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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硏 "보험사 자본확충 위해 후순위채 발행 규제완화 필요"(종합)

후순위채 발행 규제 완화로 보험회사의 자본 확충 통로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영현 보험연구원 연구원은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보험회사 자본강화전략과 정책과제' 세미나 주제발표를 통해 이처럼 밝혔다. 조 연구원은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자본을 확충하는 동시에, 자본 수익률은 극대화하는 위험경감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후순위채 발행에 대한 감독당국의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는 2018년 보험회계기준 개정안(IFRS 4 phase II)이 시행되면 가용자본 감소로 생보사 지급여력평가(RBC)비율이 급락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생보사들이 당국의 재무건전성 규제를 맞추려면 추가 자본 확충이 필요하게 된다. 조 연구원은 "대형 생보사의 경우 금리파생상품 등을 이용한 새로운 금리리스크 관리 수단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아울러 감독당국의 파생상품을 이용한 보험회사의 금리 리스크 관리도 활성화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도 규제 완화를 요구했다. 신상만 교보생명 상무는 "현재 장기화되는 저금리 기조 속에서 RBC규제 강화와 보험회계기준 개정안 시행으로 자본 확충이 필요해지고 있다"며 "후순위채 부문에서 금융당국의 규제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금융당국은 규제 강화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박흥찬 금감원 보험감독국장은 "감독당국이 무조건 규제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소비자보호와 시장리스크를 함께 고려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으며 (업계에서) RBC규제 도입이 닥쳐서야 규제를 완화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4-09-24 18:19:12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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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창원 마린2차 푸르지오' 내달 3일 분양

대우건설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지구에서 공급되는 '창원 마린2차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다음달 3일 오픈한다. 지하 1층, 지상 10~22층, 총 59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63가구 ▲74A㎡ 79가구 ▲74B㎡ 82가구 ▲84A㎡ 240가구 ▲84B㎡ 135가구로 구성됐다. 용원지구는 부산신항만과 녹산국가산업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으면서도 지난 10여 년간 분양이 없었떤 곳이다. 지구 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대형 브랜드 아파트로 삼성자동차, 삼성전기 등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대기업 근로자들을 비롯한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초·중·고교의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진해공립유치원이 단지 바로 앞이다. 또한 용원중심상업지역까지 도보 10분 거리로 각종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진해대로 및 녹산산업대로를 통해 진해권과 서부산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는 남쪽과 동쪽으로는 망개산이, 북쪽으로는 저층 빌라단지가, 서쪽으로는 안골포가 있어 사방이 탁 트인 입지를 갖췄다. 이에 따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망개산 및 안골포도 내려다볼 수 있다. 창원 마린 2차 푸르지오에는 대우건설이 개발한 다양한 특화 설계와 마감재 등이 적용된다. 8특히 4A㎡ 타입의 경우 4bay-4room 구조로 주방 옆의 침실공간을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대형 수납공간이나 알파룸 등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 푸르지오의 친환경 기술인 '그린 프리미엄'을 적용해 에너지 사용량과 관리비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세대 현관 앞을 지나는 사람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급 고화질 CCTV, 지하주차장 비상콜시스템, 가스배관 방범커버 등도 설치한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6년 10월로 계획됐다.

2014-09-24 17:34:3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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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보문·위례서 '자이' 견본주택 26일 개관

GS건설이 오는 26일 보문파크뷰자이와 위례자이 견본주택을 동시에 열고 본격적인 하반기 분양레이스에 돌입한다. 서울 성북구 보문3구역을 재개발한 보문파크뷰자이는 지하 4층, 지상 20층, 17개동, 전용면적 31~84㎡, 총 1186가구 규모다. 이 중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 등 483가구가 일반분양되며, 특히 84㎡ 39가구는 부분임대형 평면으로 꾸며졌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창신역, 1·2호선 신설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보문로·왕산로 등을 통한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다. 2016년 12월에는 신설~우이 경전철도 준공될 예정이다. 주변으로 동신초, 명신초, 대광중·고, 한성여중·고, 서울과학과, 서울국제고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자이만의 고급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수영장을 비롯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등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평균 159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분납,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10월 1일 3순위를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보문역 인근인 서울 성북구 보문동 1가 31번지에 마련됐고, 72㎡와 84㎡의 유닛을 둘러볼 수 있다. 대기 시간 없는 편리한 상담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같은 날 견본주택을 여는 위례자이는 수도권 택지개발 중 최고의 선호도를 자랑하는 위례신도시 A2-3블록에 지하 2층, 지상 8~19층, 11개동, 5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01㎡A·B 260 가구 ▲113㎡ 122가구 ▲121㎡A·B 102가구 ▲121㎡TA·TB(테라스하우스) 12가구 ▲124㎡TA·TB(테라스하우스) 12가구 ▲131㎡T(테라스하우스) 2가구 ▲125㎡PH(펜트하우스) 3가구 ▲134㎡PH(펜트하우스) 4가구 등 총 12가지 평면으로 구성됐다. GS건설이 올해 상반기 한강센트럴자이에 선보여 조기 분양을 완료한 혁신 3면 발코니 평면이 전체 세대 중 50%가 넘으며, 위례신도시 타 사에서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한 테라스하우스 26가구, 고급주택으로 인기가 높은 펜트하우스 7가구를 각각 선보인다. 전 세대를 판상형으로 설계해 80% 안팎의 높은 전용율을 갖췄고, 남향 위주의 배치와 약 170%의 낮은 용적률로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입주자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특히 위례자이에는 GS건설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특화 아이템이 대거 도입된다. 지하주차장과 지상 1층 엘리베이터홀, 단위 세대 현관센스, 복도, 화장대에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LED등이 적용되며, 고기밀성 단열창호인 22mm로이 아르곤 이중창이 확장부 외창에 시공된다. 김보인 GS건설 분양소장은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선호도 높은 휴먼링 내 지어지는 최고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특화 신평면이 대거 도입돼 중대형 1순위 통장을 꺼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분양가는 평균 1779만원 선이며, 1차 계약금 정액제(테라스·펜트하우스 별도)와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될 예정이다. 30일 특별공급, 10월 1일 1·2순위, 2일 3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분당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있고, 테라스하우스인 121TB㎡와 4-bay 구조의 101A㎡의 유닛이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2014-09-24 17:15:1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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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협회 "8월 주택담보대출 금리 3.57%…일부 은행 금리변동은 영업정책 차이"

국내은행의 주택담보대출(분할상환방식) 평균대출금리가 지난달 보다 0.1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은행연합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근 국내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운용 현황'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월 국내은행의 가계 대출금리 비교공시를 분석한 것으로 이 기간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는 3.57%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신한·우리·국민·SC은행 등 13개 은행의 대출금리가 하락했으나, 하나·외환·농협·기업 등 4개은행의 대출금리는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가산금리는 전월 대비 평균 0.09%p 하락했다. 단 기업·농협·외환·제주 등 4개은행의 가산금리는 상승했다. 은행협회 관계자는 "은행의 대출금리 산정은 대출금리 모범규준에 따라 은행 스스로 합리적으로 결정하고 있다"며 "다만 전체적인 추세와 다른 일부 은행의 금리 변동은 각 은행의 영업정책의 차이에 따른 것으로, 8월중 일부은행의 대출금리와 가산금리가 상승한 것은 고정금리 대출 확대를 위해 일시적으로 금리감면 폭을 확대한 후 최근 정상화 한데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택담보대출(분할상환방식)의 가산금리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하락한 이후 7월 0.10%포인트 상승했다가 8월 다시 하락했다.

2014-09-24 17:09:1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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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밟은 전차군단…삼성전자· 현대차 이틀 연속 52주 최저가 목표주가 하향 조정

브레이크 밟은 전차군단…주가 '출렁' 삼성전자· 현대차 이틀 연속 52주 최저가 …증권사 목표주가 하향 조정 국내 증시를 이끄는 양대 주자인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주가가 심상치 않다. 증권가의 실적 등 우려 속에 최저가를 연일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목표주가 하향도 잇따르고 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는 또 다시 52주 최저가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115만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닷새간 7만원 넘게 빠졌다. 현대차 역시 장중 18만9000원으로 최저가를 경신한 뒤 전날보다 소폭 오른 19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국내 경제의 양대 수출업종인 전기전자(IT)와 자동차의 대표 그룹인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국내 증시의 쌍두마차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업황 둔화로 인한 실적 우려와 환율 부담 , 투자 효율성 문제 등이 쌍두마차의 주가를 후려쳤다. 특히 삼성전자의 연이은 분기 실적 부진이 가장 큰 걱정거리로 떠올랐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마저 밑돌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삼성전자의 IM(정보기술·모바일) 사업부의 부진이 주 원인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증권사들의 3분기 영업익 전망치는 평균 6조2129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가에서는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가파르게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지난 7월 말 8조27억원이었던 예상치를 8월 말 7조816억원으로 내려잡고서 이달 들어 6조원대로 더 낮췄다. 심지어 동양증권은 3조9500억원을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목표가 하향도 줄이었다. 동양증권(166만원→147만원)은 물론, 교보·우리투자증권(160만원→150만원), 유진투자증권(180만원→160만원), 아이엠투자증권(135만원→128만원) 등이 목표가를 내렸다. 현대차도 경기 부진 우려에 골머리를 앓긴 마찬가지다. 최근 불거진 투자 비효율성 문제 외에도 엔화 약세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가 계속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노무라증권·CIMB증권 등 외국계 투자기관들은 올 초만 해도 현대차의 목표가를 30만원 이상으로 봤으나 최근 들어 24만8000원(23일 기준)으로 기대치를 낮췄다. 국내 증권사의 경우 하이투자증권이 24만원으로 내렸고 KTB투자증권(25만원), 우리투자증권(27만원)도 하향조정했다. 한편 전차군단에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그동안 두 회사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국내 증시가 균형감을 찾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 해석도 나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총(1211조4150억원)에서 삼성전자(171조140억원)의 비중은 14.12%, 현대차(42조1820억원)의 비중은 3.48%으로 각각 집계됐다. 두 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17.6%로 지난 2011년 10월(17.28%) 이후 최저 수준이다. 게다가 1년 6개월 전 24.12%로 전체 시총의 4분의 1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줄어든 규모다.

2014-09-24 15:36:34 김현정 기자
금융위,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보험회사가 보험금 청구·지급과 관련해 보험계약자 등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보험금 지급 여부의 통보를 지연할 경우 앞으로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보험사는 상품설명서, 가입설계서 등 보험안내자료의 필수적 기재사항에 보험금 부지급·삭감지급 사례를 추가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25일부터 40일간 위 내용이 포함된 '보험업법 및 동법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월 15일 발표한 2014년 보험분야 금융규제 개혁방안인 '보험 혁신 및 건전화 방안'의 후속조치다. 금융위는 한 달간 금감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보험개발원과 실무 작업반을 구성·운영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보험 신뢰 제고 ▲보험산업 혁신 유도 ▲부작용 차단을 위한 시장규율 강화 ▲규제완화 건의 과제 등이 포함됐다. 보험 신뢰 제고를 위해서는 보험상품공시위원회의 위원 구성과 위원장 선임방식 변경을 비롯해 보험상품의 세부사항 안내와보험설계사 모집이력 시스템 구축·운영, 보험금 지급의 공정성 제고 등이 포함됐다. 이 중 보험회사에 대해 보험계약자 등으로부터 보험금 청구를 받은 경우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해야 할 의무를 부과하고 위반시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보험산업 혁신 유도 분야에서는 금융기관보험대리점(방카슈랑스)을 통해 판매되는 보험상품 중 기초서류 변경신고대상을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보험상품의 사전 신고기한을 기존 20일에서 30일로 확대하고 상품·유가증권에 대한 투기목적 대출'을 보험회사의 자산운용 제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시장규율 강화를 위해 소비자 권익침해에 따른 보험회사 제재근거를 마련과 손해사정사 명의대여에 대한 처벌 규정도 신설됐다. 금융위 측은 "연말까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완료하도록 하겠다"며 "보험업법시행령 개정과 연계된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도 연말까지 개정완료를 목표로 개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2014-09-24 15:22:40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