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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하계 비축농산물 운송.보관관리 간담회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비축농산물 운송·보관 전문인력과 전국 14개 비축기지, 민간 임차 창고의 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여름철 비축농산물 운송·보관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급변하는 여름철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해 장마, 태풍, 폭우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결로 피해 예방 요령을 교육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우선 조치해야 하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비축농산물을 안전하게 운송하고 보관하는 방법으로 ▲ 품목별 적정한 온도·습도 관리 ▲ 집중 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대비 철저 ▲ 우천 시 항구지 하역과 운송 중단 등을 교육했다. 공사는 비축농산물과 쌀을 연간 70만 톤 규모로 수매 등을 통해 비축하고 있다. 인천항과 부산항 등 전국 9개 항구와 보관창고에 전문인력을 배치해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공사는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전국 14개 비축기지와 민간 임차 창고에 수급 안정용 농산물을 상시 보관하고 있다"라며, "주요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리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농산물 수급의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농산물 수급 정책 실행기관으로 저율관세할당(TRQ) 농산물 도입과 판매, 애프터 쌀 수매와 해외원조, 주요 농산물 수매비축, 유통정보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국내 식량자급률 제고와 안전한 국민 먹거리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2024-07-19 13:51:52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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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올 하반기 ‘K-푸드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수산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수출·수급 분야 혁신을 이끌 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K-푸드 아카데미' 교육생을 8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K-푸드 아카데미'는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심화 교육 과정으로 ▲ 농식품 유통전문가 ▲ 농식품 기업 수출 경영 능력 강화 ▲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 ▲ 농산물 수급 관리 전문가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오는 8월 2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14주간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각 과정당 35명씩 총 140명이다. '농식품 유통전문가' 과정은 ▲농식품 유통 정책 방향과 지원사업 ▲ 지역농산물 상품화와 디자인·포장 등 브랜드화 ▲ 온오프라인 입점 코칭 ▲ 유통경로별 우수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농식품 기업 수출 경영 능력 강화' 과정은 농식품 수출 희망 기업과 초보 기업을 대상으로 ▲ 상품화·패키징·디자인·브랜딩 등 해외 마케팅 ▲ 글로벌 식품인증, 국가별 현지화를 위한 라벨링 ▲ 바이어 상담 역량 등을 교육한다.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 과정은 ▲ 바이어 상담과 세일즈 협상 역량 ▲ 국내외 박람회 참가 실무 ▲ K-푸드 해외 모방품 등 수출 클레임 대응 ▲ 글로벌 마케팅 전략 코칭 등이 운영된다. '농산물 수급 관리 전문가' 과정은 ▲ 국내외 수급과 산지 생산체계 ▲ 빅데이터 활용 수급 분석 ▲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원물 소싱 ▲ 소비자 직거래 판로 확대 등을 다룬다. 4개 과정 모두 국내외 선도기업 현장 방문과 국제식품박람회 참관 등 해외연수도 추진한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K-푸드 아카데미는 교육원에서 오랜 준비 끝에 올해 야심차게 개설한 심화 과정"이라며, "국내외 시장변화 실전 대응에 초점을 두고 우리 기업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7-19 13:46:5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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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수해복구.영농지원에 총력전...전 농촌진흥기관 현장으로

농촌진흥청은 수해 지역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영농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본청과 4개 소속 연구기관,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전국 농촌진흥기관이 대대적인 일손 돕기와 기술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권재한 농진청장은 지난 16일 본청에서 열린 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에서 농촌진흥기관의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영농현장에 기술지원, 일손 돕기 등 신속한 사후 복구지원을 최우선으로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농진청은 충청, 전북특별자치도, 경북 등 집중 피해지역과 추가 피해가 발생한 경기, 전남지역에 농촌진흥청 지역담당관(156명)과 품목별 전문가(5개 반 120명),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현장 기술지원단(전국 617개 반 2112명)을 긴급 투입해 현장 기술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09회(2447명)에 걸쳐 품목별 병해충 방제, 생육 회복, 대용갈이(대파) 등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헸다. 또 침수된 시설하우스의 과채류를 다시 심기위해 잔재물 처리, 작업장 정리 등 환경 정비 일손 돕기(57회 580명)를 추진하는 등 피해 현장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월 말까지는 현장 기술지원(1074회 3145명)과 일손 돕기(162회 1076명)에 인력과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농경지의 빠른 복구와 농업시설물 손실 최소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집중호우에 대비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벼, 밭작물, 과수, 시설작물 별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수요를 조사하는 등 선제적인 조치도 취하고 있다. 권재한 농진청장은 "호우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농업인 인명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하게 유의해야 한다."라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현장 기술지원과 일손 돕기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4-07-19 13:35:14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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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농식품차관, 휴가철 한우할인행사 독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9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휴가철 한우 할인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한우 할인행사는 최근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한우가격 인하 체감도 제고를 위해 지난 18부터 오는 28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중이다.농협경제지주, 한우협회 및 한우자조금 등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대대적 할인행사이다. 박 차관은 한우 수급안정 차원에서 한우수매 대신 소비촉진 효과성이 높고 한우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으로 돌아가는 대규모 할인행사와 급식·가공업체 한우 원료육 지원사업 등 소비촉진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우 수매를 할 경우 해당 물량을 폐기할 수 없으며, 일정 기간 보관 후 시장 방출이 불가피해 시장가격 회복 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는 등 수급안정 효과가 낮다고 보고 있다. 박 차관은 농협측에는 도·소매가격 연동을 강화하고, 민간 유통업체의 가격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농협 계통매장에 권장판매가를 수시로 제시하고, 자체 예산을 활용해 대규모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수시로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농협매장의 가격 선도 기능을 강화하고, 농업인 경영안정 지원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당부했다.

2024-07-19 13:35:02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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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대동대 스마트캠퍼스 구축' MOU

BNK부산은행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대동대학교와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대동대학교는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BNK금융그룹이 추진하는 '모바일 전용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과 부산광역시가 중점 추진중인 '동백전 시민플랫폼 활성화'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BNK금융의 모바일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은 하나의 앱을 통해 ▲모바일학생증 ▲전자출결 ▲학사행정 ▲도서관이용 ▲커뮤니티 기능 등을 통합 제공한다. BNK시스템이 구축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부·울·경 지역 소재 대학과 연계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학은 시스템 구축과 유지보수에 따른 부담이 감소하며 업무량 경감 및 예산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플랫폼을 통해 지역의 대학생에게 '고메부산', '라이프' 등 지역과 연계된 BNK만의 특화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대동대에 올 2학기 전자출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부산시가 중점 추진하는 동백전 플랫폼의 활성화에도 함께한다. 특히 대동대 교직원 및 재학생은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를 사용하고, 부산은행은 계좌개설 및 카드 발급을 위한 편의를 제공한다.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은 "부산은행의 제1호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을 오랜 전통과 역사를 보유한 대동대학교와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교와 지역경제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19 13:10:2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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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AI 퇴직연금을 위한 테스트베드 심사 통과

교보증권은 코스콤이 주관하는 제22차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심사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베드는 인공지능(AI) 퇴직연금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교보증권과 교보DTS가 컨소시움을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교보그룹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신사업으로 그룹 계열사간 협력으로 얻은 결과물이기에 더 주목받고 있다. 교보DTS는 퇴직연금용 AI 알고리즘으로, 교보증권은 퇴직연금 일임형 시스템으로 총 2종이 심사를 합격했다. 교보DTS는 두 가지 알고리즘으로 심사를 통과했다. 퇴직연금 제약요건을 반영한 알고리즘과 미국 상장 상장지수펀드(ETF)를 기반으로 하는 알파형 알고리즘이다. 작년 12월11일 운용공시 이후 약 7개월 동안 퇴직연금 ETF형은 최고 누적 수익률 24.02%를 기록했다. 알파형 알고리즘도 최고 19.30%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교보증권은 교보DTS의 퇴직연금용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시스템 심사를 받았다. 보안성과 안정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조성호 교보증권 IPS본부장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로 고객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구성하고 운용까지 실행해 효율적인 전문 자산관리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올해 말 퇴직연금 일임 운용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을 거쳐 적합 상품을 빠르게 출시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19 12:00: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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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스탁키퍼, 토큰증권 사업 업무협약 체결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8일 신한투자증권 본사 TP타워에서 스탁키퍼와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의도 TP타워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과 안재현 스탁키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스탁키퍼는 한우 조각투자 플랫폼 '뱅카우'와 자체 한우 브랜드 '솔직한우'를 운영하고 있다. 스탁키퍼가 한우를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국내 최초 가축투자계약증권 1호는 발행 나흘 만에 100% 청약률을 기록했으며, 최종적으로 208%라는 높은 청약률을 달성한 바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스탁키퍼 가축투자계약증권 예치금 관리 기관으로 참여하며, 조각투자상품계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뱅카우 서비스의 신규 고객 유치, 프로젝트 펄스를 활용한 토큰증권 비즈니스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투자증권은 투자계약증권으로 발행되는 모든 기초자산(한우·미술품) 조각투자에 대한 예치금 관리 서비스를 제공(스탁키퍼·서울옥션블루)하는 최초의 증권사가 됐다. 신한투자증권이 제공하는 예치금 관리 서비스는 '프로젝트 펄스'의 주요 서비스다. 프로젝트 펄스는 신한투자증권, SK증권, 블록체인글로벌, 법무법인 광장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니셔티브다. 조각투자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종증권(투자계약증권·비금전 신탁수익증권) 발행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통합 솔루션 및 블록체인 기반 금융 분산원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초기 비용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투자자가 토큰증권이라는 새로운 상품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조각투자사업자와의 제휴를 확대해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19 12:00: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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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ESG성과 보고서 발간

동양생명이 지난 2년간의 ESG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동양생명은 ESG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ESG활동과 관련한 비재무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두번째 보고서를 발간했다. ▲정보보안 강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사회적 이슈 대응 상품 개발 ▲윤리경영 추진 ▲리스크 관리 강화 ▲기후 변화 대응 등을 중심으로 작성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녹색·친환경 투자를 확대하면서다. 지난해 친환경투자금액은 4661억이다. 지난 2021년 대비 24% 증가했다. 친사회투자 1조 2051억원을 포함할 경우 전체 ESG 투자금액은 같은 기간 3배가량 상승세다. 소비자중심 경영 및 정보보안, 금융의 포용성 및 접근성 등과 관련한 다양한 성과를 담았다.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금융사기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있다. 리스크 관리 체계 및 지배구조 등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경제적 가치배분에 대해서도 기술하는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노력도 담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동양생명이 생명보험사로서 '생명존중'과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ESG'를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7-19 11:04:39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