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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가상자산 이상거래 신고센터 출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업비트 이상거래 신고센터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소는 이상거래를 감시하고, 불공정거래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금융당국에 통보해야 하는 의무가 생겼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전부터 선제적으로 '업비트 시장감시 시스템(UMO)'을 개발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더해 두나무는 최근 업비트 이상거래 신고센터를 출범하고, 업비트 홈페이지에 이상거래 관련 제보 창구를 신설했다. 업비트가 거래지원하거나 지원했던 자산의 거래와 관련한 시세조종, 미공개정보 이용행위, 허위사실 유포 등의 부정행위 등을 신고할 수 있다. 제보자 신분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제보 창구를 통해 불공정 거래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두나무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가상자산 투자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7 12:18: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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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연암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 뽑혀

농림축산식품부가 7일 올해 신규로 도입하는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에 국립순천대학교(시설원예분야)와 '연암대학교(축산분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은 지난달 26일에 시행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에 근거한 스마트농업 특화 전문인력 육성 기관이다. 교육 인력 및 시설·장비 등 지정요건을 갖춘 교육·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국립순천대학교(시설원예)와 연암대학교(축산)는 이달 중으로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생 모집을 완료하고 올해 9월부터 본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인력유형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 개론 ▲정보통신기술(ICT) 시설 및 장비 운영·관리 ▲시설 및 장비 안전관리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이다. 해당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면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선정된 2개의 교육기관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스마트농업은 미래 농업의 핵심 분야로,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신규로 도입한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이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확산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8-07 11:58:2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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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캄보디아 KB IT 아카데미' 발대식

KB국민은행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지난 2일 글로벌 교육지원사업인 '캄보디아 KB IT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캄보디아 KB IT 아카데미는 KB국민은행이 2023년부터 코리아 소프트웨어 인적자원개발센터와 협력해 캄보디아 청년들에게 금융산업 특화 IT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60명의 수강생에게 데이터 분석, 모바일 운영체계, 블록체인 등 금융분야에 필요한 IT 교육을 지원하고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수강생 61명을 선발해 심화과정 교육을 지원하고 장학금을 지급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하여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100여명을 국내에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캄보디아의 디지털 기술 발전을 돕고 IT인재양성 지원을 통해 디지털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회 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포용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8월 캄보디아 상무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KB프라삭은행을 출범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8-07 11:00: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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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삼성생명·하나손보

삼성화재가 요양건강보험을 출시한다. ◆ 병원에서 가정까지 노후 종합 보장 삼성화재는 고객의 노후 보장을 위한 새로운 컨셉의 '삼성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건강수명 달성 시 보험기간 연장 혜택, 치매 담보 다양화 및 방문요양서비스 담보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보장을 제공한다.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단비 담보 3종을 탑재했다. 병원 퇴원 후 가정에서도 전문 요양보호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병원에서의 치료와 가정에서의 돌봄을 받는 종합적 케어가 가능하다. 치매 관련 담보도 추가했다. 단순 치매 진단비 뿐만 아니라 치매 MRI·PET·CT검사비부터 특정 치매치료비, 치매 직접치료 통원일당, 치매장기요양 재가급여·시설급여 지원금 특약을 신규로 탑재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건강한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고 유병자 고객에게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 고객과 함께 가는 상품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이 요양보험을 선보인다. ◆ 업계 최초 요양 전 치료 여정 보장 삼성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요양의 전 치료 여정을 보장하는 '삼성 함께가는 요양보험'을 오는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 요양보험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사각지대인 병원 입원과 가족돌봄에 대한 보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했다. 이 상품은 보장개시일(가입 후 90일) 이후 주보험에서 장기요양상태 1-2등급 판정 확정시 장기요양진단보험금을 보장한다. 장기요양진단 사유 발생 전에 사망할 경우 가입 금액의 10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요양보험은 '장기요양(1-2등급)지원특약'을 통해 장소와 기간에 제한 없이 요양 비용을 보장한다. 해당 특약 가입 시 보장개시일 이후 장기요양상태로 병원에 입원한 경우에도 방문요양이나 요양원 등을 이용했을 때와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요양환자와 그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존엄한 노후 생활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이 누적 가입 400만건을 돌파했다. ◆ 2023년 한해만 100만건 판매 하나손해보험은 '원데이자동차보험' 판매 개시 후 누적 가입수가 2024년 7월말 기준으로 440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원데이자동차보험은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하루단위' 자동차보험이다. 일시적으로 가입하는 단기보험임에도 실질적인 보장 혜택을 제공하고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저렴한 보험료와 더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디지털과 스마트폰에 친숙한 MZ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실제로 하나원데이자동차보험은 2023년 기준 가입자의 94%가 20~30대이고 평균적으로 1명이 1년에 4번 가입하는 추세로 재가입률도 높은 상품이다. 하나손해보험은 "하나원데이자동차보험은 2023년 한해 동안에만 무려 100만건이 넘게 판매된 인기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상품경쟁력과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꾸준히 고객의 사랑과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07 10:55:2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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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견본주택, 9일 오픈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견본주택을 오는 9일 연다고 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448가구 ▲84㎡B 179가구 ▲139㎡A 4가구 ▲139㎡B 4가구로 구성된다. 경강선 곤지암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이매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하면 서현역, 정자역 등에 접근이 용이하다. 곤지암역 남측에는 곤지암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해 있고 인근에는 곤지암 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위주로 구성했고 전용면적 139㎡ 8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내부 평면은 타입별로 4베이 위주 설계를 비롯해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마련했다. '하이오티(Hi-oT)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다. 1~3층 저층 세대 프라이버시 확보 및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은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원에 위치한다. 9~11일까지 견본주택~경기광주역~임시주차장(경안 배수펌프장 유수지 공영주차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07 10:52:25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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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외국인 고객 '디지털데스크' 확대

BNK부산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미래형 디지털 채널인 디지털데스크의 외국인 금융서비스를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따라 디지털데스크 내 지원 언어는 기존 4개(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에 우즈베크어, 네팔어, 벵골어를 추가해 7개로 늘었다. 또한 BNK부산은행은 외국인 유학생의 방문이 잦은 대연동금융센터, 반송동지점, 부평동지점 등 3개 영업점의 디지털데스크를 '외국인 유학생 상담 창구'로 지정해 외국인 고객 금융 업무에 특화된 화상상담 직원도 배치했다. 디지털데스크는 전문상담 직원과 화상으로 소통하는 창구로 ▲예금·적금·주택청약 신규 ▲대출상담 및 신청 ▲외환업무 ▲인터넷·모바일뱅킹 신규 ▲각종 카드 발급 등 일반 영업점 창구 수준의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한 외국인에게는 거래 알림 메시지와 모바일뱅킹 이용가이드를 영어로 번역해 한글과 함께 전송한다. 해당 서비스는 외국인등록증, 여권, 국내거소신고증, 영주증을 발급받은 만 19세 이상 외국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손대진 부산은행 고객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외국인 고객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07 10:30:0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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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미국 대표지수 인덱스펀드' 수탁고 10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인덱스펀드 시리즈인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와 '신한미국나스닥100인덱스펀드'의 전체 수탁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연초 이후 73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되면서 출시 1년 만에 달성했다. KG제로인에 따르면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UH)'와 '신한미국나스닥100인덱스펀드(UH)'의 6개월 수익률은 각각 16.69%, 15.29%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신한미국인덱스펀드 시리즈는 환매주기를 단축(5영업일)함으로써 미국 주식형펀드 중 가장 빠른 환매가 가능하며, 국내주식형 펀드와 유사한 환매주기로 투자가 가능하다. 두 상품은 동일 유형 인덱스 펀드 중 운용보수 0.09%, 총 보수 0.26%(온라인 클래스 기준)로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로 운용되고 있다. 이는 장기투자에 용이하다. 또한 환율 변동 위험을 최소화한 환헤지형(H)과 환율 등락이 성과로 연결되는 환노출형(UH) 상품 2종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한자산운용 미국 인덱스펀드 시리즈는 미국 주식시장의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는 미국시장을 대표하는 대형 우량주 500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S&P500지수를 100% 수준으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신한미국나스닥100인덱스펀드'는 미국 시장의 대표적인 기술주 및 성장주에 분산투자하며, 100개의 혁신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김경일 신한자산운용 WM연금채널 본부장은 "올해 미국 주식시장은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어, 개별기업 투자에 대한 어려움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와 같이 소수의 종목이 시장을 이끄는 시장에서는 개별주식 투자보다는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인덱스펀드가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7 09:54:2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