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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나도 황제주...주가 100만원 시대 열어

LG생활건강이 '황제주'의 반열에 올라섰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보다 4만6000원(4.70%) 오른 102만5000원에 마감했다. 연초 60만원대이던 LG생활건강은 유커(중국인 관광객) 수혜주 중 하나로 꼽히면서 화장품 산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지난 4월21일 93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100만원 돌파를 꿈꿨지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황제주 등극 시점을 잠시 뒤로 미뤘다가 9월부터 다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특히 올해 3분기에 메르스 여파를 완전히 벗어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해 기대감을 한층 키웠다. LG생활건강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9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6% 증가했다. 매출액은 1조3868억원으로 12.7% 늘고, 당기순이익은 1360억원으로 29.9% 증가했다. KB투자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2016년 면세점 등 고가 프리스티지 화장품의 고성장과 함께 생활용품의 프리미엄화, 해외 진출 강화, 음료부문 수익 정상화 등으로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일본 생활용품 업체들이 중국 현지에서의 높은 성장으로 전사적인 기업가치가 향상된 것과 같은 주가 상승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11-23 15:07:1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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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투자자 보호 강화…70세 이상 전담창구 마련

금융당국이 고령투자자를 위한 금융투자상품 판매 전담창구 및 상담직원 지정을 의무화한다. 23일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상품 판매 관련 고령투자자 보호방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우선 70세 이상을 고령자로, 80세 이상을 초고령자로 분류해 보호할 방침이다. 내년 4월부터 금융투자회사의 각 영업점과 콜센터에는 고령자 전담창구가 만들어진다. 고령투자자들은 전담창구의 상담직원을 통해 전문상담을 받은 후 상품에 가입하게 되며 담당자가 판단, 고령투자자의 인지능력이 저하된 상태라면 수탁을 거부할 수도 있다. 주식관련 파생결합증권, 파생상품, 파생상품 관련 펀드, 조건부자본증권 등 난해하고 투자 위험이 높은 금융상품을 '투자권유 유의상품'에 지정하고, 해당 상품을 고령자에 판매할 경우 금융회사는 강화된 판매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고령자에게 투자권유 유의상품을 투자하도록 권하는 경우 지점장이나 준법감시담당자 등 관리직 직원의 사전확인을 거쳐야 한다. 관리직 직원은 직접 고객면담 또는 전화로 고객의 이해여부 및 권유 적정성을 사전확인하고, 확인내용을 기록해 놔야 한다. 각 금융회사 내부 통제도 강화된다. 준법감시부서는 고령자에 대한 불완전판매 가능성이 높은 거래를 추출해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영업직원 및 전담 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내규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80세 이상 초고령자에게는 투자 결정 전 가족의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도움을 받기 곤란한 경우 관리직 직원이 동석한다. 만약 가족 조력이나 관리직 직원 동석이 없는 경우와 점포 외 또는 비대면 투자권유의 경우 1일 이상의 투자숙려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고령투자자 보호를 위해 강화된 방안을 내년 1분기까지 금융투자협회 표준투자권유준칙에 반영하고 각 금융사의 내규에 반영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 연중 실시하는 중점검사사항에 고령투자자 보호대책 이행 여부를 포함하기로 했다. 조국환 금융투자감독국장은 "고령투자자는 투자권유에 쉽게 현혹되는 경향이 있고, 잔여 투자기간이 짧아 손실 시 회복이 어려워 특별한 보호가 필요하다"며 "고령자들이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해 보다 안정적으로 재산을 증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23 14:34:47 김보배 기자
정찬우 부위원장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대표 핀테크로 성장"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대표 핀테크로 성장"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은 대표적인 핀테크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부위원장은 23일 핀테크 지원센터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나인트리컨벤션에서 개최한 6차 데모데이(Demo-day)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정 부위원장의 인사말 내용이다. 안녕하십니까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찬우입니다. 먼저 제6차 핀테크 Demo day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사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정유신 센터장님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님,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님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가 핀테크 육성을 금년도 24개 핵심개혁 과제 중의 하나로 선정한 지 어느덧 1년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핀테크기업과 금융회사, 정부 모두가 힘을 합쳐 핀테크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금융서비스 접목을 위해서 정부는 규제를 개선하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우리가 모르는 사이 많은 변화도 있었습니다. 간편결제와 간편송금으로 금융이 편리해졌습니다. 실물카드 없는 모바일 카드와 비대면 실명 확인 등 불가능했던 금융이 가능해졌습니다. 로봇 자산관리와 크라우드 펀딩으로 금융의 문턱이 낮아지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금융이 되고 있습니다. 행사시작 전에 오는 11월 30일부터 출시되는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을 시연해 보았습니다. 보험상품 구매의 편리성과 선택가능성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핀테크 서비스로 성장하리라 기대합니다. 저는 핀테크 육성정책을 추진하면서 사소한 규제 개선 하나에도 핀테크 기업과 금융시장이 빠르게 반응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변화와 혁신에 대한 핀테크 기업의 열망과 금융회사의 노력을 보며 우리 금융의 무한한 잠재력을 새롭게 느낍니다. 오늘 행사에는 핀테크 육성 공로자 여러분에 대한 작은 포상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깊은 애정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신 임시완 홍보대사님, 핀테크 혁신을 위해 노력해주신 핀테크 기업인과 금융회사 종사자 여러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지난 1년간의 변화에 안주하고 만족해서는 안되겠습니다. 핀테크 혁신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핀테크 산업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다시 한 번 신발끈을 동여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선, 핀테크 산업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깊게 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빅데이터의 활용 등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등장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소규모 스타트업에서부터 '킬러 컨텐츠'로 빠르게 성장하는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까지 핀테크 기업 생태계가 깊고 풍부해져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핀테크가 우리생활의 일부로 더욱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인식될 수 있도록 핀테크에 대한 홍보노력을 강화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좀전에 핀테크 홍보대사 임시완씨가 출연한 핀테크 홍보동영상을 다 같이 보았습니다. 핀테크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과 인지도는 핀테크 산업의 저변 확충과 발전 속도를 가속화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한국 핀테크 기술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고 활성화되어야 하겠습니다. 선도자의 이득이 큰 핀테크의 속성과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핀테크 시장환경을 고려할 때 해외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한국형 핀테크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한국의 금융이 전 세계로 영토를 확장하는 그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핀테크기업의 창업과 성장으로 핀테크가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핀테크로 무장한 우리금융이 안으로는 편리하고 따뜻한, 믿을 수 있는 금융이 되고 밖으로는 또 다른 한류의 주인공이 되는 것 바로 그 것이 우리가 함께 걸어가고 있는 길입니다. 핀테크라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두려움과 주저함보다는 성장과 발전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진취적인 자세와 헌신적인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정부도 핀테크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핀테크는 이제 생활입니다! 금융개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제6차 데모데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11-23 14:09:31 이정필 기자
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기업과 금융회사간 1:1 멘토링 지원

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기업과 금융회사간 1:1 멘토링 지원 핀테크 지원센터(센터장 정유신)는 23일 핀테크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6차 데모데이(Demo-day)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나인트리컨벤션에서 개최했다. 5개 핀테크 기업과 35개 금융기관이 참여한 행사는 핀테크 기업의 기술 시연과 핀테크 산업 육성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생명보험협회 이수창 협회장, 손해보험협회 장남식 협회장, 신한은행 조용병 행장, 우리은행 이광구 행장, 우체국 예금사업단 정진용 단장, KB카드 김덕수 사장, BC카드 서준희 사장, NH투자증권 김원규 사장삼성화재 안민수 사장, 교보라이프플래닛 이학상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핀테크 지원센터는 기술을 시연한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간 1:1 멘토링 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핀테크 기업이 1:1 멘토링을 수료하고 산업은행·기업은행의 자금지원을 요청할 경우 우선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1 멘토링을 통해 금융회사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따라 핀테크 서비스의 빠른 시장출시를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1:1 멘토링 연계 결과는 12월 10일 핀테크 지원센터 홈페이지(www.fintechcenter.or.kr)에 개시하며, 참여 업체에는 개별 통보한다.

2015-11-23 14: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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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 출범…온라인 가격비교 직구 가능

보험상품도 이제 소비자가 직접 가격을 비교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의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달 30일 개시하는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보험다모아'는 보험상품을 온라인상에서 쉽게 비교하고 가입까지 연계시킨 시스템이다. 실손, 자동차, 여행자, 연금보험 및 보장성·저축성보험 등이 대상이다. 생·손보협회 공동 주관으로 전화안내(Help Desk) 등을 통해 운영한다. 이날 금융위는 보험다모아 사이트에 접속해 자동차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을 비교·조회하고 가입을 위한 절차를 점검했다. 보험다모아는 소비자가 보험료와 보장내용을 한 눈에 비교·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생활에 밀접한 보험상품(실손의료보험 등)을 기존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향후 보험료 가격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온라인 상품개발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인 가운데 효율적인 시스템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금융위는 보험다모아의 서비스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생성된 가격비교 정보를 인터넷 포털에 공개하는 등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을 적극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 △자동차보험은 사고유·무 등 할인·할증 요인을 반영한 실제 보험료 비교기능을 탑재하고 △암보험·어린이보험은 동일 보험금·보장범위 기준에 따른 보험료 비교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 및 여러 이해관계자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향후보험다모 운영 및 개선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금융위는 전했다.

2015-11-23 14: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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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막바지 분양 '훈풍'

개발호재에 투자+실수요 가세 연말 7700여 가구 공급 이어져 지방 분양시장의 '블루칩'인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일대에 연말까지 7700여 가구 공급 물량이 이어지면서 막바지 분양 훈풍이 불 전망이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부울경에 공급되는 물량은 7728가구다. 지역별로 ▲부산 2곳(1628가구) ▲울산 3곳(2676가구) ▲경남 4곳(3424)가구다. 올해 동남권 지역 주택매매거래량은 1~7월 기준 12만9000건으로 2006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6만5000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과 울산이 각각 4만5000건, 1만9000건을 기록했다. 부산은 전년 동기 4만9000건에 비해 34%나 증가했으며, 경남은 전년 3만9000건보다 14%, 울산은 전년 1만8000건과 비교했을 때 6% 늘었다. 분양 인기는 청약에서도 확인됐다. 부울경은 올 들어 10월 말까지 전국 531개 분양 단지 중 평균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상위 10위권에 7곳이나 이름을 올렸다. 또한 '톱 5' 단지 중 4곳이 부산과 경남에서 나왔다. 9월 경남 창원에서 분양한 용지더샵레이크파크가 422대 1로 대구 힐스테이트 황금동 622대 1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고 ▲부산 광안 더샵 379대 1 ▲해운대 자이2차 364대 1 ▲대연 SK뷰힐스 300대 1 순이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부울경지역은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수요까지 가세해 좀처럼 분양시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며 "그 중 부산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이 주류를 이루면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에 분양되는 단지가 많아 청약성적 또한 좋게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인기에 막판 물량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부산에서는 SK건설과 두산건설이 이달 분양에 들어가며 각축전을 펼친다. SK건설은 이달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에서 대단지 '수영 SK VIEW'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13개동, 전용면적 59~84m² 1245가구(임대 63가구) 규모다. 이 중 858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3호선 배산역과 망미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이며 단지에서 배산초와 망미중, 남일고 등이 가깝다. 또한 부산외국어고와 경상대, 부산광역시립 연산도서관 등도 인접해 있는 등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내부는 4베이, 4룸 설계(일부세대에 한함)가 적용된다. 두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6층, 2개동 383가구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백역이 바로 앞에 있고 마린시티와 동백섬이 인근에 있다. 효성·진흥기업은 이달 울산 신천동 일대에 이달 '울산 신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전용 59~84㎡, 914가구로 구성된다. 내년 개통 예정인 오토밸리로를 비롯해 울산~포항고속도로(내년 완공예정) 등 개발호재가 좋다. 단지 바로 앞에는 중심상업지역이 조성될 예정이며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KCC건설은 같은 달 북구에서 숙박시설과 아파트로 이뤄진 주거복합단지 '블루마시티 KCC스위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01㎡ 582가구 규모다. 아파트와 지상 34층, 1개동, 레지던스 110실,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앞에는 정자해수욕장이 있으며 단지 뒤는 동대산·무룡산·우가산이 둘러싸고 있다. 대림산업은 이달 경남 양산시에서 '양산덕계 e편한세상'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72가구 ▲76㎡ 471가구 ▲84㎡ 594가구다. 부산과 울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7번국도를 이용하면 부산 기장군·금정구, 울산 남구·울주군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2018년 단지 인근을 지나는 7번국도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거창 송정도시개발구역에 첫 브랜드 아파트 '거창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전용 62~84㎡ 677가구 규모다. 단지 주변으로는 거창군청, 경찰서 등을 비롯한 행정, 공공기관,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 서경병원, 적십자병원 등의 편의시설과 거창문화센터, 거창박물관, 메가박스 등 문화시설도 갖춰져 있다. 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으며, 88올림픽고속도로가 확장 개통될 예정이다.

2015-11-23 13:50:27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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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안에 락볼링장부터 VIP클럽까지…콘셉트 상가가 뜬다

소비자 맞춤형 MD구성 분양률 높고 공실률 낮아 시세 이끌며 지역명물돼 산책하듯 쇼핑하고 차를 마실 수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상가 외관부터 매장구성(MD)을 개성 있는 꾸민 콘셉트형 상가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 스트리트형 상가는 길을 따라 늘어선 상가다. 건물 형태로 들어서는 상가보다 개방감이 뛰어나고 접근성이 좋다.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고 쇼핑은 물론 문화와 여가까지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초기 분양률이 높고 공실률이 낮아 임차인은 물론 부동산 투자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상가 내 입점 업체도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아닌 개성 있으면서도 유명한 맛집이나 테마숍으로 상품을 구성할 경우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에서도 찾아볼 만큼 명소가 돼 인근 시세까지 주도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스트리트형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대전 유성관광특구에는 1만7331㎡ 규모의 복합상업시설 '매드블럭'이 들어설 예저이다. 상가는 신로데오상권의 초입이다. 월평·둔산지구, 도안·관저지구, 노은·세종을 잇는 교차점에 있어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상권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는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 62실로 구성된다. 주차대수는 140대다. 1~2층은 라이프 플레이스로 제조·유통일괄형(SPA) 브랜드, 슈즈 전용숍, 프랜차이즈 카페, 코즈메틱 전문숍, 패스트푸드, 브랜드 헤어숍 등이 들어서며 3층은 직장인과 대학생은 물론 가족 단위 고객까지 아우르는 패밀리 레스토랑, 한식부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4층은 일상의 고단함을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락볼링장과 펍&라운지로 구성됐다. 5층은 인근 7개 대학생을 겨냥한 클럽, 4층과 복층으로 연결된 볼링펍이 들어설 예정이다. 6층은 프라이빗 클럽으로 구성된다. 멤버십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프라이빗 클럽만을 위한 별도의 엘리베이터도 설계돼 있다. 상가 외관 디자인은 클래식한 적벽돌과 모던한 화이트 루버의 조화로 꾸며지며 대규모 스크린이 설치돼 주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는 바로 앞 녹지공원과 연결돼 휴식공간도 제공된다. 상가는 입지적 조건도 좋다. 반경 5km 내에 충남대와 카이스트, 한밭대, 목원대 등 7개 대학이 인접해 있으며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대전 2호선 충남대역(2018년 예정)에서 도보 10분 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600만원 대에서 최대 3100만원으로 구성됐다. 4층과 5층을 제외한 1~2층은 인근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분양홍보관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612-3·4에 있다. 견본주택은 현재 운영 중이다.

2015-11-23 13:49:5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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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보고서 "증권사, 전사적 유동성 확보방안 마련해야"

증권사는 전사적인 채권 운용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유동성 확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결제리스크팀 고경철 과장과 김민서 조사역은 23일 파생결합증권(ELS, DLS) 발행·헤지운용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기존 금융상품의 대체수익원으로 파생결합증권 수요와 발행이 크게 늘어나고 이로 인해 파생결합증권 관련 헤지 과정에서 증권사의 채권보유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 ELS는 지수·원금비보장형 위주로, DLS는 금리연계·원금보장형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 제시 수익률 제고를 위해 복수자산을 기초로 하는 상품발행이 늘어나는 가운데 발행잔액 증가로 자기자본대비 발행잔액 비율이 중형사를 중심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증권사간 경쟁심화로 인해 파생결합증권 판매수수료율이 하락했음에도 고객이탈 방지를 위해 증권사의 제시수익률은 크게 조정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헤지운용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저유동성·저신용등급 채권의 보유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비은행금융채 편입도 크게 증가해 금융시장 변동성 증대시 유동성 정도가 상대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내재됐다. 특히 중소형사의 경우 대형사에 비해 저유동성 채권 편입비중이 높다. 증권사의 파생결합증권 헤지 관련 채권 중 국채·통안증권 및 AAA등급 채권비중을 감안할 때 채권운용 질적 변화가 단기간 내 지급결제시스템에 직접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국채·통안증권 및 AAA등급 채권비중은 3월말 기준 57.7%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고객RP 담보채권 및 자기자본투자 채권 등을 포함할 경우 71.5%에 이른다. 이에 보고서는 은행 등에 비해 자금조달구조가 취약한 점 등으로 인해 금융스트레스 상황 발생 시 보유채권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의 어려움 등과 같은 리스크 축적을 사전에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증권사는 전사적인 채권 운용실태 점검 강화, 결제유동성 확보 여부 상시 점검 등을 통해 필요시 실효성 있는 유동성 확보방안을 미리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감독당국은 최근 발표한 파생결합증권시장 관련 대응방안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한국은행도 공동검사 및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소액결제시스템 참가 증권사의 결제유동성 확보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2015-11-23 12:00:00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