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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우리카드

KB국민카드가 휴가철을 맞아 휴가비용과 호텔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 해외여행 계획한다면 '주목' KB국민카드는 '트래블러스와 함께하는 뜨거운 8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KB페이에서 응모 후 3000달러(USD) 이상 사용하면 최대 30만 포인트리를 지급한다. 같은 기간 호텔스닷컴에서 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20% 즉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내달 30일까지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로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국가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5000원 상당의 달러를 준다. 아울러 그랩, 고젝, 우버를 이용하면 건당 1000 포인트리를 쌓을 수 있다. 같은 기간 KB국민 국제브랜드 신용카드로 800달러 이상 사용하면 인천공항 내 음식점 무료 식사권 1매를 선물한다. 이어 200달러 이상 이용하면 전 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권 1매 또는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이용권 1매를 받을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가 독자결제망 구축 1년 만에 독자회원 비중 20%를 확보했다. ◆ 리뉴얼 마케팅 실효성 우리카드는 기존 회원 총 1200만명 중 독자 회원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카드의정석'을 새단장한 뒤 공격적인 마케팅 혜택을 제공했다. 첫 독자 상품인 카드의정석 3종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상품인 '디어쇼퍼'와 '디어트래블러' 등 2종을 연달아 출시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2021년 11월 본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자가맹점 구축에 착수했다. 지난해 4월에는 독자가맹점 100만점 모집을 돌파했다. 이어 같은해 7월 첫 독자 신상품 '카드의정석' 3종을 공개했다. 올해 6월에는 해외여행 시즌을 앞두고 전용 상품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올해 8월 기준 우리카드 독자가맹점 수는 190만점을 돌파했고 연내 210만점 확보 및 독자카드 400만좌 돌파를 목표하고 있다. 고객 확보를 기반으로 한 수익성 개선을 통해 고객 혜택 및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8-11 12:00:5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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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3년간 100억원 규모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치유 지원

"청소년들을 불법도박에서 지켜내기 위해서는 예방·홍보·치유 등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앞으로 3년간 예방교육에서 심리상담 지원까지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정망 구축에 앞장 서겠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9일 열린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및 치유를 위한 금융권·공공기관 공동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하며 이 같이 말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형사입건된 도박혐의 소년범(14세 이상 19세 미만)은 171명으로 1년전(74명)과 비교해 131%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게임당 10초이내로 단판에 끝내는 바카라, 스포츠토토 등 사이버 도박이 84.8%로 가장 많았고, 소년범들은 주로 친구나 지인의 소개로 도박에 발을 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함 회장은 향후 3년간 1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청소년 도박문제를 주제로 한 ▲뮤지컬, 웹툰, 애니메이션 등 문화 콘텐츠 공동제작·배포 ▲버스킹 공연, 토크콘서트를 비롯한 캠페인 및 행사 운영 ▲청소년 도박예방 실천학교 선정 및 운영 ▲하나금융그룹 스포츠단 연계사업 등을 실시한다. 전문상담기관을 활용해 상담도 지원한다.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상담과 함께 도박에 중독된 청소년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치유상담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하나금융은 언론매체, 옥외광고, 영업정객장TV 등 대국민 공익 캠페인 및 홍보를 진행한다. 함 회장은 "공익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알리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민 동참을 유도해 나가겠다"며 "우리 사회 모두가 불법도박으로부터 청소년들을 지키는 등불이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8-11 12:00: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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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탕정삼성트라팰리스’, '학세권'으로 주목

충남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 위치한 '탕정삼성트라팰리스(트라팰리스)'가 학세권(교육 환경이 좋은 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11일 방문한 트라팰리스는 자동차로 KTX가 정차하는 천안아산역까지 13분, 배방역과 2021년 10월 개통한 탕정역까지 10분이 소요됐다. 버스는 '순환5번' '777번' '1100번' 등이 운행 중이지만 하루 배차 간격이 최대 20회 정도다. 트라팰리스는 지난 4월 일반분양으로 44가구를 모집했을 당시 1만7929명이 몰렸다. 경쟁률이 407.4대 1에 달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트라팰리스는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4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4월 매매가격(3억9000원) 대비 4000만원 상승한 것이다. 트라팰리스 상가에서 공인중개업소를 하는 A씨는 "트라팰리스는 삼성디스플레이와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한 아파트란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A씨는 "초·중·고가 모여 있고 충남외고와 삼성고가 가까워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설령 특목고에 진학하지 않아도 농어촌 특별전형에 해당하는 지역인 점도 인기에 한 몫을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트라팰리스 후문 바로 앞에는 충남외고가 있고 도보 3분 거리에는 탕정초·중학교와 충남삼성고가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학원, 식당, 병원, 문화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대부분 갖춰져 있었다. 고립된 느낌보다는 북적이는 학생들과 직장인들로 활기를 띄었다. 트라팰리스에 거주하는 B(59)씨는 "최근 유동인구가 늘었다"며 "지중해마을(트라팰리스 인근 상가 밀집 거리)에 있는 고깃집에 웨이팅이 생겼고 어딜 가도 북적인다"고 말했다. 탕정 모 중학교 교사 C(26·여)씨는 "삼성고 때문에 전국 단위로 학부모들이 이사를 온 것 같다"고 분석했다. C씨는 "학생 수가 늘어 지난해에는 아산 갈산초등학교가 개교하기도 했다"며 "삼성고의 대학 진학 실적이 좋아 아이가 어릴 때부터 탕정으로 이사 오는 학부모가 늘었다"고 귀띔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11 11:53:03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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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유용하긴 한데…개통 지연되고, 불확실성도 여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된 지 100일이 넘은 가운데 향후 수도권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수요가 많은 주요 역이나 구간의 개통이 지연되면서 이용률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고, 추가 노선에 대한 불확실성도 여전하다. 11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최근 내놓은 'GTX 개통 100일, 향후 추진일정과 주요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한 공식적인 GTX 노선은 총 6개(A~F)이며, 추가로 경기도에서 3개의 노선(G·H·C 노선 연장)을 제안한 상황이다. GTX는 획기적인 이동 시간 단축으로 수도권의 교통 혼잡을 덜기 위해 2009년 경기도에서 제안한 신개념 광역교통수단이다. 15년여 만인 올해 3월 30일 A노선이 부분 운행(수서~동탄)을 시작하며 GTX 시대가 열렸다.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인 서울역·여의도·용산·삼성 등을 최소 시간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속 180㎞의 고속으로 운행해 지하철과 비교하면 소요 시간을 절반 이상 단축시킬 수 있다. 6개 노선은 기존에 추진 중인 1기 GTX(A·B·C 노선)와 향후 추진 예정인 2기 GTX(1기 노선의 연장, D·E·F 노선)다. A노선이 지난 6월 말 용인 구성역까지 뚫리면서 1단계 구간(수서~동탄)이 부분 개통을 완료했다. 총소요 시간은 21분으로 SRT(16분)보다 5분 더 걸리지만 자동차나 광역버스 대비 소요 시간이 55~73% 단축됐다. SRT와 비교해서는 운행 횟수가 더 많고, 운행 시간도 더 길다. 특히 용인시 구성역의 경우 SRT가 정차하지 않고 수서역까지는 수인분당선을 이용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 단축 효과는 크다. A노선은 오는 2026년 말까지 서울역~수서 구간, 2028년 삼성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정종훈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은 "GTX는 수서~동탄 구간 개통으로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최소 시간으로 연결하는 사업의 기대 효과는 어느 정도 입증됐다"며 "소요 시간 단축 효과와 정부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인해 향후 수도권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주요 구간의 개통이 지연되면서 GTX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GTX 개통 이후 한 달간 총이용객은 당초 예상치의 42.9%에 불과하다. 특히 장거리 통근자를 위해 만들어졌지만 평일 이용객이 예상 대비 35.7%에 그쳤다. 개통 역이 늘면서 이용률도 높아지겠지만 가장 중요한 역으로 꼽히는 삼성역 개통은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 개발로 2028년까지 지연됐다. 다소 떨어지는 역 접근성과 비싼 요금도 걸림돌이다. 정 책임연구원은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역 접근성 저하, 부분 개통 및 주요 역의 미개통은 정부의 대처와 향후 추가 노선 개통 등에 따라 개선의 여지가 있다"면서도 "계획 단계인 추가 노선은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노선도 개통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한다"고 지적했다. B·C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된 점을 감안할 때 D~F 노선 역시 예비타당성 통과가 예상보다 오래 걸릴 수 있다. 신설 노선은 오는 2027년까지 예비타당성 통과 후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지만 변동될 가능성이 높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8-11 11:41: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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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 둘째 주 3077가구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3077가구(일반분양 307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공항동 '더트루엘마곡HQ',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힐스테이트광주곤지암역', 경기 용인시 남동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아산배방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등 1곳이 오픈 예정이다. 일성건설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일원에서 '더트루엘마곡HQ'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3개동, 총 148가구 중 전용면적 36~48㎡를 일반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후분양으로 공급돼 오는 10월 입주예정이다. 도보 10분 내 지하철 5호선 송정역 및 9호선 공항시장역이 접근 가능하다. 마곡업무지구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고, 송정초·공항중이 도보 통학권이다. 금강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에서 '아산배방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5개동, 전용면적 74~99㎡, 총 438가구 규모다. 반경 1.5㎞ 내 탕정역 및 아산역·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지하철 1호선, KTX, SRT, GTX-C(연장 예정)를 통한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에 이마트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8-11 10:18:18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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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스타드드프랑스 바' 버거웠던 우상혁 ...76년 만의 한국 기념비 다음 기약

수영 종목을 이미 섭렵한 한국이지만 육상은 또 다음 대회로 미루게 됐다. 우리나라는 마라톤이 아닌, 육상 트랙 및 필드에서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기대했으나 수포로 돌아갔다. 높이뛰기의 우상혁은 11일(한국시간) 오전 열린 2024 파리하계대회 결선에서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우리나라가 지난 1948년 선수단(52명)을 처음 올림픽 무대에 파견한 지 76년 만의 첫 트랙·필드 종목 수상 도전이었다. 우상혁은 이날 경기 초반 2m17과 2m22를 모두 1차에 가볍게 통과했다. 이어 2m27에선 1차시기 막대를 건드린 뒤 2차에 뛰어넘었다. 그러나 2m31에서 1, 2, 3차 시기를 모두 실패했다. 쾌사를 결국 이루지는 못했지만 그는 대회 주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를 날아오른 결선 주인공 12명 중 1인으로 기록됐다. 7위의 성적을 냈다. 이날 미국의 셸비 매큐언을 비롯해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르심, 이탈리아의 스테파노 소틸레, 일본의 아카마쓰 료이치 등이 2m31 높이의 막대를 넘어섰다. 커가 금, 매큐언이 은, 바르심이 동을 가져갔다. 커와 매큐언 선수는 금과 은 색깔을 가리기 위해 수차례의 연장전을 벌였다. 바르심은 나흘 전 열린 예선전 때 입은 장딴지 부상을 극복해 내고 메달을 따냈다. 2020도쿄대회 때 바르심과 공동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이탈리아의 잔마르코 탐베리는 2m27에서 탈락했다.

2024-08-11 03:31:0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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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리디아고(고보경), 메트로와 공동 1위...토요일 마지막 승부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고보경)가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사흘째 라운드에서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리디아 고는 한국시간으로 9일 자정을 넘겨 끝난 3라운드 경기를 9언더파로 마무리했다. 스위스의 모르간 메트로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이 한국계 뉴질랜드 선수는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은메달, 2020 도쿄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1904년 세인트루이스 대회 이후 112년 만에 부활한 하계올림픽 골프 종목에서 두 대회 연속 메달을 거머쥔 유일한 선수다. 8일 시작된 1라운드 이래 이날 처음 1위에 오른 리디아 고는 동률인 메트로를 비롯해 미국의 로지 장(7언더),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7언더) 등과 막판(4라운드)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스위스 메트로 선수는 앞선 2라운드 때 최상위권으로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 이어 3라운드 18번 홀에서는 이글타를 선보이며 종전 7언더에서 단숨에 9언더까지 내달렸다. 2020도쿄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넬리 코다도 이날까지 4언더파를 치며 10위권에 들었다. 대한민국 양희영 선수는 3라운드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3언더파로 공동 11위에 위치해 있다. 고진영과 김효주는 각각 3오버파로 공동 27위를 기록 중이다. 금은동 수상자를 가리는 마지막 4라운드는 10일 오후 4시에 시작한다.

2024-08-10 00:50:2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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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2년 동안 '성장성 추천' 기술특례상장 주관 제한

기술특례 절차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시큐레터가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가운데 시큐레터의 주관사 대신증권이 향후 2년 동안 기술특례상장 주관에 제한을 받게 됐다. 대신증권이 2026년까지 기술특례 '성장성 추천' 방식의 상장에 제한을 받게 된다. 기술특례 절차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시큐레터'가 8개월만에 상장폐지 위기에 놓이면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거래소는 대신증권에 기술특례상장 주관 자격을 제한하는 패널티를 부과했다. 기술평가특례 방식의 상장은 가능하다. 기술성장기업의 성장특례는 '기술평가 특례'와 '성장성 추천' 방식으로 나뉜다. 영업실적은 미미해도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이 전문평가기관의 A, BBB 이상의 기술평가를 받거나(기술평가 특례), 상장주관사 추천(성장성 추천)으로 상장 가능하다. 성장성 추천은 상장 주선인이 직접 기업의 성장성을 평가해 추천하는 방식이다. 기술평가 특례보다 증시 입성의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게 평을 받는다. 대신증권은 이번에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재를 받으면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예비 상장사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하나 줄어들게 됐다. 앞서 시큐레터는 지난해 8월 24일 기술특례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지만 올해 3월 외부감사인으로부터 '2023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거절'을 받았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시큐레터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지난 4월 5일부터 매매를 정지했다. 시큐레터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지 7개월 만이다. 한편 한국거래소 규정상 감사의견 거절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2024-08-09 23:57:1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