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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기업' 선정

㈜한화 건설부문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 건설사 또는 대형·중소 건설사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건설 공사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국토부는 매년 협력사와의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더불어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을 평가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 역량 향상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를 동반성장 정책의 3대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협력사와 '함께 멀리' 가기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에도 210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 체결을 완료해 이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을 도입해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반성장 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하도급계약시 저가심의제도 운영을 통해 협력사의 이익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생펀드 등 금융지원, 기술 및 디자인 개발 공동 수행, 경영닥터제 지원, 협력사 임직원 교육 지원 등의 다양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가치"라면서 "앞으로도 협력사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ESG경영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7-12 13:30:1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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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 5.1대 1

올해 6월 청약시장은 단지별로 결과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5.1대 1을 기록하면서 전달(18.7대 1)에 비해 크게 줄었다. 같은 기간 청약미달률은 23.5%에서 27.4%로 소폭 증가했다. 지역별 1순위 청약경쟁률은 인천 34.8대 1, 서울 31.1대 1, 광주 8.1대 1, 충남 7.1대 1, 부산 3.7대 1, 충북 3.0대 1, 경기 2.1대 1, 강원 0.3대 1, 제주 0.2대 1 순으로 조사됐다. 1순위 청약미달률은 인천이 지난해 5월 이후 13개월 만에 0.0%를 기록했다.서울 0.0%, 광주 30.4%, 충남 14.1%, 부산 9.9%, 충북 8.9%, 경기 10.7%, 강원 75.4%, 제주 81.9%로 조사됐다. 단지별로는 인천 서구 인천검단신도시AB19블럭호반써밋이 34.8대1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관악구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는 31.1대1로 청약수요가 집중됐다. 지방에는 충남 아산 힐스테이트자이아산센텀이 17.9대1, 광주 동구 교대역모아엘가그랑데가 12.9대1로 수요자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총 17개 단지 중 6개단지에서 청약미달률이 0.0%로 조사됐다. 2개 단지를 제외한 나머지 단지에서는 청약미달률이 20%를 넘어가는 부진한 청약결과를 기록했다. 직방 관계자는 "지난 5월 서울 중심의 청약 선호가 나타난 것과 달리 6월은 지방에서도 수요자 선호에 따라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한 단지가 나타났다"면서 "수도권과 지방 모두에서 단지에 따른 청약 성적이 양극화 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7-12 13:30:1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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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외국계 금융사, 외환시장 참여 허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해외에 있는 외국 금융사도 국내 외환시장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외환시장 규제를 개방구조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복현 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외국계 금융사 11곳의 CEO를 만나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망분리·클라우드 규제 완화 및 자율보안체계 구축 등 금융보안규제의 선진화를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기준 JP모간체이스 대표, 정은영 HSBC 대표,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 네이슨 마이클 촹 AIA생명 대표,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 정형진 골드만삭스증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망분리·클라우드 규제 완화 및 리스크 기반의 자율보안체계 구축을 통해 금융보안규제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정비할 것"이라며 "또 비거주자가 본인 명의의 계좌가 없는 은행과도 외환매매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소재 외국 금융기관이 국내 은행 간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외환시장 개장시간을 런던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마감시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자본시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금융당국은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금융인프라 구축과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여 한국 금융중심지의 지속 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우선 글로벌 투자자의 국내 자본시장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영문공시 단계적 의무화 및 국채통합계좌 구축·운영 등 마련된 개선방안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원장은 배당절차 개선과 불공정거래에 대한 엄정 대응을 강조했다. 그는 "배당절차 개선 및 불공정거래에 엄정 대응해 자본시장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국제예탁결제기구와 국채통합계좌를 구축해 국내 채권시장 접근성을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외국계 금융사도 한국 금융시장의 일원으로서 감독정책 방향에 부응해 달라"며 "대내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건전성 유지 및 사전적 리스크 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경영진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내부통제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모두발언 후 외국계 금융사의 규제 개선 건의사항, 한국 금융중심지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 및 의견 수렴이 있었다. 이 원장은 "최근 정부가 금융산업 글로벌화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만큼 논의된 사항이 규제 개선 및 정책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12 13:27:1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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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하나카드·비씨카드

신한카드가 소비자들의 자동차 검사 예약을 돕는다. ◆ 공공데이터 민간 플랫폼과 만나다. 신한카드는 '신한 마이카(MyCar)'에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와 '자동차 검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서비스 개방 선도 서비스의 일환이다. 자동차 검사 기일, 검사 예약 등의 공공 데이터를 민간 플랫폼과 결합했다. 신한 마이카 자동차 검사 항목에서 차량 조회를 통해 검사예정일을 확인할 수 있다. 검사소 및 예약 일정을 선택한 뒤 결제만 하면 예약이 끝난다. 사전에 '내차고 i(아이)'에 차량을 등록했다면 별도 차량 정보 입력없이 검사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자동차검사대행 예약'에 접속해 약속장소(픽업·드롭) 주소를 지정하면 결제만 하면 직접 검사소에 방문할 필요 없이 대행업체에서 검사를 대신 진행한다. 서비스 내용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마이카'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가 자사 페이 플랫폼 개편을 단행한다. ◆ 여행부터 해외직구 등 생활편의 '초점' 하나카드는 페이 플랫폼 브랜드를 '원큐페이'에서 '하나페이'로 변경하고 생활여정플랫폼으로 전환을 위해 개편작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작업은 일상생활 및 여정에 필요한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다. 여행과 직접구매, 인공지능(AI) 추천 맛집, 모바일신분증 등을 전면 배치한다. 이어 18개국 통화 환율 100% 우대 등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결제를 위해 진입 시점부터 결제 완료 시점까지 불필요한 동선과 페이지 이탈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오프라인 결제 활성화를 위한 QR결제 화면을 최적화하고 관련 이벤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 모으기를 성공한 선착순 3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고객 중 럭키볼 모으기를 완료한 선착순 1만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스틱바 쿠폰을 선물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하나페이'가 하나금융그룹의 페이 플랫폼이자 생활 여정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신사업 동력 개발을 위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수집한다. ◆ 선정된 아이디어 하반기 중 사업화 비씨카드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렛츠비씨'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청년층의 생산적, 창의적 대외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지속 가능한 수익원을 발굴에 초점을 뒀다. ▲창의성 ▲실현 가능성 ▲시장성 ▲타당성 ▲수익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는 설명이다. 블록체인 및 결제 분야는 가점을 준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아이디어는 오는 8월 중 2차 발표 심사를 실시한다. 대상(1팀, 500만원), 최우수상(1팀, 200만원), 우수상(2팀, 각 100만원), 특별상(4팀, 각 20만원)을 선정한다.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 대학(원)생이라면 개인 또는 팀(3명 이내)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상준 비씨카드 상무는 "분야에 제한이 없는 만큼 참가자 모두가 창의성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12 13:18:5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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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캐롯손보·악사손보·KDB생명

캐롯손해보험이 전라도 지역의 안전운전을 위한 캠페인을 단행한다. ◆ 안전운전하고 선물도 챙겨 캐롯손해보험은 전남도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오늘도 굿 드라이버 프로젝트 전남'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굿프로젝트'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화물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개하고 있다. 화물차 교통사고는 지난해 대한민국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의 약 23%를 차지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 한 달 동간 진행한다. 본 캠페인은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전남지역을 운행하는 화물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캠페인 참가 신청자들에게는 캐롯의 주행분석 기기인 '캐롯플러그'를 별도로 제공한다. 제한속도 준수, 급출발 및 급정거, 급가감속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운전습관을 분석한다. 안전운전 시행 정도에 따라 캐롯포인트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문기형 캐롯손해보험의 제휴마케팅 팀장은 "캐롯은 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의식을 제고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부터 '오굿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악사손해보험이 안전운전을 위한 자동차 점검을 지원한다. ◆ 전국 SK스피드메이트 매장 통해 점검 가능 악사손보는 장마 및 휴가철 안전운전을 위한 하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약 8주간 제공한다. 국산차와 수입차를 보유한 악사손보 개인용 차량보험 가입 고객이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스피드메이트 직영점 399곳과 영업점 212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선호도가 높은 항목 위주로 추가 구성했다. 안전 무상점검은 엔진오일, 자동변속기, 파워오일, 배터리, 타이어 등 22개 항목이다. 엔진세정, 에어컨 및 히터 살균, 브레이크오일 교환 등은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국산차 보유자 중 유상 수리 고객은 에어컨·히터 필터 교환과 에어컨 가스충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엔진세정과 브레이크 패드 및 오일 교환 시에도 각각 30%의 금액 할인을 적용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전례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과 폭우 등의 피해가 예견된 이번 장마철, 고객의 안전운전과 빗길 교통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여름철 시작과 함께 이번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KDB생명 임직원들이 환경을 위한 ESG캠페인을 진행한다. ◆ 환경 지키고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KDB생명은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C)를 통해 기부금을 쌓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시행한다. 계단 걷기, 양면 인쇄, 텀블러 사용, 분리수거 등을 실천하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한다. ESG 활동 지원 플랫폼, '행가래'를 이용해 진행된다. 활동별 난이도에 따라 기부 포인트를 자동 집계한다. 기부금 달성을 위해 임직원 및 FC대상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상품권, 친환경 소재 명함지갑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과 ESG는 어렵고 무거운 주제가 아닌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즐기며 참여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12 13:17:5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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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계대출 규모 '역대 최대'…부동산 거래 증가 영향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가 늘며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하고,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대출로 전환하는 경우가 늘어난 탓이다. 기업대출은 회사채나 기업어음(CP)보다 은행 대출을 이용하는 기업이 늘면서 한달 전에 비해 5조5000억원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23년 6월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62조3000억원으로 한달 전에 비해 5조9000억원 증가했다. 가계대출 잔액규모로는 통계치 작성이후 역대 최대치다. ◆수도권 부동산 거래 증가에 은행 가계대출 '들썩' 가계대출이 증가하는 이유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지난 5월 3만7000호로 1월(1만9000호)과 비교해 1만8000호 늘었다. 분양 및 입주물량도 늘었다. 분양물량은 1월 1만1000호→6월 1만3000호, 입주물량은 같은 기간 2만2000호→4만2000호로 증가했다. 윤옥자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차장은 "통상 주택담보대출은 부동산 거래 이후 1~2개월 시차를 두고 발생한다"며 "매매로 인한 주택담보대출 외에도 분양 및 입주시기가 늘어나며 잔금마련 수요가 늘고, 전세자금 수요도 지난달 소폭 증가한 부분이 (가계대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 상품 이용도 늘었다. 은행권 정책모기지 증감액은 3월 7조5000억원에서 4월 4조7000억원, 5월 2조8000억원, 6월 2조60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814조8000억원으로 전월대비 7조원 증가했다. 반면 기타대출 잔액은 246조1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조1000억원 감소했다. ◆기업 자금조달…회사채·CP보다 '은행대출' 기업대출 대출잔액은 회사채나 기업어음(CP)보다 은행 대출을 이용하는 기업이 늘면서 한달 전에 비해 5조5000억원 증가한 1210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매년 6월 증가치로만 보면 지난해 6월(6조원)이후 두번째로 큰 규모다. 대기업 대출잔액은 233조5000억원으로 한달전과 비교해 2조4000억원 늘었고, 중소기업 대출잔액도 976조6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3조1000억원 증가했다. 윤 차장은 "회사채, 기업어음(CP) 등 직접금융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보다, 은행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가 늘었다"며 "대기업의 경우 기업운전자금 수요가 증가하며 증가폭이 커졌고, 중소기업의 경우 은행의 대출태도가 완화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축은행 등 2금융권 가계대출 2.4조원 감소 한편 저축은행, 증권사 등 2금융권의 가계대출은 2조4000억원 감소했다. 금융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6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대출은 보험사(1000억원)는 증가했지만, 상호금융(-1조8000억원)과 저축은행(-1000억원), 여전사(-7000억원)의 대출이 줄며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상호금융 중 농협과 새마을금고의 가계대출이 크게 줄었다. 농협의 가계대출은 한달전과 비교해 1조원 줄었고, 새마을금고는 5000억원 감소했다. 그 외 신협과 수협, 산림은 각각 2000억원, 1000억원, 1000억원 줄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상호금융은 비주택(토지·오피스텔·상가 등)담보대출이 줄며 가계대출이 감소한 측면이 있다"며 "여전사도 지난달까지 증가세를 이어가다 감소세로 전환해 2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2023-07-12 12:00: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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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에게 부모 최종학력·직업 묻는 기업 등 다수 당국에 적발

청년 구직자에게 부모의 최종학력이나 직업 등을 지원서에 쓰도록 요구하는 등 80여 건의 불공정 채용사례가 당국에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12일 "올해 상반기 중 '청년 다수고용 사업장' 200개소를 점검해 이 중 총 87건의 채용절차 관련 위법·부당 사례를 적발했다"며 과태료 부과 및 시정조처 등을 취했다고 밝혔다. 청년 다수고용 사업장이란 업종에 상관없이 19~34세 연령대 직원을 전체 종사자의 30% 이상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을 말한다. A사는 홈페이지 입사지원서에 부모 등 가족의 학력·직업과 동거여부 등을 기입하도록 요구했다. 또 구직자 본인의 체중 등 신체조건도 써내라고 요구했다. 고용부는 이는 "직무수행과 관련 없다"며 "관할 고용노동지청이 법 제4조의3에 의거해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B사는 지난해 영업직 등 직원 9명 채용 과정에서 건강검진 결과를 지원자가 부담하도록 요구했다. 고용부는 "이는 법 제9조를 위반해 채용심사비용을 구직자에게 전가한 것"이라며 시정명령 등의 제재를 내렸다. C사는 간호사를 채용하면서 채용여부가 확정될 때까지 지원서류 반환 등에 관한 사항을 구직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관할 고용노동지청이 법 제11조 제6항 위반을 근거로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했다. D지자체는 기간제 근로자 채용 시 공고문에 '제출한 서류는 일절 반환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반환 방법 등을 고지하지 않았다. 이 또한 법 제11조 위반에 해당해 과태료 150만원이 부과됐다. E사는 온라인마케팅 담당자 채용 시 합격여부를 합격자에게만 고지하고 불합격자에게는 통보하지 않았다. 이는 법 제10조 위배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상대적 약자인 구직 청년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반기에도 채용현장을 철저히 지도·점검해 불공정한 관행을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또 "이들이 더욱 폭넓게 보호받도록 국회에서 계류 중인 공정채용법의 입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3-07-12 12:00:1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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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AI 소각로 300일...오염물질 '감축'

SK에코플랜트의 인공지능(AI) 소각로가 대기오염 물질을 확연히 감축하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AI 소각로 적용 300일을 맞아 그간의 폐기물 처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AI를 적용한 소각로에서 주요 유해물질인 일산화탄소(CO),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각각 49.9%, 12.2% 줄었다고 12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의 AI 소각로는 소각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도록 안내하는 운영 최적화 솔루션이다. 소각로에 설치한 센서 및 계측기를 통해 온도, 압력, 투입량 등 약 200개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70여개의 핵심 데이터로 변환해 AI가 이를 반복 학습하는 구조다. AI는 소각로 특성에 맞도록 학습을 반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폐기물 투입시기 ▲소각로 최적 온도 ▲송풍량 ▲에너지회수율 등을 최적화할 수 있는 10개의 알고리즘을 도출해 운전자에게 안내한다. 이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은 최소화하고 센서를 통해 비정상적인 진동, 전류 등을 감지해 소각로의 유지보수 비용도 줄일 수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1년 12월 충청환경에너지 소각시설에 AI 솔루션을 처음 적용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경인환경에너지를 비롯한 4개의 소각시설에도 추가 적용을 완료했다. 이번 데이터는 SK에코플랜트의 소각 자회사에 적용된 총 5곳 소각시설의 AI 솔루션 적용시점부터 지난 5월까지의 평균 운영일수 300일간의 누적 실적을 바탕으로 자체 분석한 수치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기존 폐기물 산업의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오염물질 저감과 폐기물의 에너지화(Waste to Energy) 가속화뿐 아니라 환경산업 관리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세마리 토끼를 잡았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통해 환경산업 고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7-12 10:20:50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