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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발달장애인 직원 작품으로 2024년 달력 제작

유진투자증권은 발달장애인 직원이 직접 그린 유화 작품을 활용해 2024년 탁상용 달력을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달력에 유화 그림을 제공한 박창배 씨는 유진투자증권에서 2021년 채용한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직원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키뮤스튜디오'의 장애인 고용파트너십 프로그램 '키뮤브릿지'를 통해 2021년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9명을 채용하고, 현재까지도 고용을 이어오고 있다. '키뮤스튜디오'는 디자인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을 발굴하고 교육해 '특별한 디자이너'로 양성 및 채용하는 소셜 스타트업이다. 이번 달력에는 박창배 씨가 그린 12점의 유화 작품이 삽입됐다. 작품은 자연, 동물, 일상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작품마다 박창배 씨만의 독특한 시각과 색채 감각을 자랑한다. 특히 해당 작품 활동을 하는 데 유진투자증권 동료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달력은 유진투자증권을 내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배포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발달장애인들의 잠재력을 사회에 알리고, 더 많은 사람이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달력을 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12 19:26:3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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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 확대 개편

한국예탁결제원이 기존에 운영하는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을 확대 개편한다. 예탁원은 투자자가 유동화증권의 발행과 공시, 매매, 신용 평가 정보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게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개정된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2021년 1월 예탁원은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을 최초 구축했다. 그러나 구축 당시 공시정보의 전부를 수집하진 못했고, 이후 통합정보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정보관리 체계의 개선 필요성이 발생했다. 지난해 7월 개정 자산유동화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예탁원은 기존 정보수집·관리 체계를 개편하고 유동화정보의 추가수용을 위한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 공시 정보를 통합정보시스템에 연결하고 유동화증권 신용 보강 분류 체계 등을 개편했다. 또 실물 발행 및 해외 발행 유동화증권의 발행 내역을 입력하기 위한 시스템도 개발했다. 확대 개편된 통합정보시스템으로 금융당국은 유동화 자산보유자 등의 유동화증권 5% 의무 보유 제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금융당국은 자산유동화회사 등의 보유 의무에 대한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예탁원은 "앞으로도 통합정보시스템의 운영기관으로서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 제고를 통한 투자자 보호 및 금융당국의 정책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12 19:26:2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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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새해맞이 국내외 타사 주식 입고 이벤트 진행

카카오페이증권의 타사 주식 입고 이벤트가 새해를 맞아 더 큰 혜택과 함께 돌아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국내외 주식을 자사계좌로 옮기면 최대 180만원을 지급하는 타사 주식 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앞서 진행한 국내외 타사 주식 입고 이벤트에 대한 사용자 성원에 보답하며 혜택 폭을 늘렸다. 지난해 국내외 타사 주식 입고 이벤트 참여 이력이 없는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 누구나 오늘(12일)부터 4월 12일까지 타사에서 거래 중인 국내외 주식을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옮겨 거래하면 최대 180만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타사 국내 주식 순 입고 1000만원 당 1만원, 해외 주식 순 입고 1000만원 당 2만원씩, 국내와 해외 주식 각각 최대 1억원 순 입고 금액에 대해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와 해외 주식 모두 개별적으로 혜택이 적용돼 타사 주식 입고 만으로도 최대 30만원을 받게 된다. 입고 후 주식 거래까지 하면 최대 6배까지 리워드를 확대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외 주식 누적 거래금액이 합산 1000만원 이상일 경우, 기존 입고 리워드 금액의 2배부터 6배까지 늘어나 이벤트를 통해 최대 1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국내와 해외 주식을 모두 합산한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적용된다. 이벤트는 별도 신청 없이 순 입고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자동 참여된다. 단, 순입고액 기준으로 5월 15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하며, 입고 주식의 평가 하락으로 인한 잔고 감소는 조건에 반영되지 않는다. 리워드는 이벤트 종료 후 5월 31일에 사용자의 종합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페이앱 '주식'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조건은 카카오페이증권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타사 주식 입고 이벤트 성원에 힘입어 혜택 범위를 확대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혜택을 통해 국내외 주식을 거래하는 사용자 모두가 부담 없고 재미있는 투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2 19:19: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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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신기술금융조합 운용자산 5500억원 돌파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독점 중인 'AI 반도체' 시장에 도전한다." 퓨리오사AI는 인공지능(AI) 열풍을 맞아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 중 하나로 부상한 엔비디아가 경쟁상대라는 점을 당당히 밝히는 국내 스타트업이다. 최근 국내 반도체 업계가 기존 메모리 중심에서 AI 반도체로 생태계를 확장하는 가운데 그 선두대열에는 지난 2017년 설립된 NPU(신경망 처리장치) 설계회사인 퓨리오사AI가 자리잡고 있다. NPU는 AI의 핵심인 딥러닝 알고리즘 연산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로, GPU 대비 월등한 저전력 운용 비용과 투자 대비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올해 두 번째 반도체 제품 출시를 앞둔 퓨리오사AI는 메리츠증권 신기술금융조합이 지난해 50억원 규모를 투자한 회사다. 메리츠증권은 퓨리오사AI의 NPU 설계능력이 향후 반도체 시장에서 핵심 기술로 자리잡을 것으로 판단, 신기술금융조합을 결성해 투자를 진행했다. 투자가 진행 중인 퓨리오사AI 외에 메리츠증권 신기술금융조합의 투자 성공 사례도 이미 나오고 있다. 지난 2020년 메리츠증권 신기술금융조합은 알루미늄 소재 제조사 알멕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이후 알멕은 전기차(EV) 시대에 발맞춰 EV 배터리 모듈 케이스에 집중, 글로벌 고객사들을 확보하며 지난해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메리츠증권은 알멕 상장 후 성공적인 엑시트(exit)를 통해 내부수익률(IRR) 42%를 기록했다. 이처럼 퓨리오사AI, 알멕 등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메리츠증권의 투자 확대에 속도가 붙고 있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의 신기술금융조합은 2018년 2월 결성 후 6년여 만인 최근 운용자산(AUM) 5507억원을 달성했다. 누적 AUM은 7407억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가로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총 2236억원 규모 8개의 조합을 결성했다. 신기술금융조합은 투자자로부터 출자금을 모아 주로 중소·벤처기업의 비상장증권 등 신기술사업자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운용한다. 신기술금융조합 설립을 위해서는 신기술사업금융업 라이선스 등록이 필요하다. 신기술사업금융업등록 시 신기술 기반의 중소·벤처기업 투자 및 융자를 벤처캐피탈 자격으로 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원천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자금의 회수와 재투자까지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신기술금융팀을 만들었다. 업계에서는 메리츠증권이 정책자금의 출자 없이 민간투자자만을 대상으로 출자자를 모집해, 신기술금융조합 운용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이 결성한 조합의 LP(유한책임출자자)는 신탁사를 포함한 금융기관(71%), 상장기업 및 일반법인(15%), 개인전문투자자(15%) 등 민간투자사들로만 구성돼 있다. 모험자본 운용사들이 정책자금으로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해 운용자산을 늘려온 것과 대비된다. 운용자산의 성장세와 더불어 탁월한 운용성적도 내고 있다. 현재까지 메리츠증권이 결성한 조합은 블라인드 조합과 프로젝트 조합 등 총 38개다.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반도체 등 총 64개 기업에 총 6548억원을 투자했고 이중 12개 조합을 청산해 평균 IRR(내부수익률) 12%를 달성했다. 메리츠증권은 향후에도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신기술 투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대내외 불안한 경제환경으로 인해 투자 심리가 많이 위축되고 있지만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 검토를 하고 있다"며 "다양한 투자기관과 협업해 고객에게도 우량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12 19:19: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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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2024년 상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육성

IBK기업은행은 2024년 상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을 최종 선발해 1월부터 5개월 간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95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약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74개 기업(마포 20개, 구로 20개, 부산 16개, 대전 20개, UNIST캠프 4개)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 기업은 업종별로 정보·통신 27개, 지식서비스 15개, 건강·진단 12개 순으로 많았다. 업력별로는 설립 3년 미만 36개, 3년 이상 5년 미만 26개로 창업 초기단계 스타트업의 비중이 높았다. 'IBK창공'은 선발기업에게 투·융자 금융지원, VC를 통한 투자 연계, 글로벌 IR,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및 판로개척 지원, 산·학·연 기술매칭 프로그램, 창공 육성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입소식에는 'IBK창공' 선발기업 대표자 및 임직원, 기업은행 관계자, 액셀러레이터 등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IBK창공' 및 주요 프로그램 소개, 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인태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은 'IBK창공' 지원 내용들을 소개하면서 "IBK창공 입소를 계기로 새로운 성장전환점을 맞이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1-12 12:40:3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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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실시간 비대면 기업 외환거래 '우리WON FX' 출시

우리은행은 홈트레이딩 시스템 방식의 기업 외환전자거래 플랫폼인 '우리WON FX'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WON FX'는 우리은행 기업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외환거래와 환리스크를 관리하는 비대면 금융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주문 접수, 체결 등 전 과정을 비대면 플랫폼에서 실시간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구현, FX거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우리WON FX'는 24개 통화를 외환중개기관과 연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간 환율정보를 제공해 사용자가 거래 시점의 시장환율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사용자는 최적의 환율로 ▲시장가 주문 ▲지정가 주문 ▲시간지정가 주문 ▲MAR(Market Average Rate) 등 FX거래를 할 수 있다. 특히, '시간지정가 주문'은 우리은행만 제공하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거래를 원하는 시간에 통화 분할매매를 할 수 있도록 구현, 시장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우리은행은 '우리WON FX' 사용자에게 우리은행 전문가가 작성한 ▲글로벌 외환시장 동향 ▲각종 환율 차트 등 환리스크 관리에 유용한 자료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비대면 외환전자거래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언제 어디서든 최적의 환율로 보다 편리하게 환거래를 할 수 있도록 엄선된 서비스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여 외환시장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1-12 12:40:37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