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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마 앞두고 긴급 상황점검회의 열어

농림축산식품부는 권재한 농업혁신실장 주재로 산림청,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 및 17개 시·도와 장마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각 관계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농업시설에 대한 대응계획을 28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새벽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24일부터 28일까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업분야 재해 대비상황 및 농업시설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 미흡한 사항에 대해 응급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 호우에 따른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및 지자체에 중점 추진 사항을 당부했다. 또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자체, 농진청, 산림청, 농협 등 재난대응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24시간 재해에 대비해 상황관리를 추진한다.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농업인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자체 등 모든 기관이 인력, 장비, 재원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며 "농업인분들께도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시설 및 농작물 피해 예방 요령과 호우 대비 국민 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2024-06-28 17:10:34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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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때 이른 폭염 대비 현장안전경영 강화

GS건설은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전 현장 안전점검에 나서며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GS건설은 고용노동부가 만든 폭염, 호우대비 안전관리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전 현장에 '온열 질환 예방가이드'를 배포하고 여름 나기 준비에 들어갔다. 각 현장별로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에 얼음조끼, 냉수 등을 비치하고, 현장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해 무더위에 대비했다. 또한 장마철 안전대책 가이드를 현장에 배포해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별 사전 계획 수립과 상시 예방 활동을 공유하여 장마철 폭우에 대한 대비도 마쳤다. 5월 초부터는 GS건설 최고안전책임자(CSO)를 포함한 안전점검부서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폭염과 호우대비 대책이 지침에 맞게 제대로 갖춰졌는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GS건설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폭염주의보 발효시에 전 근로자에게 보냉제품을 지급하고, 시간당 10~20분 휴식하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폭염경보인 경우 옥외작업은 중지하고, 기온에 따라 옥내 일부 작업도 중지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을 관리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특히 근로자 개개인의 건강상태도 수시로 체크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28 16:16:5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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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롯데손보 인수전 불참…“가격차이 좁히지 못해”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을 통해 "그룹의 비은행 경쟁력 강화방안 일환으로 롯데손해보험 지분 인수를 검토했지만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입찰 과정에서 매각가에 대해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우리금융은 지난 4월 롯데손보의 공개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하고 실사를 진행하는 등 롯데손보 인수에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JKL파트너스는 롯데손보의 매각 가격을 2조원대에서 최대 3조원까지 희망하고 있는 반면, 우리금융은 1조원대의 몸값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최종적으로 협상이 결렬됐다. 우리금융은 향후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 인수 검토에 주력할 전망이다. 앞서 우리금융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대주주와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금융은 향후 동양생명과 ABL생명에 대한 실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까지 매각조건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와 별도로 진행중인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 인수 추진과 관련한 내용은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8 15:53:0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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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국채통합계좌 시스템 개통 기념식 개최…"국채 투자의 새로운 지평"

한국예탁결제원은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와 연계한 국채통합계좌 시스템 오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한국은행과 국세청 등 관계기관, 유로클리어와 클리어스트림 등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국채통합계좌는 ICSD가 외국인 투자자를 위해 전자등록기관인 예탁결제원에 개설한 계좌다. 기존에는 한국 국채에 투자하려는 외국인은 국내 보관기관을 선임하고 개별적으로 계좌를 개설해야 했다. 하지만 국채통합계좌 개설로 외국인은 이 같은 절차를 생략하고 국제예탁결제기구를 통해 바로 한국 국채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첫 거래는 개통일인 지난 27일 국고채 30년물 100억원이 국채통합계좌로 결제 처리되면서 관련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환영사에서 "국채통합계좌 시스템은 글로벌 투자자의 한국 국채투자를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스템을 차질 없이 운영하여 한국 국채시장의 국제화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개통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필요한 접근성 개선과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며 "투자자들이 제도개선의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금처럼 유관기관 및 시장 참가자들과 계속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도 "국채통합계좌 시스템 개통은 자본시장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만한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채통합계좌의 활성화 및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6-28 15:27:3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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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우수 고객 초청 행사...고흐·베르메르 '빛의 시어터' 성료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7일 서울시 광진구에 소재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빛의 시어터' 전시관에 우수고객을 초청해 '더 빛나는 신한투자증권 3rd' 행사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빛의 시어터는 음악과 함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아미엑스(Amiex,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기술을 기반으로 예술과 하나가 되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다. 지난 2022년 '신한투자증권'으로의 사명을 변경하며 새로운 사명의 출범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문화 경험을 고객에게 친숙하게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첫 해에는 '구스타프 클림트', 지난해는 초현실주의 거장 '달리'와 '천재 건축가 '가우디' 작품으로 우수고객 행사를 진행했고 올 해 3년째를 맞이했다. 올 해 전시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과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으로 전시로 구성됐다.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 전시에서는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등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방식으로 표현한 거장들의 작품들이 빛과 음악으로 재현되어 매혹적인 17세기 네덜란드 황금시대를 여행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네덜란드 출신 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으로 구성된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 전시도 몬드리안의 초기 풍경화 작품부터 시각적 간결함을 추구한 후기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도슨트의 깊이 있는 전시 해설과 함께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빛과 음악, 거장들의 작품이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드리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 등을 통해 신한투자증권 브랜드를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28 13:01: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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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선물,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시즌11' 개최

유진투자증권 자회사 유진투자선물이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시즌11'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총상금 2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수익률 대회와 승점 대회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중복 수상도 가능하다. 수익률 대회에서는 투자자 개인 수익률을 기준으로 상위 성적을 낸 참가자를 선정한다. 매달 한 번씩 총 2회에 걸쳐 시상이 진행되며, 회차별 총상금은 500만원이다. 승점 대회에서는 수익 일수, 수익 거래 건수, 거래 일수 등 항목별로 점수를 부여한 뒤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참가자를 뽑는다. 2개월 동안 주별 8회, 월별 2회 등 총 10회에 걸쳐 시상이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유진투자선물이 운영하는 해외선물 소셜트레이딩 플랫폼 '트레이딩 커뮤니티'에 가입만 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회에 자동으로 참가할 수 있다. 김영재 유진투자선물 리테일영업팀장은 "트레이딩 커뮤니티는 실거래자 간의 실시간 거래 정보 공유를 통해 깊이 있는 시장 분석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트레이딩 커뮤니티 기반의 실전투자대회가 참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열한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만큼, 이번 시즌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해외선물 투자에 관한 귀중한 인사이트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8 12:38:25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