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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과학기술인공제회 과학기술인연금 위탁관리사업 업무협약 체결

미래에셋증권은 과학기술인공제회와 14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과학기술인연금 관리 및 운영업무 위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인연금 위탁관리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동시에 향후 과학기술인연금의 발전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학기술인공제회 조율래 이사장과 미래에셋증권 조웅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인연금은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인공제회가 운영하는 퇴직연금으로서 미래에셋증권을 2009년 이래 위탁관리사업자로 선정하고 있다. 과학기술인연금은 2015년 말 기준 적립금 1조1,260억원, 가입기관 148개, 가입자 수 1만7천여명으로 매년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과학기술인공제회 조율래 이사장은 "과학기술인의 노후보장을 위한 과학기술인연금은 장기적인 안정성과 적정한 수익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공제회는 자산규모에 걸 맞는 자산배분과 위험관리 기능을 강화하여, 안정적으로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 큰 연금혜택이 과학기술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양기관이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조웅기 대표는 "과학기술의 발전은 저성장 시대에 대한민국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열쇠"라면서, "미래에셋증권은 국가발전의 중추인 과학기술인의 노후를 책임진 만큼 준비된 연금전문가로서 최선을 다해 과학기술인연금의 발전적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6-01-14 14:36:4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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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주택 시장…전국 아파트값 3주 연속 '제자리'

대출 규제 시행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택 구매를 주저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지난달 마지막 주에 이어 3주 연속 보합세(0.00%)를 나타냈다. 강여정 한국감정원 주택통계부장은 "가격 상승 기대심리가 떨어지면서 매물은 늘고 있지만, 수요자의 관망세 길어져 거래량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52주 연속 상승했던 서울 아파트값은 3주째 상승률이 0%다. 지역별로 강서·동작이 0.07% 올라 가장 높았고 서대문 0.06%, 중구 0.05% 순으로 이어졌다. 반면 강동(-0.12%)·강남(-0.10%)·송파(-0.05%)·도봉구(-0.02%)는 하락 폭이 확대됐다. 지방 아파트값은 2013년 8월 이후 28개월 만에 떨어졌다가 지난주부터 2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제2 제주공항 개발 영향을 받은 제주가 0.65%로 가장 많이 올랐지만 상승 폭은 전주 0.87%보다 줄었다. 그다음으로는 ▲울산·전남 0.06% ▲강원·부산0.02% ▲인천 0.01% 순으로 이어졌다. 충남·경북(-0.06%), 대전(-0.04%), 대구·광주(-0.03%), 충북·전북(-0.02%) 등은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간 0.05% 올랐지만 상승률은 지난주와 같았다. 서울·수도권 0.08%, 지방 0.03% 상승했다. 서울은 0.11% 오르며 한 주 전 0.08%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자치구별로는 구로가 0.21% 올라 가장 높았고 ▲도봉 0.20% ▲관악 0.18% ▲서대문 0.17% ▲은평 0.16% ▲양천·강서구 0.15% 순으로 올랐다.

2016-01-14 13:51:39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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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대출 규제 앞두고 금융 혜택 확대 총력전

미분양 물량에 최대 41% 할인 적용 현관 중문·오븐 등 편의시설도 제공 2월 수도권을 시작으로 5월에는 지방까지 주택담보대출 조건이 강화되자 건설사들이 실수요층을 사로잡기 위해 앞다퉈 금융 혜택을 대폭 확대한 단지 공급에 나서고 있다. 미분양 물량에 최대 41% 할인가를 적용하는가 하면 가구 내에 현관 중문과 오븐 등 편의시설도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방향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향후 시행되는 주택담보대출은 기존 이자만 갚는 '거치식 분할상환'에서 이자와 원금을 처음부터 나눠 갚아나가는 '비거치식 분할상환'으로 변경된다. ◆건설사, 금융혜택 확대 분할상환 대출이 우선 적용되는 조건은 ▲신규 주택구매용 대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60% 초과 ▲주택담보대출 담보물건 3건 이상 ▲소득산정시 신고소득 적용 대출 등 크게 4가지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은 오는 2월 1일부터 시행되며, 지방은 5월 2일부터 확대 적용된다.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는 실수요층이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갚아야 해 부담이 커지게 된 것이다. 이 때문에 주택 구매 심리가 위축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주택 분양 시장에서는 대출규제 전에 미분양 물량을 털어내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입지나 브랜드로 승부를 보는 주요 알짜 단지에서도 파격적인 금융·편의시설 등 혜택을 제공하며 수요자 끌어들이기에 총력을 다하는 마케팅전(戰)이 치열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중도금 무이자에 발코니 무료 확장 혜택이 적용된 '포항 자이'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163가구 모집에 3만9587명이 몰려 평군 34대 1, 최고 10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내건 'e편한세상 세종파크'는 특별 공급을 제외한 319가구 모집에 1만5274명이 청약 접수해 세종시 최고 경쟁률인 182대1로 마감됐다. 박상언 유엔알 컨설팅 대표는 "2월부터 여신 심사가 강화되면서 매매심리가 위축돼 분양 시장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판단한 건설사들이 대출 규제가 바뀌기 전 서둘러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에 나서고 있다"며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수도권 공공택지나 중도금 혜택이 제공되는 미분양 단지에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중도금 無이자 아파트' 어디? 상황이 이렇다 보니 건설업계에서는 혜택을 강조한 실속 아파트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신규 아파트는 처음부터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해 분양되고 있으며 기존 인기 지역 미분양아파트는 계약조건을 변경해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무이자로 전환, 유상옵션을 무상으로 전환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막판수요자 잡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일산 덕이 아이파크는 미분양 물량에 한해 41.6%, 영종 자이는 미분양 가구를 23∼25% 할인하고 있다.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도 잔여가구를 대상으로 첫 분양가보다 14% 할인된 가격에 분양 중이다. 반포 래미안아이파크는 중도금 이자후불제에서 중도금 무이자로 계약조건을 변경했다. 또 현관 중문·오븐·식기세척기·김치냉장고 등도 유상 옵션에서 무상으로 제공한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도 분양 초기부터 중도금 이자 후불제와 발코니 무상확장을 내걸었다. 최근에는 현관 중문과 오븐 등 가구도 무상 제공키로 했다. 휘경 SK VIEW'는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에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인 중문이 무상으로 설치된다. '래미안 베라힐즈'는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에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오산세교자이'는 초기입주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기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절반 가격인 500만원까지 줄였다. 지방도 바뀐 대출가이드라인 적용까지 3개월가량이 남았지만 선제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한 단지가 나오고 있다. '거창 푸르지오'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60%)이 제공되며 3구형 가스쿡탑, 비데 일체형 양변기, 욕실장 일체형 칫솔살균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IMG::20160114000068.jpg::C::480::거창 푸르지오 무상제공 품목}!]

2016-01-14 13:24:24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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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전철 밟나, "바꿔야 산다"

"한국은 느리게 가는 자전거입니다. 그만큼 균형잡기가 힘들죠. 저성장 기조에서 한국의 성장 및 수익창출 모델의 취약함이 그대로 노출된 상태입니다."(최원식 맥킨지 서울사무소 대표)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는 2013년 '2차 한국 보고서'를 통해 한국을 '서서히 데워지는 물 속의 개구리'에 비유하며 저성장 시대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모델을 주문했다. 2년이 지난 지금 맥킨지의 눈에 한국기업은 여전히 데워지는 물속 개구리다. "일본도 1990년대 말 정치권이 내부적으로 분열하고 총리가 6개월∼1년에 한 차례씩 바뀌면서 10년간 어떠한 의사결정도 잘 안됐었다. 한국도 서로 다른 이해관계 때문에 개혁시기를 놓쳐 일본처럼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 2.6%(경제성장률), 1.5%(기준금리), 0.7%(소비자물가 상승률)…. '일본식 디플레이션'을 보여주는 한국경제의 현주소이다. 성장둔화로 가계의 소비 여력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물가상승률이 떨어지고, 반대로 물가 둔화는 가계·기업의 소비와 투자 욕구를 떨어뜨려 경기 침체를 가속화시키고 있는 구조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산업구조정과 기업의 체질 변화가 절실하다고 지적한다. 한국은행은 14일 올해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기존 3.2%에서 3.0%로 낮췄다.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에 0.2% 포인트 내린 것이다. 국제 유가 하락과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을 고려했다는 것이 이주열 총재의 설명. ◆일본식 불황, 우려가 현실로 '한국 경제가 일본식 장기불황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응답자 94.4%, '일정 부분(73.6%)' 또는 '상당히'(20.8%)) 현대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16년 투자환경 전망과 시사점' 보고서의 한 내용이다. 우리나라 기업 10곳중 9곳이 불황을 걱정하고 있는 셈이다. 이런 목소리가 힘을 얻는 것은 최근 우리 경제의 양상이 일본이 걸어온 길과 닮아 있어서다.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3.1%로 잡고 있다.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도 3.0%로 발표했지만 세계경제 성장세가 예상보다 나쁘면 2%대 중반으로 추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 투자은행(IB) 중에는 독일의 데카방크가 지난해 2.5%에서 2.1%로, 모건스탠리는 2.4%에서 2.2%, 다이와는 2.5%에서 2.3%, 씨티그룹은 2.5%에서 2.4%로 각각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7% 그쳤다. 1965년 소비자물가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기준금리도 1.5%까지 떨어졌다. 살아나던 부동산시장도 다시 위축되고 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점도 비슷하다. 1배럴 당 30달러가 무너진 국제유가는 디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원유 수입량 감소,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의 감산 실패 등으로 저유가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경우 한국경제도 휘청일 수 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1990년대 일본 경제를 보듯 경기, 물가의 동반 하강은 한 번 빠지면 좀처럼 헤어날 수 없는 늪과 같다고 경고한다. 실제 1997년 외환위기 때는 선진국의 경기호황, 2008년 금융위기 때는 신흥국을 각각 디딤돌 삼아 위기를 벗어났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비빌 언덕이 사실상 없다.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은 '한국 경제 긴급 진단' 보고서에서 "현재 한국은 외환 보유액이 3640억달러에 이르고, 단기 외채 비율도 안정돼 1997년과 같은 외환 위기가 올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의 위기는 서서히 다가오는 일본식 장기 불황의 위기"라며 "과연 우리나라가 이를 견딜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했다. 한국경제의 체력만 봐도 알 수 있다. 1989년의 일본은 GDP(국내총생산) 세계 2위, 수출액 세계 3위로 비교적 튼튼한 경제였다. 우리나라는 GDP 13위(이하 2014년 기준), 수출 6위로 더 허약하다. ◆산업 체질 개선 해야 전문가들은 저성장의 탈출구로 '새로운 성장모델'과 '체질 개선'을 제시한다. 지난달 한국경제연구원이 내놓은 '대한민국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전자업의 경우 2010년 한국의 매출증가율은 25.55%로 4개국 중 가장 높았으나 2014년에는 4.10%를 기록해 미국 5.94%, 일본 6.68%, 중국 9.84%보다 낮았다. 해운, 화학, 자동차, 철강 등도 뒷걸음 하고 있따. 최원식 대표는 "뉴 노멀(Normal) 시대의 경영 환경은 기업들이 입맛에 맞는 먹거리를 고르기 어렵게 되었다"며 "한국 기업들도 어떤 먹거리라도 잘 소화시키는 체질로 바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잡식성 체질로 바꿀 필요성을 강조한 것. 이창용 국장은 "만성적 저성장을 막으려면 단기적 재정·통화정책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사람들이 '헬조선(지옥처럼 혹독한 한국사회)'이라고 이야기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출산, 보육, 교육, 서비스업 육성 등 근본적인 구조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경기부진의 원인이 낮아진 성장잠재력 때문이라면 부양을 통해 성장을 끌어올리기보다 구조개혁과 체질개선으로 경제의 실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정부의 제도적 뒷받침도 절실하다. 현대경제연구원 임희정 연구위원은 "단기적으로는 경기가 회복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저물가·저성장 체제에 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정책 당국은 금융정책 완화와 해외투자 활성화 같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6-01-14 13:24:0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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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④동부화재 '내생애첫건강보험'

높은 취업의 문턱을 통과했다는 기쁨도 잠시, 새내기 직장인들에겐 결혼·육아·노후 등 첩첩산중의 문제가 기다린다. 예·적금, 보험 상품 가입 등 염두에 둬야 할 것도 많아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전문가들은 보험상품은 본인 소득 수준을 생각해 무리하게 가입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소득이 적은 직장 초년기에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으로 엄격히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동부화재의 '내생애첫건강보험'은 사회초년생 및 보험 최초 가입자를 위해 ▲실손 의료비 ▲상해 ▲질병 등 꼭 필요한 담보만을 심플하게 구성해 평균 5만원대의 보험료로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사회초년생들의 금적적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다양하면서 꼭 필요한 담보만을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했다. ◆만기별 만기환급…100세까지 보장 '내생애첫건강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5~20년 만기 상품임에도 무심사로 계약 연장이 가능해 가입 고객들이 100세까지 계속해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 동안 대부부의 정기보험은 보험기간이 끝났을 때 고객의 건강상태가 나빠진 경우 계약 연장이 어려워 100세까지 가입이 불투명했다. 또한 그 동안의 100세 만기 가입고객은 만기환급금이 100세에 지급되어 활용도가 낮았다면, '내생애첫건강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100세까지 보장을 받으면서도 가입한 만기(5·10·15·20년)마다 만기환급금을 받을 수 있어 환급금의 활용도가 높아졌다. 예를 들어 35세 남성의 경우 15년납, 15년 만기로 상품에 가입했을 시 보험료 5만원으로 만기환급률은 50.1%에 달한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내생애첫건강보험'은 사회초년생들의 금전적인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진단비 ▲사망 ▲실손의료비 뿐만 아니라 치핵·담석증·축농증·편도염·사타구니 결장 등을 보장하는 ▲21대 질병 수술비 ▲(여성)성폭력피해보험금 등 다양하면서도 꼭 필요한 담보만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상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내생애첫건강보험'은 19세부터 49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5, 10, 15, 20년 만기로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2016-01-14 12:01:52 이봉준 기자
카드업계, 임금피크제 도입 '시동'

금융권의 임금피크제 도입 바람이 카드업계까지 몰아쳤다. 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현대·롯데카드 등 세 개사가 올해부터 임금피크제를 시작한다. 지난해 각 그룹 차원에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는 만 56세부터 전년 임금의 10%를 삭감한다. 롯데카드는 만 57세부터 3년간 직전 임금의 200%를 나누어 지급한다. 임금피크제는 일정 연령이 되면 임금을 삭감하고 그 대신 정년까지 고용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2013년 4월 개정된 정년연장법에 따라 올해부터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정년이 60세로 늘어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카드업계에서도 지난해부터 임금피크제 도입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 업계에서는 지난해 KB국민카드가 가장 먼저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바 있다. 국민카드 노사는 지난해 4월 만 55세부터 직전 연봉의 50%를 삭감, 지급하는 감액형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했다. 하나카드는 통합되기 전 옛 외환카드 직원들만 임금피크제 적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옛 하나카드 직원들까지 임금피크제를 확대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연내 전체 직원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우리·BC카드 등 세 개사는 아직 본격적인 임금피크제 도입 논의가 일지 않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 도입 검토만 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험업계에서는 삼성·교보·농협·KDB·신한 등 5개 생명보험사와 삼성·현대·동부·농협·롯데 등 5개 손해보험사가 지난해 노사 간 합의를 마무리하고 이달 1일부터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다. 아직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은 한화생명 알리안츠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메리츠화재 KB손보 등은 노사간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 이들 보험사들도 내년도 결산 마감까지는 임금피크제 도입과 관련한 사항을 협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01-14 12:01:2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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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 EQ론'으로 은행문턱 낮춘다

신용 6등급 이하 고객에 중금리 대출 선 봬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NH EQ(Easy&Quick)론'의 인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NH EQ론은 출시 1개월만에 565건, 24억원이 판매됐다. 이 중 비대면 판매 실적은 317건, 13억원을 달성해 비대면 판매 실적이 50%를 넘어섰다. 인터넷, 모바일까지 판매채널을 확대한 이후 일평균 30~40건 이상 판매실적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NH EQ론은 국내 최초로 은행과 캐피탈사가 협약한 5~9%대의 중금리 대출이다. 직업이나 소득서류 없이도 최고 1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해약금이 없어 수시로 대출 상환도 가능하다. 특히 대출고객의 신용등급은 평균 5.2등급이며, 이 가운데 실질적으로 은행창구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웠던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비중이 47.7%라는 점을 감안하면 농협은행이 저신용자들에게 은행문턱을 낮춰주고 있다는 평가다. 장미경 상품개발부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NH EQ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금리 신상품 출시를 통해 1금융권 대출창구 문턱을 낮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농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https://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1-14 11:56:31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