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파리올림픽] '우상혁의 난적' 카타르 바르심 도움닫기 도중 주저앉아

7일(한국시간) 오후 열린 육상 높이뛰기 예선에서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르심이 도움닫기 후 도약 전 바닥에 주저앉았다. 2m27 1차시기에 도전하던 중이었다. 국내 KBS 해설자는 종아리 근육 경련 또는 파열 등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했다. 바르심은 이어 2m27 2차시기를 성공했으나, 착지 후 왼쪽 다리 장딴지 부위를 부여잡고 힘든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해설자 등은 결국 통과해 낸 것이 놀랍다면서도, 일시적 근육 경련 또한 이후 경기(예선 종료 시까지 또는 결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봤다. 그로부터 10여 분 뒤 2m27에서 결선 진출자가 모두 가려져, 막대 높이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았다. 바르심으로선 최소 사흘가량의 시간을 벌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 우상혁도 같은 높이 1차시기를 실패한 뒤 2차에 뛰어넘었다. 우상혁은 성공 직후 카메라를 향해 영어로 "파이널(결승) 가자"라고 외쳤다. 이날 우상혁과 바르심 등 총 12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두 선수 모두 2m15, 2m20, 2m24를 1차에 넘고 2m27는 2차시기에 통과했다. 12명 중 공동 3위 기록이다. 이날 2m27까지 전부 1차에 넘은 미국의 셸비 매큐언이 예선 1위로 결선에 올랐다.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 선수가 2위다.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선경기는 오는 11일 오전 2시로 잡혀 있다.

2024-08-07 18:43:38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기관 '인버스' VS 개인 '레버리지', 증시 두고 엇갈린 베팅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급속히 커지는데도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대하는 기관과 개인의 투자 심리는 엇갈리고 있다. 향후 증시 하락에 베팅한 기관 투자자들이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에 관심을 둔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증시 상승에 베팅하는 '레버리지 ETF'를 적극 매수하고 있다. 7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기관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품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였으며, 순매수 금앤만 2167억원에 달했다. 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를 두 배 '역추종'하는 상품으로 대표적인 '곱하기 인버스(곱버스)' 상품으로 분류된다. 해당 ETF는 코스피 등락폭의 2배로 움직이기 때문에 코스피가 하락하면 이를 추종해 수익도 2배를 거둘 수 있다. 반대로 상승할 경우에는 손실도 2배가 된다. 이어 기관 투자자들은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KODEX인버스 등을 매수했다. 반대로 ▲KODEX 레버리지 ▲KODEX코스닥150 레버리지 등은 7일 동안 매도했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들은 기관과 정반대로 베팅했다. 개인 투자자는 코스피 상승에 베팅하는 'KODEX 레버리지'를 6286억원가량 순매수했다. 뒤이어 개인 투자자가 선택한 상품은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KODEX 200 ▲TIGER200 등이었다. KODEX 레버리지와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는 각각 코스피 200과 코스닥150지수의 하루 움직임을 양의 2배로 추종하며 상승분의 약 2배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이러한 투자 방향은 최근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와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움직임 속에서 더욱 강해졌다. 인버스·레버리지 상품들은 위험 부담이 큰 ETF 상품이지만 단기간 고수익을 바라는 기관과 개인 투자자의 선택을 받았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한 변동성이 지속되고 국내 증시가 반등하는 만큼 레버리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검은 월요일'을 겪은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6,7일 이틀동안에는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500선이 붕괴한 5일과 달리 7일 코스피는 장중 2500 후반까지 올랐다. 증권사에서도 코스피 밴드를 보는 시각이 엇갈렸다. 코스피 밴드를 2500~3000 사이로 유지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경기침체 우려에 하향 조정하는 곳도 나왔다. 한화투자증권은 코스피 밴드 2500~3000선을 유지하지만 삼성증권은 하반기 코스피 전망을 기존 2650~3150에서 2400~2950으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2024-08-07 16:43:0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상승…2568.41마감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26포인트(1.83%) 오른 2568.41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8포인트(0.27%) 내린 2515.27에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 전환했다. 코스피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3063억원, 193억원씩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2950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했다. 특히 의료정밀(6.79%), 의약품(5.07%), 통신업(3.91%) 등이 큰폭으로 올랐다. 상승종목은 730개, 하락종목은 176개, 보합종목은 3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3.71%), 포스코홀딩스(-1.36%), 기아(-1.07%) 등이 하락했고, 셀트리온(8.24%), 삼성전자(우)(3.62%), 삼성바이오로직스(3.45%)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7포인트(2.14%) 상승한 748.54에 마침표를 찍었다. 개인과 기관은 1253억원, 335억원씩 사들였다. 외국인은 홀로 1592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엔켐(-3.99%), 에코프로비엠(-3.76%), 에코프로(-3.17%)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올랐다. 휴젤(12.83%), 클래시스(12.25%), 셀트리온제약(7.53%) 등이 크게 상승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에서 저가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시총 상위 대형주가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4거래일 만에 반등하는 등 글로벌 시장 전반적 반등 추세에 코스피도 동반 상승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오른 1375.80원으로 마쳤다.

2024-08-07 16:28:01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미약한 증시 반등...반도체株, 다시 살 기회?

국내 증시가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도 과매도 구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하락률 회복이 더딘 만큼 '매수' 접근이 매력적이라는 관측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3.03%, 3.42%씩 올랐다. 전날에도 1.54%, 4.87%씩 오르긴 했지만 증시가 폭락했던 2일과 5일 동안 삼성전자는 14.07%, SK하이닉스는 19.24% 추락했던 만큼 아직 하락분의 반도 회복하지 못했다. 이의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6일 종가 기준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12M Fwd P/B)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각각 1.20배, 1.35배 수준"이라며 "7월 11일 종가 기준 각각 1.50배, 2.10배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18거래일 동안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판단했다. 코스피는 2거래일 동안 12.10% 하락하면서 과대 낙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반등 흐름은 미미하다. 코스피 시가총액 1·2위인 반도체주 역시 같은 양상을 보이면서 진입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4분기부터 엔비디아, AMD, 아마존, 구글 등에 HBM3E 공급 본격화가 전망되는 만큼 실적 개선이 뚜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B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5년 영업이익은 65조1000억원이 추정됐으며, 2023년 6조5000억원과 비교해 약 10배 성장하는 셈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6일 종가(7만2500원)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2025년 추정 실적 기준 PBR 1.1배, 주가수익비율(PER) 9.1배를 기록해 '바겐세일' 중으로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라며 "하반기 HBM 사업 본궤도 진입, 내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등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더불어 2000년 이후에는 10% 이상 주가 급락 후 3개월 만에 평균 22%가 상승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저가매수 시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단기 매수 접근이 충분히 매력적인 구간에 진입했다"며 "실적 호조와 2025년 미래설비투자(CapEx) 하향 조정이 주가 반등 요소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AI 수요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AI 대표주인 엔비디아도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했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AI 관련주에 대한 투심이 더욱 약화된 모습이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AI 우려 역시 과도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AI의 수요는 시장의 우려와는 다르게 여전히 강하다"며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4곳의 실적발표 이후 2024년, 2025년 CapEx 전망치는 상향되고 있고, 2025년 CapEx 성장률 전망도 10% 초반에서 16%까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국면"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인공지능(AI) CapEx 확대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의 가격(P), 수요(Q )사이클의 지속과 타이트한 범용(Commodity) 업황 지속을 의미한다면, 반도체 업종의 현재 주가 레벨은 '위험보다 기회가 더 큰 구간'"이라고 짚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7 16:24:2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정상화 늦어진 '美 주간거래'…금감원, 사실관계 파악 나서

미국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의 미국 주간거래 서비스 주식 체결 취소 통보로 인해 증권사들의 주간거래 서비스 정상화가 늦어지고 있다. 이에 불편을 호소하는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금융감독원도 나섰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블루오션의 요청으로 지난 5일부터 중단 사태가 발생한 주간거래 서비스는 이날 오후 기준으로 일부 상장지수펀드(ETF)만 거래할 수 있는 상태다. 거래가 가능한 ETF는 미국 시장에 상장된 대표 지수 또는 원자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들이다. 증권사들은 블루오션 요청에 따라 'QQQ', 'SPY', 'TLT' 등 29개 종목에 대해서만 매매를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다만, 국내 투자자들의 거래량이 많은 반도체 ETF인 'SOXX'과 'SOXS', 'SOXL'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블루오션은 지난 5일 오후 2시 45분(한국시간 기준) 이후 들어온 모든 거래를 일괄 취소한다는 내용을 국내 증권사에 일방적으로 통보한 바 있다. 이 통보로 이날 주간거래 주식 매매로 발생한 손실과 이익은 오후 2시 45분을 기점으로 모두 말소 처리됐다. 이번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은 갑작스러운 중단으로 매수·매도를 제때 못했다며 피해를 호소하는 중이다. 증권사들에 따르면 블루오션 측에서 정확한 취소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동성 공급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금감원은 삼성증권·NH투자증권·KB증권 등 11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미국 주식 주간거래 중단에 따른 사실관계 파악에 나선다. 금감원은 매매 중단이 발생한 이유와 증권사별 매매 재개 시점이 달랐던 이유, 불법 소지가 존재하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주간거래 중단 사태를 겪은 한 증권사 관계자는 "이미 주간거래 이용 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매매 시점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안내가 이미 나와있다"며 "증권사가 고의성을 가지고 시스템을 중단한 게 아니라 증권사도 미국 거래소로부터 통보를 받은 것이기에 투자자 배상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2024-08-07 16:21:53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iM증권, 사명 변경 기념해 가두 캠페인 진행

iM증권(전 하이투자증권)은 사명 변경을 기념해 여의도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두 캠페인은 16년 만에 변경된 사명에 대해 고객에게 알리고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와 임직원 스스로 새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무용 사장과 임직원은 오전 7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일회용 밴드 5000개를 준비해 여의도역과 여의도환승센터 등 여의도 내 20여 곳에서 아침 출근길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더불어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는 오전 8시 10분부터 30분간 플로깅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기념품인 밴드는 상처를 보호하고 통증과 불편함을 감소시키는 기능이 있는 것처럼 iM증권의 새로운 슬로건인 조금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면 함께하는 미래는 좋을 것이라는 의미의 'iM More, iM Fine'과 맞닿아 마련됐다. iM증권은 지난 6일 공식 출범 비전 선포식에서 슬로건과 함께 '더 나은 가치, 함께하는 미래'의 새로운 비전을 공표했으며, 회사가 추구해야 할 경영 가치로 '고객가치, 기업가치, 직원가치'를 제시하며 전임직원의 실천을 다짐했다. 성무용 iM증권 사장은 "iM증권으로 새 출발 하는 것을 기념해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오늘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고 고객의 더 나은 미래에 iM증권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7 16:10:1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해수부-글로벌녹색성장기구, 8일 세종서 CO2 감축 협약

해양수산부가 이달 8일 세종에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해양부문 감축활동 협력 이행협정'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해양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협력을 확대한다. GGGI는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다. 48개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기구로,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협정은 2022년 양 기관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한 이후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정에 따라 해수부는 매년 30만 달러 규모의 분담금을 조성한다. 또 양 기관은 분담금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국제감축사업 발굴 및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국제감축사업은 국내기업 또는 비영리단체가 해외에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하고 그 감축 실적을 국내로 이전받는 사업이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2018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한다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공표했다. 전체 목표 중 13%가량의 온실가스(3750만t)는 국제감축수단을 활용해 감축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해양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해양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정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를 한층 넓히게 된 만큼 향후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공조해 국제감축사업을 포함한 해양분야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8-07 15:46:23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교보생명, 창립 66주년맞이 '신개념 교육보험'

교보생명은 가족생활보장과 함께 자녀의 소중한 꿈을 키우고 건강까지 지켜주는 '교보우리아이교육보장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시대 변화에 맞춰 종신보험에 교육보험을 결합한 교육보장보험이다. 평생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자녀를 위한 교육자금을 준비할 수 있다. 종신보험을 기본으로 하고 보험료 납입기간(10년납 미만의 경우 10년)이 지나면 교육자금 자동전환 기능을 통해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감액해 발생한 재원으로 자녀 대학등록금, 해외유학·독립자금 등 교육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납입기간과 가입금액에 따라 17%에서 최대 28.5%까지 교육자금 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부모는 물론 조부모가 손주를 위해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나이를 80세까지 늘리고 납입기간을 5년에서 20년까지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저해약환급금형 구조를 채택해 보험료 납입기간에 일반형보다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육보험을 최초로 선보인 회사로서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이념을 되새기고 자녀의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교육보험을 내놨다"며 "어린 자녀를 둔 3040 부모는 물론 교육보험의 추억이 있는 6070 조부모들도 손주의 교육·독립자금 마련은 물론 가족생활보장까지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07 15:40:18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