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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KB국민카드는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전자부품연구원에서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장, 한선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KB국민카드는 해당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각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 제공 솔루션, 홍보물 제작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매출 증진을 원하는 소상공인에게 KB국민카드와 연구 참여 기관의 빅데이터를 활용, 해당 상권 주변의 유동 인구와 인구 밀집도 등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영업 시간 운영 전략, 쿠폰 배포 전략 등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또한 소상공인이 홍보 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에서 관련 소프트웨어 플랫폼도 지원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소상공인 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공공 목적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6-05-05 15:16:2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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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도입

라이프플래닛은 고객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자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라이프플래닛 고객들은 보험상품 가입 후 초회보험료 결제시 네이버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단, '꿈꾸는e저축보험' 제외) 라이프플래닛은 네이버페이 도입을 기념, 5월 한 달간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라이프플래닛의 보험상품에 가입한 후 월납 보험료를 네이버페이로 처음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2%와 추가 2000원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포인트는 보험 계약 유지고객에 한해 다음달 17일 본인의 네이버페이 계정으로 일괄 지급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첫 보험료를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의 2%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포인트 적립 한도는 최대 2만원이다. 결제완료일로부터 30일 후 지급된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지난해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카카오페이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 네이버페이까지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터넷 생명보험과 모바일슈랑스를 선도하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웹과 모바일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회원 누구나 카드 또는 계좌정보를 한 번 등록해 놓으면 이후 결제시 간편 인증만으로 개인간 송금 및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라이프플래닛은 이로써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계좌이체 등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게 됐다.

2016-05-05 15:16:0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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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제작 캠페인 동영상, 해외 유수 광고제 잇단 수상

AIA생명은 최근 열린 해외 유수 광고제에서 잇달아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고 5일 밝혔다. 먼저 AIA생명이 제작한 '기적의 목소리 복원 프로젝트 엄마의 첫 번째 노래'라는 제목의 캠페인 동영상은 지난달 26일 '제20회 웨비 어워즈' 통합 마케팅 부문에서 본상을 차지했다. 올해 '웨비 어워즈'에서 국내 작품 중 본상을 받은 것은 AIA생명의 캠페인 동영상이 유일하다. 또한 AIA생명은 같은 영상으로 지난달 열렸던 '2016 프라하 국제 광고제(PIAF)'의 창의적 기술 적용 부문에서도 동상을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 작품이 프라하 국제 광고제의 창의적 기술 적용 부문 수상작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A생명이 제작한 '기적의 목소리…'는 언어 장애를 겪고 있는 주인공이 국내외 최고 음성전문가와 소리공학자들은 물론, 목소리를 직접 기부해 준 1만 명 이상의 일반인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둘째 딸의 생일에 생애 처음 생일 축하 노래를 들려주는 내용이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이후 한 달 만에 각종 SNS와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누적 조회수가 900만 건을 넘어서는 등 국내외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지난 1996년 시작,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웨비 어워즈'는 미국의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연례 시상식이다. 세계 3대 웹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며, '디지털 분야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린다. 또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프라하 국제 광고제'는 동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광고제다.

2016-05-05 15:15:3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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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달…가족 선물 고민된다면

올해도 어김없이 5월 가정의 달이 돌아왔다. 당장 5일 어린이날과 오는 8일 어버이날 가족에게 무엇을 선물할지 고민된다면 보험상품을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일회적 성격의 선물이 아닌 건강과 미래를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은 받는 이에게 한층 의미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최근 어린이보험 상품은 다양한 특약으로 보장 범위를 확대,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필요한 보장을 그때그때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각종 특약으로 고객 선택권 강화 삼성생명이 지난 2일 출시한 '우리아이통합보장보험'은 태아는 물론 성장기 아이들의 입원·치료·수술·장해 등을 보장한다. 기존 어린이보험에 새롭게 특약 36종을 추가, 총 77종의 특약으로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가입 이후에도 고객 필요시 언제든 중도 추가 가입할 수 있다. 덕분에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는 보장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우리아이통합보장보험'은 다양한 특약을 통해 태아부터 100세까지 입원 등 보장은 물론 자녀 성장시 필요한 보장까지 추가로 보장을 확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DB생명이 최근 선보인 '(무)KDB스마트어린이보험'은 저렴한 주보험에 원하는 보장을 고객이 추가로 골라 담을 수 있도록 한 어린이 종합보험이다. 주보험을 통해 11대 어린이 질병과 컴퓨터관련질환·법정감염병·골절·유괴납치 등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 및 사고를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여기에 고객 니즈에 따라 진단종합특약·암종합특약·응급실 내원특약·산모질환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고객 선택권을 강화한 'KDB스마트어린이보험'은 성인 이전에는 학교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어린이 질병을 집중 보장하고, 성인이 되어서는 당뇨·고혈압 등 10대 생활질병과 성인병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고령자·유병자 위한 건강보험 잇단 출시 '100세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네 부모님들에게 건강보험 가입은 필수적이다. 최근 고령·유병자를 위한 건강보험이 잇단 출시되면서 관련 시장이 급증, 상품이 다양화되어 고객 니즈에 따라 골라 가입할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이 지난 2일 출시한 '참다행이다(무)알리안츠입원보험(갱신형)'은 노인성 질환을 앓는 고령 고객들도 간단한 청약 과정만으로 모든 질병과 재해의 입원·수술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최대 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0년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알리안츠입원보험'은 주계약 입원보장에 수술 및 사망보장을 특약으로 추가하는 구조"라며 "다소 보험료가 높은 종신보험에 입원 및 수술 특약을 부가해 건강 보장을 받아야 했던 고객이나 보험가입이 어려워 혜택을 받지 못했던 유병자·고령자 고객이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말했다. 메리츠화재 역시 같은날 '(무)메리츠건강장수보장보험'을 선보였다. 메리츠화재의 '건강장수보장보험'은 질병 진단 과정부터 치료 후 건강관리까지 발생할 수 있는 비용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다. 진단비·수술비·입원비·후유장해 등 기본보장 외에 장애인복지법상 장애등급 판정시 등급별로 진단비를 지급한다. 신체보조기구 구입 등 일시 발생 비용도 보장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건강장수보장보험'은 특히 기존에 없었던 경비 장애에 대한 진단비를 신설, 보장의 폭을 넓혔다"며 "질병장애 생활자금을 통해 매월 생활보조비를 10년간 지급하는 것도 특징"이라고 전했다.

2016-05-05 12:54:1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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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로 스타일 살리go~

선글라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5월, 갑자기 강해진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는 필수다. 여기에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어 일석이조다. 다양한 컬러와 프레임 디자인을 갖춘 선글라스를 적절히 매치하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은은한 화이트 컬러가 눈에 띄는 '에드하디(Ed Hardy)' 선글라스는 화이트 톤의 하금테 프레임과 투브릿지가 어우러져 유니크한 감성을 더해준다. 특히 오묘한 핑크 컬러의 렌즈는 독특하면서 사랑스러운 느낌까지 자아낸다. 매니시룩에는 미러 선글라스를 매치하면 좋다. 원형 프레임이 멋스러운 '휠라(FILA)'의 미러 선글라스는 도회적인 '차도녀'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옐로우 컬러 프레임에 실버 컬러 미러 렌즈는 세련미를 극대화시켜준다.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키블리 'DUNE Ⅱ' 선글라스는 핑크 로즈 컬러의 원형 프레임과 슬림한 골드템플이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패션감각을 뽐낼 수 있다. 핑크 프레임과 실버 미러가 조화로운 'WARIDI Ⅱ'는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핑크 프레임과 퍼플 렌즈의 비방트 선글라스는 트렌디한 스타일링에 연출하기 좋으며 유니크한 다리 디자인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조금 변형된 캣아이 스타일의 소다몬 선글라스는 선글라스로 가벼운 느낌의 핑크 프레임과 금색메탈 프레임이 어우러졌다.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대리석 무늬의 프레임의 선글라스는 롱 원피스나 맥시 드레스와 잘 어울린다. 핑크컬러의 대리석 무늬 템플과 원형 미러 렌즈를 사용한 소다몬 선글라스는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는 착시현상까지 일으킨다. 남들 보다 좀더 톡톡 튀면서도 강렬한 아이템을 원한다면 키블리의 'BAHATI' 선글라스가 적합하다. 블랙의 곡선이 멋스러운 BAHATI 선글라스는 볼륨감 있는 스트라이프 브릿지와 핫핑크 컬러 미러렌즈가 경쾌하면서도 강렬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 준다. 또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메탈 보잉 스타일의 'MEERKATⅠ' 선글라스는 골드 프레임과 핑크 미러렌즈가 도회적인 분위기를 완성해준다.

2016-05-04 15:38:07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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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노량진수산시장, 도매 거래량 회복세…정상 궤도 진입하나?

현대화된 노량진수산시장이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시장 종사자의 입주가 늘어나고 경매물량도 전년 수준으로 회복되는 등 도매기능이 서서히 정상 궤도에 오르는 모양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1일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건물에서 첫 경매를 실시한 이래 거래규모가 10억원을 돌파하는 등 도매 기능이 회복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노량진수산시장은 지난해 10월 새 건물이 완공된 뒤 8개월여간 시장 현대화를 놓고 임대면적, 임대료 인상 등을 골자로 갈등을 이어온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이전을 거부한 상인 가운데 127명이 시장에 입주한 동시에 도매 거래량도 회복되면서 시장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다고 수협 측은 전했다. 수협 관계자는 "현대화건물로의 이전을 반대하던 판매 상인들도 시장으로 들어와 영업 준비에 나서는 동시에 시장 정상화를 위해 갈등을 빚던 시장 측과 손을 잡고 수산물축제에 동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수협노량진수산(주)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현대화된 노량진수산물 시장에서 거래된 수산물 경매물량은 전년대비 80% 수준인 5330톤, 금액 223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새 시장에서 첫 경매가 실시됐던 지난 3월 16일 80톤 수준이었던 경매물량인 지난 3일 272톤으로 3배 넘게 늘어나는 등 거래량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인의 입주 또한 늘고 있다. 지난 3일 기준 현대화시장으로 이전한 판매 상인은 총 358명으로 전체 654명의 절반을 넘어섰다. 중도매인 사무실과 회식당이나 상차림 식당이라 불리는 일명 '초장집'은 모두 이전을 완료해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며, 매점 등 편의시설과 젓갈·활낙지를 판매하는 부대시설도 대부분 입주를 완료했다. 한편, 입주를 거부하던 상인들이 새 시장으로 들어와 영업을 재개한 가운데 수협노량진수산시장 측이 마련한 수산물축제에 동참키로 하면서 시장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오는 5일부터 4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활어회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활어맨손잡기, 효(孝)콘서트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수협 관계자는 "시장 이전을 놓고 판매상인들과 숱한 갈등을 겪고 있지만 이전을 반대하던 상인이 상당히 줄었고 시장도 본 모습을 찾고 있다"며 "무엇보다 시장 정상화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입주 희망자에 대해서는 최대한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04 15:37:09 채신화 기자
정부, 상반기까지 국책은행 구조조정 '실탄' 마련한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상반기 내 구조조정의 '실탄' 확보에 나선다. 이들은 재정·통화정책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포괄적으로 검토해 국책은행의 자본 확충을 확정짓기로 뜻을 모았다. 기업 구조조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는 4일 오전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최상목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이 회의에는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보, 민병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송문선 산업은행 부행장, 신덕용 수출입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시장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책은행의 자본을 확충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재정과 중앙은행이 쓸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수단들을 포괄적으로 검토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최상목 차관은 "국책은행 자본 확충은 재정 등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당사자의 엄정한 고통분담과 국책은행의 철저한 자구계획 선행 등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수시로 회의를 열어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구체적인 자본확충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재 자본확충 방안으로 논의되는 방식은 ▲정부가 재정을 투입하는 방식 ▲조건부 자본증권(코코본드)을 발행하는 방식 ▲한은이 산업금융채권·수출입은행 채권 등을 인수하는 방식 등이다. 협의체는 우선 법 개정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수출입은행에 대한 한은의 직접 출자 수단부터 사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은은 수출입은행의 2대 주주로 법 개정 등의 절차 없이 출자가 가능한 반면, 산업은행의 경우 한은의 출자를 위해선 법 개정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법 개정이 필요없는 코코본드를 발행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산은이 발행한 조건부 코코본드를 한은이 매입해 주면, 회계상 코코본드가 자본으로 인식돼 산은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코본드 매입은 금융통화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 국책은행의 자본확충 규모는 5조원에서 10조원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은 "기업 구조조정이 5조원 가지고 될 일이냐"고 언급한 바, 구조조정 자본확충 규모가 5조원을 넘어설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협의체 회의는 구조조정 대상 기업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 유발 방지를 위해 비밀리에 진행됐다.

2016-05-04 15:36:45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