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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경산 '펜타힐즈 더샵' 26일 견본주택 오픈

포스코건설이 경북 경산시 펜타힐즈 C3블록 '펜타힐즈 더샵'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 지상 35층, 9개동, 전용면적 ▲63㎡ 175가구 ▲72㎡ 452가구 ▲84A㎡ 794가구 ▲84B㎡ 139 가구 ▲113㎡ 136가구 등 총 1696가구로로 구성된다. 경북 경산시 중산동·옥산동 일원에 조성되는 중산지구 펜타힐즈는 행정구역상 경산에 위치했지만 대구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또 지구 내 이마트가 입점했으며, 단지 주변으로 중산호수와 대규모공원(예정)이 들어선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과 월드컵대로, 달구벌대로, 범안로 등이 가까워 대구 시내·외로의 이동도 쉽다. 포스코건설은 펜타힐즈에 차별화된 조경·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고, 그 동안 경산에서 누릴 수 없었던 다양한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V자형 단지 배치로 조망권과 개방감을 확보했고, 남향위주로 설계해 채광이 뛰어나다. 또 동 간 거리를 넓혀 입주민간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대단지답게 구성도 다양하다. 단지 중앙 대규모 중앙광장을 비롯해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과 놀이터를 연계한 물방울 놀이터도 만들어진다. 실개천, 생태연못, 자연학습장, 꽃밭도 마련돼 친환경 에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요가 에어로빅을 배우는 GX룸, 탁구장, 골프연스장, 사우나 등 다양한 운동 및 편의시설을 갖췄다. 스터디룸, 독서실, 도서관, 입주민들끼리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마련될 예정이다. 세대 내부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특히 84㎡와 113㎡는 지역 최초로 알파룸을 제공해 입주민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부방, 취미실, 서재 등으로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주방에는 아일랜드 주방과 식사 테이블, 수납장 등을 연계한 복합 공간인 '다이닝 오픈서고'를 설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펜타힐즈 더샵은 그동안 경산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입주민 생활에 최적화된 다양한 혁신설계를 적용했다"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상품성, 미래 가치 등 3박자를 고루 갖춰 향후 지역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옥산동 530번지 일대 중산지구 펜타힐즈 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2014-09-25 10:31:19 박선옥 기자
금감원, '연금보험 선지급' 등 민원 8건 개선

연금보험 지급일이 공휴일인 경우 보험사에 신청하면 전일에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위탁계좌 등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증권사 계좌도 은행권과 동일한 '24시간, 365일 지급정지 체제'로 개편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금융민원센터에 접수된 민원상담 중 위 사례를 포함한 8건을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표적 개선 사례는 보험 부활청약 시 면책기간에 대한 안내 강화다. 이는 기존 암보험 등 부활청약 시 면책기간에 대한 안내가 없어 보험금을 받지 못한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혼 후 부부형보험의 계약변경에 대한 안내도 강화됐다. 안내 내용에는 이혼 시 전 배우자에게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 점과 계약변경 가능 여부를 기재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만기지급금이 없는 보험상품도 만기 시 가입자에게 통보하도록 했다. 보험사 거래가 처리되지 않은 경우 해당 업체는 홈페이지에 관련사실을 안내하고 고객에게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도록 했다. 보험 콜센터 연결 시 주민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상담이 가능하도록 바꿨으며, 보험금 청구서류에 재산내역 등 불필요한 정보를 기재하지 않도록 했다.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금융민원센터는 소비자보호와 관련, 주요 사항을 감독하고 검사부서와 협의해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민원센터는 국번없이 1332로 상담이 가능하다. 평일은 9시부터 20시까지, 토요일은 13시까지 상담이 가능하다.

2014-09-25 10:21:13 김형석 기자
"내년 100엔당 원화 환율 800원대 중반까지 하락할수도"

내년에 100엔당 원화 환율이 800원대 중반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과 아시아금융학회는 2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추락하는 원·엔 환율,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정근 아시아금융학회장은 "내년 중반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미국의 금리 인상은 2012년 6월 이후 56%나 절상된 원화의 엔화에 대한 절상을 더욱 가속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100엔당 원화 환율이 800원대 중반까지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은 "달러 강세로 엔화 약세가 가속화하고 있지만, 원화는 불황형 경상수지 흑자와 외국인 주식순매수로 약세 전환에 제약을 받아 원·엔 환율이 급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권 원장은 "그 결과 수출 증가율이 급락하고 기업 영업이익이 악화하는 등 우리 경제가 큰 충격을 받고 있다며 "과거 유사한 원·엔 환율 하락 이후 발생한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위기가 재연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변양규 한국경제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은 "내년에 엔·달러 평균 환율이 116엔을 기록하면 순수출이 감소해 우리 경제성장률이 0.27%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4-09-25 09:58:34 김민지 기자
카카오톡 송금 서비스, 다음달 말 출시 예정

보안문제로 출시가 늦춰진 카카오톡 송금·결제서비스 '뱅크월렛카카오'(bank wallet kakao)가 다음달 말 출시된다. 이 서비스가 출시되면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카카오톡으로 하루에 10만원까지 송금·결제가 가능해 회비나 경조사비 등 모바일 결제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감독원은 뱅크월렛카카오의 보안수준을 당초보다 높이는 작업을 이달 중 마무리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은행계좌와 연계한 뱅크월렛이라는 가상 전자지갑을 만들어 최대 50만원을 '뱅크머니'로 충전해 쓸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소액 송금 ▲온·오프라인 소액 결제 ▲은행 자동화기기(CD·ATM) 이용 등이 있다. 단 이용자격은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14세 이상인 가입자여야 한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1대에 1계좌만 허용된다. 충전한 뱅크머니는 하루 10만원까지 송금할 수 있다. 송금과 입금 이력도 조회가 가능하다. 뱅크머니를 받은 사람은 뱅크월렛상에서 즉시 돈을 쓸 수 있지만 자신의 은행 계좌로 옮기는 것은 다음 날에 가능하다. 송금 대상은 스마트폰에 연락처가 등록된 사람으로 제한된다. '단체 카톡방' 송금 기능은 탑재되지 않았다. 돈을 잘못 보내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송금 화면에는 송금 대상자의 실명이 '홍길동'의 경우 '홍*동'으로 표시된다. 부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투 채널 인증' 제도도 적용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 서비스가 자리를 잡게 되면 우리나라에도 모바일 결제시장이 대세를 이루게 돼 금융지도가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결제원 주도로 국민·신한·우리를 비롯한 전국 15개 은행과 카카오톡이 추진 중인 이 서비스는 당초 상반기에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개인정보 유출, 금융사기 등의 우려로 보안성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출시가 늦춰졌다.

2014-09-25 09:32:01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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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삼성전자 인도 4G-LTE 구축에 7억5000만달러 금융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은 25일 삼성전자가 인도 릴라이언스지오인포컴으로부터 수주한 인도 전국망 4G-LTE 구축사업에 7억5000만달러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도 릴라이언스 4G-LTE 구축사업은 삼성전자가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 공급과 구축,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우리투자증권 , 농협·신한·우리은행 등 국내 금융기관 4개사가 공동 참여하며, 수은은 금융 제공과 함께 국내 금융기관에 채무보증과 우선상환제를 제공키로 했다. 남 수석부행장은 "인도는 한국의 선진 LTE 시장을 벤치마킹하려는 강한 의지가 있어 앞으로 휴대폰 단말기와 소프트웨어 등 관련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인도 통신시장 공략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이번 금융제공이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수출산업화를 견인하는 만큼 수은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수주 지원을 위해 활발한 금융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사장은 "수출입은행의 금융 제공으로 한국 이동통신장비의 인도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수출입은행의 신흥시장 금융지원은 한국의 앞선 LTE 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25 08:57:36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