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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공급

대림산업이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블록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지하 1~지상 25층 13개동, 1160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66㎡ 190가구 ▲74㎡ 280가구 ▲84㎡ 690가구다.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북부 규모의 신도시로 7호선 연장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서울 도봉산역과 경기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까지 5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광역 도로 건설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14년 의정부~양주~동두천을 잇는 3번국도 대체우회도로 개통 및 2017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2020년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2025년 서울~세종 고속도로(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연결)가 개통한다. 회암IC~노원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도 2020년 개통 예정이다. 양주신도시는 1118만㎡ 부지에 6만여 가구가 들어서며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 규모다. 신도시 중심부에 23만1000㎡ 규모의 문화공원과 호수, 회암천(생태하천)이 조성된다.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공립유치원 1개, 초등학교 10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3개가 들어선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1차(761가구)와 함께 총 1921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두 단지 모두 양주신도시 중심부에 입지해 있다. 각급 학교 및 중심상업지와 인접해 있다. 현재 분양에 앞서 직접 현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현장전망대를 운영 중이다. 전망대에서는 현장 및 단지 주변 호수공원, 학교부지, 대규모 상업시설부지 등을 볼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6-04-25 08:05:24 이규성 기자
외국인, 장바구니에 '우선주' 담는다

'사자니 찜찜하고, 배당을 보면 구미가 당기고….' 주식시장에서 우선주를 바라보는 시각이다. '꿩 대신 닭'으로 통하던 우선주가 외국인의 구애를 받고 있다. 상법개정, 일감몰아주기 규제 등 우선주 할인 요인이 줄어 들면서 외국인이 장바구니에 우선주를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 초저금리 여파로 배당주 매력도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 우선주 괴리율 84%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선주 간 주가 괴리율이 최근 84%로 역사적인 고점 수준까지 높아졌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22일 삼성전자우는 107만4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12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평균 78%이던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선주 간 주가 괴리율이 83.90%까지 높아졌다.이는 우선주인 삼성전자우가 보통주 삼성전자 주가의 84% 수준에서 거래된다는 뜻이다. 현 주가 기준으로 지난해 8월 24일 저점과 비교할 때 삼성전자우는 34.42%(52주 신저가 79만9000원 대비) 오른 반면 삼성전자 보통주는 24%(52주 신저가 103만3000원 대비) 상승에 그친 셈이다. 이와 관련해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삼성전자 우선주의 강세 현상을 자사주 매입 관점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며 "우선주는 자사주 매입 비율이 보통주보다 높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조3000억원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1차 자사주를 사들인데 이어 지난 1월 보통주 210만주, 우선주 53만주를 오는 4월 28일까지 사들인다고 밝혔다. 주주 입장에선 삼성전자가 자사주를 취득해 소각하면 주당 순자산가치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에서 배당에 초점을 맞춘다면 우선주는 좋은 투자 대안"이라며 "배당 중심으로 바스켓을 구성한다면 우선주를 교체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전망했다. 외국인의 우선주 사랑은 다른 종목에서도 나타난다. 삼성전자우, 현대차2B, 아모레퍼시픽우, LG화학우, LG생활건강우 등 시가총액 상위 우선주들의 외국인 지분율은 평균 30%대 중반에서 60%에 달한다. ◆주주이익 환원 등 관심 커져 우선주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진 것은 2012년 이후이다. 신흥시장을 바라보는 외국인의 시각에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와 맞물려 있다. 이러한 기류변화는 외국인 투자가들의 국내증시 기대수익률 하락과 주주이익 환원요구 확대로 연결됐다. 국내기업 의결권 가치에 대한 의문도 한 몫했다. 국내기업 환경을 고려할 때 경영권은 프리미엄을 주고 사야 할 대상이기 보단 주식매수의 부대비용 성격이 짙다. 의결권 가격을 고려해본다면 우선주가 보다 합리적인 선택이란 것. 주주환원에 대한 시장의 요구도 커졌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으로 구성되는 주주이익 환원작업은 통상 기업 성장성과 반비례 관계를 갖는다. 투자자의 포커스가 기업가치 고성장 기간에는 매출과 이익의 성장성에 집중되나, 저성장 구간에선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통한 안전마진 확보에 열을 올리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우선주 가운데 ▲현금이 많은 기업 ▲보통주와 괴리율 큰 종목 ▲배당 수익률 상승률이 높은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6-04-25 08:04:59 김문호 기자
올 초 제2금융권 가계대출, 지난해 말比 4.2조 급증…사상 최대 규모

올 초(1·2월)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을 통한 가계대출이 사상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2월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시행하면서 깐깐해진 은행 가계대출에 해당 수요가 제2금융권으로 넘어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말까지 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상호금융·새마을금고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주택담보대출 양도분 미포함)은 252조8561억원으로, 지난해 말(248조6323억원) 대비 4조2238억원 급증했다. 지난 2003년 11월 한은이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최대치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은 1조6117억원 늘었고, 상가 및 토지담보대출·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2조6121억원 증가했다. 통상 1~2월은 주택거래가 줄고 직장인들이 연말 상여금 등을 지급 받으면서 상대적인 '대출 비수기'로 불린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올 초 제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는 이례적이란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제2금융권의 대출 금리도 하락한 데다 은행의 가계대출 심사가 깐깐해져 은행 대출심사에서 탈락한 저신용자들이 제2금융권으로 몰려간 것으로 분석한다. 특히 다음달 2일부터 비수도권에서도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시행되면서 제2금융권으로 향하는 가계대출은 더욱 늘어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저성장 흐름 속 영세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저신용·저소득층의 대출이 지속되고 있으며 은행권의 여신심사 강화에 따라 비은행권 가계대출이 앞으로 더 빨리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2016-04-25 00:13:45 이봉준 기자
통신사 제휴카드 봇물…月 할인 혜택 가장 큰 카드는?

'알뜰살뜰' 소비자라면 놓칠 수 없는 혜택이 있다. 높아진 가계의 월 통신비 부담을 낮추는 비법이 바로 그것. 본인에게 적합한 통신사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경우에 따라 최대 월 2만원 이상의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드사들은 국내 이동통신사 3사(SKT·KT·LG U+)와 함께 제휴카드를 출시, 최신 단말기 할부 구매 및 전월 이용 실적에 따른 통신요금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통신요금 할인 금액이 가장 높은 통신사 제휴카드는 우리카드의 'SKT 우리카드'와 'LG U+라서 더(The) 즐거운 카드'다. 단말기를 장기 할부로 구입하고 통신비 자동이체를 선택하면 전월 100만원 이상 사용시 2만3000원의 통신요금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장기할부 미선택 또는 단말기 할부계약 종료시에도 월 2만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통신요금 할인, 우리카드 가장 높아 KB국민카드는 지난 15일 'SKT 라이트할부 KB국민카드', 'LG U+ 라이트할부 KB국민카드', 'KT Super 할부 KB국민카드' 등 단말기 할부 구매 카드 3종을 출시했다. SKT와 LG U+의 라이트할부 제휴카드의 경우 단말기 할부구매와 함께 할부기간 전월 실적 최대 100만원 이상일 경우 월 1만7000원이 할인된다. 'KT 슈퍼 할부 KB국민카드'는 1만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지난달 출시한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 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할부로 구입한 'T 삼성카드 2 V2' 카드 소지 고객에게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월 2만원의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해당 스마트폰이 아닌 타 모델을 구입한 경우 최대 1만5000원까지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단말기 할부를 선택하지 않은 고객이라면 할인 폭은 최대 월 5000원으로 준다. 신한카드는 통신사 제휴카드를 통해 단말기 장기 할부를 이용한 고객이 통신요금 자동이체까지 실시할 경우 월 70만원 이상 이용에 한해 월 1만5000원의 통신요금을 할인해 준다. 삼성카드와 마찬가지로 단말기 할부를 선택하지 않은 경우 할인 금액은 5000원으로 떨어진다. 롯데카드는 SKT 제휴카드 고객에겐 'T멤버십' 추가 할인 혜택을, KT와 LG U+ 제휴카드 고객에겐 통신요금 차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Olleh 수퍼(Super) DC 롯데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월 1만5000원, 'LG유플러스 스마트 DC 롯데카드'는 최대 월 9000원의 통신요금을 할인해준다. 현대카드는 단말기 구매 대금 최소 이용금액인 5만원만 넘으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월 1만5000원의 카드요금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통신요금 자동이체 신청시에는 전월 이용 금액 30만원 이상 사용했을 경우 5000원 청구 할인된다. 하나카드는 SKT와만 제휴를 맺고 카드를 출시했다. 다만 SKT 제휴카드만 4종류가 있다. '클럽SK카드'는 통신요금 자동이체시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5000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SKT 내맘대로 T카드'는 SKT 단말기 구입 시 전월 실적 대비 최대 2만원까지 통신비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내 가계의 통신비 부담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4·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인 이상 가구가 지출한 월 평균 통신비는 14만7700원. 같은 기간 가구당 월평균 소득 437만3000원,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액 256만3000원과 비교하면 가계당 월평균 소득의 3.38%, 월평균 지출의 5.76%가 통신비로 사용되고 있다.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요금 할인폭을 높이기 위해선 통신사 제휴 신용카드로 단말기를 할부 구입해야 한다"며 "제휴카드로 '단말기 장기 할부' 및 '통신비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가장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값 비싼 최신 단말기를 할부로 구매해야만 혜택이 늘어나는 만큼 과소비를 조장한다는 비판 여론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16-04-25 00:13:2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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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출시 1개월...중간점검] 은행엔 개미, 증권엔 큰 손… 보험사는 뒤처져

은행 가입자수 월등, 1인 평균 투자액은 증권 '勝'…인력충원·업무협약·특화 서비스 '관건' 지난 3월 14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한 지 한 달여가 지났다. ISA 시장도 안착 단계에 들어서는 분위기다. 국민 재산 증식 목적으로 출현한 ISA는 한 계좌에서 다양한 상품을 넣을 수 있다는 점과 비과세 상품이란 장점으로 출시 전부터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은행에서도 일임형 판매를 시작한데다 ISA의 온라인 판매 또한 허가되면서 ISA 시장이 더욱 넓어졌다. 다만 증권사와 은행, 보험업계 등이 잇따라 ISA 시장에 뛰어 들면서 금융권의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금융당국이 내달부터 금융사들의 ISA 수익률·수수료 체계의 비교 공시를 예고한 가운데, 금융사들은 전문 인력을 충원하고 업무협약을 맺어 판로를 확보하는 등 전략 탐색에 나섰다. ◆은행엔 개미투자자, 증권엔 '큰 손' 몰려 ISA는 출시 전부터 불완전판매 우려와 전문인력 부족 등 다양한 이슈로 잡음 또한 끊이질 않았으나, 출시 한 달여 만에 가입액 1조원을 돌파하며 금융권의 새로운 수익 사업으로 급부상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5일까지 ISA 총 판매금액은 1조84억원, 가입자 수는 150만6598명을 돌파했다. 금융업권별 ISA 가입자 수는 은행이 136만2906명(90.4%), 증권 14만2887명(9%)으로 은행에 압도적으로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금액 또한 은행 6280억원(62%), 증권 3793억원(38%)으로 은행이 더 높았다. 반면 ISA 1인당 가입금액은 증권이 앞섰다. 증권 고객의 1인당 평균 가입금액은 266만원, 은행은 46만원에 불과했다. 은행에는 소액 가입자가 몰린 대신 증권사에는 거액을 투자하는 '큰 손' 고객이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유형별로는 3주 가량 앞서 선보인 신탁형 ISA 가입금액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신탁형 가입금액은 9719억원(96%), 일임형은 365억원(4%)에 그쳤다. 보험사의 경우 가입자 수 805명(0.05%), 가입금액 11억원(0.2%)으로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은행권은 지금 '전략 탐색중' ISA 시장이 증권사와 은행의 2파전으로 흘러가는 가운데, 증권사보다 한 발 늦게 시장에 뛰어든 은행권에선 전략 모색이 한창이다. 신탁형 판매를 개시한 1라운드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홍보에 열을 올렸다면, 일임형까지 추가된 2라운드에서는 탄탄한 상품 구축과 판로 확대가 승부수로 보인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ISA 일임형은 모델포트폴리오(MP)가 승부수가 될 것"이라며 "금융권에서 출시 전 공개를 꺼린 것도 MP 구성 자체가 금융사의 경쟁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시중은행을 비롯한 지방은행은 행내·외에서 투자자산운용사 등 전문 인력을 영입해 일임형 투자성향에 따른 MP 구성에 나섰다. 최근 일임형 ISA를 출시한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초저위험부터 초고위험까지 총 10개의 MP를 마련했는데, 우리은행은 중위험형에서만 3개의 포트폴리오를 배정해 중위험-중수익 분야를 강화했다. 기업은행과 신한은행은 총 7개의 MP로, 초고위험성 상품은 판매하지 않도록 했다. 다양한 금융사와 손을 잡고 판로 넓히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의 연합작전이 눈에 띈다. 은행들이 자사의 정기예금을 편입해 판매할 수 없는데다 저축은행의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저축은행중앙회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SBI저축은행 등 25개사의 예금 상품을 ISA에 편입시켰다. 전북은행도 OK저축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ISA 상품 편입과 연계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내달부터 금융당국에서 금융사별 ISA 수익률 등을 비교 공시하는 만큼 금융권의 ISA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추가 인력 구성은 물론이고 상품 업무 연계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은행과 증권사간 비교는 사실 무의미하다"며 "소비자들은 위험유형별, 업권별로 수익률을 비교하는 편이 상품 이해가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24 21:29:56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