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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해외지수 데일리옵션 거래 서비스 도입

한국투자증권은 해외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데일리옵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옵션은 만기 시점 내 미리 정한 가격으로 기초자산을 사거나(콜옵션) 팔(풋옵션)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거래다. 이번에 도입한 데일리옵션은 국내투자자들이 활발히 거래하는 나스닥100 지수과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해외지수 옵션의 경우 통상 만기가 일주일 단위인 '위클리옵션' 형태로 거래되었는데 데일리옵션은 하루 단위로 만기 시점이 돌아온다. 이를 통해 역동적인 글로벌 시장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옵션은 주식의 방향성을 예측하여 투자이익을 극대화하거나 가격변동 위험을 상쇄하는 헤지(hedge)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데일리옵션의 경우 경제 지표 발표나 중요 이벤트 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큰 시장 변동이 예상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짧은 만기 기간으로 높은 투자위험이 수반되므로 시장을 잘 이해하고 리스크 관리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경험 많은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2014년 온라인 해외옵션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2022년 미국 개별주식의 옵션 거래를 도입하는 등 국내 파생상품 시장을 선도해왔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파생상품 시장의 성장과 투자 저변 확대를 위해 해외지수 데일리옵션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향후 다양한 기초자산의 데일리옵션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지수 데일리 옵션은 한국투자증권 HTS(eFriend Force)와 MTS(한국투자증권 해외선물)를 통해서 거래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해외투자지원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3-07 10:11: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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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ESG금융 직접투자 나선다

-크레디아그리콜 아시아증권과 ESG연계 채권 선도거래 체결 - 온실가스 총 배출량 등 ESG수치 개선 시 가산금리 반영 하나증권은 지난 4일 크레디아그리콜 아시아증권 서울지점과 1445억원 규모의 5년 만기 'ESG연계 채권 선도 거래' 체결을 통해 ESG금융 직접투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하나금융그룹에 ESG경영 방침에 맞춰 하나증권이 목표한 ESG수치 개선 시 거래 상대방으로부터 기존 금리에 더해 가산금리를 받게 되는 구조로 투자수익과 ESG경영이 동시에 실현 가능해 직접투자로도 ESG금융을 실천하게 된다. 하나증권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2022년 기준) 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ESG수치 개선 지표로 설정하고, 투자기간 동안 연간 온실가스 총 배출량 4.2%포인트(p), 투자 업종 금융배출량 7%p 감축을 목표로 ESG경영 역량을 다 할 계획이다. 하나증권이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총 428톤의 온실가스 배출이 감소하게 되고, 연간으로 나무 3500여그루의 조성 효과를 보이게 된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는 "이번 투자는 직접투자 부문에서 투자수익 증대와 ESG경영이 같은 지향점을 갖고 동시에 실현 가능한 구조로 ESG금융시장을 선도해 온 하나증권 혁신의 결과물"이라며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금융투자회사의 역할을 위한 혁신과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지난 2021년 HSBC와 아시아 최초 ESG연계 금리통화스왑을 체결했으며, 글로벌 ESG채권, 해외 탄소배출권 등 직접투자 관련 ESG금융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해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3-07 10:06: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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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NH농협카드·KB국민카드

롯데카드가 이사 및 혼수 특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명품, 가전 등 최대 55% 할인 롯데카드는 3월을 맞아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환승 이사·혼수 기획전'을 연다. 가전제품 구매 시 최대 54% 할인한다. 같은 기간 LG전자, 애플 노트북 구매 시 최대 41% 할인과 구매 건당 10만원 한도의 10% 캐시백을 제공하는 '환승 테크 노트북 기획전'도 함께 운영한다. 또 이달 16일까지 '화이트데이 선물 기획전'을 마련했다. 스피커·헤드셋 등 구매 시 최대 33% 할인한다. 이어 '환승 새봄 사은행사전'을 통해 해외 명품 구매 시 최대 55%를 아낄 수 있다. 야외 라운딩을 준비 중인 고객이라면 골프 관련 '터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3월 매주 금요일에 골프존 골핑 온라인 쇼핑몰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월 최대 3만원까지 가격을 낮출 수 있다. 더라운지 제휴 골프장에서는 커피 4잔을 25% 할인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앱에서 3월 봄을 맞아 새 학기, 이사 준비로 찾는 고객들이 많은 가전, 테크 상품부터 따뜻한 날씨에 구매가 늘어날 골프용품 관련 혜택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중부도시가스와 제휴를 통해 자동 납부 서비스를 확대한다. ◆ 약 65만 가구 자동 납부 가능 NH농협카드는 충남·세종 지역의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 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충남·세종 지역 약 65만 가구가 도시가스 요금을 자동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 납부를 신규 제공하는 지역은 ▲천안 ▲아산 ▲공주 ▲보령 ▲논산 ▲서천 ▲금산 ▲부여 ▲청양군 ▲세종시 일부 등이다.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 납부 개인회원이라면 누구나 고객행복센터 및 공식홈페이지, 앱 등을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카드자동 납부 5종 응모 이벤트'도 운영한다. 최근 6개월간 자동이체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선 응모가 필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전국 도시가스 공급세대 중 78%에 해당하는 1565만 세대에 편리한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 납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학습지, 보육료 등 새 학기 특화 행사를 진행한다. ◆ 자녀교육, 캐시백 선봬 KB국민카드는 새 학기를 맞아 '보육료 캐시백' 및 '학습지 구독 자동 납부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어린이집 보육료 바우처 결제 시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단, 최근 6개월 KB국민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에 한해서 혜택을 적용한다. 같은 기간 'KB국민 웅진씽크빅 카드' 회원 대상으로 24개월간 매월 3000원 추가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단 건당 1만5000원 이상 자동 납부 등록 및 전월 실적 30~70만원 구간 충족 등 조건을 달성해야한다. 마지막으로 'KB국민 비상온리원' 카드로 학습지 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학습지 외 업종에서 3만원 이상 이용 시 3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집 보육료, 학습지 구독료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07 09:59:3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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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자사주 소각 기대에 목표가↑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7일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최소 3년간 9.2%의 자사주 소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8000원에서 19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금호석유는 전날 자사주 50%를 3년간 분할 소각하고 추가 자사주 500억원 규모를 6개월 내 취득할 것과 현금배당 주당 2900원 등을 공시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향후 주총 결과에 따라 최소 보유자사주 50%인 9.2%를 3년간, 혹은 100%를 2년간 소각하게 됨에 따라 기업가치 개선에 매우 긍정적인 이슈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의 실적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금호석유는 사업 전반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영업이익 약 3600억원을 창출하며 국내 기초유화사 중 상대적으로 견실한 사업 수익성을 시현했다"며 "교체 타이어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을 전망하므로 수익성 개선 시점도 타사 대비 앞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풍부한 현금성 자산과 재무 건전성(부채비율 약 28%)에도 불구하고 성장 설비투자(캐펙스·CAPEX)가 두드러지지 않아 일부 시장에서 제기됐던 비핵심 사업 투자 리스크가 감소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07 09:24: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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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월등한 자사주 보유액으로 기업가치 상승...주가 상승 탄력도↑ -SK증권

SK증권은 7일 SK에 대해 지주회사 내에서도 월등한 자사주를 보유한 만큼 그 가치가 기업가치로 반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4만원을 유지했다. SK는 지난 11월 1일 자사주 1200억원(공시일 기준 1.2%) 매입을 공시했다. 현재 69만5626주(발행주식 수 대비 1.0%)를 매입하며, 사실상 자사주 매입이 완료됐다. 이로써 SK는 자사주 25.5%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매입한 자사주는 신탁계약이 완료되는 5월 2일 이후 소각 예정이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소각 이후 SK는 24.8%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된다"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자사주 제도 개선안 이후 기업들의 보유 자사주에 대한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SK 역시 이에 대한 수혜를 누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SK증권에 따르면 SK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131조원, 영업이익은 5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영업이익 감소는 SK하이닉스 적자에 따른 SK스퀘어 대규모 영업적자에 기인한다"면서도 "별도 영업수익은 4조1000억원(22.7%), 영업이익은 1조6000억원(39.8%)을 기록했으며, 배당금 수익도 1조4000억원으로 34.7% 증가하면서 양호한 현금흐름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SK 주가는 연초 대비 6.4% 상승했으나, 타 지주회사 대비 주가 상승은 적은 편"이라며 "올해 하반기 반도체 경기 턴어라운드 시 반도체 특수가스 부문(머티리얼즈 CIC)과 웨이퍼(SK 실트론) 부문에 대한 가치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 주가의 상승 탄력도는 하반기로 갈수록 커질 것"으로 점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07 09:23: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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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이해력 OECD 5위 …디지털 부문은 평균↓

우리나라 국민의 금융이해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개국 중 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우리나라 성인의 디지털 금융이해력 총점은 평균대비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3 OECD 산하 경제 금융교육에 관한 글로벌 협력기구(International Network on Financial Education)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만18~79세) 금융이해력 점수는 67점으로 집계됐다. 조사참여 39개국 중 8위이며, OECD 국가 중에서는 5위다. 금융이해력은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위해 갖춰야 할 금융지식 ▲건전한 금융·경제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금융행위 ▲현재보다 미래를 대비하려는 의식구조인 금융태도를 포함한다. 금융이해력이 높은 사람은 예상치 못한 지출 상황이 발생하거나 실직 같은 위기때 대응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금융지식과 금융행위 점수는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금융태도가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태도의 문항은 ▲미래보다 현재를 중시하는지 ▲저축보다 소비를 선호하는지 등이 반영돼 있다. 금융을 통해 미래에 대비하는 의식이 다른 국가에 비해 낮다는 설명이다. 디지털 금융이해력 점수는 43점으로 OECD 평균(55점)보다 낮았다. 디지털 금융지식은 OECD국가 평균과 비슷한 반면 디지털 금융행위 및 금융태도가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질문의 대부분이 디지털 보안관련인 질문임을 감안했을때 우리나라의 경우 디지털 활용능력은 뛰어나지만 온라인 쇼핑몰 등 이용시 공용 와이파이 사용의 불안정성을 인지하는 등의 디지털 보안능력은 취약하다는 평가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거래가 급증하고 있지만, 디지털 금융서비스 이용시 금융보안관련 경각심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금융·경제교육 진행 시 디지털 보안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3-07 08:51: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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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선 결과 발표...박용진 결선 진출, 박광온 패배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3인 경선 결과 결선에 진출했고, 원내대표를 지낸 박광온 의원은 경선에서 패배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4~6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 결과, 서울 광진구갑에서 이정헌 전 JTBC 앵커가 현역 의원인 전혜숙 의원을 이겼다. 3인 경선이 치러졌던 서울 강북구을은 박용진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이 결선을 치른다. 은평을은 현역인 강병원 의원이 김우영 전 구청장에게 패배했다. 서울 도봉구을은 현역인 오기형 의원이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을 이겼다. 서울 용산구에선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에 승리했다. 금천구는 현역인 최기상 의원이 조상호 변호사를 이겼다. 경기 수원정에선 현역인 박광온 의원이 김준혁 한신대 부교수에게 패배하고, 현역 의원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성남시중원구에선 이수진 의원(비례)이 현역인 윤영찬 의원을 이겼다. 현역 의원 2명과 원외 1명이 붙은 경기 남양주시을에선 김병주 의원이 승리했다. 충북 청주시상당구에선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이강일 전 지역위원장에게 패배했다. 충북 충주시에선 김경욱 전 국토부 2차관이 이겼다. 현역 의원 2명이 붙었던 전북 군산시에선 현역인 신영대 의원이 김의겸 의원을 이겼다.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선 조택상 전 지역위원장과 동구미추홀구갑엔 현역인 허종식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부산 해운대구을에선 윤준호 전 의원, 사상구에선 배재정 전 의원, 중구영도구에선 박영미 전 지역위원장이 승리했다. 광주 광산구갑에선 현역인 이용빈 의원이 박균택 당 대표 법률 특보에 패배했고, 경기 용인시병엔 현역인 정춘숙 의원이 전 국방부 대변인에게 졌다. 경기 남양주시갑엔 최민희 전 의원이 이겼다.

2024-03-06 23:28:58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