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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은퇴硏, 혼자서도 잘 살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는?

노후에 혼자서도 잘살기 위해서는 돈과 보험, 관계와 주거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NH농협은행 소속 NH은퇴연구소는 30일 노후설계 정보지 '행복설계' 여름호를 발행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내달 1일 발간되는 여름호에는 급증하는 1인가구를 위해 '혼자서도 잘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네 가지 노후설계 키워드가 제시됐다. 여기에는 철저한 자산 관리로 노후에도 귀족독신을 누리기 위한 '돈'과 싱글에게 꼭 필요한 옥석 상품을 가려야 하는 '보험', 혼자일수록 더 절실하게 임해야 하는 주변과의 '관계' 그리고 싱글 가구에 적합한 '주거' 등이 꼽혔다. 또 712만 베이비부머의 본격적인 퇴직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한민국 퇴직연금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인들에게 정부지원 정책과 관련 통계 등의 정보들이 담겼다. 한종만 NH은퇴연구소 부소장은 "자발적, 비자발적 선택을 막론하고 이제 누구나 나홀로 가구를 경험하는 시대를 맞이했다"며 "혼자 사는 사람일수록 노후에 대비한 재무적 준비는 물론, 응급상황 발생 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과의 관계 형성에 적극적으로 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 분기 발행되는 '행복설계'는 자산관리, 귀농·귀촌, 건강, 여행 등 노후설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로 구성해 전 연령층의 노후준비를 돕고 있다.

2014-06-30 19:34:38 백아란 기자
국토부, "제2경부 결정된 바 없다"…"제안서 왜 받나"

국토교통부가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의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반려했다. 이에 따라 제2경부고속도로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려던 계획에 차질을 빚게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 의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국토교통부는 제2경부고속도로주식회사(가칭) 대표회사인 ㈜한국인프라디벨로퍼가 지난 5월 제출한 '제2경부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반려했다. 국토부는 '제2경부고속도로 사업의 추진방식과 추진시기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국인프라디벨로퍼가 제출한 민간투자제안서를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국인프라디벨로퍼 관계자는 "한달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안서를 만들어 제출했는데 이제와서 국토부가 입장을 바꿔 민간투자제안서를 반려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조치"라며 "결정된 것이 없어 제안서를 반려한다면 처음부터 제안서를 받지 말았어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대외비인 사항을 국토부가 변 의원에게 먼저 알려준 것은 행정적으로나 도의적으로도 납득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경부고속도로는 서울과 세종시를 잇는 129km 신규연장에 총사업비 약 6조 8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 30대 선도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2009년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와 함께 같은 해 12월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 노선 및 사업추진방식과 관련해 해법을 찾지 못하고 현재까지 전면 중단된 상태였지만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지방선거 공약으로 제시한 것을 계기로 충청권 지방선거의 최대 이슈로 부상한 바 있다. 제2경부고속도로가 완공되면, 현재 국토부가 추진 중인 구리-포천간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수도권 남북을 잇는 새로운 간선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민자유치냐, 국가재정이냐'는 사업방식을 놓고 5년째 사업시행이 미뤄지고 있는 상태다.

2014-06-30 17:10:00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