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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친환경·저탄소 농·축산인 우대 '탄소Zero챌린지적금Ⅱ' 출시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ESG 농축산업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친환경·저탄소 인증 농·축산업인에게 금리를 우대하는'탄소Zero챌린지적금Ⅱ'를 출시했다. '탄소Zero챌린지적금Ⅱ'는 친환경·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서를 취득한 농·축협 조합원의 경우 최고 4%p의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1년 만기 상품이다. 계좌당 매월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 납입한도로 최대 2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친환경/저탄소 농축산물 관련 인증서 보유 시 최고 0.5%p ▲친환경/저탄소 농축산물 관련 인증제도 학습 시 최고 0.5%p ▲탄소중립생활 실천 동참 서약 시 최고 0.5%p ▲영업점 자체 우대 최고 0.5%p를 적용한다. 특히 우대금리 항목 중 2개 이상에 해당하는 고객(선착순 10만좌)에게는 2.0%p의 특별 우대금리도 추가로 제공한다.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기후 변화로 지구촌 식량산업이 유례없는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축산업은 미래 생명산업으로의 전환에 아주 중요한 교두보라 할 수 있다"며, "'탄소Zero챌린지적금Ⅱ'상품이 우리 농업·농촌의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견인하고 환경 보전과 함께 하는 100년 농협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20 16:07:32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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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금융권 메기역할 '톡톡'…"'비대면 겸영업무'확대해 경쟁력 강화해야"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으로 시중은행에 몰려 있던 가계신용 대출이 분산하는 등 경쟁이 가속화 됐다. 다만, 금융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금융규제 체계를 정비하고, 이들이 데이터 분석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비대면 겸영업무 등을 확대·지원해야 한다." 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인터넷전문은행법 제정 5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기존에는 월급 등이 들어오는 주거래 은행을 대상으로 가계대출이 이뤄졌다면, 인터넷은행 출범한 이후부터는 언제든지 대출이 가능해지면서 가계대출 시장을 분산시켜 금리 경쟁 등을 촉진시켰다는 설명이다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이 도입된 이후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가 출범했다. 이들은행의 고객수는 올해 6월기준 3753만명으로 지난 2019년 1248만명과 비교해 3배 수준으로 늘었다. 총자산도 93조7067억원으로 같은 기간 270% 증가했다. 다만, 강 교수는 인터넷은행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선 원칙중심의 감독체계가 도입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융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에 준칙중심의 감독체계는 유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예컨대 계열사의 부도가 파급되는 것을 차단하는 장치를 마련하는 경우 금융그룹이 스스로 장치를 마련하고, 금융당국에 설명 토록 하고,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 위험에 대해서는 엄격한 규제를 적용하는 등의 원칙중심 감독체계가 도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인터넷은행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비대면 겸영업무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현재 인터넷은행의 경우 마이데이터, 신용카드 등 겸영업무가 필요하지만, 이를 규율하는 개별법 및 인허가 절차, 등으로 사업다각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강 교수는 "비대면 은행업 진출에 대해 규제완화를 해준 것 과 같이 비대면 겸영업무에 대해서도 상대적으로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며 "인터넷은행이 장기적으로 혁신할수 있는 종합적인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강 교수는 케이·카카오·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의 앱에서 제휴사 상품을 원활히 판매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지주계열 은행은 통합앱을 통해 계열사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인터넷은행은 제휴를 통해 상품을 판매할 경우 금소법상 중개로 판단돼 법적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강 교수는 "앱에서 상품을 팔더라도 중개로 분류돼 별도앱에 들어가서 가입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존재한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편리할 수 있도록 금융앱에서 제휴사의 금융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9-20 16:06: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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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서민금융통합센터 방문…"햇살론 등 정책금융 지원 확대할 것"

지난 3월 최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소액생계비 대출이 내년까지 공급될 계획이다. 근로자 햇살론은 올해 2조6000억원에서 3조2000억원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34세 이하 청년이 이용하는 햇살론 유스도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0일 중앙 서민금융통합센터를 방문해 정책금융 이용자, 상담센터 직원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서민금융 지원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연내 근로자 햇살론과 만 34세 이하 청년이 이용하는 햇살론 유스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확대 지원한다. 근로자햇살론은 2조6000억원에서 3조2000억원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햇살론 유스는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늘린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는 햇살론 15의 공급규모를 900억원,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은 560억원으로 수립했다. 김 위원장은 "소액생계비 대출의 경우 이용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내년에도 유사한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재기를 위해 신속채무조정 특례를 청년층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 적용한다. 31일이상 89일 이하 연체 차주중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고령자는 원금간면 등을 시행해 선제적 채무조정을 시행한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금융지원시 복합상담을 병행하고, 고용부·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을 통해 일자리 및 복지제도와 연계를 강화한다. 불법사금융에 대응하기 위해 '불법사금융 척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수사기관을 중심으로 수사 단속활동을 시행한다. 불법대부광고 의심 전화번호를 대상으로 전화번호를 차단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 한다. 김 위원장은 " 정책서민금융 지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져 정책을 이용하고 있는 서민들이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원체계상 개선할 사항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2023-09-20 16:01: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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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추석 성수용품 최대 60% 할인행사

농협경제지주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내달 4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성수용품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과, 배, 대추, 밤, 한우 등 우리 농축산물과 ▲부침가루, 식용유, 키친타올, 부탄가스 등 명절에 많이 사용하는 상품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행사카드(NH, NHBC, 국민, 신한, 삼성, 롯데, 하나, 전북,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시 상품에 따라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간편식을 선호하는 1인 가구 및 연휴 미귀성 고객 등을 위해 송편, 산적, 잡채 등 가정간편식(HMR) 상품과 PB브랜드 오케이쿡(OK!COOK) 동태전, 깻잎전, 무국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물가 급등으로 차례상 준비에 고민이 많은 고객분들을 위해 명절 수요가 많은 상품들을 중심으로 이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품질 좋고 실속 있는 우리 농축산물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식품 전문 온라인쇼핑몰 '농협몰 신선플러스'에서도 오는 25일까지 ▲사과·배 과일혼합세트 ▲프리미엄 한우세트 등 총 300여 개의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한정수량 특가 '99딜 행사' ▲최대 1만 원 할인 쿠폰 증정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023-09-20 16:01:23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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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여의도 한양아파트’ 소유주 수익성 극대화

현대건설이 '여의도 한양아파트' 소유주에게 분양수익을 높여 동일평형 입주 시 100% 환급받는 최고의 개발이익을 선사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분양수익을 높이기 위한 핵심전략으로 여의도 최초의 '하이퍼엔드' 특화 상품을 앞세웠다. 현대건설만의 고급 주거상품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의도에 최고급 단지를 구현해 상품 가치를 극대화하고 소유주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하이퍼엔드' 주거상품 실현을 위해 전 세대에 현대인의 주거 트렌드에 부합하는 복층형 설계와 프라이빗 테라스를 도입했다. 거실 천장고를 5.5m로 높여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해 탁 트인 개방감과 조망 극대화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세대마다 프라이빗한 외부 테라스를 제공해 입주민에게 나만의 정원을 소유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대건설은 '하이퍼엔드' 가치 실현을 위해 입주자만 이용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설치, 여의도 하늘에서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야외 라운지가 조성되는 거주자 전용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아름다운 조경을 만끽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옥상에는 버티포트 착륙장을 설치해 응급 환자 발생 시 도심 항공 이동수단을 이용해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강 및 남향 조망을 최대로 확보해 입지적인 장점을 극대화했고, 특화 설계와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하이퍼엔드' 라이프 프리미엄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하이퍼엔드 주거시장을 선도하는 현대건설만의 경험과 노하우에 여의도에 최초로 선보일 '디에이치'의 상품을 더해 소유주에게 최고의 미래가치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9-20 15:58:1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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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KCB, 신용관리 체험단 모집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채무조정을 이용 중인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200명의 신용관리 체험단을 모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복위와 KCB가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채무조정을 이용 중인 중저신용자가 개인별 신용평점 목표를 설정하고 맞춤형 신용상승 솔루션을 제 신복위와 KCB가 처음 실시한 이번 체험단 사업은 개인별로 신용평점 목표를 설정하고 맞춤 신용상승 솔루션을 제공받아 신용을 상승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단에 선정되면 7주간 신용상태진단, 신용전문가와의 1:1 멘토링, 신용교육 등 KCB 신용상승 미션 수행과 신복위 신용복지 컨설팅에 참여하게 된다. 신용복지컨설팅은 신복위 모바일 앱을 통해 채무조정 이행정보 및 신용점수 관리방법을 제공하는'신용도우미'와 전문컨설턴트와 1:1 전화상담을 통해 신용관리, 서민금융, 복지연계 등을 제공하는'신용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이재연 위원장은 "체험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신용상승 미션 수행과 신용복지컨설팅을 통해 신용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체험단의 신용상승 결과를 토대로 신용복지컨설팅 콘텐츠를 고도화하는 등 채무조정 이용자의 신용도 상승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9-20 15:54:38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