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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주택임대관리업 도입, 전·월세난 해소될까?

그동안 우리나라에는 없었던 주택임대관리업이 다음달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한 민간임대가 활성화될 경우 전·월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효과가 기대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7일부터 주택임대관리업이 시행된다. 이 경우 주택임대관리업체가 집주인을 대신해 세입자와 임대주택을 유지·관리하고 임대료를 받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낯설지만 사실 외국에서는 보편화된 제도로, 집주인 입장에서는 임대료 징수나 전·월세 주택의 개·보수 등 골치 아픈 일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주택임대관리업이 시중의 여유자금을 전·월세 시장으로 유인, 전·월세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대관리가 쉬워진 만큼, 개인이나 연기금 등에서 전·월세 주택 매입에 보다 활발히 나설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현재 KT 자회사인 KD리빙, 신영에셋, 우리관리 등 5∼6개 주요 업체가 주택임대관리업체등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등록 요건이 까다롭지 않아 공인중개사 중에서도 임대관리업을 겸하는 사람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토부는 임대관리업이 활성화되도록 임대관리업체에 세제 감면 혜택을 줄 방침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2014-01-09 10:42:56 박선옥 기자
지난해 ELS 발행액 45조7000억원…중위험·중수익 선호에 '인기'

한국예탁결제원은 9일 지난해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액이 45조68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발행을 기록했던 2012년과 비교해 3.8% 감소한 규모다. ELS 발행액(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ELB 포함)은 2009년 11조8700억원, 2010년 25조90억원, 2011년 35조1074억원을 기록한 뒤 2012년에 47조5356억원으로 뛰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ELS 발행액이 2년 연속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은 주식시장의 거래 부진과 채권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중위험·중수익 상품의 투자대안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 발행 금액이 20조9188억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46%를 차지했고 사모 발행은 24조7692억원으로 54%를 점했다. 2012년에 비해 공모 발행액이 13% 늘고 사모 발행액은 15% 줄었으나 여전히 사모 발행 비중이 공모 비중을 웃돌았다. 기초자산별로는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전체 발행액의 90%를,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8%를 차지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기업의 실적부진 등에 불확실성이 높은 개별주식보다 경기회복이 가시화하는 미국, 유럽 주가지수를 선호했다"고 전했다. 증권회사별 ELS 발행금액은 대우증권이 5조5032억원(전체의 12%)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우리투자증권(4조9567억원·10.8%), 신한금융투자증권(4조8671억원·10.6%) 등이 뒤따랐다. 상위 5개 증권사의 발행 비중이 전체의 52%에 달했다. ELS 상환액은 전년 대비 5% 늘어난 43조256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상환유형별로는 조기상환이 32조14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늘어나며 전체 상환액의 74% 비중을 차지했다. 만기상환은 8조2371억원으로 19%를 점했다.

2014-01-09 10:42:25 김현정 기자
JS전선 주주들 "대주주 LS그룹, 상폐 공개매수가 너무 낮게 제시"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계열사인 JS전선의 주식을 자진 상장폐지하면서 공개매수가를 크게 낮은 수준에 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JS전선의 일부 주주들은 LS그룹이 제시한 공개매수가 수준에 반발하고 나섰다. LS그룹은 JS전선에서 원전 케이블 납품 비리가 불거짐에 따라 책임을 지고 JS전선의 사업을 모두 정리하기로 했다. 또 JS전선의 주식 전량을 대주주인 구자열 회장 일가의 사재로 사들여 자진 상장폐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7일 구 회장 외 LS그룹 오너 일가 7명은 JS전선의 주식 342만2455주를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30.08%에 해당하며 매수가는 6200원으로 제시됐다. 구 회장 측은 공개매수의 목적은 JS전선의 최대주주인 LS전선이 소유하고 있지 않은 JS전선의 유통주식을 전부 취득해 최대한 빨리 상장폐지 절차를 밟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또 공개매수가는 시가보다 약 17% 높게 책정했다고 밝혔다. JS전선의 지난 6일 종가는 5300원이었으며 현재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그러나 JS전선 일부 주주들은 LS그룹이 제시한 공개매수가가 JS전선의 주당 순자산가치보다 40% 이상 낮다는 점을 근거로 공개매수가 수준에 문제를 제기했다. JS전선의 순자산은 지난해 3분기 말 현재 1300억원 수준으로 이를 발행주식 총수(1138만주)로 나누면 약 1만1428원이 된다. LS그룹이 제시한 공개매수가의 1.84배에 달하는 것으로 공개매수가가 주당 순자산가치보다 2배 낮은 셈이 된다. 게다가 JS전선이 보유한 기계장치, 건물, 구축물 등에 대한 감가상각을 고려하면 실제 가치는 장부가보다 더 높을 가능성도 일부에서는 제기했다. 물론 JS의 자산가치에 마이너스 요인도 존재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JS전선에 127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면서 잠재적 부채 가능성을 안고 있다. 그러나 대체로 1만원대에 JS전선의 주식을 매수한 소액주주들은 6000원대의 공개매수가가 지나치게 낮다고 토로한다. LS그룹 측에서는 지난해 9~11월 매물이 몰리며 주식 손바뀜이 발생했다며 일부 주주를 제외하고는 손해가 나지 않도록 조치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4-01-09 10:24:24 김현정 기자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50% 유지…8개월째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8개월 연속 동결했다. 한은은 9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은은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이후 8개월 연속 동결을 유지했다. 한은의 이번 결정은 시장의 예상과도 일치했다. 국내 채권시장 전문가들 99% 이상은 1월 금통위에서 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채권 전문가들은 "대내외 완만한 경기개선 흐름이 지속되고, 지난해 12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발표됐다"면서도 "국내 경기회복이 기준금리를 조절할 만큼 성숙단계에 이르렀다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주요 증권사들도 기준금리 동결론에 힘을 실어줬다. KB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승 KB투자증권 채권분석팀장은 "장기적으로 테이퍼링이 가져올 이슈는 강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정책당국이 정책변화를 모색할 만한 시장변동 요인이 없다"고 진단했다. 김지나 IBK투자증권 연구원도 "섣부른 통화정책 조정보다는 대외 불확실성을 주시하면서 중립적인 입장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14-01-09 10:15:14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