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산 넘어 산' 부영, 추진 사업 발목 잡히나

조세 포탈 혐의로 검찰의 고강도 수사를 받고 있는 부영그룹이 최근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임대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100여건의 줄소송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대아파트 분양 당시 건축비를 과도하게 책정, 분양가를 올려 1조60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혐의다. 만일 부영이 이번 1조6000억원대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현재 벌이고 있는 각종 추진 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영의 부당 이득에 대한 반환 소송이 어림잡아 전국에서 100여 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지법에 제기된 소송 청구액만 600억원대에 이르며, 전체 소송가액은 1조6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부영그룹이 현재 전국 곳곳에서 추진 중인 각종 테마파크, 아파트 사업 등에서 차질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부영그룹 내 부영주택이 옛 대우자판부지에서 추진 중인 인천 송도 테마파크 개발이 대표적이다. 부영은 해당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탈세 혐의 등의 수사가 마무리될 때까진 송도테마파크 개발 진행이 미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에서는 송도 테마파크 건설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검찰 수사와 관계없이 송도 대우자동차판매부지의 테마파크 개발은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내 1만4500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사업도 투자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영 측은 "검찰의 부영 수사와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투자사업은 별개"라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는 이중근 부영 회장의 조세 포탈에 따른 신병변화와 임대아파트 줄소송 결과에 따라 투자가능 여부가 판단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영은 이 외에도 현재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해당 부지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4000여 가구 건설 등 1조원대 투자계획을 창원시에 제시한 상태다. 이번 소송에 따라 창원시 역시 해양신도시 개발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부영 관계자는 신도시 개발 사업에 있어 마찬가지로 "검찰 수사와 별개로 마산해양신도시 사업과 관련한 창원시와의 협상을 차질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부영그룹의 삼성생명 태평로 사옥 매각작업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 역시 차질을 빚지는 않을까 우려되기 때문. 건설업계 관계자는 "부영그룹의 풍부한 자금을 감안할 경우 최악의 시나리오가 발생해도 삼성생명 태평로 사옥 매입 프로젝트는 차질없이 순항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고 진단했다. 삼성생명 태평로 사옥의 거래 대금은 5800억여원. 부영은 현재 지난 1월 삼성생명 사옥을 사들이기로 결정하면서 매각금액 일부를 이미 계약금으로 납부한 상태다. 매각 잔금은 오는 8월까지 납부하면 된다. 부영 관계자는 "자산도 풍부하고 당장 현금화할 수 있는 부분도 충분해 삼성생명 사옥 매입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부영그룹은 지난해 말 기준 1조4266억원의 당좌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자산 가운데 현금성자산과 단기금융상품, 매도가능증권, 단기대여금, 매출채권 등 당장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만 3503억3992만원에 달한다. 지난 1983년 설립 후 30년 이상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덩치를 키워 온 부영은 '사랑으로'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주택임대 사업을 진행, 올 1월 기준 전국 335개 단지에서 총 26만3956가구를 공급했다.

2016-04-21 19:43:09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젊은층 선호도↑…'강남역 비엘 오피스텔'

거실과 침실 분리형으로 특화설계 강남 오피스텔 1.5룸 희소가치 높아 입주민 전용 북까페로 문화공간 누려 서울 강남역 일대는 각종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고, 업무·상업지구가 밀집되어 있는 최대 중심지다. 이에 따라 이 지역 오피스텔은 임차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편의시설이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곳을 선호하는 여성, 직장인, 신혼부부 등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이 소형 주택의 대체상품으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일반적인 주거형태로 자리잡고 있지만 오피스텔 특성상 원룸형이 대부분으로 공간효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최근 시장트렌드에 따라 소형 오피스텔의 낮은 공간활용도를 보완한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SK D&D는 서울 역삼동 832-16, 18번지에 들어서는 '강남역 비엘(BIEL) 106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오피스텔 291실과 근린생활시설 8실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 전용면적이 21.39~33.37㎡로 이 가운데 176실이 1.5룸이다. 해당 오피스텔의 경우 1.5룸으로 거실과 침실 분리가 되도록 특화 설계돼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현관에 중문을 설치해 사생활 보호기능을 높였고, 내부공간에 2.6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더했다. 또한, 다목적 일체형가구와 친환경 마감재, 독일 명품주방가구 노빌리아 등 모던한 인테리어로 고급화를 추구했다. 또한 출입구, 로비, 복도 등의 공용공간을 고급호텔식으로 조성해 편안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오피스텔 내 입주민 전용 북카페를 마련해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했다는 평가다. 강남 중심권에 위치해 있어 테헤란로, 강남대로 등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양재 코스트코, 세브란스 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남역(2호선,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78개 이상 버스노선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등 광역교통망으로 지역간 이동이 쉽다. 현재 강남역 유동인구 약 100만명, 삼성타운 상근인원 약 2만5000여명과 강남, 서초 기업체 종사자 약 100만명, 롯데타운(예정) 등 인구 유입이 더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강남권 오피스텔 공급량이 약 4.5%에 불과해 임대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오피스텔은 대지 지분과 전용률이 낮아 매입 시 시세차익보다는 주변 상권을 보고 접근하고, 층고가 높고 조망권이 좋은 호실을 선점하는 것이 임대에 유리하다"며 "상권 발전 가능성, 임차인 선호가 계속 증가할 수 있는 지역을 선택해야 기대 이상의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시공사는 SK건설이며,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서울 강남대로 548(논현동 건우빌딩) 1층에 견본타입이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있다. /김승호 기자 bada@

2016-04-21 17:41:17 박승덕 기자
인사-4월21일

◆외교부 ◇공관장(대사)인사 △주레바논대사 이영만 △주베트남대사 이 혁 △주벨라루스대사 김용호 △주불가리아대사 신부남 △주세네갈대사 김효은 △주싱가포르대사 이상덕 △주아랍에미리트대사 박강호 △주앙골라대사 김동찬 △주엘살바도르대사 이인호 △주오만대사 강도호 △주요르단대사 이범연 △주우즈베키스탄대사 권용우 △주쿠웨이트대사 유연철 △주파나마대사 박상훈 △주핀란드대사 김수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급 임명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정기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 조병옥 ◆인천항만공사 ◇1급 실장 전보 △경영지원팀장 신용주 △항만관리팀장 조종화 △고객지원센터장 유영민 ◇2급 팀장 전보 △감사팀장 이정필 △물류단지팀장 박무동 △여객사업팀장 김영국 △동반성장TF팀장 남태희 ◆한국가스기술공사 △상임감사 박상배 ◆2017피파20세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상임부위원장(CEO) 곽영진 △부위원장 차범근 ◇사무총장 △김동대 ◇실장 △대회지원실장 이교택 △홍보마케팅실장 박용철 ◇팀장 △총무팀장 문채현 △경기팀장 장진용 △홍보팀장 지윤미 △마케팅팀장 전한민 ◆미래창조과학부 ◇과장급 전보 △연구예산총괄과장 장보현 △소프트웨어산업과장 이승원 ◆농림축산식품부 ◇전보 △농촌복지여성과장 강혜영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임용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콘텐츠과장 박병규 ◆국가보훈처 ◇과장급 전보 △경남서부보훈지청장 김문재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장 엄흥식 ◆KBS아트비전 △장식제작부장 최근남 ◆안동경찰서 ◇경감 승진 △수사지원팀장 이상민 ◆원주경찰서 ◇경사 승진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 이예종 △수사과 경제팀 정대진 △북원지구대 신현석 ◆당진경찰서 ◇경사 승진 △경비교통과 교통조사계 최성진 ◆동두천시 ◇사무관 승진 △도로과장 최봉규 ◇사무관 전보 △도시과장 윤만규

2016-04-21 17:41:00 이봉준 기자
부음-4월21일

▲전일평(전 포항선린대 총장)씨 별세. 경민·경국씨 부친상 = 21일 오전 2시40분, 포항의료원 2층 특실, 발인 23일 오전 9시 포항 기쁨의교회, 장지 경주공원묘원. 054-245-0444, 010-6602-6948 ▲김여만씨 별세. 방신(대림자동차 대표이사)·방홍(KBS보도본부 에디터)·방희씨(방송인) 부친상, 진(뉴스1 사회부 기자)씨 조부상 = 20일 오전 7시20분, 제주부민장례식장 제2분향실, 발인 22일 오전 7시. 064-742-5000 ▲유창혁(프로기사 9단)씨 부친상 = 19일 서울 경희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9시 반. 02-958-9553 ▲차표식(전 재경 광주고 총동문회장)씨 별세. 성훈(K-TOP 자산관리 대표)·석훈(삼우공조 대표)·치훈(동국제강 부장)·유미씨 부친상 = 20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 02-927-4404 ▲유원석씨 별세. 재욱(지우엔터테인먼트 대표)씨 부친상, 김선근(대전대 경제학과 교수)·함영준(고려대 미디어학부 초빙교수)·이재준(자영업)씨 장인상 =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일 오후 1시. 02-2258-5940 ▲이광은(동영이앤씨 대표)씨 모친상 = 20일 경기 고양시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31-961-9400 ▲어윤태(전 LG스포츠 대표이사)씨 모친상 = 20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구민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6시. 051-416-0004 ▲이갑순씨 별세. 어윤태(부산 영도구청장)씨 모친상 = 20일, 부산 영도구 구민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6시. 051-414-8974 ▲최정임씨 별세. 정병우(원천교회 목사)·병선(CJ대한통운 기사)·경순·유순·하은씨 모친상, 임순병(유노빅스 이엔씨 이사)·박석태(한국투자증권 강동지점장)씨 장모상 = 2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2-2227-7556 ▲박원현씨 별세. 호인권(자영업)·인태(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사장)씨 모친상 = 20일, 인하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32-890-3193 ▲심용식(한국대부금융협회 경영관리부장)씨 부친상=21일 오전, 서울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3일. 02-2225-1444 ▲박진호(한국화이바 함양공장 부장)씨 장모상 = 21일 오전 9시, 밀양 한솔병원 장례식장 특 B분향소, 발인 23일 오전 8시. 010-5055-2430 ▲신경임씨 별세. 이원섭·계숙·현옥·승희씨 모친상, 임병호(농협중앙회 홍천군 농정지원단장)·정상찬·박남영(사업)씨 장모상=20일 오후 5시, 홍천읍 와동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6시. 010-8933-2111 ▲박성일(세무사)씨 모친상 = 20일 오전 6시, 부산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22일 오전 9시. 051-806-1625 ▲홍미라씨 별세. 신용현(KB손해보험 대리)·신윤진(필로비블론 부장)·신효진(프리랜서)씨 모친상 = 20일 12시3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10시 30분. 02-3410-6914 ▲박준호(부산CBS 총무국장)씨 별세 = 19일, 순천향대부천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30분. 032-327-4001

2016-04-21 17:40:42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카드사 CEO 탐구]유구현 사장의 경영성과…실적↑+점유율↑

우리카드는 업계 내 '막내' 카드사다. 지난 2013년 4월 우리은행에서 분사, 8번째 전업계 카드사로 야심차게 출범했다. 출범 이후 2년 간 우리카드의 최고경영자(CEO)는 두 번이나 바뀌었다. 지난해 1월 취임한 유구현 사장은 우리카드의 세 번째 최고경영자(CEO)다. 유 사장은 지난해 12월 연임이 결정됐다. 우리카드 사장이 연임된 것은 지난 2013년 우리카드 분사 이후 처음이다. 유 사장의 연임은 지난해 우리카드의 가파른 실적 상승세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미 포화상태인 국내 카드시장에서 유 사장은 업계 내 우리카드의 시장점유율과 순이익 모두 약진을 이끌며 기대 이상의 경영 성과를 남겼다. 출범 당시 7.1%의 시장점유율과 순이익 480억원에 불과했던 우리카드는 지난해 말 9.0%의 시장점유율과 116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1.8%에서 1.5%로 0.3%포인트 낮췄다. 수익성은 물론 건전성 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는 후문이다. ◆수익 다변화 초점…카드사 입지 다져 유 사장 취임 이후 우리카드는 지난해 상반기 순이익만 756억88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345억6300만원 대비 113.42%의 성장을 이끌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카드상품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며 "장기 카드대출 상품인 '카드론'의 매출액이 급격히 증가한 이유도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카드의 지난해 상반기 카드론 매출액은 3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우리카드의 카드론 매출액이 지난 2013년 1조1000억원, 2014년 1조8000억원인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세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우리카드의 카드론 사업은 전체 신용카드 매출액 비중의 10%도 안되는 등 '불모지'에 불과했다"며 "다만 수익 다변화를 추구하는 유 사장의 경영 전략이 실적에 반영, 취임 이후 반전을 기록하며 카드론 비중이 33.3%까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의 실적 성장세는 지난해 하반기까지 지속됐다. 그간 부족했던 사업영역을 넓히며 수익 다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을 진행했다. 덕분에 우리카드는 지난해 말 9.0%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중견 카드사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카드는 고객 모집채널 다각화를 위해 기반을 넓히는 한편 자동차 할부금융 서비스 실시 등 다양한 사업으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진단했다. ◆신규 사업 발굴…핀테크 사업 성장세 이어간다 유 사장은 취임 이후 전략적 제휴 확대와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 등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임직원에게 강조해 왔다. 유 사장은 이달 1일 우리카드 본사에서 가진 창립 3주년 기념식에서도 "활발한 혁신과 치밀한 전략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 신성장 동력으로 키워야한다"며 신규 사업 발굴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지난해 6월 말 중화권 최대 카드사인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아시아 여행에 특화된 신용카드 상품을 출시한 것도 이와 같은 전략에 따른 것이다. 또 사업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신규 복합할부 사업에도 참여했다. 카드사로선 신한, 삼성, 롯데에 이어 네 번째다. 이에 따라 우리카드는 지난해 11월 자동차 복합할부 상품을 출시, 올 초엔 자동차리스와 렌터카 사업도 시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다른 카드사와 달리 우리카드는 계열 캐피탈사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자동차 복합할부 상품 출시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카드업계 화두로 떠오른 '핀테크' 분야 선점을 위해 모바일카드 확산 등 관련 사업에도 몰두하고 있다. 실제 유 사장은 지난해 1월 취임 직후 기존 컨버전스 관련 부서를 핀테크 사업 부서로 재편하며 핀테크팀을 중심으로 모바일 단독카드, 비콘(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드웨어), 스마트OTP(일회용비밀번호), 스마트워치 결제 등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6월에는 실물 없는 모바일 전용 카드 '모바이(Mo Buy)' 카드도 출시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모바이' 카드 출시를 통해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 결제 및 불편함 없는 해외직구로 특히 20대와 30대 고객으로부터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3년간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하며 우리금융그룹의 손익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 사장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유 사장은 우리카드의 성장을 이끈 핵심적 인물이 분명하다"며 "이 같이 좋은 실적을 낸 유 사장은 앞으로 1년 동안 우리카드의 수장으로서 안정적인 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6-04-21 17:39:01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 평균 1억9천만원…임대수익률 연 5.78%

KB부동산, 전국 오피스텔 실태 조사 발표 수도권 임대수익률, 인천-경기-서울 순↑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전국적으로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이 21일 부동산정보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283개 단지, 30만581실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지난해 동월(6.01%) 대비 0.23%p 하락한 연 5.78%를 기록했다. 시도별로 보면 충남(7.52%), 충북(7.51%), 광주(7.41%), 대전(7.19%) 순으로 임대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오피스텔 대부분이 몰려있는 수도권 지역의 경우 서울은 5.37%로 전년보다 0.21%p 하락해 전국 평균치를 밑돌았다. 경기(5.83%)와 인천(6.82%)은 전년 대비 각각 0.28%p 내렸다.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가격은 3월 말 현재 1억8663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지역 오피스텔의 평균가격은 2억2135만원이며 구별로는 금천구가 연 6.44%로 전체 25개구 가운데 가장 높았다. 동대문구(6.23%), 강서구(6.19%), 관악구(6.11%), 강북구(6.03%) 등도 6%대 수익률을 보였다. 경기지역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1억7363만원으로 임대수익률은 연 5.83%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시흥시(7.26%), 의정부시(7.23%), 의왕시(6.87%) 순으로 높았다. 인천광역시의 경우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1억1005만원, 임대수익률은 연 6.82%로 나타났다, 이중 중구의 수익률이 연 8.28%로 가장 높았고 남구(7.38%), 계양구(7.23%) 순이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공급과잉 논란에도 불구하고 저금리 기조의 지속과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선호로 역세권 등 배후수요가 탄탄한 지역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임대수익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오피스텔 가격은 저렴하고 월세가 높은 인천지역의 수익률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광역시의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1억6256만원으로 연 6.20%의 임대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임대수익률 순위 조사에서 오피스텔 재고량이 500실 이하인 지역은 제외됐다.

2016-04-21 17:36:39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