새로운 가족이 된 현대증권 직원들과 함께 새 출발과 희망을 다지는 만남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고 6일 현대증권이 전했다. 이날 여의도 현대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첫 번째 'KB금융그룹 CEO와의 대화'는 현대증권의 각 사업본부를 대표하는 직원과 KB금융 사내 기자단으로 선발된 직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대증권이 KB금융그룹의 가족이 된 후 마련된 첫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큰 의미가 담긴 자리였다. '소통' 경영의 취지를 살려 사원부터 차장까지 팀원급 직원들만 참석한 행사는 신임 기자단 임명장 수여식과 참가직원들의 자기소개, 그룹 CEO와의 폭넓고 깊이있는 대화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저녁만찬 자리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졌더. 향후 경영방향뿐 만 아니라 개인사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자유롭게 오갔다. 특히 저녁 만찬 자리에서 윤 회장은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듣고 격려했으며, 참석한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거나 손을 일일이 맞잡고 작별인사를 나누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KB금융그룹의 새 가족이 된 후 첫 행사라 설렘과 동시에 부담감이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직원들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회장님의 소탈하고 진솔한 마음이 전해졌다"면서 "KB의 가족이 되었음을 실감할 수 있었던 뜻 깊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일 윤 회장이 현대증권 여의도 본사를 방문해 전 직원들과 환영 인사를 나눈 이후 첫 간담회로, 그룹의 경영환경과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격 없는 열린 소통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KB금융지주는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물리적 결합을 추진중이다. 두 회사의 물리적 결합이 완성되면 KB금융지주는 은행, 비은행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비율로 여겨지는 6 대 4라는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다. 삼성증권 김재우 연구원은 "과거 메리츠증권의 아이엠투자증권 인수 사례에서 볼 때 궁극적으로 증권 계열사의 효율적인 자본력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다만 통합 서너지를 낼 '신의 한 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대증권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 23조원·부채 20조원의 국내 5위권 증권사다. 위탁자산 37조원과 금융자산 45조원을 포함하면 총금융자산이 82조원에 달해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국내에 자기자본 3조원 이상으로 IB 업무가 가능한 증권사는 NH투자증권·삼성증권·KDB대우증권·한국투자증권·현대증권 등 5곳이다. KB금융은 은행과 증권 업무를 결합한 유니버설뱅킹그룹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2008년 BoA와 메릴린치가 합쳐 새롭게 출발한 BoA메릴린치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KB금융과 같은 BoA지주는 메릴린치를 인수해 자산관리(WM) 부문을 종전 전체의 10%에서 2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2016-07-06 10:24:1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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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차관 “전세계 저성장…글로벌 금융위기 후반전”

최상목 기획재정부 차관이 세계 경제 상황을 '글로벌 금융위기 후반전'이라고 진단했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구조개혁'을 제시했다. 코스닥협회는 6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지하 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48차 코스닥상장법인 최고경영자(CEO) 조찬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경제를 진단하고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했으며, 국내 코스닥 상장 회사 CEO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 차관은 "세계 경제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실물 경제의 저성장이 이어지며 '글로벌 금융위기 후반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수요 부진, 유가 하락 등으로 전체적인 디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나면서 저성장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이 지속되면서 중산층도 붕괴되기 시작했다"며 "이런 현상은 정치 시스템에도 반영되며 최근 브렉시트까지 야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를 비롯해 고령화·저출산 문제도 경제 침체를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차관은 "최근 중국은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내수 중심으로 경제를 끌어가고 있다"며 "이에 우리나라의 중국 수출이 줄면서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벌어진 조선·해운 문제도 이 같은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며 "전 세계 물동량이 줄어드는 게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도 향후 세계 경제 침체를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차관은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잠재성장률이 떨어지고 있다"며 "전 세계가 공급 측면에서는 유동성이 늘었으나 총자본형성은 줄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자들은 한국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과 닮았다고 평가한다"며 "일본은 버블이 꺼진 이후 1995년도에 생산가능인구가 피크였다가 그 뒤로 점점 떨어졌는데, 이를 미리 대비하지 못한 것을 가장 후회한다고 하더라"며 우려했다. 세계 경제가 저성장 국면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는 '구조개혁'을 제시했다. 그는 "글로벌 경제 위축의 원인들은 단기적 문제가 아닌 중장기적 문제이자 구조적 문제"라며 "각 나라들은 화두를 구조개혁으로 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친화적 정책 등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경제의 문제점으로는 10대 수출 주력 품목의 영향력 약화, 연구개발(R&D) 투자 감소, 4차 혁명 대응 미비 등을 꼽았다.

2016-07-06 09:47:3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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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상반기 ETN 수익률 TOP 5 선정 및 신규상품 상장

신한금융투자는 6일 거래소에 상장된 106개의 ETN 상품 중 2016년 상반기에 높은 수익률을 보인 TOP 5 ETN 상품을 공개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ETN 상품은 79.18% 수익률의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선물ETN(H)이다. 지난 2월 25일 상장한 이 상품은 WTI원유 선물의 일일 수익률을 2배수로 추적하는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이어 신한 은선물ETN(H)(수익률 31.02%)과 신한 브렌트원유선물ETN(H) (수익률 25.05%)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22.47%의 수익을 달성한 신한 금선물ETN(H)이며 지난 4월 상장한 대우 레버리지원유선물혼합ETN(H)이 16.23%의 수익률로 5위에 올랐다. 변동성이 큰 증권시장에서 다양한 투자포트폴리오로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ETN 상품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 상반기 수익률 TOP 5 상품이 모두 원자재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는 것에 주목할만 하며 이 중 신한ETN 상품이 4개가 포함된 것도 이채롭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신한 레버리지 다우존스 지수선물 ETN(H)'을 7월 6일 신규 상장한다. '신한 레버리지 다우존스 지수선물 ETN(H)'은 시카고선물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다우존스 지수 선물 일간 수익률의 2배수를 추적하는 레버리지 ETN 상품이다. 신한금융투자 에쿼티파생부 오해영 부장은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다우존스지수 선물에 투자하는 '신한 레버리지 다우존스 지수선물 ETN(H)'의 상장으로 이미 상장돼있는 다우존스 지수선물 ETN(H)과 신한 인버스 다우존스지수선물ETN(H)과 함께 다우존스 지수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선택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TN 상품은 상품에 따라 다양한 기초자산을 추적하고 있으며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 …

2016-07-06 09:40:2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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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금융상품 가입고객 대상 이벤트 실시

대신증권이 금융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6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금융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과 현금, 커피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337 짝짝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상에서 펀드나 ELS, DLS 등 금융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억원 이상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지급한다. 가입금액에 따라 커피상품권 및 축하금도 지급한다. 가입금액이 총 337만원 이상인 모든 고객에게는 커피상품권 1매를 지급한다. 1000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가입 축하금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은 8월 21일까지다. 대신증권 영업점 또는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에 한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박성현 대신증권 스마트비즈니스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금융상품 가입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여름 휴가를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6-07-06 09:40:03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