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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1억 달러' 쏟은 해외발전사업...신흥시장 공략법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최근 박근혜 대통령 중남미 순방 동안 콜롬비아 등과 전력산업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해외 발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전은 특히 세계 디젤발전소 중 최대인 설비 용량 573MW의 요르단 '암만아시아 디젤내연 발전소'를 최근 준공했다. 지난 2002년 이래 꾸준히 화력·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해외거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분위기다. 3일 업계와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현재 필리핀 등 6개국에서 11개의 해외발전을 운영하고 있다. 한전은 이들 해외 발전 사업에 총 11억4080만 달러를 투자했다. 한전은 우선 필리핀에 일리한 가스복합발전소와 세부 석탄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발전의 설비용량은 1400MW에 이른다. 중국의 경우 설비용량 919MW의 풍력발전소를, 사우디아라비아에는 1204MW의 라빅 중유화력발전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한전은 가스복합발전소의 경우, 멕시코 노르떼 노르떼Ⅱ와 UAE 슈웨이핫 S3를 운영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전체 전력의 30%를 생산하는 엑빈 발전소의 경우 한전은 100%지분으로 지난 2013년부터 5년 계약으로 발전소의 운전 및 정비(O&M) 운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전은 최근 요르단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암만아시아 디젤내연발전소를 건설했다. 이 발전소의 지분 60%를 확보한 한전은 향후 25년 간 약 32억 달러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은 이들 11곳의 발전소 운영과 함께 중남미 등 신흥시장으로 해외거점을 늘릴 방침이다. 한전은 중남미 순방 동안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등 중남미 4개국과 원자력·스마트그리드·신재생에너지·배전분야에서 총 7개의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한전-브라질전력공사-브라질원자력공사 간 원자력분야 협력 MOU'를 맺었다. 브라질전력공사는 브라질원자력공사의 모회사로 브라질 최대 국영전력회사다. 브라질원자력공사는 신규 원전사업 발주처로 2030년까지 4∼8기의 원전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20일엔 페루 리마에서 페루 에너지광업부 및 국영배전회사와도 각각 전력산업 MOU를 체결, 전력 관련 한국 기자재업체들의 페루 전력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전은 칠레에서도 '한전-미국 태양열광 개발사 간 칠레 태양열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MOU'와 '한전-칠레투자청 간 발전사업 투자협력 MOU'를 맺었다. 17일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콜롬비아 인텔리전트(스마트그리드 협회) 및 농어촌전화사업청과 각각 전력산업 협력 MOU를 체결해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마이크로그리드 등 스마트그리드 분야를 포함한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MOU로 중남미 국가 전력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기존 해외의 발전소 운영과 건설 노하우를 충분히 살려 신흥시장 공략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15-05-03 20:50:04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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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모바일 앱카드 발급 600만장 돌파

신한카드는 3일 신한 앱카드가 누적발급 600만장과 회원수 30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일 카드사 모바일카드로는 사상 처음이다. 앱카드 사용액 역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약 1조 700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앱카드 총 사용액(2조 225억원)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여기에는 선도적으로 발전시킨 다양한 모바일카드 관련 노하우가 시장에서 인정 받은 것이라고 신한카드 측은 해석했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2007년 SK텔레콤, 비자코리아와 함께 유심모바일카드를 출시했으며,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2013년 4월 앱카드를 내놨다. 현재 신한카드는 앱카드와 유심모바일카드를 모두 발급하는 투 트랙(Two-Track) 전략으로 모바일 시장에 대응하고 있으며, 모바일카드 단독 발급도 준비 중이다. 특히 금융 당국의 세부 가이드라인이 확정 후 약관심의 완료 즉시 실물 없는 모바일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앱카드 사용 고객이 해외직구를 할 때 국내 온라인 쇼핑처럼 결제할 수 있도록 마스타카드의 해외 온라인 결제 중개 모델인 '마스타패스'를 지난 3월 말 도입했다. 아울러 기존 오프라인 NFC 단말기에서도 앱카드로 결제 가능한 비자카드의 VCP 솔루션을 올 상반기 중으로 도입키로 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앱카드 600만 장 돌파를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신한카드 페이스북을 통해 앱카드 이용 후기 등록을 하거나 이벤트 내용을 친구에게 전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그램 노트북 1대, 갤럭시S6엣지 3대,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 50매 등을 제공된다. 또 특정 시간과 요일별로 앱카드 내에 선물하기 메뉴에서 모바일 기프티콘을 특가로 판매하는 타임 세일을 실시한다. 이밖에 매주 특정 온라인 업종 이용 시 2000 포인트 지급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 최대 6% 할인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카드 단독 발급 허용 방침에 적극 부응하는 등 모바일카드 시장에서도 1등 사업자 지위를 유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카드사 최초로 모바일카드 1000만 장 시대를 열어 금융권 최고 수준의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03 20:37:3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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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경기도 1호 점포 진출 확정"

DGB대구은행이 경기도로 본격적인 진출에 나선다. 2일 대구은행은 지난달 30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첫 점포로 반월공단지점 개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반월공단지점은 반월산업단지 내 타원타크라 빌딩 1층에 입점할 예정으로, 특히 DGB캐피탈 안산지점이 동빌딩 2층에 입점해 지역은행 최초로 복합점포 형태로 개점할 계획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과 DGB캐피탈의 시너지영업을 통해,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반월공단지점 개점으로 대구은행은 향후 서울, 인천, 경기도 등 광역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점포는 중소기업 금융에 집중한다는 방침으로 7월 중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DGB대구은행은 현재 본부 내 TFT를 구성해 반월, 시화공단 기업고객 분석과 전략상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 경기도 1호 점포 지점장으로는 경험이 풍부한 기업금융 전문가인 박상섭 지점장으로 배치했으며, 개점 초반 대구·경북 연고 기업과 거래처 등을 대상으로 점차 영업을 확대해간다는 방침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의 풍부한 중소기업 금융 Know-how와 금감원 민원발생평가 9년 연속 1등급의 우수한 서비스 역량을 감안할 때, 이번 반월공단지점 개점으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지역민들의 금융 혜택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연평균 4만명 이상 경기도로 전입하고 있는 대구?경북 출향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5-03 20:37:1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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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모바일 단독카드' 나온다…"마지막 테스트 끝내"

BC카드는 3일 모바일 단독카드 기술을 개발, 즉시 발급부터 결제까지 테스트 과정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 간에 걸쳐 진행된 마지막 실전 테스트에서 BC카드 임직원들은 모바일 단독카드의 신청과 등록, 심사, 내려받기, 발급, 결제와 취소, 카드 삭제 등을 일일이 체크했다. 이는 모바일 단독카드에 대한 여신금융협회의 가이드라인 확정 후, 약관 심사가 통과되는 즉시 고객들이 모바일 단독카드를 발급 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BC카드 측은 설명했다. 모바일 단독카드는 플라스틱 카드가 반드시 필요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스마트폰을 통해 즉시 '모바일 전용'의 신용·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유심(USIM)방식뿐만 아니라 eSE(스마트폰 별도의 IC칩 공간에 카드 정보를 저장해서 거래하는 방식), HCE(가상 클라우딩 서버에서 거래 시마다 필요한 데이터를 통신해 처리하는 방식) 등 다양한 NFC 모바일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경우 각기 다른 스마트폰 사양에 구애 받지 않고 모바일 단독카드를 간편하게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BC카드는 5월 중 기존 인기 상품들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모바일 결제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단독카드 신상품까지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다. BC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온라인 거래 중심의 모바일 결제가 모바일 단독상품 출시를 계기로 오프라인까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BC 모바일 단독상품 출시 시점에 맞춰 기존 플라스틱 카드 발급에 비해 절감되는 비용을 마케팅에 적극 투자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03 19:21:4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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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디 에셋 선정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수상

외환은행은 아시아 금융·경제 전문지인 '디 에셋(The Asset) 誌'이 선정한 '한국 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Trade and Risk Management Awards 2015)'으로 뽑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디 에셋 주관 하에 업계 애널리스트와 기업임원의 의견, 구독자 대상 설문 결과를 반영해 선정,발표됐다. 또 거래량과 글로벌 커버리지, 고객 서비스, 가격 경쟁력과 혁신적 기술 등 여러 평가항목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외환은행 측은 설명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 4월 기준으로 22개국 88개에 걸친 해외 영업망을 보유, 국내 은행 중 가장 많은 국가에 진출해 있다. 특히 134개국 2,300여 은행과 환거래를 체결해 외국환 분야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44%, 수출과 수입 점유율은 각각 33%와 31%에 달한다. 외환은행 FI영업부 관계자는"아시아 최고권위의 금융ㆍ경제 전문지인 디 에셋으로부터 한국 내 최고의 무역금융은행으로 선정돼 외환은행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임을 국제금융시장에서 다시 한 번 공인 받게 됐다"며 "현재의 위상에 만족하지 않고, 획기적인 신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급변하는 고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부응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5-03 19:21:2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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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3주년 기획-상생] 증권업계 집단소송 물꼬…개미 빛 보나

대법, ELS 수익률 조작 의혹 인정·집단소송 허용 중위험·중수익 지향 ELS…"리스크 분명히 존재" 최근 대법원은 주가연계증권(ELS)으로 손해를 입은 개미투자자의 집단소송을 처음으로 허용했다. 개미투자자들은 그동안 판매·운용사의 부정행위로 피해를 입더라도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구제받기 어려운 실정에 놓여 있었다. 집단소송의 물꼬를 튼 이번 대법원의 판결은 소송 당사자뿐만 아니라 소송에 나서지 않은 투자자에까지 효력을 미칠 전망이어서 증권업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지난달 20일 양모씨(60)와 최모씨(40·여) 등 투자자 2명이 캐나다 상업은행인 로열뱅크오브캐나다(RBC)와 한화증권(현 한화투자증권)을 상대로 낸 증권집단소송 허가 신청 사건에서 소송을 불허한 원심을 파기 환송했다. 한화증권은 지난 2008년 4월 포스코와 SK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한화스마트 ELS 10호'를 발행했다. 만기시점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5%(11만9625원) 이상이면 투자자들이 22%의 수익을 얻고, 미만이면 원금의 25% 이상 손해를 보는 조건이었다. 총 437명의 투자자가 68억7660만원을 투자했다. 문제는 만기 기준일인 2009년 4월 22일 RBC가 기준가격 이상에서 거래 중이던 SK 보통주를 장 마감 10분 전 대거 매도하면서 SK 종가가 11만9000원으로 주저앉으면서 발생했다. 원금에 22%를 더한 84억여원의 수익이 유력시됐던 투자자들의 수익금이 원금에서 25%를 제한 51억여원으로 떨어진 것이다. 한화증권은 상품의 상환조건이 성취될 경우 투자자들에게 상환금을 지급해야 하는 위험 헤지를 위해 RBC와 보험 성격의 백투백(Back-to-Back) 스왑(swap) 계약을 체결한 상태였다. 백투백 헤지는 증권사가 외부금융기관으로부터 똑같은 구조의 ELS 상품을 매수해 리스크를 외부에 전가하는 것으로, 한화증권은 운용에 관해서는 아무런 책임도 없게 된다. 당시 증권가에는 RBC가 자신들이 떠안은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SK 주식을 대량 매도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수익을 무산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투자자에 인색했던 法해석 '변화' 투자자들은 판매·운용사의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인해 손해를 입었다며 법원에 집단소송 허가 신청을 냈다. 1심과 2심은 현행법상 '시세조종 이후'의 거래로 손해를 본 경우에만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한데, 이 사건의 경우 '시세조종 이전'에 투자가 이뤄져 소송 요건이 성립되지 않는다며 소송을 불허했다. 하급심은 그러면서 "투자자들은 RBC의 부정거래로 인해 ELS 매매 등 거래를 한 것이 아니라 소극적이고 수동적으로 보유하고만 있었을 뿐"이라며 투자자와 상품 간 직접 관련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법원은 그동안의 다른 집단소송 허가 신청에 있어서도 '설계자가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만든 ELS에 투자한 이들은 파생상품과 직접 관련이 없다'는 소극적인 법률 해석으로 투자자에 유독 인색했다. 하지만 대법원의 이번 판단은 달랐다. RCB의 행위를 자본시장법에서 금지하는 부정거래로 인정해 집단소송을 허용한 것이다. 허위공시나 주가 시세조종에 대해서만 집단소송을 허락해온 법원이 ELS 운용사의 부정거래 행위 가능성을 인정한 것은 지난 2005년 '증권 관련 집단소송법'이 도입된 이래 처음이다. 대법원은 "투자가 이뤄진 뒤 조건성취에 부정한 수단이나 기교로 영향을 줬다면 부정거래 행위"라며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이에 대해 한 증권사 관계자는 "증권사들은 집단소송에서 패할 경우 상당한 손실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부정거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 상품 리스크 인지·피해예방책 동반돼야 증권 관련 집단소송은 대표 당사자가 승소하면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모든 피해자가 손해를 배상받을 수 있어 증권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다만 소송 과정에서 판매·운용사가 고의로 시세를 조작했는지, 아니면 투자목적으로 주식을 팔았는지 등을 입증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결과를 낙관할 수만은 없다. ELS는 개별 종목의 주가나 주가지수와 연계해 투자 수익을 결정하는 구조화된 파생결합상품이다. 지수형 ELS는 상대적으로 조작 가능성이나 변수가 적은 편이지만 미국의 금리인상 등의 기초자산 변동 가능성을 간과해선 안 된다. 종목형 ELS 투자자는 종목의 등락이 직접 반영돼 변동성이 크다는 사실과 더불어 손실을 줄이기 위한 운용사들의 부정거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 금융당국도 수익률 조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2009년부터 ELS 만기상환 기준가격을 만기 이전 3일 이상의 종가 평균으로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도 만기일 마감 직전 ELS 증권사의 호가제출을 금지하는 등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종목형 보다는 지수형 상품 비중이 커지는 추세인데다 당국의 제재도 강해지고 있어 시세조종에 대한 우려는 많이 줄었다"면서도 "판매자는 ELS가 가진 리스크를 충분히 설명해야 하고, 투자자는 발행사의 신용도를 확인하고 상품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습득한 후 신중하게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2015-05-03 16:21:55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