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하나증권, ‘24주 챌린지 적립식 RP’ 출시

하나증권은 세전 연 7.0%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24주 챌린지 적립식 환매조건부채권(RP)'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24주 챌린지 적립식RP는 24주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정해 주간 단위로 자동납부하는 적립형 RP상품으로, 24년도 하나증권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면 모두가 가입할 수 있다. 주간 최소 1천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가입일로부터 24주 적립시 세전 연 7.0%의 수익률이 제공된다. 중도 해지시 세전 연 3.15% 금리가 적용된다. 상품에 가입하고 연속 24주 납입 미션을 달성하면 미국주식 매수 쿠폰을 1인 최대 4매(14달러)까지 만기에 일괄 지급한다. 미션 달성 여부는 하나증권 이벤트 페이지 '나의 챌린지 현황'에서 스템프 미션으로 나의 적립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또는 하나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원큐프로에서 가입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판매한다. 단,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판매금액 달성 시 조기 종료된다. 성평기 하나증권 손님지원본부장은 "최근 공모주 청약에 많은 고객이 관심을 가지고 하나증권을 통해 거래한다"며 "이번 이벤트 우대금리를 통해 하나증권이 더 나은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24주 챌린지 적립식 R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4-05-14 10:30:35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국제유가' 상승에…수입물가 4개월 연속 증가

지난달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수입물가가 4개월 연속 상승했다. 수입물가는 시간을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물가상승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4월 수입물가지수는 143.68로 한달 전(138.31)과 비교해 3.9% 상승했다. 수입물가지수는 올해 1월부터 4개월 연속 올랐다. 수입물가지수가 상승한 이유는 국제유가가 오른 영향이 컸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3월 배럴당 84.18달러에서 지난달 89.17달러로 5.9% 상승했다. 이 영향으로 원재료는 광산품(3.7%)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5.5% 올랐다. 세부 품목별로 보면 커피는 14.6%, 원유는 8.9% 상승했다. 중간재는 1차금속제품(6.2%)과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5.6%)를 중심으로 3.7% 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시간을 두고 소비자물가지수로 이어지는만큼 소비자물가 부담이 한동안 이어질 수 있다. 수출물가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4월 수출물가지수는 132.17로 한달 전(126.94)과 비교해 4.1%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물가지수도 올해 1월(1.7%) 부터 4개월째 올랐다. 원달러 평균환율이 3월 1330.70원에서 4월 1367.83원으로 오르면서 수출물가지수를 끌어올렸다. 유성욱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국제유가가 3월 수준으로 회복됐지만,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며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5-14 09:45:10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양도세 높였더니 집값 더 올랐다…공급만 줄인 규제정책

다주택자들을 잡겠다며 정부가 높인 양도세 등의 정책이 오히려 집값 상승에 부채질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토연구원의 '부동산시장 정책에 대한 시장 참여자 정책 대응 행태 분석 및 평가방안 연구'에 따르면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율이 1%포인트(p) 상승하면 아파트매매가격 변동률은 0.206%p 높아졌다. 2018년 1월∼2022년 12월 수도권 71개 시군구 아파트 매매가격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와 함께 양도소득세율이 1%p 상승하면 아파트 매매거래량 변동률은 6.879%p 낮아져 동결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집값이 오르는 초기에는 매도(공급)와 매수(수요)가 모두 증가한다. 가격상승 기대가 더 확산되고 나서는 수요는 유지되거나 소폭 감소하는 반면 매도는 크게 줄면서 집값이 급등한다. 이 과정에서 정부의 정책은 매수와 매도 모두에게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주택가격 변화에 영향을 미친다. 정부는 지난 2020년 7·10 대책을 통해 2년 미만 단기 보유 주택에 대한 양도세율을 1년 70%, 2년 60%로 인상했고, 다주택자에 대해서는 양도세 중과세율은 2주택 20%, 주택 이상 30%로 강화했다. 또한 종합부동산세는 최대 6% 세율이 적용됐고, 취득세 역시 다주택자는 최고 12%까지 높아졌다. 이미 집값이 올라 매물이 줄었던 시기에 양도세를 강화했더니 매도는 위축되고, 매도자는 호가 상승으로 대응했다. 국토연은 "최근 부동산시장 급등기에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책효과가 충분히 달성되지 못했다"며 "주요한 이유 중 하나는 실제 시장참여자의 행태를 고려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국토연은 "정책들은 부분적으로 효과를 달성하기도 했지만 정책을 회피하거나 정책목표와 다른 의도로 활용하는 시장참여자들의 대응행태로 인해 많은 부분에서 정책효과가 희석되거나 양도세 정책 등 일부 정책은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당시 다주택자들은 양도소득세 중과 이후 혼인 신고를 미루거나 자녀 세대 분리 등으로 가구당 주택수를 줄였고, 배우자나 자녀에게 적극 증여에 나서면서 양도세보다 세율이 낮은 증여세로 대체했다. 또 양도세와 종부세 강화가 결합돼 세율이 매우 높아지면서 종부세 부담에도 불구하고 매도에 따른 비용이 더 크다고 판단한 이들은 매도물량을 거뒀다. 국토연은 "실제 다수의 부동산시장 전문가와 현장 공인중개사들이 당시 양도세 중과에 대해 매우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했다"며 "종부세가 높아질 경우 매도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에도 높은 양도세율이 중복돼 적용될 경우 매도 증가로 이어지기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국토연은 "부동산 정책은 수요·공급 측면에 대한 종합적 고려와 함께 규제 회피 가능성에 대한 사전 검토, 자금·금융지원의 오용을 방지하는 세밀한 설계 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5-14 07:00:29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D-30 유로2024...FIFA랭킹 16위 독일 일낼까

지난 1990년대 중반을 넘어서며 세계 축구의 판도가 적잖이 바뀌었다. 브라질은 2002년 한일 FIFA월드컵 이후 우승이 없다. 독일은 21세기 들어 UEFA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단 한 번도 우승컵을 거머쥐지 못했다. 절대 강자란 없다는 게 정설이 돼 간다. 유로2024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로 치면 아시안컵이다. 주최국은 독일이다. 전차군단은 과거 삼바축구 브라질과 함께 양대 축으로 꼽혀 왔다. 지금도 여전히 이 나라를 빼고 축구 논하기엔 무리가 있다. 그런데 이번 대회 우승확률은 11%에 그친다는 진단이 나왔다. 해외축구정보매체 스코어90이 이같이 예측했다. 잉글랜드(20%)를 1순위, 프랑스(19%)를 2순위에 뒀다. 독일은 스페인과 함께 공동 3순위다. 독일은 지난 2014년 브라질을 7-1로 대파한 이후 이렇다 할 국제대회 성적이 없다. FIFA랭킹 역시 16위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하순 A매치 평가전에서 프랑스(FIFA랭킹 2위·올해 4월4일 기준)와 네덜란드(7위)를 차례로 꺾었다. 독일 사람들은 2006월드컵 개최를 통해 하나됐던 순간이 올해 재현되길 기대한다는 외신 보도도 최근 나왔다. 동서독이 합쳐진 영토에서는 처음 열린 월드컵 본선이었다. 당시 비록 결승행 문턱에서 이탈리아에 패하며 대회 3위에 만족해야 했으나, 여러 사회적 갈등을 스포츠의 힘으로 극복하는 계기를 만들어 낸 바 있다. 독일·네덜란드·프랑스·잉글랜드(FIFA랭킹 4위)·스페인(8위)에 더해 거론되는 유력 후보군은 역시 쟁쟁하다. 전 대회 우승국 이탈리아(9위)를 비롯해 덴마크(21위), 벨기에(3위), 크로아티아(10위), 포르투갈(6위) 등이다. 이들 팀 가운데 여럿이 16강 및 8강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총 24개국의 올여름 혈전은 오는 6월14일~7월14일(현지시간) 베를린과 뮌헨, 도르트문트, 프랑크푸르트 등 10개 도시에서 한 달간 펼쳐진다.

2024-05-14 02:52:46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보이는 ARS' 리뉴얼 기념 이벤트

NH투자증권이 '보이는 ARS 리뉴얼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13알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새로워진 '보이는 ARS'를 통해 더 직관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3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MTS 내 이벤트 안내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이는 ARS란 ARS연결 시 음성 안내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시세정보, 주문, 잔고조회 등 다양한 증권업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NH투자증권은 최근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디자인과 제공서비스의 기능을 개선했다. 이벤트 기간 내 스마트폰으로 NH투자증권 고객센터(1544-0000)에 전화를 걸고 '보이는 ARS'로 이벤트·잔고조회·시세정보를 확인하거나, 주문·공모주 청약·이체 업무 등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이는 ARS 이용 고객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1만원(200명) 해피콘 상품권을 지급하며 계좌 인증 후 이용 고객에게는 3만원(100명)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MTS·HTS·홈페이지 이벤트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봉기 NH투자증권 디지털 고객관리본부 대표는 "시세정보의 시각화, 청약경쟁률 등 공모주 청약 안내 첫 화면 표시 등 ARS 사용빈도가 높은 업무 위주로 개선 작업을 진행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보이는 ARS 서비스가 필요한 디지털 금융 취약계층의 업무 접근성 향상 및 편의성 개선에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13 16:51:36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KB GOLD&WISE the FIRST' 이영애 광고 공개

KB국민은행은 실제 고객인 이영애 배우와 함께한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GOLD&WISE the FIRST·이하 더 퍼스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공개한 광고 영상은 이영애 배우와 함께한 두 번째 작품으로 더 퍼스트 반포센터 오픈을 기념해 제작됐다. 이영애 배우는 지난 2022년 9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PB센터 더 퍼스트의 그랜드 오픈 행사와 론칭 광고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후 실제 더 퍼스트의 고객이 되어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상은 이영애 배우가 지난 2년간 더 퍼스트의 고객으로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하고 느낀 소감을 담았다. 실제 더 퍼스트 공간에서 진행된 1대1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더 퍼스트를 선택하고 추천하는 이유를 진정성 있게 이야기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진 이영애 배우의 모습을 품격 있는 더 퍼서트 내부 전경과 함께 한 편의 영화처럼 담아내며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광고는 선택편과 추천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각 편별 15초, 30초 영상과 세로형 영상을 포함해 이영애 배우의 진솔한 인터뷰를 담은 60초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선택편을 시작으로 나머지 영상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광고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및 케이블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 더 퍼스트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으로서 이영애 배우의 생각과 소감을 꾸밈없이 담아냈다"며 "많은 고객 분들이 이번 광고를 접하고 더불어 더 퍼스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22년 8월 더 퍼스트 압구정 센터를 오픈하며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브랜드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지난 4월에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원베일리스퀘어에 두 번째 더 퍼스트인 반포 센터를 신설하고,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영애 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기념 행사를 가졌다. 오는 11월에는 서울 강남구에 더 퍼스트 3호점인 도곡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5-13 16:37:3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