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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차 뽑을 땐 현대카드M…수입차 뽑을 땐 삼성카드V 유리

자동차를 사고 주유할 때 유리한 카드는 어떤 것일까. 운전자나 예비운전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봤을 것이다. 이에 신용카드사들은 자동차 구입과 주유시 혜택을 주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26일 각사에 따르면 현대카드M은 대표적인 자동차 구매 우대 상품이다. M이 의미하는 것은 'Multiple'지만 많은 사람이 'Motor'로 여길 만큼 차량구입 시 M포인트를 이용한 할인 혜택이 호응을 얻고 있다. 1포인트당 1원씩 최고 200만원까지 차량 구입 대금을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적립한 M포인트가 없거나 부족할 때도 할인은 가능하다. 현대·기아차 구입 시, 차종에 따라 20만~50만원까지 선 포인트를 받아 차량을 구매하고, 매달 신용카드 이용액의 1.5%씩(M3 edition2 이용 고객은 2.5%씩) 적립한 포인트로 상환할 수 있다. 자동차 구매 고객은 차량 구입 후 36개월 내에 포인트를 적립해 상환하면 된다. M포인트 신차구매 통장은 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에게 월 2%, 연간 최대 24%에 이르는 이자 포인트를 추가로 쌓아주는 서비스다. 현대·기아차를 2년 이내 구매할 계획을 가진 고객이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축하 포인트 3000점과 함께, 이미 보유한 포인트 및 매달 카드 이용으로 적립하는 포인트에 월 2%를 추가로 쌓아준다. 이렇게 M포인트 신차구매 통장에 적립된 포인트는 기존에 적립된 M포인트와 합산해 신차 구매 시 활용할 수 있다. 이자포인트는 신차를 구매할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하고 통장 신청일 기준, 한 달이 지난 시점부터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현대카드M은 주유 시 할인과 보너스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주유 제휴카드 상품이다. 현대오일뱅크-현대카드M은 차량과 관련된 서비스를 중심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은 현대오일뱅크 이용 시 유종에 상관없이 리터당 70원을 할인받는다. 주유 시 휘발유 기준 리터당 5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현대·기아차 신차 구매 시(1.5% 적립)나 GS칼텍스 주유(리터당 60 M포인트) 시 별도의 우대 M포인트 적립률이 적용된다. 삼성카드는 새차 구입 시 별도의 서류 작성이나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최대 36개월까지 할부로 나눠 낼 수 있는 수퍼오토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신청을 하고 개인 신용도에 따라 제공된 특별한도를 이용해 자동차를 구매하면 된다. 24개월 이하 이용시 연 5.3%, 36개월 이하 이용 시 연 5.5% 이자율이 적용된다. 스마트오토서비스를 이용하면 현금으로 자동차를 구매 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1%를 현금으로 돌려 받는다. 오토할부플러스는 고객이 자동차 구입 시 구매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고 할부금융으로 전환하는 상품이다. 고객에게 카드결제 금액의 0.2%를 캐시백으로 제공하며, 할부약정기간 및 현금입금률(선수율)에 따라 연 2.0%~4.9%까지(온라인 기준) 할부금융 이자율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구입 시 고객의 비용부담을 덜어준다. 이같은 삼성카드의 서비스는 국내외 모든 자동차 브랜드가 대상이다. 삼성카드 6 V2는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S-OIL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60원 할인 혜택(월 주유금액 20만원까지)이 있다. 주유소 및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서 3만원 이상 주유 시 평소 적립한 포인트로 3000 포인트 자동사용이 가능하다. 차량안전점검 무료, 타이어펑크 수리 무료, 타이어위치교환 무료 혜택도 들어있다. 아울러 전국 스피드메이트, 애니카랜드, 카젠, 오토오아시스에서 엔진오일 교환 시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의 CLUB SK 카드는 주유에 특화된 상품이다.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SK 주유소 및 SK충전소 사용 시 금액을 할인해준다. 4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사용 시 주유소에서 리터당 100원을 할인해준다. 70만원 이상 사용 시 주유소에서 리터당 15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클럽 SK 카드는 주유 시 할인이 큰 베스트셀러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2015-10-26 19:27:45 이정필 기자
'저축률' 지나치게 높아도 낮아도 고민

"국민소득이 곧 3만달러에 이른다는데, 내 소득은 제자리걸음안 것 같다. 언제 일자리를 잃을지 모르고 노후대비도 해야 하고, 주택 대출금도 곧 원금상환을 시작해야 하니 안쓰는게 당연한다." 중소 정보기술(IT) 기업에 다니는 박모씨(35)의 얘기다. 27일은 저축의 날이다. 지난해 가계저축률이 최근 10년새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하지만 저축률은 너무 높아도 낮아도 고민이다. 경제상화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계저축이 지나치게 낮거나 높을 경우 경제성장에 부담 요인이다. 서민들이 저축만 하고 주머니를 열지 않으면 내수는 얼어붙는다. 반대로 가계저축이 지나치게 낮을 경우 기업 투자가 줄어 경제성장에 걸림돌이 된다. ◆저축률 OECD 최저 수준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순저축률(이하 가계저축률)은 6.1%로 2004년(7.4%)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았다. 이는 전년에 비해 1.2%포인트 급증한 것이다. 당시 김영태 한은 국민계정부장은 "가계저축률이 높은 것은 경제 안정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여러 가지 요인으로 가계 소비성향이 낮아진 점은 경기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 전문가들도 "질 낮은 서비스업 중심으로 고용이 늘고 자영업 상황이 악화하면서 국민소득 증가만큼 가계소득이 늘지 않고 있는데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 기조가 지속돼 미래에 대한 불안까지 겹치자 가계가 돈을 쓰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의견이 적잖다. 일시적으로 높아지긴 했지만 가계저축률은 지난 2001년 이후 5%를 넘은 경우가 2004년(8.4%)과 2005년(6.5%) 두차례 뿐일 정도로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올림픽이 열렸던 1988년 24.7%로 정점을 찍었던 가계저축률은 1990년대 평균 16.1%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가 2001년(4.8%)부터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치를 밑돌았다. 2011년 기준 한국의 가계저축률은 3.4%로 OECD 평균인 5.3%에 훨씬 못 미친다. 이는 9~13%에 달하는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 주요 국가는 물론 저축 안하기로 유명한 미국(4.2%)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가계저축률이 구조적 하락국면에 있다고 지적하다. 그 요인은 인구 증가율 정체, 인구고령화에 따른 피부양인구 증가, 부동산가격 상승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확대, 저금리 기조 등이 꼽힌다. 이 가운데 가처분소득 증가율의 둔화로 가계가 저축할 수 있는 여력이 감소한 게 주 요인으로 꼽힌다. 즉 가계가 저축을 안한게 아니라 못했다는 뜻이다. 연평균 가처분소득 증가율은 1990년대 10%대를 상회하는 증가율을 보였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5% 전후로 하락했다.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실질소득은 정체 상태에 빠졌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금리 하락으로 저축에 대한 유인이 줄어든 것도 큰 요인이다. ◆"저축률 높여야 경제도 성장" 저축률에 대한 해석은 경제학자들 사이에 다소 이견이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내수와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저축률을 점진적으로 높일 필요가 있다는 데는 대체로 의견이 모인다. 미국은 지난해 하원에서 '저축증진법'을 통과시키며 노후 대비와 생활 안정을 위한 가계의 저축을 장려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 김천구 선임연구원은 '가계저축률 급락과 파급 영향' 보고서에서 "가계저축률이 1%포인트 하락할 때 투자는 0.25%포인트, 경제성장률은 0.19%포인트 각각 하락한다"고 분석했다. 기업투자의 경우 가계저축률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며 이런 상관관계는 2000년대 들어 더욱 공고해졌다. 김 선임연구원은 "가계저축률 하락 추세가 지속되면 투자와 경제성장률에 악영향을 미치고 개인의 노후 소득보장 문제도 심각해질 수 있다"며 "저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계의 소득기반을 확충하고 경제의 선순환 고리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문호 기자

2015-10-26 19:26:4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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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펀드판매사에 '모범사례' 전파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26일 펀드판매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판매 프로세스 모범사례를 모든 판매사에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펀드 수탁고 가운데 공모펀드 비중은 2011년 말 63.0%에서 올해 9월 말 54.2%로 줄었다. 이 기간 펀드투자자 중 개인투자자 비중도 43.7%에서 27.4%로 감소했다. 금감원은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줄어든 것이 투자자보다 회사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업계의 관행에 따른 것으로 판단하고 투자자의 신뢰 제고를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전파하는 모범사례는 판매관행 개선을 위한 개별 판매사의 다양한 노력을 모은 것이다. 금감원은 펀드 선정을 위해 엄격한 선정절차를 운영하는 A증권사를 모범 사례로 꼽았다. A증권사는 '상품선정 담당부서의 상품탐색 및 리서치→관련부서 협의→운용사 설명회→정성·정량평가→상품전략협의회→상품선정소위원회→리스크관리위원회' 등의 여러 과정을 거친 뒤에야 판매 대상 펀드를 선정한다. 또 B은행의 경우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펀드교육을 실시해 판매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매일 오전과 오후 등 2회에 걸쳐 시황, 상품구조 및 운용전략, 판매규정 등에 대해 화상교육을 진행한다. 판매 이후 사후관리를 지속하는 C은행은 5000만원 이상의 거액투자자가 1년 이상 10% 이상의 손실률을 기록하는 등 장기간 손해를 본다고 판단될시 펀드투자자에게 펀드교체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 특히 3억원 이상 거액 투자자에게는 본사 차원에서 적극 고객 면담에 동참하기도 한다. 그 결과 C은행은 올해 3월 말 현재 리밸런싱 대상에 해당하는 계좌 239개 중 115개를 6월 말까지 48% 교체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감원은 이밖에도 판매사 홈페이지 등에 게시되는 펀드명에 펀드매니저를 함께 명시하고, 회사별 펀드매니저 평균 교체주기 비교 공시, 펀드매니저 교체사유 상세 공시 등을 통해 '펀드책임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산운용업계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수집해 업계가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5-10-26 19:21:1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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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하반기 신도시·택지지구 2235가구 공급

현대건설이 연말까지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대규모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최근 견본주택을 오픈한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을 시작으로 일산신도시 힐스테이트 킨텍스와 하남 미사지구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등 223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11월 일산신도시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첫 선보인다.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 1054가구다. 최고 49층 1000 가구 이상 대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자유로 킨텍스 IC가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2018년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는 현대백화점과 이마트타운, 롯데빅마켓, 원마운트 등의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편의·문화시설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걸을 수 있는 위치에 킨텍스온누리공원과 일산호수공원이 있다. 현대건설은 같은 달 하남 미사지구 중심상업시설부지 14-1, 14-2블록에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19~85㎡ 650실로 전 실이 복층 구조다. 2018년 개통예정인 5호선 미사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동권과 강남권으로 접근이 쉬울 전망이다.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가까우며 인근에 망월천과 근린공원이 있다.

2015-10-26 18:59:2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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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좀비기업 구조조정 서둘러야

국내 30대그룹 계열사 가운데 '좀비기업'이 뜻밖에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계열사 5개 가운데 하나는 영업해서 벌어들인 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재벌닷컴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30대그룹 1050개 계열사 가운데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기업이 모두 236개로 전체의 22.5%에 이른다. 좀비기업 비율이 20%를 넘는 그룹은 모두 14개그룹을 헤아린다. 동부그룹을 비롯해 에쓰오일과 미래에셋그룹의 경우 계열사 절반 가량이 좀비기업이다. 놀라운 것은 대형 그룹도 좀비기업 비율이 낮지 않다는 사실이다. 포스코그룹은 30%를 넘고 SK와 삼성그룹도 20%에 육박한다. 30대그룹 주력기업은 대체로 비교적 건실하고, 좀비기업에 속하는 기업이 그다지 크지는 않다. 좀비기업과 주력기업이 채무보증 등으로 얽혀 있는 경우도 많지 않다. 그렇기에 좀비기업이 일부 있다고 해서 그룹 자체가 크게 흔들리지는 않는다. 과거 외환위기를 전후해서 도산했던 일부 부실 재벌들과는 이 점에서 결정적으로 다르다. 그렇지만 좀비기업이 있으면 경영자원의 일부가 비효율적으로 묶이고 허비된다. 지난해 국내 30대 그룹이 산출한 부가가치 총액이 전년보다 0.6% 감소했다는 한 조사결과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좀비기업이라고 판명될 경우 신속하게 정리해야 한다. 그래야 경영환경이 더 악화되더라도 안심할 수 있다. 정부도 좀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그러므로 정부와 협조하되 우선 스스로 구조조정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좀비기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30대그룹의 경우 주력기업이 비교적 튼튼하다는 것 하나 믿고 사업성이 불투명한 분야에 깊은 생각 없이 진출한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일부 그룹의 경우 '전공분야'도 아닌데 함부로 발을 들여놓아 곤욕을 치르고 있다.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서 세계최고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번영의 길이 아닐까 한다.

2015-10-26 18:32:15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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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 뽑은 직장인, 스마트한 자동차보험 가입 방법은

자동차 보험은 회사별로 다양한 특약이 있고, 보험료를 산출하는 요율도 제각각이어서 소비자들이 아는 만큼 돈을 절약할 수 있다. 본인에게 맞는 특약을 선택하고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을 비교 선택해야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보험은 대인배상I, 대인배상II,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자동차상해), 자기차량손해, 무보험자동차상해 담보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대인배상I(대물배상 1000만원 포함)만으로 이뤄진 책임보험은 법적으로 정해져 의무적으로 가입(1년마다 갱신)해야 한다. 여기에 나머지 담보를 더한 종합보험을 구성할 때는 필요한 보장 항목과 범위를 살펴 결정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자동차 보험은 △운전자 범위를 좁힐수록 △연령선택 나이가 많을수록 △차량옵션 장치가 많을수록 보험료가 내려간다. 블랙박스를 설치한 차량은 보험료를 최대 5%까지 할인해 준다. 여기에 보험사와 상품별로 할인과 특약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운전상황에 맞춰 비교 견적을 내보면 보험료 절감에 도움이 된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이름 그대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선택하는 것이다. 설계사를 거치지 않는 다이렉트 보험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직접 가입하는 방식이다. 그만큼 수고가 따르지만 수수료가 없어 1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운전자 본인이 원하는 대로 맞춤형 보험을 설계할 수 있어 합리적인 장점이 있다. 보상 서비스와 담보는 오프라인과 다르지 않아 스마트한 자동차 보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년 자동차 보험료는 전년도 사고에 따라 보험사마다 할증률이 다르게 책정된다. 따라서 다이렉트 보험도 회사별로 비교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안전한 방어운전으로 교통법규 위반을 하지 않고, 무사고를 이어가는 것도 보험료 책정에 중요한 요인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의무사항인 책임보험은 보상 대상과 범위가 매우 제한적인데 비해 종합보험은 대인사고의 경우 무한으로 보상이 가능하다"며 "안전에 직결된 보험인 만큼 종합보험을 선택하길 권한다"고 설명했다.

2015-10-26 18:29:1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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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예정] 나무가, 新성장동력 '3D카메라 모듈'업체로 도약

성장성·수익성 겸비…11월12일 코스닥 상장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나무가(NAMUGA)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3D센싱 카메라모듈 선도기업'을 향한 청사진을 내놨다. 서정화 나무가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다. 서 대표는 이날 "3D센싱 카메라 모듈 시장은 트렌드 변화를 뛰어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했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3D뎁스센싱 카메라 개발기술과 양산경험을 기반으로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코스닥시장의 블루칩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4년에 설립된 나무가는 오디오 무선모듈(WAM)과 노트북 및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을 개발·양산하고 있다. 지난 2009년 TOF(Time Of Flight)방식의 3D 카메라 모듈을 최초 개발했다. 지난 2009년 구글 스마트 TV 솔루션 개발에 참여한데 이어 2009년 삼성 TV용 카메라 개발, 2010년 삼성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공급 등 국내외 카메라 모듈 시장을 선점해 왔다. 올해는 세계 최초로 멀티 카메라와 IR센서를 접목한 하이브리드(hybrid) 방식의 뎁스센싱(Depth Sensing) 모듈을 개발해 생산 장비 내재화에 성공했다. 지난 2013년 국내 카메라 모듈 종합연구센터와 시제품 생산라인을 설립했고 지난해 베트남 제조공장을 설립하는 등 생산라인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나무가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69억원,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37% 상승했다. 서 대표는 "글로벌 주요 플레이어들이 3D센싱 카메라 기반의 전방산업 생태계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나무가는 기술개발력, 제품력, 대응력 3박자를 모두 갖춤으로써 오래된 나무의 뿌리와 줄기 같이 깊고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3D카메라 모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무가는 지난 9월 2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다음달 3일과 4일 공모청약을 거쳐 1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예정가는 3만2000~3만7000원으로 구주매출과 신주발행을 병행한 구조로 총 87만8000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상장 예정 총 주식수는 295만723주, 공모 예정 금액은 280억9600만~324억8600만원으로 상장주관사는 교보증권이 맡았다.

2015-10-26 18:28:34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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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인기…500실 이상 대단지 오피스텔 어디?

배후수요+아파트급 편의시설 갖춰져 연말 신도시 등 전국서 8217실 공급돼 최근 1~2인 가구가 늘고 1%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 중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여유자금을 굴리려는 투자자와 전세난을 피해 내집마련을 하려는 수요자가 오피스텔로 몰리는 모양새다. 오피스텔 단지는 배후 수요나 교통 여건 위주로 지어져 입주민의 편의 시설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단지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최근 아파트에서나 누릴 수 있는 조경이나 각종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지고, 관리비까지 저렴해 주목받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4월에 분양한 '영통역 아이파크'는 4층과 16층에 야외테이블을 갖춘 테라스 가든을 설치해 관심을 끌었다. 오피스텔 666실 모집에 3603건이 접수돼 평균 5.41대 1로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한화건설이 6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선보인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1100가구와 전용면적 84㎡의 오피스텔 780실로 구성된 복합단지에 탁구장과 헬스장, 골프연습장, GX룸 등 '원스톱 라이프' 시설로 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780실 공급에 2만2121명이 몰려 평균 2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시작 3일 만에 완판 됐다. 이 같은 인기에 하반기 공급 물량이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국에서 오피스텔 8217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 5778실, 충남 939실, 대전 612실, 제주 372실, 부산 299실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문정지구, 마곡지구, 인천 청라국제도시, 경기 광명역세권지구 등 주요 택지지구와 신도시에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천안 아산탕정지구와 대전 대덕테크노밸리, 제주시 연동 등에 공급이 예정돼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견본주택을 열고 전용 17~37㎡ 오피스텔 531실을 분양한다. 천장 높이 3.2m의 복층형 타입, 테라스형 타입 등 특화 설계가 도입됐으며 'ㅈ'자형의 독특한 구조로 지어 인접 건물들과의 간섭, 사생활 침해 등을 최소화했다. 아이에스동서도 같은 날 청라국제신도시에서 아파트 1163가구와 오피스텔 866실로 구성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분양에 돌입했다. 오피스텔은 전용 45~55㎡ 중소형으로 이뤄졌으며 3-베이 타입(거실 1개 방 2개)에 복도식이 아닌 계단식으로 설계됐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천안시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복합 2·3블록에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분양할 계획이다. 오피스텔 939실과 아파트 510가구(전용면적 미정)로 구성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장항선·KTX역인 천안아산역이 가깝고 주변에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와 아산탕정농공단지 등이 있다.

2015-10-26 18:27:48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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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창립 48주년 맞아 지역사회 공헌사업

부산은행은 창립 48주년을 맞아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연말까지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부산은행은 사단법인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사회복지 유공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을 펼친다. 부산은행은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창립기념 햇수와 동일한 48명의 모범 사회복지사를 선정, 각 200만원의 자녀학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아 부산지역 거주 저소득가정 어린이 100명을 선정, 소원성취 프로젝트를 실시해 5000만원 가량을 후원할 계획이다. 사회복지기관 중 가장 작은 규모로 대외 지원에서 다소 소외돼 있는 공동생활가정 그룹홈 종사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그룹홈의 대외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애인 인권 이해 및 종사자 업무역량 강화를 주제로 하는 초청강연 △각 기관간 소통과 경험을 공유하는 마인드 힐링 △공통주제 토론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립일을 기념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새단장, 새출발의 의미를 담은 임직원 특별봉사활동도 마련한다. 31일 부산은행 임직원과 페인트 도장전문 사회적 기업이 함께 부산 수정동 아동양육시설 미애원을 찾아 건물 내외부 페인트 도장 시공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부산은행 창립 48주년을 맞아 지역 현안에 초점을 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연말까지 실시하게 됐다"며 "지역에 뿌리를 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10-26 18:26:57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