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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국내 통신 3사 중 브랜드 가치 1위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회사 인터브랜드가 조사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Best Korea Brands) 2015'에서 서비스 업종 중 1위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13년 인터브랜드가 처음 조사를 시행한 이래 3년 연속 서비스 업종 1위 브랜드로 선정된 것이다. 인터브랜드가 산정한 'SK텔레콤'의 브랜드 가치는 4조5357억원이다. 2013년 4조2849억원, 지난해 4조4521억원 대비 각각 5.9%, 1.9%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포춘이 선정한 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SK텔레콤'은 통신 분야를 포함한 서비스 업종 브랜드에서는 유일하게 톱5브랜드에 선정됐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공격적인 LTE 망 투자 및 가입자 유치 마케팅으로 브랜드 순위가 41위에서 36위로 크게 올랐다. KT는 지난해 대비 1단계 하락한 12위였다. 이번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5'는 '재무 예측', '역할 지수 계산', '브랜드 강도 평가' 등 3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한 인터브랜드의 자체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인터브랜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컨설팅 기업으로 브랜드 가치 산정의 국제 표준인 ISO 10668을 업계 최초로 인증 받는 등 브랜드 가치 평가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2015-03-10 15:07:41 유선준 기자
미래부 조직개편...ICT융합·R&D혁신 기능 강화

미래창조과학부가 인터넷 융합, 정보보호, 연구개발(R&D) 혁신, 연구성과 사업화 등 주요 핵심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인터넷융합정책관과 정보보호정책관을 신설하는 등 조직과 기능을 개편한다. 미래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조경제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기 위해 10일 국무회의를 거쳐 이런 내용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1차관실에서는 기초연구사업 지원 강화와 기초과학연구원의 글로벌화, 미래 유망산업의 원천기술 확보 등 기초·원천연구 강화를 위해 기존 연구개발정책관을 기초원천연구정책관으로 개편한다. 우주, 원자력, 거대장비(가속기 등) 활용 연구 등 거대공공기술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우주원자력정책관을 거대공공연구정책관으로 확대한다. 또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한 신산업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분산·운영되던 기술사업화와 창업관련 기능을 일원화하고 연구공동체정책관을 연구성과혁신정책관으로 개편하며, 2차관실의 미래인재정책국을 1차관실로 이관해 창조경제·과학기술 관련 정책과 미래인재정책의 연계를 강화한다. 과학기술정책과 국가R&D 예산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 로드맵, 연구개발 투자방향설정 기능을 연구개발조정국에서 과학기술정책국으로 이관하고, 미래 이슈 발굴 및 대응전략 수립과 미래 유망기술 상시 발굴·기획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과학기술정책국내 미래전략기획과를 설치한다. 2차관실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정책과 산업 체질 개선, 사이버 위협 대응 등 주요 핵심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보통신방송정책실을 정보통신정책실로 재편하고, 사물인터넷(IoT), 핀테크(Fin-Tech) 등 인터넷 기반 융·복합 서비스를 촉진하고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ICT기반 융합 기능을 통합한 인터넷융합정책관을 신설한다. 또 ICT 중소기업 지원 강화와 미래 유망기술 개발 등 ICT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통신융합정책관을 정보통신산업관으로 재편하고, 공영 TV홈쇼핑 신설, 차세대 방송콘텐츠 및 혁신 미디어 활성화 등 최근 방송진흥정책의 중요성을 고려해 방송진흥정책관을 방송진흥정책국으로 개편한다. 특히 사이버 침해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보보호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신설정보보호정책관도 신설한다. 미래부는 이번 조직 개편과 더불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부서간 수평적 협업체제의 'SMART 3·3·3' 근무방식도 추진한다. 'SMART 3·3·3'의 'SMART'는 Speed-up(신속한 의사결정), Mobility(ICT를 활용한 업무효율화), Attainable Plan(실효성 있는 계획), Result management(결과중심 관리), Time management(시간 관리)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3·3·3'은 ▲ 보고횟수는 3회 미만으로 간략히 ▲ 최초보고 후 3일 내 조치방안 간략보고 후 1~2주내 실행계획 보고 ▲ 타부서 협업요청은 3일내 완료 등을 의미한다.

2015-03-10 15:06:24 유선준 기자
기세등등 ELS, 올해도 대세 굳히나

중위험·중수익 시장 주도권 강화 저금리 시대 '국민 재테크 상품'으로 자리 잡은 주가연계증권(ELS)의 열기가 올해도 식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해 주식형 펀드를 제친 ELS가 올해도 주식형 펀드보다 5배 이상 성장하면서 주도권을 굳히고 있다. 저금리 장기화로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중위험 중수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ELS는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일정 범위 내에서만 움직이면 약속한 이자를 지급하지만, 주가가 범위를 벗어나 폭락하면 원금을 잃을 수 있는 상품이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ELS와 유사 상품인 파생결합증권(DLS)의 발행잔액은 지난 5일 기준 88조4353억원으로, 국내와 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 80조508억원을 8조3845억원, 10.47% 웃돌았다. ELS·DLS 발행규모가 올해 들어 4조2145억원(5.00%) 성장하는 동안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7489억원(0.94%) 증가에 그쳐 차이가 더 벌어졌다. ELS·DLS 발행잔액은 지난 2013년 말에만 해도 63조1802억원으로, 주식형 펀드 설정액 85조4785억원에 22조원 이상 뒤처졌다. 그러나 지난해 ELS·DLS 발행잔액이 33.30% 급성장하는 동안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오히려 7.23% 쪼그라들었다. 그 결과 지난해말 ELS·DLS 발행잔액은 84조2208억원으로 주식형 펀드 설정액 79조3019억원을 4조9189억원, 6.20% 앞서 중위험·중수익 시장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기초자산이 일정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한 미리 정해진 수익률을 제공하는 ELS의 간단한 상품 구조가 불확실성을 싫어하는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반해 펀드는 사전에 일정한 수익률을 제시할 수 없다는 사실이 ELS와 경쟁에서 약점으로 작용한다. 특히 국내 증시가 수년간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해외 주식형 펀드도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대규모 손실의 후유증에 시달리면서 주식형 펀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ELS가 원금 손실 위험성이 뚜렷한데도 판매사들의 '밀어주기'로 자금이 과도하게 몰리고 있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 실제로 지난해 이후 현대중공업, OCI 등 종목 주가와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이들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S·DLS들이 무더기로 원금 손실 위험에 처한 바 있다. 이중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ELS 발행이 너무 많아 시장 과열 경쟁이나 혼탁 양상으로 가지 않을까 우려가 나오지만 기우일 뿐이다"고 말했다. 그는 "전체 ELS 발행 규모 가운데 공모형 원금비보장형 ELS 규모가 많이 늘어나지 않은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03-10 14:39:51 김민지 기자
증권가, 美 6월 금리인상 놓고 '갑론을박'

국내 증권가에서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미국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코스피가 미국 금리 조기 인상 조짐에 흔들린데다 2월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고 있어서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2월 실업률은 한 달 전보다 0.2%포인트 떨어진 5.5%였다. 이는 지난 2008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 지난달 비농업부문의 일자리가 29만5000개 늘어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24만개)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국내 증권사들이 주목하는 부분은 임금 상승률이다. 이는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전문가마다 엇갈리게 된 요인이기도 하다. 2월 미국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1% 증가(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해 시장 예상치(전월 대비 0.2% 증가)를 밑돌았다. 이에 대해 채현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용이 양적으로는 회복하고 있으나, 현재 미국이 직면한 저유가·달러화 강세 등으로 업종별 고용이 균형 있게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실업률이 5.5%까지 떨어졌지만 경제활동 참가율이 여전히 낮고, 임금 상승률이 빠르게 증가하지 못했다는 점은 노동시장의 유휴자원이 존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 허진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2월 임금 상승률 부진을 1월에 대한 기저효과로 봤다. 그는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인내심' 문구가 삭제되고, 오는 6월에 첫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며 "특히 3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4월 이후부터 금융시장의 컨센서스에 '미국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본격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금리 인상으로 달러화 지수가 상승한다는 말은 미국 가계의 구매 여력이 확대됨을 뜻한다"며 "미 달러화 지수가 상승하면 한국 기업들의 미 수출 증가율이 양호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2015-03-10 14:12:04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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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수지, 신분당선 연장선 수혜 톡톡

강남까지 한 번에 연결…출·퇴근 쉬워져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 개통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원 광교신도시와 용인 수지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하철 개통이 집값 상승의 강력한 호재로 꼽히기도 하지만 신분당선 연장선은 특히 강남권으로 이어지는 '황금노선'이라 열기가 더 뜨겁다. 10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이의동의 ㎡당 아파트 매매가는 446만원에서 485만원으로 8.7%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는 263만원에서 272만원으로 3.4%, 수원시는 263만원에서 280만원으로 6.5% 올랐다. 전셋값 상승세는 더 거셌다. 이의동 아파트의 ㎡당 전세가는 1년간 267만원에서 310만원으로 16.1%나 뛰었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그보다 낮은 8.3%(181만→196만원)와 12.0%(192만→215만원)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영동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광교신도시와 마주하는 용인 수지구 역시 회복세가 뚜렷하다. 이 지역 아파트값은 최고점 대비 절반 수준까지 하락했을 정도로 침체가 깊었지만 지난 1년 동안은 5.69% 상승했다. 같은 용인에서도 처인구는 0.22%, 기흥구는 2.35% 오르는데 그쳤다. 광교와 수지의 아파트 매매가가 유독 강세를 보이는 데는 주택시장 회복과 맞물려 교통여건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 강남역과 분당 정자역을 잇는 신분당선이 내년 2월 용인 수지를 거쳐 광교신도시까지 연장되는 것. 현재 용인 수지나 수원 영통, 광교신도시에서 강남까지 이동하려면 광역버스를 타거나 분당으로 가 분당선을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하면 최대 업무지구 강남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어 출·퇴근 시간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경기도에서도 강남까지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면 굳이 비싼 주거비를 부담하면서 서울에 살 이유가 없다"며 "이런 이유로 신분당선 연장선이 연결되는 광교와 수지 아파트 수요가 늘면서 가격도 오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 전세가격으로 매매가 가능한 용인 수지의 경우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84타입 분양권에 3000만~8000만원의 웃돈이 붙는가 하면, 신규분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미분양 무덤이라 불리던 2~3년 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이달 수지 풍덕천동에서 'e편한세상 수지'를 분양하는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신분당선 성복역(예정) 관련해 많이 묻는다"며 "견본주택 개관 전 현장 근처에 홍보관을 만들었는데 오픈 후 3일 동안 4800명 정도 방문했을 정도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2015-03-10 14:11:31 박선옥 기자
[주목! 이상품]하나대투증권, 행복금융 스토리3'

하나대투증권이 저금리, 저성장, 국가간의 디커플링 시장에서 요람에서 노후까지 행복한 자산관리를 위한 '행복금융 스토리3' 상품을 추천했다. 단기 성과와 개별 상품추천에서 벗어나 고객의 안정적인 장기 수익을 중심으로 고객이 행복한 생애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복금융 스토리3'는 고객의 생애 자산관리를 위한 세가지 투자상품을 제시하고 있다. '스토리1', 고객의 소득을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 적립식 투자는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서 소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에 금융자산을 모아 노후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실제로 선진시장에서는 이러한 방식으로 금융자본을 축적한 골든에이지가 형성될 정도로 활성화돼 있다. 또 시장에 변동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낮은 가격으로 추가 투자를 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투자 방법이다. '스토리2',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다. 기존의 국내에 집중된 투자방식이 아닌 글로벌 분산투자를 하는 경우 다양한 투자자산을 활용해 기대수익을 높이고 더욱 안정적인 장기 투자가 가능하다. 실례를 보면 2005년부터 2009까지 국내지수는 5년간 131.3%의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수익률은 12.7%에 그쳤다. 선진국 비중이 높은 MSCI 글로벌 지수의 동기간 수익률은 0.7%, 46.3%로 수익률이 국내시장과 상이했다. 만약 두 지수로 1대 1 자산배분을 했다면 수익률은 66%, 30%이다. '스토리3', '연금상품에 투자'하는 것이다. 연금은 재테크와 소득공제, 금융소득세를 활용한 세테크를 동시에 할 수 있고 목돈 마련과 연금수령을 통해 노후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실질적으로 연금의 세액공제율은 연 13.2%로 현재 2.0%인 기준금리와 비교해봐도 연금상품은 필수적인 투자상품인 것이다. 또 연금은 글로벌 투자 뿐만 아니라 주식, 채권. 대체상품 등 다양한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어 노후를 대비하는 안정적인 투자처다. 최효종 하나대투증권 IPS본부장은 "최근 저금리, 저성장, 국가간의 디커플링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고객 수익 중심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행복금융 스토리3'를 구성했다"며 "적립식투자와 글로벌투자, 연금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금융자산축적과 안정적인 기대수익으로 평생 자산관리를 계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은 '행복금융 스토리3'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적립식 투자 상품으로 '트러스톤 장기 고배당 펀드', '에셋플러스 코리아리치 투게더 펀드', '마이다스 미인 중소형주 펀드'를 추천했고 글로벌 투자를 위해 '하나 중국 1등주 랩'과 '하나 중국본토 1등주 랩', '하나 글로벌 고배당 1등주 랩', '선진글로벌 Leaders & ETF랩' 등의 글로벌 랩 시리즈를 추천했다. 연금상품으로는 '하나UBS 행복 Knowhow 연금펀드',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 연금펀드', 'KTB 중국 1등주 연금펀드' 등을 추천했다.

2015-03-10 13:29:05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