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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대구은행장 "차별화 전략 필수"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2024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지금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경영 역량의 결집이 필요한 순간이며, 이를 위한 선명하고 차별성 있는 전략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황 행장은 "특히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미래를 직접 그리는 것이므로,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DGB대구은행이 시작한 것처럼 개신창래(開新創來)의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 최고의 미래를 직접 그려 나가자"고 말했다. 지난 12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가진 경영전략회의에서는 대구은행 임원 및 부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환경 분석을 시작으로 주요 계열사의 2024년 경영전략 및 지역 본부별 영업전략 발표 등을 진행했다. 2024년 경영목표로는 '최초에서 최고로, 새로운 도전을 고객과 함께'를 제시했다. 최초의 지방은행에서 최고의 은행을 향한다는 의미와 더불어 성공적인 시중은행 전환을 고객과 함께하겠다는 대구은행의 의지를 담았다.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방향으로는 은행의 기본인 고객의 '신뢰', 디지털 시대 고객을 위한 '혁신', 고객에 의한 '도약'을 설정하고 고객 성공을 목표로 전 임직원이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경영전략회의에 앞서 지난해 대구은행이 공개한 AI은행원 한아름이 안내를 맡아 대구은행의 디지털 기술 혁신을 선보였다. 경영전략회의 이후에는 대구은행 대전환의 불꽃을 밝히자는 의미에서 성화봉송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1-15 11:40:3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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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슈퍼SOL 전용 특판 RP 2차 출시

신한투자증권은 세전 연 5.5%(28일물)의 우대수익률을 주는 '슈퍼SOL 전용 특판RP'를 2024년 2월 8일까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금융그룹 통합앱 '신한 슈퍼SOL' 론칭을 기념해 2차로 특판 상품을 출시했다. 신한 슈퍼SOL 앱 다운로드 후 원화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를 등록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총 한도 500억원 내에서 판매되며, 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만기는 가입일로부터 28일이며, 중도 해지 시에도 페널티 없이 약정금리가 지급된다. 가입가능 계좌는 일반위탁계좌(은행제휴계좌 포함)와 종합자산관리계좌(CMA)다. 28일 만기 후 일반위탁계좌의 경우 만기시점의 수시 RP 수익률, CMA RP계좌의 경우 CMA RP 수익률로 재투자된다. 가입은 신한 슈퍼SOL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RP 매수 가능 시간은 영업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가능하다. RP는 주로 국공채, 지방채, 통안채 및 우량 등급 회사채 등을 담보로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 약속된 이자와 원금을 지급하는 '환매를 조건으로 한 채권'을 말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신한 슈퍼SOL앱 출시에 맞춰 1차 특판RP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어려운 투자 환경 속에서 고객들에게 더 큰 실질적인 혜택 드리고자 개인당 한도를 500만원까지 증액해 이번 2차 특판RP 이벤트를 준비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 슈퍼SOL'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5 11:30: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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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메디컬오-쏘엠홀딩스, ‘요양의료 시설 개발 및 브랜딩 사업 업무협약’ 진행

카카오페이증권이 시니어 케어 산업에 본격 진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메디컬 헬스케어 병원 메디컬오(Medical O)·요양시설 개발 전문 시행사 쏘엠홀딩스와 함께 '요양의료 시설 개발사업 및 브랜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시니어 케어 시장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3사는 요양의료 시설 개발, 관리, 운영 등 체계적인 시스템 수립과 통합 브랜딩을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 나가며 고품격 요양의료 시설 공급에 힘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그동안 쌓아온 포괄적인 금융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요양의료 시설 개발 사업에 관한 금융 자문을 제공하고 브랜딩 및 금융상품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한다. 부동산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쏘엠홀딩스는 요양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 대상지를 발굴 및 확보해 개발시행을 위한 업무를 수행, 여성 프리미엄 암요양병원 '메디컬오 스위트' 브랜드를 런칭한 메디컬오는 시니어 노후 생활을 위한 관리 프로그램 및 진료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전반적인 시설 운영을 담당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요양시설과 연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성장하고 있는 시니어 케어 시장에 최적화된 금융상품을 제공하며 홀세일 사업을 점차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며 주목받고 있는 국내 시니어 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홀세일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데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메디컬오·쏘엠홀딩스와 함께 차별화된 요양서비스 및 금융상품을 선보이며 시니어 케어 산업에서의 입지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5 11:30: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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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글로벌 바로매매 서비스 오픈

하이투자증권은 투자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글로벌 바로매매(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서비스는 주식 매매에 필요한 증거금으로 원화와 달러를 통합해 사용하도록 한 것으로, 국내외 주식의 매도 대금을 바로 매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주식 매도 대금을 다른 국가 주식의 매매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주식의 결제일(국내 T+2일, 미국T+3일)이 지나야 가능했으나, 본 서비스의 도입에 따라 주식 매도 시 결제와 상관없이 매도 대금으로 다른 국가의 주식을 바로 매매할 수 있다. 미국 주식을 정규시장에서 매도하는 경우 대금을 다음날 국내 주식 매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국내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는 대금을 미국 주식의 정규시장 및 주간거래 매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미국 주식 매매 시 필요했던 환전 절차를 자동화해 결제일 날 필요한 금액이 자동으로 환전 처리되도록 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결제 통화와 상관없이 국내 및 미국 주식을 바로 매매 할 수 있게 돼 투자자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투자자 편의성의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5 11:28: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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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다우존스 뉴스 원문 제공!

KB증권은 해외주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다우존스사와 독점 계약해 국내 증권사 최초로 다우존스 뉴스(Dow Jones News) 원문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다우존스사가 발행하는 '다우존스 뉴스와이어', '월스트리트 저널', '마켓워치', '바론스' 등 4개 언론사의 미국, 중국, 홍콩 관련 원문 뉴스를 한글로 실시간 번역해 제공한다. 이는 KB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KB M-able(마블)'과 'M-able mini(마블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제공 언론사별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다우존스 뉴스와이어'의 경우 적시성 위주의 뉴스 속보를 제공하며, '월스트리트 저널'은 경제, 산업, 기업의 사설 및 오피니언 기사에 강점이 있다. 또한, '마켓워치'는 기업공개(IPO), 기업 정보에 대한 실시간 분석 기사를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바론스'는 재정, 경제 등 통계자료 위주의 기사를 제공한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뉴스 매체 제휴를 통해 해외주식 고객들의 미국, 중국 및 홍콩 증시 종목에 대한 커버리지 확대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서비스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5 11:27: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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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글로벌 IPO 시장 조달금액 급감…올해는 투심 살아나나

지난해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EY한영의 '2023년 EY 글로벌 IPO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IPO 건수는 총 1298건으로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총 조달 금액은 1232억 달러로 1843억 달러였던 전년 대비 33%나 줄었다. 지역별로는 중국 시장이 주춤한 사이 미국 및 유럽 시장이 비교적 선전했다. 또 소형 딜이 신흥 시장에서 증가한 반면 대형 딜은 줄었다. 보고서에 미국 시장을 제외한 주요국의 IPO 시장은 여전히 위축된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9월 이후 주목되었던 IPO가 연이어 무산되면서 시장의 열기가 꺾였다. IPO를 철회하거나 연기한 기업 수는 전체 IPO 건수의 54%를 차지해 2014년~2021년 평균 상장 철회율 16.5%에 비해 급증했다. 통화 정책에 따른 고금리 유지도 IPO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역별로는 미주 지역에서 전년 대비 15% 증가한 153건의 IPO가 성사되었고, 총 227억 달러를 조달하며 전년 대비 규모가 3배 가까이 늘었다. 중국과 홍콩의 IPO가 줄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총 732개 기업이 상장해 694억 달러를 조달했다. 전년 대비 조달금액이 44% 줄었고, 금액 기준으로는 전체 글로벌 시장의 57%를 차지했다. 유럽, 중동, 인도, 아프리카(EMEIA) 지역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413건, 39% 감소한 311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5년 평균 IPO 활동을 살펴본 결과,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터키의 IPO 규모가 눈에 띄게 증가했고,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 태국에서 신규 상장한 기업 수가 늘었다. 반면 홍콩 IPO 시장은 조달 금액이 2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중국 또한 하반기에 부진했다. 지난해 한국에서 성사된 IPO는 총 77건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그러나 조달 금액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79% 줄어든 27억 달러를 기록했다. 증시 부진으로 일정을 연기한 국내 기업들이 올해는 IPO를 다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IPO의 산업부문별 현황을 보면 소비재 부문에서 유일하게 전년 대비 IPO 규모와 금액이 모두 증가했다. 기술 부문은 미국 대형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이 미온했고,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들이 아직 벤처캐피털(VC) 투자단계에 머무름에 따라 하락세를 이어갔다. 또 헬스케어·생명과학 부문의 IPO 규모와 금액이 중국과 미국에서 크게 감소했고, 사모펀드(PE)와 벤처캐피탈(VC)의 펀딩을 받은 기업 수가 2021년 이후 78%나 급감했다. 박정익 EY한영 감사부문 마켓 본부장은 "최근 금융당국의 투자자보호 강화 조치와 금리 인하 가시화로 투자자들의 심리 회복이 기대되지만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위험요소가 여전히 남아 있다"며 "올해 IPO를 추진 중인 기업은 공모가 책정에 신중을 기하고, 재무제표와 현금흐름, 성장전략 등 펀더멘털을 구축해야 시장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1-15 10:38: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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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훈 NH농협카드 사장 "데이터 기반 경쟁력 제고"

윤성훈 NH농협카드 사장이 데이터 기반 마케팅 확대를 강조했다. NH농협카드는 윤성훈 사장이 취임사를 통해 올해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윤 사장은 지난 1995년 농협중앙회 입사했다. 이후 ▲경북경영기획단장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 ▲경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일선 영업 현장과 본부 요직을 두루 경험했다. 윤 사장은 지난 12일 취임사에서 "핵심 사업의 기반을 닦아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영역 및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위기를 넘어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했다. 데이터 사업을 활용해 시장경쟁력을 키우겠다는 포부다. 윤 사장은 "NH농협카드는 영업 채널별 맞춤 전략 수립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으로 결제성 이용액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기민한 대응으로 신사업 및 혁신 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했다. 스마트컨슈머를 위한 해외결제 특화상품, 혁신 금융 서비스를 활용한 신규 사업 등을 검토 중이다. 농협카드앱과 NH페이 통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 통합 플랫폼을 공개할 계획이다. 철저한 리스크 관리도 주문했다. 윤 사장은 "건전성 관리는 금융업의 근본적인 역량으로 2024년 사업성패는 물론 생존에 있어서도 중요한 문제다"라며 "연체채권 회수전략 고도화 등 건전성 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범농협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경영안를 제시했다. 농·축협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소통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윤 사장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취약계층 지원 강화, 실질적인 ESG경영 전개 등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며 NH농협카드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1-15 10:09:34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