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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메르스 등 악재로 급락

[메트로신문 이정경 기자] 코스피가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과 엔화 약세 심화 등 악재가 겹치면서 급락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3.73포인트 (-1.13% ) 하락한 2078.64을 기록했다. 이날 기관은 212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3억원, 223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6.37%)와 운수창고 (-3.86%), 음식료 (-2.24%) 등이 하락했다. 반면 의약품 (2.53%)과 전기전자 (0.86%), 전기가스업 (0.62%)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현대차 (-10.36%), 현대모비스 (-8.47%)의 낙폭이 컸다. NAVER (-0.97%)도 하락하며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 (1.19%)와 삼성전자 (0.93%), POSCO (0.42%)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대비 10.96포인트 (-1.53%) 내린 704.7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5.03%), 인터넷 (-4.02%) 등이 하락했고, 제약 (0.64%)과 의료·정밀기기 (0.57%), 소프트웨어 (0.42%)는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파라다이스 (-7.06%)와 다음카카오 (-4.04%), 서울반도체 (-2.75%), CJ오쇼핑 (-2.71%) 등은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20원 오른 111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5-06-02 16:56:52 이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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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해외수주 중동편중 리스크…중국시장 진출 해답될까

반복되는 중동 리스크…올해도 유가하락·정세불안으로 수주액 감소 국토부, 한·중FTA체결 맞춰 '중국 건설시장 진출전략' 연구용역 발주 건설업계가 또다시 중동발 리스크에 '몸서리'를 치고 있다. 앞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중동에서 잇단 프로젝트 지연과 취소 사태를 겪은 후 6년 만에 저유가·정세불안으로 수주액이 급감한 것. 이 때문에 최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중국시장 진출이 대안이 될지 주목받고 있다. ◆중동 해외수주액 급감 2일 해외건설협회 자료에 따르면 이날 기준 건설사의 올해 해외수주액은 232억6523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감소했다. 해외수주액 감소는 중동의 영향이 컸다. 이 기간 중동의 수주액은 68억2348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4분의 1수준으로 급감했다. 반면 아시아와 중남미 등의 수주액이 각각 2배, 3.5배 증가했다. 전체 해외수주액 중 중동이 차지하는 비중도 많이 감소했다. 현재 중동 비중은 29.2%에 불과하다. 이는 지난해(47.5%)보다 18%포인트 이상 감소한 수치다. 최근 5년간 평균 중동 수주액은 전체의 52%에 달했다. 중동의 수주 급감 원인으로는 정세불안과 저유가로 인한 대형 프로젝트의 중단이 큰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으로 140억 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가 최근 발주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이 정유공장의 4번 패키지는 국내 건설기업 컨소시엄들이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 '제2중동붐'의 신호탄으로 주목받았다. 이 패키지에는 현대건설·대우건설·대림산업·SK건설·한화건설 등 국내 굴지의 건설기업이 참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도 라스 타누라 대형 프로젝트(20억 달러 규모)의 재입찰을 잠정 중단했다. 카타르 석유공사도 65억 달러 규모의 알카라나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중단했고, 60억 달러 규모의 교량·터널 사업인 도하 샤크 크로싱 프로젝트도 1년 뒤로 늦춰졌다. 여기에 최근 중동이 발원지로 의심받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MERS)의 공포도 확산되면서 현지 공사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2010년대 초 중동리스크 재현 우려 앞서 건설업계는 2008년 '아람코'사태를 시작으로 2013년까지 저가출혈수주에 따른 손실비용 확대와 잇단 프로젝트 지연ㆍ취소 사태 등 중동발 리스크 악재에 시달렸다. 당시 아람코가 발주한 '와싯 가스개발 프로젝트'에서 국내업체들은 총 208억5000만 달러를 수주받았다. 이는 연평균 중동 수주 규모의 10%에 달하는 액수다. 하지만 까다로운 공정에 공사기간이 늘어나 참여건설사의 손실이 증가했다. 이후에도 GS건설은 아랍에미리트(UAE) 정유공장 확장공사(RRE), UAE 르와이스 정유공장 분해공정공사·토목항만공사, 쿠웨이트 아주르 송수시설, 바레인 하수처리시설 등에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도 지난 2013년 수주한 아랍에미리트 카본블랙 앤 딜레이드 코커(CBDC) 정유 프로젝트에서 2000억원 영업손실을 봤다. 이 영향으로 두 업체의 지난 2013년 영업손실은 각각 9373억원, 1조280억원에 달했다. ◆2조7천억 중국시장 공략 박차 중동발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중국 시장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라나라와 중국정부는 지난 1일 한중FTA 협정문에 정식 서명했다. 앞으로 국회 비준동의 등 발효 절차만 통과되면 정식적으로 한중FTA가 실시될 예정이다. 세계 건설시장의 30%에 육박하는 약 2조7000억 달러의 현지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마련된 셈. 이에 맞물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중순 '중국 건설시장 진출전략'이라는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현지제도와 환경변화가 국내 건설사들의 중국진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토부는 중국이 추진 중인 민관협력사업(PPP)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중국은 도시화 시작 이래 고속 성장을 지속했지만 현재 부채가 20조 위안을 넘어서고 있어 인프라 건설에 필요한 재원조달을 위해 PPP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은 '건설기업자격기준'을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건설기업자격 관리 규정'도 지난 3월부터 적용됐다. 외국계 기업들의 진출길이 열린 것. 업계 관계자는 "그간 중동지역이 대형발주건이 많았던 만큼 해외수주액 비중도 높을 수밖에 없었다"며 "이때문에 유가하락 등 대외적인 요인에 따라 수주액의 편차가 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기업이 전세계 발주량 30%에 달하는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으면 중동리스크 부담을 한층 덜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여전히 현지에서 면허 취득이 어렵고 엄청난 물량과 자본력을 갖춘 중국 대형업체들과의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5-06-02 16:51:12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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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사이드] 하나·외환銀 통합…디케의 선택은?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이 법과 정의의 여신인 디케(Dike)의 손에 떨어졌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과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에 조기통합과 관련한 서면 요약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요약서는 50~60페이지 분량으로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 가처분과 관련해 쟁점이 되는 모든 사안과 주장이 포함된다. 법원은 최종 요약서를 토대로 판결을 내릴 방침이다. 결국 법원의 결정에 따라 조기통합의 향방이 갈라지게 되는 셈이다. ◆ '하나·외환銀' 통합 운명, 법원 판결에 달려 여기에는 노사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영향을 미쳤다. 실제 노사는 2차 심리를 앞두고 노조가입과 질병 등 개인정보를 의무 제공토록 강요했다는 의혹부터 2·17합의서 수정안 반송과 관련한 첨예한 공방까지 연신 마찰되는 상황을 연출했다. 이는 이의신청 재판부가 양측에 대화를 주문한 후 발생한 것으로 노사는 서로 견해차만 확인한 것이다. 또 하나금융이 지난 2차 심리에서 '통합 시 KEB 및 외환 브랜드명 포함' 등을 골자로 한 새로운 2.17 합의서 수정안을 내놨지만 노조 측이 "하나측 입장은 노조와 행명 논의를 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반발한 바 있다. 이어 하나은행 중국법인과의 합병과정에서 외환은행의 부실이 과장됐다는 주장과 직원의 사내 메일을 동의 없이 복구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법원이 어느 쪽의 손을 들어줄지에 주목이 되고 있는 것이다. 앞서 법원은 올 초 외환 노조가 제기한 하나·외환은행 통합 중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당시 법원은 "(외환은행 독립을 5년간 보장하는 내용의) 2.17 합의서는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해 오랜 시간 논의와 절충을 거쳐 신중하게 작성된 것"이라며 "이를 위반해 외환·하나간 합병절차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 점과 합병이 완료될 경우 외환 노조로서는 더 이상 2.17 합의서에 기한 권리를 행사하기 어렵게 될 우려가 있는 점 등에 비춰 가처분결정을 낼 필요성이 있다"고 판시했다. 이에 맞서 하나금융은 지난 3월 하나·외환은행의 조기합병 중단 가처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금융환경 변화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첨예한 공방 속에도 "대화는 지속" 현재 두 은행 통합절차는 오는 6월 30일까지 중단된 상태다. 하지만 법원이 하나금융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상황은 다시 바뀔 수 있다. 이 경우 사측의 주장에 힘이 실리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 외환 노조 관계자는 "(요약서)자료를 마지막까지 보고 있는 상태"라며 "제일 큰 변수는 이의신청 재판부가 어떤 결정을 하는지에 달렸다"고 꼽았다. 이 관계자는 "이의신청에서 가처분 결정이 뒤집힌 전례는 거의 없었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라며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진다고 해서 당장 7월 1일부터 합병에 돌입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양행 통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이블은 열어두고 하나금융과의 대화를 계속 할 것"이라며 "협상과 관련한 추가 제안 사항 등의 입장을 하나금융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현재도 협상이 진행 중인 상태"라며 "최종적인 판단은 법원이 내리겠지만 양측간의 진솔한 대화를 계속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2015-06-02 16:49:4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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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고객, 외환은행서 입금 가능"…금융위, 금융지주 '칸막이 규제' 푼다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앞으로 하나은행 고객은 외환은행 지점에서 입금이나 지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문서나 전자우편으로만 가능했던 금융그룹 내 고객정보 제공 내역 통지 방법은 다양화되며 해외 법인에 대한 자금지원 규제도 완화된다. 2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신한금융과 NH, 하나, KB, 메리츠, 한국투자 등 9개 금융지주회사 전략담당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지주제도 개선 방향'을 밝혔다. 이는 금융지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금융위는 칸막이 규제를 푸는 등 금융지주의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자회사 간에 입금·지급 업무 위탁을 허용하는 등 금융지주회사 내 업무 위탁 금지 범위는 최소화된다. 예컨대 부산·경남은행과 전북·광주, 하나·외환은행처럼 지주내 2개의 은행이 있는 경우 고객은 계열사 다른 은행 지점에서 원래 거래 은행과 마찬가지로 입금·지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 이해 상충 등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계열사 간 직원 겸직도 대폭 허용한다. 이렇게 되면 신용위험 분석·평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계열사 중 여러 자회사에서 해당 업무를 겸직할 수 있다. 임 위원장은 "겸직과 업무위탁 등 시너지 창출을 저해하는 칸막이 규제는 이해상충 방지 등에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과감히 제거하겠다"며 "자회사간 정보제공을 과도하게 제약하는 정보제공 절차 규제도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금융지주그룹 내 자회사 간 정보 유통 규제는 합리화된다. 특히 자회사 간에 고객 정보 제공 방식은 기존의 문서나 전자우편방식에서 인터넷뱅킹 접속 때 팝업창으로 고지하는 등 다양한 고지 방식으로 다양화된다. 아울러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자금 지원이나 인력 파견 등 걸림돌이 되는 규제도 없어진다. 여기에는 해외법인에 신용 공여 시 담보 확보 의무를 줄여주거나 해외법인에 대출뿐 아니라 보증을 허용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이밖에 핀테크와 같은 신사업 투자에 과감하게 나설 수 있도록 금융·실물 융합 업종도 자회사로 편입할 수 있도록 했다. 임 위원장은 "금융지주제도는 지난 15년간 양적 성장을 해왔지만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와 자회사간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는 질적인 성장은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내 금융지주들은 은행 이자수익에 크게 의존해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시장의 성숙과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 저하를 경험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2002년 173조원이었던 금융지주의 총자산은 지난해 1552조원으로 늘어났다. 다만 4대 금융지주 이자수익 의존도는 2013년 기준 85.5%로 미국(39.1%) 등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금융지주의 자기자본이익률(ROE)는 2006년 16.7%, 2009년 4.9%, 2012년 7.1%, 작년 6.4%로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이에 임 위원장은 "금융지주사가 변화와 혁신에 나서야한다"며 "금융지주그룹 내 지주회사가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그룹 전략의 수립 ▲계열사간 시너지 제고 ▲통합 Risk의 관리 등을 꼽으며 "지주사가 그룹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옥상옥'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금융위는 이날 논의 내용을 토대로 금융지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만들어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2015-06-02 14:36:29 백아란 기자
실손의료보험 중복 가입 피해 구제안 마련

[메트로신문 전효진기자] 보험 회사들이 실손의료보험 중복 가입 피해자를 구제한다. 보험 회사는 실손의료보험 중복 가입자 23만명을 대상으로 재안내를 실시하고 계약자 의사에 따라 중복계약 해소(또는 유지), 불완전판매가 확인된 계약에 대해선 해당 계약의 기납입보험료(이자 포함)를 환급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구제 대책은 감독 당국의 제도 개선에도 실손의료보험 중복가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불필요한 보험료 낭비가 생긴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당국은 2009년 7월부터 보험사가 실손의료보험 중복가입 여부를 사전 확인하고 비례보상원칙을 설명한 후 동의를 받은 경우에 한해 중복 가입할 수 있도록 의무화한 바 있다. 중복 가입 구제 범위는 2009년10월1일 이후 판매된 실손의료보험에 2개 이상 가입된 계약이며, 올해 4월말 기준 생명보험·손해보험·공제간 중복계약 총 23만건이 대상이다. 보험사는 6월 중순부터 내달 중 계약자에게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중복 대상자 관련 안내장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 보험사별로 중복가입자 응대를 위한 전용 전화회선 을 구축하고 전문상담원을 배치한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서 참고할 수 있다.

2015-06-02 12:00:0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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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2차' 1.28대 1로 마감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C4블록의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2차'가 평균 1.28대 1, 최고 5.8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라가 지난 5월 29일과 6월 1일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2차' 267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3433명이 접수해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33.99㎡가 5.83대 1로 최고 청약률을 보였고, 69㎡B와 A가 각각 2.07대 1과 1.80대 1로 뒤를 이었다. 총 8개 주택형 중 6개가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한라 분양 관계자는 "교육을 테마로 한 다양한 특화설계와 서비스를 도입한 게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분양가도 3.3㎡당 평균 890만원대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고 말했다.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2차'는 지하 2층, 지상 40층, 12개동, 전용면적 69~133㎡, 전체 2695가구다. 지난해 10월 1차에 이은 시리즈 아파트로 향후 3차까지 공급되면 총 6700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거듭난다. 7일 당첨자 발표 후 10~1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 서해고교삼거리 인근이다. 2018년 2월 입주 예정.

2015-06-02 11:27:11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