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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서 코스닥 이전 상장사, 수익률 좋아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한 상장사들의 주가 상승률이 코스닥을 4배 가량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6일 기준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한 상장사 수가 10개로 늘어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코넥스 상장사인 의약 개발업체 아이진은 16일 코스닥시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 상장사 수는 코넥스 전체 상장사 110개사(상장 폐지 종목 포함)의 10% 수준이다.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의 이전 상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지난해엔 7월24일 첫 테이프를 끊은 아진엑스텍에서 12월23일 아이티센까지 모두 6개사가 코스닥으로 무대를 옮겼다. 올해 들어선 베셀과 엑시콘 등 3개사가 이전 상장을 마쳤다. 지금까지 이전 상장을 끝낸 9개사의 공모가 대비 평균 주가상승률은 51.6%에 이른다. 이는 코스닥지수 평균 상승률(12.5%)의 4배를 웃돈다. 이전 상장 기업들의 하루 평균 주식 거래량은 이전 상장 전보다 48배, 거래대금은 66배 증가했다. 또 아이진을 포함한 코스닥 이전 상장사 10곳이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도 1168억원이다.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은 받아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인 리드와 엠지메드, 매직마이크로의 공모 예정 금액까지 포함하면 이전 상장사의 자금 조달 규모는 1436억원까지 늘어난다.

2015-11-12 19:49:2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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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격변의 시대③> 핀테크 꽃 '인터넷전문은행'…기존은행 '살얼음판'

12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발표…은행보다 예금적금·대출·금리 '유리' KB국민(카카오뱅크)·기업(I-뱅크)·우리(K-뱅크)은행, 사업자 선정에 도전장 신한·KEB하나·NH농협은행, 모바일금융에 사활…비대면 채널 강화 '고심' '핀테크(FinTech·금융과 정보기술의 융합)'. 최근 1년 새 소비자나 은행들 앞에 쓰나미처럼 다가온 말이다. 정장 차림의 뱅커 대신 청바지 차림의 벤처인들이 금융시장의 중심에 설 날도 머지 않아 보인다. 핀테크 중에서도 요즘 가장 핫(Hot) 한 곳이 '인터넷전문은행'이다. 금융권과 산업계가 한몸이 돼 시장 선점을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인터넷은행이 지난 수십년 간 정부가 정해 준 울타리 안에서 '조용한' 경쟁을 펼쳐 온 국내 금융산업에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인터넷전문은행에서 10%대의 경쟁력 있는 중금리대출 상품을 출시하면 시중은행은 물론 카드·저축은행·대부업체 등 제2금융권의 변화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1호 인터넷전문은행 누가 차지할까 우리나라에서는 세계적인 핀테크 흐름에 따라 올해 초부터 핀테크 산업 육성 방안으로 인터넷전문은행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ICT를 이용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뜻하는 핀테크 확산에 따라 인터넷전문은행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떠올랐다. 지난 10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컨소시엄은 카카오뱅크, I-뱅크, K-뱅크 등 모두 3곳이다. 다음 달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여부가 결정된다. 이어 내년 1월 본인가를 거쳐 국내 제1호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하게 된다. 기존 은행들은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에 직접 참여하거나 비대면 채널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면서 곧이어 열릴 중금리대출 경쟁에 대비하고 있다. 우선 KB국민은행은 다음카카오와 한국투자금융지주가 포함된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이들은 인가를 받을 경우 모바일에 최적화된 카카오 플랫폼과 KB국민은행의 은행·카드 역량,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자산관리 경험을 결합해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IBK기업은행은 인터파크 주도의 인터파크 그랜드 뱅크 컨소시엄(I-뱅크)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금융거래는 물론 상품 추천, 상담, 가입 등이 가능한 통합플랫폼 'i-ONE뱅크'를 선보이고 핀테크 기업과의 서비스 연계로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KT와 합작한 일명 K-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해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장을 냈다. 이들은 통신회사의 강력한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되, 비용은 낮춰 가능한 한 현재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사업을 펼쳐나가겠단 전략이다. 우리은행은 또 업계 최초로 모바일전문은행 '위비뱅크'를 선보이고 중금리대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비대면 채널, 또 다른 전쟁터 인터넷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은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등은 핀테크 업체와 손잡고 비대면 채널을 강화하는 전략을 택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전문은행인 '써니뱅크'를 다음 달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써니뱅크를 통해 고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중금리대출 영업에 나선다. 여기에 모바일 지갑 기능을 탑재해 써니뱅크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후 등록만 하면 전국 7만여 곳의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KEB하나은행은 캐나다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 은행 '원큐뱅크'를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 론칭 후 국내에서도 가동할 계획이다. 원큐(1Q)는 인터넷·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원큐 뱅크', 온라인 전용 대출인 '원큐 대출' 등으로 쓰이고 있는 하나금융의 통합 브랜드다. KEB하나은행은 핀테크 기술을 장착한 원큐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연말부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SNS서비스를 이용한 금융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스마트금융센터'를 출범시킬 방침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문자나 음성, 채팅 등 비대면채널을 통해 접속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전문은행과 모바일전문은행 등 비대면 채널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중금리대출 시장을 선점하려는 은행들의 기싸움도 거세질 전망이다. 김건우 LG경제연구원 연구원은 "중간 정도의 금리 수준에 대한 수요는 인터넷전문은행에게 유망한 잠재고객이 될 것"이라며 "전체 국민의 28%가량을 차지하는 중신용 계층의 금리 부담이 경감되면 구매력이 늘어나고 중소기업 및 자영업의 부도를 줄이는 등 경제 안정화 효과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5-11-12 19:49:0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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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면접, 돌발질문부터 상황극까지 '가지각색'

신한은행·우리은행 다양한 면접 방식으로 적합한 인재상 찾아…지방은행도 바뀌는 추세 '합숙면접', '맛과 향을 평가하는 관능면접', '요리면접', '돌발면접(압박면접)', '1대 10 토론면접'…. 취업 시즌을 맞아 이채로운 채용 면접이 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이 회사에 적합한 인재를 뽑기 위해 까다롭고, 창의적인 채용 면접을 도입하고 있어서다. 삼성그룹은 계열사 마다 ▲임원면접▲프리젠테이션(PT) 면접 ▲창의성 면법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창의적인 면접방식의 중심에는 금융권이 있다. 주요 은행은 돌발면접, 합숙면접 등 기존 틀을 벗어난 '기발한' 면접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보통 은행 공채 전형 과정의 1단계라고 할 수 있는 서류 전형의 경쟁률은 100대 1 정도다. 어렵게 서류 전형을 통과한 후에는 인성 검사와 면접 등의 단계를 거친다. 다양한 방식의 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의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신한은행 "오늘 먹은 점심의 칼로리양은?" 신한은행은 최근 서류전형을 통과한 하반기 공채 지원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6일부터 2일까지 경기도 기흥연수원에서 진행된 1차 실무자 면접에서 '돌발면접', '1대 10토론' 등 획기적인 면접을 실시했다. 돌발면접은 면접일정 중 불시에 방송을 통해 과제를 부여해 진행됐다. 돌발면접이 시작되면 진행 중인 면접은 일시 중단되고 주어진 과제에 대해 지원자가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논리적으로 구성해 발표하는 방식이다. 상황대처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초점이다. 돌발질문 중에는 "오늘 점심에 섭취한 칼로리양은 얼마인가요?", "신한은행에서 오늘 하루 동안 거래된 금액은 얼마일까요?" 등이 있었다. 신한은행은 지원자들이 예상하지 못한 돌발질문을 매일 새롭게 출제했다. 1대 10 토론은 발언기회가 1~2회로 제한되고 시간이 부족해 심도 있게 진행되기 어려웠던 기존 토론면접의 단점을 보완한 프로그램. 이는 지원자 1명이 다른 지원자 10명과 찬·반 토론을 벌이는 방식이다. 지원자들은 다른 지원자 10명과 충분히 배정된 시간 동안 논리대결을 펼쳤다. 신한은행 채용 관계자는 "채용은 내부적으로는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향후에도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획기적인 면접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면접관 상대로 금융상품 설명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하반기 공채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10월 중 면접을 진행한 우리은행의 면접 컨셉트는 '오픈 방식'이었다. 스펙보다는 친화력과 적극성 등의 자질을 높게 평가하기 위해 1차 실무진 면접을 철저한 블라인드로 진행했다. 학력, 연령,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았고, 이름도 얘기할 수 없다. 실무진 면접은 총 4단계(인성면접→PT면접→세일즈 면접→토론면접)로 진행됐다. 그중에서도 세일즈 면접은 연출된 금융점포 내에서 역할극을 실시해 고객응대 방식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면접자는 우리은행 금융상품 중 1개를 선택해 해당 상품을 고객에게 설명하고 권유하는 테스트도 있었다. 우리은행 관게자는 "보통 구직자가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급하다고 생각하지만 기업도 회사에 적합한 인재상을 구해야 한다"며 "인재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열린 면접' 등을 진행해 현장에서 즉석 면접을 진행하는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방은행도 만만치 않다 시중은행 뿐만 아니라 지방은행의 면접 방식도 바뀌었다. 지난 9월 하반기 채용을 마친 대구은행은 여섯관문의 면접을 진행했다. 1차로 서류전형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 뒤 합격자에 한해 필시시험, 논술시험을 치룬 뒤 간단한 간이 면접을 본다. 이후 1박2일의 합숙면접에서는 개인 또는 팀으로 과제를 발표하거나 심층 면접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최종 면접을 본 뒤 합격자를 발표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대해 예비면접과 종합면접을 진행한 뒤 인적성 검사 후 최종면접을 실시했다. ◆식품기업 채용도 다양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은 채용면접에서 맛과 향을 구별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관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맛과 향에 대한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 식품관련 업무에소 몰입도가 뛰어나다는 판단 때문이다. 샘표는 15년째 요리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요리면접의 시작은 '식품회사 직원들이 먼저 요리를 알아야 주부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는 샘표 박진선 대표이사의 지론이 계기가 됐다. 창의적이고 맛있는 요리 아이템을 만들어 내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샘표 관계자는 "요리 과정을 지켜보면 개개인의 성격을 알 수 있고, 리더십과 창의성을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요리면접은 4~5명으로 이뤄진 구직자가 한 팀을 이뤄 한가지 요리재료를 주제로 미션을 받으면, 조원끼리 상의해서 요리를 완성하고, 임원진 앞에서 요리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5-11-12 19:48:3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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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마친 수험생을 위한 '대학생 패션은 바로 이런 것'

[메트로신문 유현희기자] 원서접수와 면접, 논술시험이 남았지만 수능이 끝났다는 것만으로 수험생들의 마음은 이미 캠퍼스를 향한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각종 동아리 활동과 미팅, 대학생활을 상상하는 수험생들의 고민 중 하나는 스타일링이다.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헐렁한 박스티'에 꼭꼭 숨겨뒀던 나만의 개성을 찾아보자. 패션센스가 없어 고민이더라도 전문가인 패션기업들의 카운슬링을 눈여겨본다면 절반은 성공이다. ◆男 영국신사처럼 댄디하게 세정의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HERITORY)'는 브리티시 댄디룩을 제안했다. 헤리토리가 제안하는 브리티시 댄디룩은 영국 남자들의 지적이고 세련된 느낌과 대학생의 활기찬 느낌을 동시에 담은 캐주얼룩이다. 추운 겨울이라고 부피가 큰 두터운 패딩을 입기보다는 다운 충전재를 누빈 퀼팅형 다운점퍼를 활용하면 슬림핏을 연출할 수 있다. 추위가 걱정이라면 데님 소재에 울혼방 소재의 니트를 받쳐입고 기모 가공을 한 베이직 핏의 바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유니클로는 남학생을 위해 정장과 캐주얼을 오가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추천했다. 노스티치 기법을 사용해 멋스러운 디자인의 '심리스 다운 코트'와 함께 비비드 컬러의 '램스울 크루넥 스웨터'를 셔츠와 레이어드하면 어느 장소에나 어울리는 룩으로 손색이 없다. 신원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재킷으로 은근한 남성미를 부각시키면 소년 이미지를 벗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밝은 컬러와 패턴이 가미된 재킷에 젊은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셔츠대신 라운드 니트를 입는 것이 좋다. 하의는 컬러 팬츠, 데님 등을 매치해 패셔너블한 감성을 드러내는 것도 좋다. ◆소녀에서 숙녀되는 아이템 따로 있네 '유니클로'는 여대생 이미지를 완성시켜줄 것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코드와 패딩을 꼽았다. 스쿨룩으로 제안한 코트 스타일의 메인은 길지 않은 '울 블렌드 더플코트'가 메인 아이템이다. 여기에 여유감 있는 실루엣과 웨스트 밴드로 착용감이 편안한 올리브 컬러의 체크 무늬 '릴랙스 가우초팬츠'를 함께 매치해 센스 있는 캐주얼룩이 완성된다. 어두운 컬러의 스타킹과 로퍼를 함께 매치하면 심플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신원의 여성복 브랜드 '비키'는 그동안 시도하기 어려웠던 페미닌한 스타일링으로 수험생의 해방감을 만끽하라고 조언한다. 몸매가 은근히 드러나는 타이트한 상의와 여성스러운 패턴의 스커트는 숙녀의 느낌을 배가시켜 준다. 여기에 세련된 그레이 컬러와 퍼디테일이 돋보이는 비키 아우터를 매칭해보자. 하이힐은 과장된 패션으로 보일 수 있으니 플랫슈즈, 첼시부츠 등 활동적인 신발을 매칭하는 것도 요령이다.보다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드러내려면 과감한 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해도 좋다.

2015-11-12 18:33:04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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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개인대출 신청시 '고객 준비서류 간소화' 시행

KB국민은행은 12일부터 개인대출을 신청할 경우 고객이 준비하는 서류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직장인이 신용대출을 신청할 때 재직증명서와 소득입증서류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했지만 이번 제도 시행으로 KB국민은행에 급여를 이체 중인 고객은 신분증 하나로 대출신청이 가능해졌다. 서류를 제출하는 대신 1년 이상 급여이체 실적을 통해 재직사실과 소득을 확인할 예정이다. '급여이체등록' 고객이 아닌 경우에도 직원이 직접 건강보험료 납부사실을 확인함으로 재직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대출신청 고객의 준비서류 중 주민등록등·초본, 지방세납세증명서 등은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활용해 직원이 직접 발급하고, 부동산담보물건 등기사항전부증명서(舊 등기부등본)도 직원이 발급하는 등 고객의 준비서류를 간소화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기존 거래 고객의 경우 기 보유중인 고객의 인적정보를 대출(상담)신청서에 자동인쇄해 고객의 자필기재 부담을 최소화했다. 금융감독원에서 추진하는 '은행권, 금융거래시 서류작성 등 간소화 방안 마련'과 관련해 KB국민은행은 앞으로 은행연합회와 은행권 실무 TF를 통해 '대출서류 폐지·통합' 및 '자필서명 간소화'등의 방안을 빠른 시일내에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고객 준비서류 간소화 시행으로 대출신청 고객의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1-12 16:49:52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