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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NIE 에너지 일기장 공모전 시상식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23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7회 NIE 에너지 일기장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DGB금융그룹과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대표 안경숙)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표준협회가 후원했다. 환경일기를 통한 생활 속 친환경실천 강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열려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신문을 활용한 교육'을 뜻하는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환경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창의성과 통합적 사고능력 제고 및 환경일기 작성을 통한 환경보호실천에 도움이 되는 교육방식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육현장에서 쓰인다. 올해 공모전은 4월부터 6개월간 1200여명의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응모했다.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 6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는데 대구, 경북지역 학생뿐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지역의 참가자들이 다수 응모해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의 위상을 다졌다. 대상작을 비롯해 수상작 60여점은 이날부터 일주일간 DGB대구은행 본점 로비에 전시돼 고객과 만난다. [!{IMG::20151123000187.jpg::C::480::DGB금융그룹이 23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7회 NIE 에너지 일기장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있다.}!]

2015-11-23 18:53:13 이정필 기자
국내 최초 ‘비대면 실명확인제’ 실시된다

신한은행이 국내 최초로 은행 방문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실명확인 제도'를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은행에 가지 않고도 신규계좌와 카드발급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실명확인 제도'를 내달 초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비대면 실명확인 제도는 영상통화 등 휴대폰 본인인증 등의 비대면 채널을 통해 고객의 실제 명의를 확인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아직 적용된 사례가 없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18일 금융위원회에서 '금융거래 시 실명확인 방식 합리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비대면 실명확인 추진 TF'를 구성해 보안성 및 편의성 측면을 고려한 시스템 구축을 준비해 왔다. 은행권 최초로 신한은행은 12월 초 출시되는 모바일 전용서비스(써니뱅크)와 디지털 키오스크(자동화기기에서 비대면 실명확인을 거쳐 창구업무를 처리하는 신개념 점포)에 해당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금융거래 시 실명확인 방식 합리화 방안'에 따른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 중 실명확인증 사본제출, 영상통화와 휴대폰 본인명의 인증 방식은 모바일 전용서비스(써니뱅크)에 적용된다. 디지털 키오스크에는 추가로 바이오 인증방식(정맥 인증)이 적용될 예정이며 향후 기존계좌 인증 방식과 지문인식 방식도 추가도입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실명확인제도가 적용된 서비스는 현재 금융보안원의 보안성 테스트 마무리 단계"라며 "금융위원회의 유권해석을 통해 12월 초 은행권 최초로 시행하게 돼 인터넷전문은행 시대 도래에 따라 고객의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5-11-23 17:05:0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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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슈퍼 다모아 출시…회사별 상품가격 한눈에 비교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www.e-insmarket.or.kr)'가 내주 문을 열면서 회사 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보험다모아를 통해 각사의 여러 보험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구입까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다모아에서 가격정보를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은 현재 단독실손보험(25개), 자동차보험(11개), 여행자보험(7개), 연금보험(36개), 보장성보험(85개), 저축성보험(43개) 등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보험 6종 207개 상품이다. 손해보험사 13개사, 생명보험사 23개사 등 총 36개 보험사가 참여한다. 이날 시연회에서 자동차보험의 경우 차종(소형∼대형)과 가입연령, 보험가입 경력, 보험대상 운전자 범위, 성별, 담보종목 등 6단계에 걸친 개략적인 기본정보를 선택하자 곧바로 해당 기준에 따른 상품별 보험료가 최저가 순으로 나열됐다. 실손보험은 자기부담금 수준과 가입담보, 성별, 나이 등의 정보를 간략히 선택하자 해당 기준에 따른 최저가 순으로 보험상품이 정렬됐다. 연금보험은 연금저축보험(세제적격)과 연금보험(세제비적격)으로 세분됐으며 계약자의 가입유지기간에 따른 환급액이 큰 순서대로 상품이 나타났다. 상품가입 버튼을 클릭하면 곧바로 해당 보험사의 상품설계 사이트로 연결된다. 개인정보를 세세하게 입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관련 보험의 개략적인 가격정보를 비교해 보여줬다. 보험다모아로 인한 보험사들의 온라인 시장 선점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년마다 재가입하는 자동차보험은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는 현재 유일하게 온라인만으로 가입절차가 마무리되는 '애니카 다이렉트'를 보유하고 있어 유리한 입장이다. 다른 손해보험사의 상품은 온라인으로 가입하더라도 텔레마케터를 한 번 더 거쳐야 한다. 현대해상·동부화재·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보험사들은 우선 기존의 텔레마케터 상품이나 오프라인 설계사 채널 상품을 그대로 슈퍼마켓에 등재할 예정이다. 이후 보험다모아가 본격화되는 내년 상반기까지 온라인 맞춤형 상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한편 금융위원회 정찬우 부위원장은 이날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에 대해 "보험상품 구매의 편리성과 선택가능성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핀테크 서비스로 성장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11-23 16:35:28 이정필 기자
가맹점 수수료 뺨맞은 카드사…ATM 이용료 올린다?

수수료 인하된 카드사들…ATM 이용료 인상으로 반격 카드사 현금서비스 이용수수료 일제히 오를 전망 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 제휴 자동화기기(CD·ATM)의 이용료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정부의 가맹점 수수료 인하 결정에 따른 수익 하락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풀이된다. 23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NH농협카드는 오는 12월 22일부터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제휴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인상할 예정이다. 제휴 자동화기기 단기카드대출 이용 시 부과되는 이용수수료는 현행 일괄 600원에서 600원~1000원까지로 변경된다. 단 제휴기관, 이용시간, 브랜드별로 다르다. NH농협은행 및 타 은행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는 변경 없이 면제된다. 정부의 가맹점 수수료 인하 방침에 따라 영업실적에 직격탄을 맞게 된 다른 카드사들 역시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올리거나 검토 중이다. 가맹점 카드 수수료 인하로 줄어드는 수익을 자동화기기 이용료 인상으로 어느 정도 만회한다는 전략에서다. 앞서 KB국민카드는 이달부터 입·출금 자동화기기(ATM)를 통한 현금서비스 이용수수료를 기존 500원~800원에서 700원~800원으로 올린 바 있다. 또 이용수수료 청구 대상에 국민은행도 새로 포함시켰다. KB국민은행에서 분사한 이후 비용부담이 커져 고객에게 부담시킬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현금서비스 이용수수료의 경우 은행 측에 실비로 지급된다"며 "올렸다기보다는 현실화했다는 게 맞는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ATM 이용료 인상은 이미 시장에서 예견된 일이다. 지난 9월 한국금융연구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은행권 참석자들은 송금이나 ATM 수수료를 인상해 수익을 올려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은 "서비스가 공짜라는 인식이 일반 소비자에게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며 "은행 간 과당 경쟁을 지양하고 이자 수익 이외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은행 수익구조가 선진화되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가 영세·중소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방침을 발표한 뒤 대형가맹점도 수수료 인하를 요구해, 2012년 카드사와 가맹점 간 '수수료 싸움'이 재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15-11-23 16:06:0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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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과 함께하는 자산관리>(6)인쇄전자, 이제 IT기기도 인쇄한다

인쇄전자 산업은 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자 제품을 인쇄해 만드는 산업을 말한다. 이미 반도체,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이 이뤄지고 있으며, 종이나 천을 대신해서 필름과 같은 유연한 소재를 회전체에 감아, 전기가 통하는 특수 잉크를 발라서 복사해내듯이 찍어내는 롤투롤 방식은 대표적인 인쇄전자의 기법이기도 하다. 전 세계적으로 인쇄전자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어 왔다. 일본은 국책 프로젝트인 퓨처비전을 통해 인쇄전자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며, 미국은 국방부 산하의 방위고등연구계획국과 표준기술연구소가 관련 산업을 담당하고 있다. 유럽은 전통적으로 인쇄기술이 발달해 주요 인쇄관련 기업들과 반도체 기업들이 활발하게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 스웨덴의 씬필름사 같은 경우는 RFID나 어린이용 장난감 등에 사용되는 저용량 인쇄 메모리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노력에 글로벌 인쇄전자 시장은 2009년 30억달러에 불과했지만 2019년에는 570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구부러지는 디스플레이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산업이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쇄전자가 주목 받는 이유는 인쇄전자의 다양한 장점 때문인데, 우선 인쇄전자는 공정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분야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공정이 축소되어 생산이 빨라지고, 이에 따라 원가도 절감되는 효과를 갖는다. 또한 길게 말아진 원단을 회전하며 인쇄하는 방식은 대면적 대량생산에 용이하며, 소재의 사용량도 줄어들어 저가격, 친환경적이라는 특성도 있다. 스마트디바이스들이 얇아지고 플렉서블을 구현하는 것과도 연관된 기술적 변화중 하나이다. 여기에 2000년대 이후 특수 잉크로 사용되는 나노 잉크에 대한 기술개발이 빨라지면서 더욱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을 늘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포장 및 유통, 보안서비스, 태양전지와 같은 환경·에너지분야, 바이오, 헬스케어 등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향후 인쇄전자 시장의 성장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다. 김지원 KB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

2015-11-23 15:51:45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