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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안정성 높인 ELS 포함 '플랜업 지수형 ELS' 4종 출시

신영증권은 5일까지 이틀간 원금손실조건을 45%로 낮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를 포함해 연 6~8%대의 수익을 추구하는 '플랜업 지수형 ELS' 4종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중에서 '플랜업 제 444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원금손실조건을 45%로 낮춰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가 3년 동안 한번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는다면 연 6%(세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의 기회도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단 만기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시중금리가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사실상 예·적금을 통해 자산을 불리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이번에 출시한 지수형 ELS는 6%대의 수익을 추구하면서 원금손실에 대한 위험은 낮춰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영증권은 이 외에도 연 6~8%대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 3종도 함께 판매한다. '플랜업 제 4443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첫 번째 자동조기상환 조건을 85%로 낮춰 조기에 연 7%(세전)의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매 6개월마다 돌아오는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12·18·24·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단 만기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444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8.2%(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플랜업 제 444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5%(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단 이 두 가지 ELS는 만기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2014-09-04 09:50: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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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싱카포르 해저 유류비축기자 준공

현대건설은 최근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해저 유류비축기지(JRC1 : Jurong Rock Cavern Project)'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싱가포르 총리 LEE Hsien Loong(리센룽)과 발주처 JTC Corporation 회장 LOO Choon Yong(루춘용),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동남아시아 최초의 해저 유류비축기지로서 현지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았다. 이번에 준공한 해저 유류비축기지는 현대건설이 해외에서 처음으로 수주한 유류비축기지 프로젝트다. 싱가포르 서남단 주롱섬 인근 반얀해역 150m 지하 암반에 150만㎥의 원유 비축기지(약 930만 배럴 규모) 및 유조선 접안·운영 시설을 건설했다. 주롱섬은 싱가포르 정부가 전략적으로 1987년부터 '오일허브'로 조성한 곳으로, 태평양과 인도양의 관문에 위치해 한국·중국·일본과 같은 대량의 석유소비국 기업들이 입주해 석유를 거래한다. 하지만 싱가포르 정부는 유류·화학제품을 비축할 땅이 부족해지자 주롱섬 해저를 뚫고 대형 유류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에 건설돼 있거나 건설 예정인 저장시설 규모는 1억8300만 배럴 정도로 이 중 이번 프로젝트(1·2단계)가 담당하는 용량은 약 10%에 해당하는 1800만 배럴이다. 이번 공사는 1단계 공사로서 약 930만 배럴에 해당하는 저장동굴을 건설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싱가포르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고, 향후 발주될 2단계 유류비축기지 수주 경쟁에서 보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1981년 풀라우 테콩 매립공사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한 이래 총 79건, 127억7000만 달러에 달하는 공사를 수주했다. 현재 인프라 및 건축공사 총 14개 현장에서 47억3400만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 중이다.

2014-09-04 09:48:3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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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휴일' 도입되는 추석연휴, 은행·카드 업무는 어떻게?

'대체휴일' 도입되는 추석연휴, 은행·카드 업무는 어떻게? 은행권, 이동점포·ATM수수료 감면 혜택 제공…"연체이자 적용안돼" 추석기간 모든 은행들이 문을 닫는 가운데 은행권에서는 금융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이동점포와 귀중품 보관, ATM수수료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키로 했다. 특히 오는 추석 연휴에 대체공휴일이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신권 교환을 미리 하지 못했거나 대출 이자 납부 등 급한 업무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분 은행들은 귀성객이 몰리는 오는 5일과 7일 동안 전국 고속도록 휴게소 등지에서 이동점포 형태로 문을 연다. 이동 점포에서는 신권 교환과 계좌이체, 입·출금 등의 일반 은행 점포에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5일과 6일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방향)'와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통영방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마련된 농협이동점포에서는 신권교환과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일반점포와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신한은행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뱅버드)를 운영하며 예금상담과 통장정리, 신권교환 업무와 함께 신권을 담을 수 있는 추석 복(福)봉투도 무료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뱅버드는 금융거래가 힘든 산업단지, 군부대 등을 방문해 금융거래가 어려운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ATM기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신권을 인출할 수 있어 신권교환을 위한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국민은행은 경부 기흥 휴게소와 KTX 광명역에, 우리은행은 중부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기업은행은 5일 서해안 행당도와 서울·춘천 가평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연다. 지방은행의 경우 대구은행은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동대구역에서 현금 입출금과 카드·통장 재발급 등이 가능한 이동점포 DGB무빙뱅크를 운영한다. 이 기간 부산은행은 부산역광장, 울산롯데백화점, 신세계첼시 아울렛 등지에서 귀성객 맞이행사를 통해 신권교환과 떡나눔 행사등을 진행한다. 추석 기간 수표 발행이나 자동화기기(ATM) 이용과 송금 수수료 감면 혜택도 눈에 띈다. 국민은행은 이번 대체휴일 ATM등의 수수료를 평일(영업일)과 동일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0일 오전 8시반부터 저녁 6시 사이에 KB국민은행 ATM을 이용하는 고객의 출금수수료는 전부 면제된다. 또 타 은행 ATM 출금수수료도 영업시간외 수수료 보다 적게 적용된다. 우리은행도 창구에서 받는 일반권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장당 400원)를 오는 5일까지 면제한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을 창구와 전통시장 주변 ATM에서 구매할 때 평소의 할인율(5%)보다 높은 10%의 할인율을 5일까지 적용한다. 이와 함께 외환은행은 추석연휴 기간에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거래를 돕기 위해 휴일에도 송금센터 문을 연다. 광주은행 또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송금수수료 면제와 대여금고 무료 임대서비스 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은행창구에서 부모님께 100만원 이하를 효도 송금하는 경우 송금수수료 전액이 면제되며 광주은행 본점 3층 PB센터 등 5개 영업점의 대여금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보관한다. 부산은행은 오는 12일까지 대여금고를 열어 귀중품 등을 무료로 보관해준다. 한편 대출이자 카드대금 납부날짜가 대체휴일을 포함한 추석 연휴와 겹치게 될 경우 연체료는 내지 않아도 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추석 연휴동안 대출이나 카드 납부를 못할 경우 연체이자는 나가지 않지만 만기가 초과된 일수만큼 이자가 정상이율로 부과되니 미리 확인해 보고 납부를 하는 것이 좋다"며 "이밖에도 추석 연휴 기간 극성을 부리는 보이스피싱이나 금융사기 등에 유의해야한다"고 말했다.

2014-09-04 09:16:50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