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12일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3533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5.20%(연 8.4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8.4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3534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3.10%(연 7.7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7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12일부터 13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12 14:46:0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IPO간담회] 서울보증보험, 높은 배당률 '눈길'..."주주가치 향상 위해 노력할 것"

"국민 보험사로 성장해 온 서울보증보험이 코스피 상장을 통해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서겠다. 공모 과정에서 국내외 시장투자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상장 후 주주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할 것이다" 코스피 상장을 앞둔 서울보증보험의 유광열 대표이사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경영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서울보증보험은 국내 유일의 전업 보증보험사로 1969년 설립됐다. 개인과 기업의 경제활동에 필요한 각종 이행보증과 신원보증, 할부보증, 중금리 및 전세자금 대출보증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 중이다. 서울보증보험의 매력적인 배당정책도 국내외 투자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작년 결산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인 50.2%의 배당성향으로 12년 연속 배당을 시행한 서울보증보험은 최근 10년간 평균 주주환원율 54.2%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상장된 손보사 평균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다만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순자산가치와 배당성향은 매력적이지만 실적은 다소 부진했다고 짚었다. 그는 "동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879억원으로 전년 동기 3241억원(작년 연간 순이익 4561억원) 대비 크게 감소했다"며 "현재 향후 경기전망을 불확실하게 보는 견해가 우세한 만큼 실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보증보험의 지난해 말 순자산총계는 4조8000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5635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를 넘는다. 배당성향은 49.7%로, 주당배당금(DPS)은 4050원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4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는 가정하에 배당성향을 50% 적용할 경우, DPS는 2875원으로 감소한다고 분석했다. 이를 전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배당성향을 70%까지 높여야 한다는 부연이다. 이외에도 향후 물량 출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 연구원은 "이번에 공모되는 물량은 전량 예보가 보유한 10%로, 예보가 보유할 83.85%의 경우 보호예수대상이지만, 기타 주주들이 보유한 6.07%는 시장에 출회가 가능하다"며 "또한, 금융위의 서울보증보험 지분 매각계획에 따르면 2~3년간 최대 33.85%의 추가매각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다만 서울보증보험 관계자에 의하면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측에서 시장과 소통하며 충격이 없는 선에서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보증보험은 총 698만2160주를 공모하는데,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지분(93.85%)의 일부를 매출한다. 1주당 희망공모가는 3만9500원에서 5만1800원으로, 공모 규모는 상단 기준 약 3617억원이다. 13일부터 19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 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공모가가 확정된다. 공모가가 확정되면 같은 달 25일과 26일 청약을 접수하고, 11월 3일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은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맡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12 14:38:1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은행권 내부통제 운영 개선 추진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이 사고예방 대책 및 내부통제 전반에 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한 결과, 내부통제 운영상 발견된 미흡한 점에 대해 개선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8월 은행권에 ▲내부통제 혁신방안 이행상황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관리에서의 사고징후 여부 ▲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전반의 적정성 등을 자체 점검해 결과를 제출토록 요청한 바 있다. 먼저 내부통제 혁신방안은 점검과정에서 확인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각 은행별로 면담을 실시해 신속히 보완하도록 했다. 강제명령휴가 시스템에 대상자가 등록이 누락되거나 직무분리 관리시스템이 제대로 인력 변동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와 함께 순환근무 적용배제 직원 가운데 기업금융이나 외환·파생운용 업무 담당 직원에 대해서는 별도의 사고예방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부동산PF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점검에서는 경남은행 등과 같은 자금거래 사고징후 등 특이사항이 발견된 은행은 없었다. 금감원은 현재 은행별 자체점검 결과를 사후 검증 중이며, 특히 장기 근무자 관리 사업장 등 내부통제가 취약할 우려가 있는 일부 사업장을 선정해 직접 재점검에 나섰다. 금감원은 앞으로 매분기마다 내부통제 혁신방안의 세부 이행현황을 점검해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완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은행 내부통제에 관한 감독을 보다 체계적이고 정교하게 수행하기 위해 경영실태평가 제도 등 감독제도의 개편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0-12 14:19:06 안상미 기자
기술형 입찰, 유찰 줄이고 참여업체 기술력 높인다

공공공사 입찰이 크게 변화한다. 특히 '기술형 입찰'의 경우 유찰 방지를 위해 단독 응찰업체 평가 방법, 절차를 새로 만든다. 또 건설현장에 스마트 건설 기술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형 입찰에 '스마트 건설기술 최소 배점'을 도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 진흥업무 운영규정' 개정안을 오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술형 입찰은 주로 300억원 이상 공공 대형공사를 대상으로 한다. 기술력을 위주로 평가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설계·시공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제도다. 기술형 입찰의 경우 유찰 사례가 많았다. 하나의 업체만 응찰하더라도 수의계약까지 진행할 수 있는 근거는 있었으나 평가 방법과 절차가 상세히 규정되지 않아 발주청이 절차 진행에 소극적이었다. 이에 단독 응찰업체를 평가하기 위한 절대평가 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 종전에는 경쟁업체 간 수행하던 토론회를 단독 응찰업체와 심의위원 간 진행할 수 있도록 절차도 신설했다. 기술형 입찰의 기술 평가 기능 강화를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 배점은 7점 이상 반영하도록 했다. 특히 스마트 턴키 입찰에서는 건설정보모델링(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적용 배점을 2점 이상 반영한다.

2023-10-12 13:53:55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케이뱅크, '오늘의 쿠폰' 서비스 업그레이드

케이뱅크가 '오늘의 쿠폰'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늘의 쿠폰은 일상 속 자주 쓰는 분야의 캐시백 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매주 발급되는 다양한 쿠폰 중에서 고객이 원하는 쿠폰을 골라 받을 수 있다. 오늘의 쿠폰 서비스는 지난 7월 출시이후 3개월 동안 총 6만4000장의 쿠폰을 제공했다. 케이뱅크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착순 쿠폰 발급횟수와 사용처를 확장하고, 가져오기 쿠폰을 추가했다. 우선 선착순 쿠폰의 발급횟수를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려 고객이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쿠폰 사용처도 기존 배달앱·편의점 5개 브랜드에서 주유소와 카페 등을 포함한 19개 브랜드로 확대됐다. 브랜드별로 최대 3000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가져오기 쿠폰'도 추가됐다. 다른 금융사에서 케이뱅크 생활통장으로 매월 5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통해 생활비를 이체하면 가져오기 쿠폰 3장을 매달 제공한다. 가져오기 쿠폰은 총 5천원 상당으로 ▲스타벅스(1000원) ▲배달의민족(2000원) ▲올리브영(2000원)에서 매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쿠폰은 해당 브랜드에서 케이뱅크 체크카드(▲MY 체크카드 ▲플러스 체크카드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매장에서 쿠폰을 제시하거나 앱에 등록할 필요 없이 결제만 하면 쿠폰 금액만큼 케이뱅크 체크카드 연결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사용 방법은 케이뱅크 앱 내 오른쪽 하단 '전체'로 들어가서 생활 탭 중 '오늘의 쿠폰'을 누르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0-12 13:51:5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SK에코플랜트, ‘UV 고도산화 기술’ 공동개발 협약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환경 기자재 기업 에코셋과 'UV(자외선) 고도산화(AOP) 기술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UV 고도산화 기술은 수중의 오염물질 제거에 필수인 산화과정에 UV를 적용해 산화력을 높여 미량의 유기물질과 난분해성 오염물질까지 제거하는 기술이다. 고도의 산업폐수 처리를 위한 필수 공정으로 이용되며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초순수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이기도 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는 그 동안 쌓아온 수처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코셋의 UV 기술력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는 그동안 축적한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T) 역량을 활용해 UV 램프 전력 소모량 및 산화제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등 기술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산업폐수 처리 솔루션을 개발해 산업폐수 처리 등 첨단 수처리 기술이 필요한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는 "수처리 분야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환경산업분야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0-12 13:51:50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KB라이프생명·MG손보·하나손보

KB라이프생명이 데이터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 데이터거버넌스 구축 추진 KB라이프생명은 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해 임직원 대상으로 '태블로(Tableau)'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태블로는 데이터를 그래프 또는 대시보드 형태로 시각화할 수 있는 분석 솔루션이다. 고객 현황, 비교 등 주요 데이터를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해 ▲신병훈련소 ▲온사이트 교육 ▲시각화 Lab ▲태블로 닥터 세션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고객 중심 경영 및 데이터 중심 조직으로의 변화를 위해 데이터거버넌스 구축 체제를 추진한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데이터의 가치 창출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해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라며 "데이터를 처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생태계를 갖춰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MG손해보험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 IT교육·스마트기기 기부 MG손해보험은 11일 '흰지팡이의 날'을 앞두고 시각장애인의 일상 지원을 위한 나눔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저소득 시각장애인을 위한 IT교육기기와 흰지팡이를 기부했다. ▲인공지능 AI 돌봄로봇 ▲스마트 홈카메라 ▲스마트 리모컨허브 등을 기부해 시각장애인들이 IT기기를 체험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끔 했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스마트기기에 있어 소외돼 있던 이웃들이 이번 교육으로 IT기기 이용 역량을 키워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이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함께하는 ESG 캠페인 실시 하나손해보험은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에서 일대를 청소하는 등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 약 50명이 참여해 관광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창경궁 일대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뽑는 등 환경 미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 '함께하는 플로깅(을지로동 편)' ESG 캠페인의 후속 시리즈로, 큰 호응을 얻어돼 다시 한번 진행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내 손으로 창경궁을 지킬 수 있는 보람된 활동"이라며 "우리 문화재를 지키고 보존하는데 지속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0-12 13:50:45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