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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억8000만달러 플랜트 공사 수주

대우건설이 약 2억7600만달러(한화 약 2850억원) 규모의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나이지리아에서 바란 인필 프로젝트(Gbaran Infill Project) 1번 패지키의 EPC(설계·구매·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석유회사 쉘의 나이지리아 현지 합작법인인 SPDC(Shell Petroleum Development Company Nigeria Limited)가 발주한 이 공사는 나이지리아 남부 바엘사(Bayelsa)주에서 현재 가동중인 바란 우비에 중앙가스처리시설(Gbaran Ubie CPF)과 주변 7개의 가스전에 천연가스의 배송, 처리 등을 위한 설비를 증설하는 것이다.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설계·구매·시공을 수행하며 공기는 30개월이다. 이번 증설공사가 진행되는 바란 우비에 중앙가스처리시설은 원유와 천연가스를 정제하는 플랜트로 대우건설이 2006년 수주해 2011년 준공했다. 공사금액 12억1200만달러로 국내건설사가 나이지리아에서 수행한 공사 중 최대 규모의 플랜트이다. 대우건설 측은 "앞서 시공한 플랜트 공사 경험과 자원을 활용해 수익성을 확보했다"며 "추가로 발주 예정된 공사의 수주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1983년 나이지리아에 진출한 이래 보니섬 LNG 플랜트, 에스크라보스 GTL(Escravos Gas To Liquid) 플랜트 등 국가산업의 핵심시설을 비롯해 총 56건, 약 70억 달러의 공사를 수행해왔다. 국내건설사의 나이지리아 누적 수주액 104억 달러 중 2/3에 해당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나이지리아는 대우건설의 대표적인 거점시장으로 특히 플랜트 시장에서 강력한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공사비가 6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브라스 LNG 플랜트 등 향후 발주될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05-03 14:15:11 김두탁 기자
지난주 국내외 주식펀드 -2% 안팎 부진…중소·유럽은 플러스

지난 한 주간 국내주식펀드는 코스피지수의 약세에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해외주식펀드도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기하강 우려 등에 한 주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해외주식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주식펀드가 약세를 보인 여파가 컸다. 유럽에 투자하는 펀드만 플러스 성과를 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2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1.73% 하락했다. 국내 주식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세에 대형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K200인덱스펀드가 -2.2%로 가장 저조한 성과를 냈다. 일반주식펀드도 -1.44%로 뒤를 이었다. 배당주식펀드도 1.05% 하락했고 중소형주식펀드만 0.12% 상승했다.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84%, -0.3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인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0.11% 내렸고 채권알파펀드와 시장중립펀드는 각각 0.01%, 0.07% 소폭 떨어졌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473개 중에 85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웃돈 펀드는 808개였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지난 2일 공시 기준가격으로 한 주간 2.05% 하락했다. 대유형 기준으로 커머더티형펀드가 1.08% 올랐고 해외부동산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도 각각 0.15%, 0.03% 상승했다. 반면 해외주식혼합형펀드는 0.15% 내렸고 해외채권혼합형펀드는 -0.29%를 기록했다. 중국주식펀드가 -2.90%로 가장 부진한 성과를 냈다. 중국 증시는 경기둔화와 더불어 18개월 만에 기업공개(IPO) 심사를 재개했다는 소식에 기존 상장사들에 대한 수급 우려가 일었다. 지난 주말 국제유가가 1% 넘게 하락한 것도 중국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약세에 영향을 줬다. 러시아주식펀드도 -1.97%로 부진했다. 우크라이나의 군사분쟁 상황이 복잡해지면서 국가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되자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북미주식펀드는 0.93% 하락했다. 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불안과 함께 엑손모빌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을 밑돌면서 전반적인 약세장을 이끌었다. 인도주식펀드는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과 인도 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 등의 여파로 0.66% 내렸다. 일본주식펀드 역시 -0.6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국 증시가 주춤하고 엔화가 안전자산으로서 강세를 보이는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브라질주식펀드는 경기하강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인상 전망에 부동산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인 여파로 0.53% 내렸다. 반면 유럽주식펀드는 0.45%의 성과를 내며 2주 연속 상승했다. 유럽과 미국 기업들의 잇단 실적 호전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영국 제약업체 아스트라제니카 인수를 재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탄력을 받았다. 섹터별로 보면 에너지섹터펀드가 한 주간 1.59% 하락하며 가장 저조한 성과를 보였고 금융섹터펀드(-1.06%), 헬스케어섹터펀드(-0.96%)가 뒤따랐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110개 해외주식형펀드 중에서 367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2014-05-03 09:46:2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