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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카드사 순익 1조737억원…전년比 13.5%↑

올해 초 카드사 정보 유출 사태에도 불구하고 농협·국민·롯데 등 상반기 전업 카드사의 당기 순이익이 두자릿수로 뛰어 올랐다.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4년 상반기 신용카드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8개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1조7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수익 부분 가운데 이자수익은 1771억원으로 13.3% 감소했으나, 유가증권 매매 이익이 181.1% 증가했다. 이는 삼성카드의 제일모직·삼성화재 지분 매각으로 처분 이익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가맹점수수료 수익 등 카드수익도 전년동기보다 4.1% 증가했다. 비용 부문에서는 대손비용 8482억원이 삼성·신한카드를 중심으로 29% 증가했고, 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카드 재발급 등의 비용도 3.7% 늘었다. 카드사별로는 삼성카드와 현대카드 등의 당기순이익이 증가했고, 신한카드는 3284억원의 순이익을 거뒀으나 전년보다는 12.3% 감소한 것으로 나왔다. 이 기간 삼성카드의 당기순이익은 262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52.2 증가했고, 현대카드 57.1% 늘어난 1194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밖에 정보 유출 사태로 곤욕을 치렀던 KB국민카드의 순이익은 8.2% 증가한 1909억원, 롯데카드는 5.1% 늘어난 743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6월말 현재 신용카드 발급수는 9371만장으로 1억만장 아래로 내려왔다. 반면 체크카드 발급 수는 9886만장으로 작년 말보다 134만장 증가했다. 금감원 관꼐자는 "휴면카드의 자동 해지가 증가하고 정보유출 사고가 발생한 3개 카드사를 중심으로 카드발급이 감소했다"며 "이에 반해 체크카드 사용은 여전히 활성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KB국민·롯데·농협카드의 카드 수는 지난해 말 보다 각각 121만장, 116만장, 75만장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 회원 수 역시 전년말의 7589만명 보다 6.2% 줄었다. 카드사의 변화는 이용실적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지난 상반기 중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체크카드 사용 활성화 등에 따른 회원 수 감소 등으로 1.4% 증가에 그친데 반해 체크카드 실적은 53조3000억원으로 25.7% 늘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카드대출과 현금서비스는 전년보다 각각 5.2%, 7.8% 감소했고 카드론은 14조2000억원으로 1.4% 늘었다. 자산건전성 측면에서는 카드자산(신용판매+카드대출)이 79조9000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1.4% 줄었고, 전업카드사의 총 채권 연체율은 1.93%로 0.11%포인트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보유출 사고 등에도 상반기 전업카드사들의 경영실적은 크게 위축되지는 않은 양상"이라며 "앞으로 수익성 높은 겸영업무 개척 등 다양한 수익원을 개발하고, 비용절감 등 경영합리화 노력을 기울일 경우 일정수준의 수익성은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금융당국은 카드사들이 건전경영을 유지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감독상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2014-09-04 14:22:4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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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만3788가구 분양…3개월째 실적 감소

전국 분양 실적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일반분양된 아파트(국민임대 제외)는 29개 단지, 1만3788가구다. 이는 전달 1만9164가구 대비 5376가구 줄어든 것으로, 지난 5월 3만1932가구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총 6개 단지, 3565가구가 공급됐다. 7월과 비교하면 사업장은 10곳, 가구수는 4799가구가 줄었다.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3개 단지씩, 526가구와 3039가구가 분양됐다. 인천은 공급실적이 없었다. 6곳 중 순위 내 마감된 곳은 5개 단지에 달했다. 이 중 1순위 마감은 위례신도시(경기 성남시)에서 분양한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과 서초구에서 분양한 '내곡지구 2·6단지' 등 3곳에서 나왔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곳은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으로 총 5936명이 청약했다. 지방에서는 23개 단지, 1만223가구가 공급됐다. 7월보다 4개 사업장, 577가구가 감소했다. 사업장은 4곳, 가구수는 577가구가 줄었다. 부산이 가장 많은 4개 단지, 4126가구가 분양됐고, 이어 ▲충북 1600가구 ▲경남 1349가구 ▲광주 1231가구 ▲전북 1107가구 ▲대구 570가구 ▲대전 168가구 ▲제주 40가구 ▲충남 32가구 순이다. 총 23개 단지 가운데 순위 내 마감된 곳은 8곳이었다. 이 중 1순위 마감은 광주에서 분양한 '중흥S-클래스 리버시티'와 '아델리움 로제비앙', 대구에서 분양한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1·2단지', 경남 양산에서 분양한 '양우내안애 3차' 등이다. 지방 사업장 중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곳은 광주 쌍암동 '중흥S-클래스 리버시티'로 총 9838명이 청약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팀장은 "장마·휴가 여파로 3개월 연속 분양실적이 줄었지만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에 돌입하는 9월에는 총 5만여 가구의 많은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라며 "예비 청약자라면 본인 생활권에서 어떤 단지가 분양되는지 미리 관심을 갖고 입지와 분양가를 꼼꼼하게 살펴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4-09-04 14:18:2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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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가 평균 분양가 역대 최고 '2666만원'

2014년 전국 상가 분양가는 3.3㎡당 평균 2666만원으로 역대 가장 높은 가격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1년(1387만원/3.3㎡) 대비 약 92% 가량 높은 가격이다. 신규 분양물량이 늘었고 상가 임대에 매력을 느끼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며 분양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0년 이후 꾸준히 상승하던 상가분양가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시장침체로 이어지며 하락세로 전환됐다. 위축된 시장은 2년 간 이어지다가 2011년(2511만원/3.3㎡)에 다시 상승세를 나타냈다. 수도권과 지방의 시장 양극화, 주택경기활성화 대책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면서 시중에 돌던 유동자금이 수익형부동산으로 유입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후 주택시장은 큰 전환점을 찾지 못한 반면에 수익형부동산은 큰 위축 없이 소폭의 등락 속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특히 2014년 2월 26일 주택임대소득과세 방침을 담은 대책 발표로 상가시장으로 발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고 저금리기조까지 더해지며 2014년 상가 분양가(8월 기준)는 역대 최고치(2666만원/3.3㎡)를 기록했다. 이는 2001년(1387만원/3.3㎡)과 비교해 92% 높고 2013년(2347만원/3.3㎡) 대비 14% 오른 가격이다. 유형별로는 단지 내 상가가 2354만원/3.3㎡, 복합상가 2567만원/3.3㎡, 근린상가가 2801만원/3.3㎡, 기타상가 2838만원/3.3㎡ 순으로 분양가가 높다. 단지 내 상가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임대수익을 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LH 단지 내 상가는 그 인기가 더욱 두드러진다. 연도별로 낙찰가율을 살펴보면 2009년 78%에 그쳤던 평균 낙찰가율은 2014년 176%(8월 기준)로 100%p 올랐다. 낙찰가율이 가장 높았던 단지로는 세종시 종촌동에 위치한 행정중심복합도시1-3생활권M1블록으로 낙찰가율 451%, 11억 200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경매시장에서도 상가 인기는 두드러진다. 대법원경매정보자료에 따르면 2014년 상가 매각가율(감정가 대비 매각가 비율, 8월 기준)은 56.0%로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상가 인기가 늘고 경매 응찰자가 증가하며 매각가 상승을 이끈 모양새다. 한편 경매건수는 줄었다. 2014년 8월 기준으로 경매에 부쳐지는 상가는 4387건으로 2013년(6227건) 대비 약 30% 줄며 매각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진다. 상가 분양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신규 조성지 위주로 분양물량이 증가하며 상가 분양가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최근 행복도시, 판교 등지에서 고분양가 사례가 늘고 있어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분양가가 높다는 것이 큰 수익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높은 분양가는 높은 임대료를 낳게 되고 임대료를 보전하기 위해선 점포 매출이 높아야 하지만 이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상가 투자를 실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편 일부 개발업체는 분양가 상승을 조장하기도 한다. 인기가 높은 1층 분양가를 높여 분양해 나머지 층의 미분양부담을 덜어내려고 하는 것이다. 1층만 분양이 완료되면 사업비를 상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이러니한 점은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가 2~3배 높음에도 수요자들은 과감히 계약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도면도 보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상가단독주택필지 청약에 많은 사람들이 몰이며 청약일이 연장될 정도로 상가 분양이 과열양상을 띄고 있다. 상가 인기가 치솟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최근의 상가 열풍을 더욱 더 조심해야 한다. 유행처럼 떠밀려서 결정한 투자는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높은 투자금액은 향후 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계약 전에는 일대 상권 형성 여부와 유동인구, 교통환경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후에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또한 상가 투자의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 투자하기 전에 시세차익이 목적인지 임대수익이 목적인지 명확히 하는 것이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2014-09-04 13:56:51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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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존슨 제주호텔, 분양 계약률 75% 돌파

하워드존슨 제주호텔은 지난 6월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약 두 달 만에 계약률 75%(350실)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호텔 측에 따르면 하워드존슨 제주호텔은 464실 규모로 분양 시작 한 달 만에 200건을 계약했고 지난 8월 31일에는 전체 물량의 75%인 350건 계약을 돌파했다. 이 중 약 6%에 달하는 20여 건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교포들이 계약했다.또 계약자의 절반 이상은 지방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하워드존슨 제주호텔은 계약자의 지역군을 분석한 결과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제외한 부산과 대구, 울산, 제주 등 지방 거주자가 계약자의 5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연령대로는 40~50대의 계약자가 45%를 차지했고 60대 이상은 25%의 계약률을 보여 젊은층 보다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노후대비를 목적으로 분양형 호텔 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워드존슨 제주호텔의 객실 분양가는 3.3㎡ 당 1200만 원대로 중도금은 60%까지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계약자에게는 실투자금 대비 연 11% 확정수익을 최대 5년간 보장한다. 한편,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제주향토기업인 유성건설이 시공하는 하워드존슨 제주호텔은 제주시 연동 281-22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19.55~61.55㎡의 객실 464개와 각종 고급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호텔이다. 전세계에 걸쳐 7000여 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1위 호텔 그룹 윈덤에서도 최상위급 호텔 브랜드인 하워드존슨은 같은 윈덤 그룹 소속인 라마다, 데이즈 호텔 보다 상위 브랜드이다.

2014-09-04 13:41:11 김두탁 기자
추석귀성길, 휴게소에서 포인트 적립 되는 매장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장의 할인·포인트 적립 혜택이 휴게소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홍철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영업 중인 29개 브랜드 업체 중 애초에 할인제도가 없는 로띠번, 나뚜루, 맥도날드 등 16개 업체 106개 매장을 제외한 13개 업체 188개 매장 중 전체매장의 20%를 차지하는 38개 매장에서는 같은 브랜드라도 휴게소에 따라 할인·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로는 ▲탐앤탐스 13개(59%) ▲엔젤리너스 10개(26%) ▲롯데리아 6개(100%) ▲던킨도너츠 3개(10%) ▲할리스커피 2개(7%) ▲투썸플에이스 1개 ▲뚜레쥬르 1개 ▲파리바게트 1개 ▲버거킹 1개 매장 순으로 할인·포인트 적립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롯데리아의 경우 휴게소 내 모든 매장에서 할인·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그 밖에 탐앤탐스의 경우 구리(퇴계원), 군산(시흥), 망향(부산), 문막(강릉), 문막(서창), 옥산(부산), 원주(부산), 원주(춘천), 죽암(부산), 진영(부산), 진영(춘천), 화서(상주), 이서(순천)휴게소에서, 엔젤리너스는 고성(통영), 곡성(순천), 금강(부산), 동해(동해), 여산(논산), 이서(논산), 정읍(순천), 주암(논산), 주암(순천), 장유(부산)휴게소 매장에서 각각 할인·포인트 적립 혜택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시중 매장의 경우에는 브랜드에 따라 이동통신3사(SKT, LGTU+, KTolleh)멤버십카드 할인적용, CJ ONE 포인트 적립, 해피포인트 적립, OK캐쉬백 적립, 머그잔, 텀블러할인 등 각종 할인·포인트 제도를 운영 중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먹거리 고급화를 위해 2008년 이후 유명브랜드 매장을 도입했다. 그동안 공사는 휴게소 프랜차이즈 매장 할인제도 도입을 위해 프랜차이즈 본사, 휴게소 운영업체, 휴게시설협회 등과 합동회의를 3차례 진행했지만 할인금액에 대한 부담 주체 간 입장차이로 할인제도 도입에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해왔다. 이와 관련해 민홍철 의원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도로공사, 운영업체,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의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4-09-04 13:27:21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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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금융업 신성장 위해 보신주의 버려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금융업이 신성장 비전을 실현하려면 먼저 현장에서 인사·보수체계 등을 손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6개 금융협회장 오찬간담회에서 "금융산업 전반이 위축되고 '돈맥경화' 현상마저 보이고 있어 걱정이 많다"며 "금융산업 전반에 만연한 보신주의가 업계 위축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업이 담보 위주의 소극적인 대출을 하면서 불이익 없이 보상을 지급받는 것이 현실"이라며 "금융회사가 적극적인 영업을 하려면 인센티브 제도나 인사평가 등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업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또 감독당국은 금융기관의 리스크를 평가할 때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활용했는지 저리스크와 고리스크를 나눠 세심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해외진출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국내은행 등 금융업계의 해외 점포 수가 과거의 절반 수준으로 위축됐다"며 "시야를 넓혀 경쟁력있는 아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해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을 비롯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 김규복 생보협회장, 장남식 손보협회장, 최규연 상호저축은행중앙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을 비롯해 기재부에서 정은보 차관보와 이찬우 경제정책국장이,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14-09-04 13:18:13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