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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끄는 후분양아파트는?

아파트 외벽 붕괴,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에 이어 최근 LH '무량판 구조' 아파트 사태 등으로 후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후분양 아파트는 공정률이 60~80% 이상 진행된 시점에 해당 아파트를 확인하고 분양 받을 수 있어서다. 특히 골조가 세워진 이후에 분양이 이뤄지기 때문에 부실 시공이나 하자 등의 문제가 생길 확률이 선분양 아파트에 비해 낮다. 또 공사비 인상에 따른 입주지연 우려도 상대적으로 적다. 다만 건설사가 먼저 사업 자금을 조달해 짓는 만큼 대체로 분양가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 선보인 후분양 아파트 단지들은 청약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서울 강동구 '둔촌 현대수린나' 후분양 아파트는 평균 36.94대 1, 최고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앞서 5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분양한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에 짓는 '해링턴 다산 플레이스'도 인기가 있었다. 이 같은 후분양아파트로 인천에서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월드메르디앙 송도'82㎡ 128가구가 분양예정이다. 이 단지는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센트럴파크, 학원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송도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송도1공구에 위치하며, 송도1공구의 사실상 마지막 분양 단지다. 입주는 오는 10월 예정이다. 인천 서구에서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1500가구가 분양한다. 입주는 2024년 9월이다. 경기도에서는 동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일원에서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84~130㎡ 171가구를 선보인다. 오는 9월 입주예정이다. DL이앤씨와 경기도주택도시공사는 오는 9월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에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1227가구를 공급한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서울에선 대우건설이 다음달 동작구에서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771가구를 공급한다.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등 다양한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입주는 내년 2월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10월 서초구 신반포15차를 재건축해 조성되는 '래미안 원펜타스' 641가구를 후분양 공급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8-20 09:29:2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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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 넷째 주 전국 3683가구

8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3683가구(일반분양 183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용답동 '청계SK뷰', 전남 장성군 진원면 '힐스테이트첨단센트럴', 광주 북구 신용동 '힐스테이트신용더리버'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호반써밋개봉', 광주 북구 동림동 '운암산공원우미린리버포레', 전남 강진군 군동면 '강진승원팰리체리버시티(민간임대)'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서 '청계SK뷰'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3개동, 총 396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내에 답십리초, 신답초, 마장초·중, 숭인중, 동대문중 등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성동구립용답도서관, 동대문구 답십리도서관 등도 가깝다. 호반건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일원에 개봉5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호반써밋개봉'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3개동, 총 317가구 중 전용면적 49~114㎡, 19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남부순환로와 오류IC를 통해 서울 중심지를 비롯한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오류초와 개봉중을 걸어서 통학 가능하고, 매봉산, 온수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8-20 09:25:2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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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3주째 상승...매수심리 최고치

최근 집값 반등세가 뚜렷한 가운데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이 13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바닥론에 힘이 실리면서 매수심리는 약 1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8월 둘째 주(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상승했다. 지난해 5월 첫째 주(0.01%) 이후 55주 만에 상승 전환돼 13주 연속 오름세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에서 성동구(0.22%→0.17%)가 옥수·금호동 주요 단지, 용산구(0.14%→0.15%)는 서빙고·이촌동 구축, 동대문구(0.15%→0.15%)는 이문·답십리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북권에선 마포구(0.15%→0.17%)가 아현·공덕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커졌다. 서남권에서는 양천구(0.10%→0.13%)가 목·신정동 주요 단지, 영등포구(0.09%→0.09%) 여의도·신길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했다. 동남권의 경우 송파구(0.23%→0.31%)는 잠실·가락동 대단지, 강동구(0.12%→0.12%)는 고덕·명일동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및 태풍의 영향으로 거래량은 많지 않으나, 지역 내 주요 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하다"면서 "가격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로 인해 매도 호가가 상승하고, 일부 상승 거래가 체결되는 등 전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24주째 상승하며 회복하는 모양새다. 8월 둘째 주(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8.6으로 전주(88.5)보다 0.1포인트 상승하며 지난 3월 첫째 주 이후 계속 회복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6월 13일(88.8)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수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집을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인 기준선 100 아래에 머물러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가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수도권 전역으로 커지고 있으나, 매매가격 등락은 지역별 혼조세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정비사업 유망 단지 및 고가 단지 위주로 높은 호가가 유지 중인 서울 강남 권역은 전고점 회복세가 강해지고 있다"면서 "호재성 요인이 뚜렷하지 않거나, 전세시장 불안요인 등이 해소되지 않은 지역의 경우 약세흐름이 지속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8-20 09:23:5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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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소비자보호를 위한 전략 선포식’ 개최

신한금융그룹이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18일 신한은행ㆍ신한카드 등 11개 그룹사의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 및 부서장들이 모인 가운데 '소비자보호를 위한 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선제적 대응을 통한 탁월한 금융소비자보호 환경 조성'을 소비자보호를 위한 전략 목표로 정하고, 전 그룹사의 소비자보호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켜 신한금융이 가장 신뢰 받는 금융그룹이 되기 위한 전략을 선포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은 ▲금융소비자 리스크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강화 ▲완전판매문화 정착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강화를 4대 전략과제로 수립하고 소비자보호부문을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대대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방침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그룹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소비자 보호를 하기위해 하반기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했다"며 "신한금융만의 탁월한 소비자보호체계를 갖춰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전력투구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ESG 슬로건인 '멎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을 바탕으로 경찰청과 금융사기 범죄 대응을 위한 핫라인 구축, 범죄 예방 유공 경찰관과 시민을 선발하는 서민경제 수호 영웅 포상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 사업을 위해 300억원을 지원했으며, 적극적인 소비자보호 노력 확대를 통해 지난해 말 실시한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신한은행이 평가대상 은행 중 유일하게 '양호' 등급의 평가를 받아 소비자보호 우수사례를 발표한 바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20 09:14: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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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또?"…횡령 이어 '불법 차명거래' 적발

최근 대규모 횡령사건이 적발된 BNK경남은행서 이번엔 한 직원이 불법으로 차명 거래를 하다가 금융당국에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 고객이 지점에 오지 않았는데도 계좌를 개설해주고 사모펀드도 불완전 판매를 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19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경남은행에 대한 부문 검사에서 불법 차명거래와 사모펀드 불완전 판매, 금융거래 설명 확인 의무 위반 등으로 전 지점장 1명과 지점 대리, 선임 프라이빗뱅커(PB), PB 등 직원 3명을 적발해 지난 6월 말 금융위원회에 제재안을 보고했다. 금융위원회는 제12차 정례회의에서 금감원의 조치안을 원안대로 받아들여 경남은행에 과태료 6000만원, 전 지점장에 과태료 1050만원을 부과했고 직원 3명에게 주의 조치했다. 자본시장법은 금융투자판매업 직무를 겸하는 은행 직원은 주식 등을 매매하는 경우 본인 명의로 해야 하며 매매 내용도 분기별로 보고해야 한다. 하지만 경남은행 전 지점장은 주식 매매 거래를 하면서 본인 명의가 아닌 장모 명의의 차명 계좌를 이용해 53일간에 걸쳐 주식 투자를 했으며 매매 내용을 통지하지도 않았다 경남은행은 금융거래의 실명 확인 의무 위반 사례도 적발됐다. 경남은행의 3개 영업점에서는 집합투자 증권 계좌 3건을 개설하는 과정에서 계좌 개설 당시 명의인이 내점하지도 않았음에도 위임 서류나 실명 확인 증표도 없이 명의인이 직접 내점한 것처럼 계좌를 개설해줬다. 또한 금융투자상품의 위험성 등에 대한 설명을 일반 투자자가 이해했음을 확인하는 서명, 녹취 등의 방법도 이행하지 않았으며 설명서도 주지 않았다. 검찰은 횡령 혐의를 받는 직원 이모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 10여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경남은행서 금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경남은행의 한 직원은 2007년부터 약 15년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업무를 담당하며 562억원을 횡령·유용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 직원은 가족 계좌로 대출 상환금을 임의 이체하거나 대출 서류를 위조하는 전형적인 수법을 이용했음에도 경남은행은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이를 전혀 걸러내지 못했다. BNK금융은 지난 18일 경남은행에 은행장 직속 내부통제분석팀을 신설했다. 금융사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같은업무에 장기간 근무한 경남·부산은행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인사 발령했다. 또한 본점에서5년 이상, 영업점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직원에 대한 순환배치도 마무리했다. 한편, 이복현 금감원장은 최근 은행권의 횡령 및 비리 사건이 끊이지 않는 것을 지적하고 은행권 핵심 업무 관련 사고와 관련 법령상 최고 책임을 물어 발본색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2023-08-19 19:18:2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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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캐나다 등 '취업연수' K-Move스쿨 400여명 모집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8일 '하반기(정기2차)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 운영기관 24곳(26개 연수과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연수생 413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공고했다. K-Move스쿨은 연수생에게 어학과 직무교육, 취업알선 및 현지생활정보 등을 제공하는 해외기업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연수과정의 대상 국가 분포도는 미국이 8개 과정(112명 모집)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일본 6개 과정, 호주 5개 과정, 캐나다 2개 과정 순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또 "청년들의 다양한 해외취업 수요를 고려해 멕시코 등 해외취업연수사업 대상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지정기관 24곳은 부산외대를 비롯해 해외인턴쉽교류센터, 워싱턴국제교류센터 등이다. 공단은 "또 전국 각지의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자 수도권 외 지역 연수과정 14개(203명, 14개 기관)도 선정했다"며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에서 각 연수 과정을 과정별 개시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공단은 해외취업 사례도 제시했다. "연수생 정주연 씨가 K-Move스쿨에서 6개월간 토론과 회화 등 어학 및 직무교육을 받고 미국 취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정 씨는 이후 공급망관리(SCM) 분야로 진로를 개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08-18 16:31:3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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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ICT 어워드 코리아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부문' 통합대상 수상

KB증권은 'ICT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내돈내룰 캠페인'이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는 ICT 분야 어워드로, 매년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 분야는 크게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디지털 기술혁신 ▲디지털 서비스 혁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인사이트 ▲웹·앱사이트 품질 등 총 6개 부문이다. 내돈내룰 캠페인은 부담 없는 건전한 투자를 위해 1000원부터 구매 가능한 '소수점 주식 정기구매 서비스'와 AI가 개인의 투자성향과 자산을 바탕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자동으로 투자하는 '자율주행 투자 서비스'의 특장점을 자신만의 계획적인 라이프와 짠테크를 주요하게 여기는 MZ세대의 성향과 매칭시켜 브랜딩을 시도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의 KB 마블(M-able), M-able 미니가 선보인 신규 서비스와 콘텐츠가 MZ세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에 'ICT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큰 상까지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양질의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이 더 쉽고 편리한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8 15:50:5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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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통합연금자산' 오픈…"연금자산도 한눈에"

NH투자증권이 '통합연금자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통합연금자산' 서비스는 연금계좌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이데이터 연결을 통해 다른 기관연금뿐만 아니라 국민연금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 통합연금자산은 'NH연금'과 '통합연금' 2가지로 구성된다. 'NH연금'은 NH투자증권에 가입한 모든 연금을 한 번에 조회해 자산 추이, 수익률, 납입 현황, 보유 상품 비중 등을 확인할 수 있고,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자산을 계좌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연금 자산 규모와 수익률 등을 가입자 본인과 동일한 연령대와 비교할 수 있다. '통합연금'은 NH투자증권뿐만 아니라 타 금융기관, 국민연금까지 고려해 흩어져 있는 모든 연금 자산을 모아 3층 연금이 한 번에 조회 가능하다. 자산 현황 및 상세 조회가 가능하며 현재까지 모은 연금 자산을 기준으로 향후 20년간 받을 수 있는 예상 연금 수령액까지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의 '통합연금자산' 서비스는 나무, QV 모바일 앱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개인연금, 퇴직연금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고객이라도 간략히 서비스 구성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승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 대표는 "연금에 대한 고객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고객이 연금자산을 편하고 안정적으로 운용·관리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라며 "연금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연금을 별도로 관리하기보다는 하나로 통합하여 전체 연금자산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안정적인 노후 소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금 어드바이저 역할로 연금진단 및 수령체험 등 다양한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08-18 15:37:38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