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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비씨카드·현대카드

신한카드가 국방부 알림 서비스 신청 고객을 모집한다. ◆ 예비군 소집통지서 참여 고객에게 커피 쿠폰 신한카드는 '신한플레이 전자문서'와 '국방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31일까지 예비군 소집통지서 수신 동의와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이 대상이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수신한 문서를 열람한 이용자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all) 쿠폰을 지급한다. 신한플레이 전자문서는 아파트관리비, 세금고지서, 범칙금 등 정부·공공기관 또는 금융사가 발송하는 종이우편을 받아볼 수 있다.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을 획득해 운영 중이다. 비씨카드가 긴급 구호 활동을 단행한다. ◆ '빨간밥차' 지역사회 상생을 적극 실천 비씨카드는 데이터 기반 이재민 긴급구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 데이터 기반 긴급상황 예측 ▲관제 및 현장 데이터 공유 위한 핫라인(Hot-line) 구축 ▲지원금 조성 및 배분 협력 등에 힘을 합친다. 향후 공익단체 및 재난 대응 기관과 함께 긴급상황 발생 가능성을 감시한다. 재난 발생 즉시 '빨간밥차'와 함께 활용 가능한 이동식 급식차량 및 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최원석 대표이사 사장, 우상현 부사장,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지회장,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최 사장은 "앞으로도 BC카드는 범사회적 상생 활동에 앞장서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성하는 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전기차 구매를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 EV9, EV6, 니로EV, 니로플러스, 봉고EV 적용 현대카드는 기아 EV9 출시를 기념해 전기차 전용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기아멤버스 전기차 신용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 전기차 구매 시 '기아멤버스 전기차 신용카드'로 10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차량용 굿즈를 증정한다. 굿즈는 차종에 따라 2종류로 구성했다. 우선 EV9 구매 고객에게는 'EV9 브랜드컬렉션'을 제공한다. 해당 컬렉션은 EV9 시트에 적용된 바이오 인조가죽과 동일한 소재로 제작했다. 머리받이 목쿠션, 선바이저 포켓, 휠 디자인 디퓨저 등 6종이다. EV6, 니로EV, 니로플러스, 봉고EV 구매 고객에게는 스타벅스와 협업해 제작한 굿즈 세트를 선물한다. 보스턴백과 파우치, 다회용컵 등이다. 행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기아 홈페이지 및 '마이기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20 10:37:5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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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생명·DB손보·KDB생명

한화생명이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금융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 이달 대구 와룡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만나 한화생명은 지난 2015년 '1사 1교 금융교육'을 시작한 지 8년만에 전국 초·중학교 학생 8만 명에게 금융 지식을 강의했다고 20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금융사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초·중·고교와 결연해 학생들에게 금융 교육을 실시한다. 총 8만 558명이 '한화생명 경제 교실'에 참여했다. 올해는 학교 31곳에서 2595명이 수업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1만 2505명, 2021년에는 1만 2531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시행했다. 수업 내용은 ▲저축과 투자의 개념 ▲금융투자의 종류 ▲신용 및 위험관리의 중요성 등으로 구성했다.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의 종류를 살펴보고 모의투자 체험 시간도 가졌다. 하반기부터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경제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해 만족도와 효과를 높인다는 입장이다. 김상일 CSR전략팀장은 "기존 교육과 더불어 앞으로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유익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장학금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에게 2000만원 DB손해보험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충주성심학교에서 진행했다. DB손해보험 임직원, 충주성심학교 교직원 및 야구부 학생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3년 6월 첫 후원 이후 11년 동안 후원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장학금 외에도 ▲교내 환경개선 ▲야구부 물품 지원 ▲DB프로미 농구단의 경기관람행사 ▲약속상자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보탬이 되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DB생명이 대학생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 두 달간 여정…60팀 중 5팀 수상 KDB생명은 '2023 KDB다이렉트보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이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임승태 대표이사와 김희태 수석부사장 및 수상팀들이 참석했다. 지난 3월부터 두 달간의 공모 및 심사 기간을 거쳐 보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실행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 팀 60곳이 지원했다. 최종 심사에는 10곳이 올라왔다. 이중 영업, 마케팅, 상품, 홍보 등 관점에서 총 5곳에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임 대표는 "수상팀들의 아이디어와 제안 사항들은 보험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활용 가능성 등을 적극 검토해 MZ세대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20 10:36:5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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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SKT T팩토리와 협업해 토크 콘서트 '필모톡' 개최

SK브로드밴드가 서울 홍대에 위치한 SK텔레콤 T팩토리(T Factory)와 협업해 매달 배우와 관객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인 '필모톡'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첫 주자로 이달 26일 오후 8시에 배우 류준열을 초청해 '올빼미', '외계+인 1부', '돈' 등 역대 주요 출연작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필모톡' 컨셉으로 진행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행사에서 선정된 초청 배우의 출연작을 B tv 내 '가치봄' 콘텐츠로 편성하여 농아인이 해당 배우의 작품을 손쉽게 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가치봄' 콘텐츠는 한글자막, 화면해설을 넣어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매출의 일부는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 된다. 특히 이번 행사 현장에서 농아인 5명, 일반인 60명 총 65명을 관객으로 초대하고 수어 통역을 제공함으로써 관객이 자유롭게 배우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SK텔레콤 T팩토리 내에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B tv 내 가치봄 콘텐츠와 시청 방법도 안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도 함께 즐기는 영화라는 인식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석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B tv 홈과 모바일 B tv 이벤트 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 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 영상은 7월 초 B tv 가이드채널(50번, 999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유창민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이번 '필모톡'을 시작으로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매달 SK텔레콤 T팩토리와 협업해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 참여하는 문화 공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B tv 가치봄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6-20 10:36: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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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하락…'저가 매수' 노리는 투자자 늘 듯

일본 엔화 가치가 약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달러화 대비 원화 역시 1280원대로 하락하면서 외화예금 투자가 높아질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하반기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하고 있어 환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엔 환율은 전날 오전 100엔당 897.49원까지 하락했다. 원·엔 환율이 900원 선이 붕괴된 것은 2015년 6월25일 이후 8년 만이다. 엔화가 떨어지고 있는 이유는 미국과 유럽의 경우 통화긴축 기조가 당분간 이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일본의 경우 완화 정책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엔화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일본은행은 지난 16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일본은행 단기금리를 마이너스(-0.1%) 상태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금리를 0% 수준으로 유지했다. 올해 원·엔 환율이 100엔당 10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6일과 27일이 유일했다. 원화뿐 아니라 달러화와 유로화 대비 엔화 가치 역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130엔 수준이었던 달러·엔 환율은 최근 다시 140엔대로 올랐고, 유로·엔 환율도 15년 만에 최고치인 유로당 150엔대로 올랐다. 원·달러 환율 역시 1300원대 밑으로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1271.9원) 대비 10.1원 오른 1282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달 초 1320원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40원 가량 하락(원화값 상승)했다. 연준은 지난 14일(현지 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5.0~5.25% 구간으로 동결했다. 연준이 금리를 동결한 것은 15개월 만에 처음이다. 시장에서는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기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은 외화투자로 눈길을 돌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연내 '피봇'(통화정책 전환)까지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는 낮은 상황이고, 미 금리가 한 두 차례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고 시사했기 때문에 환율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일본의 경우 통화 정책을 바꾸지 않는 이상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일본은행의 정책 선회나 미·일 금리차 축소시 하반기 원·엔 환율이 반등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엔화투자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4대 은행의 엔화 예금 잔액도 지난달 말 6978억5900만엔에서 지난 15일 기준 8109억7400만엔으로 16%(1131억1400만엔·약 1조243억원) 급증했다. 지난해 6월 말 잔액(5862억3000만엔) 대비 38% 많은 수준이다.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금리 동결에 따른 통화 차별화 리스크 해소, 경기 연착륙 가능성에 따른 달러화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엔화는 연말경 추세 전환의 변곡점을 맞이해 당분간 일본은행의 초완화적 통화정책 지속 영향으로 엔화 약세 흐름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금리인상이 1~2번 이뤄질 시 달러와 엔화 가격이 오르면서 환차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6-20 10:29:4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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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반환대출 4조 돌파…전세대출도 'DSR 도입'?

올 상반기 집주인이 전세금을 내주기 위해 받은 대출이 4조원을 넘어서면서 역전세(전세가격이 매매가보다 높아 보증금 미반환 위험 발생) 대란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부동산시장에선 대출규제를 받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달리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높은 경우 적은 투자금액으로 주택구입이 가능해 경기침체시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0%를 넘는 경우 집값하락에 따른 역전세 등 부작용이 커질 수 있다는 것. 일각에선 급증한 전세자금대출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포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과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서 신규로 취급한 전세보증금반환 대출은 약 4조6934억원으로 집계됐다. 4대 은행이 올해 1∼5월 신규로 취급한 전세보증금 반환대출은 약 2조6885억원 규모다. 지난해 같은 기간 2조6966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HF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임차보증금 반환용 특례보금자리론 유효 신청액은 2조49억원으로, 지난해 연간의 2.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임차보증금 반환목적 보금자리론 공급액이 8002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전체 공급액의 약 2.5배 넘는 금액이 올해 5개월 만에 신청된 셈이다. 유효신청액에는 이미 실행된 건과 심사 중인 건이 포함되는데, 심사 중인 건의 경우 실행까지 평균 1∼2개월 정도 걸린다. 전세보증금 반환대출이 증가한 이유는 전세 시세가 기존 전세보증금보다 낮은 이른바 '역전세' 문제가 심화하면서 하락분을 감당하지 못하고 빚을 낸 집주인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20년 7월 전월세 상한제 등 '임대차 2법' 시행 이후 전셋값을 한꺼번에 받으려는 집주인들로 인해 가격이 폭등했다가 지난해 금리 인상으로 가격이 급락하면서 역전세난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올해 초 특례보금자리론을 출시하면서 자격 요건을 완화했는데, 최근 금리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기 어려운 집주인이 특례 보금자리론을 적극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부는 DSR을 완화해 전세보증금반환대출의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방안를 검토 중이다. 최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0조원 상당이 역전세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본다"면서 "집주인이 전세 차액을 반환하는 부분에 한해 대출규제를 완화해 집주인이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세자금대출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에 포함하고 전세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최근 '전세제도의 구조적 리스크 점검과 정책제언'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전세사기 대책은 주로 피해자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전세제도의 구조적 문제점을 파악하고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개선방안으로는 ▲전세 제도 관련 금융 시스템 개선 및 보증보험 강화 ▲임대인 신용 정보 제공 ▲기업형 임대사업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전세자금대출로 인한 유동성 증가가 주택가격 왜곡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전세자금대출을 DSR에 포함시키고,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0% 이상인 주택에 대해서는 전세자금대출을 제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금융당국은 현재 주택 가격이나 주택 수에 따라 대출에 제한을 두는 등 선의의 임대인을 가리는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KB경영연구소 강민석 부동산연구팀장과 손은경 선임연구위원은 "전세시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임차유형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으며 전세거래의 투명성 제고와 정책적 보완, 안정적인 시장 참여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적 수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20 09:08:1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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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노키아 손잡고 ESG 경영 강화...ESG 기지국 상용 환경 실증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노키아와 손잡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해 'ESG 기지국'을 상용 환경에서 실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실증한 노키아의 'ESG 기지국(Liquid Cooled AirScale Baseband)'은 물을 사용해 장비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낮추는 장비로, 별도의 냉각장치를 필요로 하는 일반 기지국에 비해 전력 소모량을 줄여 전력 생산에 소모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일반적인 5G 기지국은 무선 신호 송수신 및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해 높은 성능의 하드웨어가 요구되며, 기지국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장비 내부 열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기존 기지국 장비에는 열을 낮추기 위해 팬(FAN)을 장착하는 등 별도의 냉각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LG유플러스가 실증한 ESG 기지국은 팬 대신 물을 사용해 장비에서 발생한 열을 식히는 냉각 시스템을 탑재, 장비 내부에서 발생한 열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부산 사옥에서 ESG 기지국 장비를 실증한 결과, 내부 냉각에 90W(와트)의 전력이 소모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일반적인 기지국 장비의 냉방 소모 전력(326W) 대비 약 72% 줄어든 수치로, 연간 약 0.95t(톤)의 온실가스 저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ESG 기지국은 장비에서 발생한 열을 활용해 건물 내 온수 및 난방 시스템 등 다른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기지국과 달리 팬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없어 주거 지역이나 민감한 환경에서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실증을 통해 ESG 기지국 관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토대로 향후 친환경 장비 관련 기술 개발에 협업하고 새로운 기지국 장비 도입 시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기술 도입을 지속 검토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김대희 NW인프라기술그룹장(상무)은 "이번 시험을 통해 ESG 기지국의 성능과 운용 기술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ESG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키아코리아 안태호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통신 사업자들이 ESG 기지국 도입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탄소 배출 저감을 추구하는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며 "ESG 기지국은 우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노력의 일환이다"고 전했다.

2023-06-20 09:01: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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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PLCC 열풍…생활 영역 할인 '집중'

카드업계가 잇따라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선보인 가운데 지난해와 달라진 분위기다. 작년에는 여가생활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생활영역 할인에 무게를 두고 있다. 생활영역 중심 카드를 통해 PLCC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달 신한·삼성·KB국민카드 등 세 곳에서 PLCC를 출시했다. 각각 통신사 및 정유회사와 손을 잡았다. PLCC카드란 특정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혜택을 집중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특정 기업과의 제휴를 맺는 만큼 충성심 높은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다. 한 해 사이 PLCC출시 성향에 변화가 감지된다. 최근 카드사는 통신, 공과금, 주유 등 필수 생활 영역의 할인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PLCC는 항공, 놀이공원, 여행 등 여가생활에 초점을 두고 출시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및 해외여행 재개 등으로 막혔던 여행 및 문화생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제휴 기업 또한 대한항공, 롯데월드, 요기요 등이었다. 최근에는 경기침체 여파를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이자 부담 및 소비자 물가 상승 등 소비 패턴이 보수적으로 바뀌어 기초 생활 영역 할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간 PLCC가 가진 단점 또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PLCC는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일반적인 신용카드 대비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유행이나 인기가 식었을 때 사용자 이탈 또한 빠르다. 이른바 '휴면카드' 생산을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은 것이다. 업계에서는 기초 생활 영역에 할인 혜택을 집중시킨 만큼 경기가 회복하는 시기에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휴면카드란 1년 이상 사용 실적이 없는 카드다. 카드사의 판관비 등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손꼽힌다. 악성재고로 카드사 입장에서는 휴면카드 발생을 최소화하는 게 실적에 바람직하다. 이달 PLCC카드를 첫 출시한 곳은 KB국민카드다. 통신 3사(SKT, KT, LG U+)와 제휴를 통해 'T라이트 KB국민카드', 'KT 할부 Plus KB국민카드', 'LG U+ 라이트할부II KB국민카드' 등 3종을 출시했다. 이용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1만4000원까지 통신 요금을 할인한다. 신한카드 또한 통신영역 할인을 선보인다. SK텔레콤과 맞손을 잡고 'T 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T맴버십 이용자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외식, 생활편의 업종에서 수요가 높은 제휴처의 혜택을 제공한다. 외식 부문에서는 월 최대 4만 2000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다. 생활 영역에서는 사용 금액의 5%를 최대 1만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최근 신상품을 선보인 곳은 삼성카드다. 에쓰오일과 제휴를 통해 '마이 에쓰오일 카드'를 공개했다. 에쓰오일에서 주유 시 주유금액의 10%를 결제일에 할인한다. 이어 주자장, 대리운전, 고속도로 통행료 등을 10% 추가 할인한다. 월 최대 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이 30만원으로 낮은 것 또한 장점이다. 또한 주유금액 또한 실적에 포함해 부담을 낮췄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동안 생활영역 할인 카드가 지속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상 카드상품 출시를 위해 3~6개월의 준비 기간이 필요한 데 연초에 기획한 상품들이 등장할 시기라는 것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금리인상기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안 좋아졌다. 카드사들 또한 관련 수요에 맞춰 기초 생활 영역에 무게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20 08:49:3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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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 ▲지난해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셋 중 1명은 월 급여가 200만 원이 채 안되는 등 열악한 처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안전품목을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해당 품목의 자립화와 다변화 등을 적극 지원한다. ▲배달전문 가맹본부 '집으로 낙곱새'가 마진율이 43.7%라며 가맹점을 유인하는 등 가맹사업법을 위반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는다. ▲경주대와 제주국제대, 장안대 등 11개 대학이 내년도 정부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들 대학에 대해서는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이 차등적으로 제한된다. 지난해 재정지원제한 대학에 포함됐던 극동대, 김포대 등 10개 대학은 올해 해제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 국내 일자리의 88%가량은 사회안전망 등에서 벗어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약 400억원을 들여 남산에 곤돌라를 설치하고, 시설 운영비로 재원을 마련해 스카이워크 조성 사업 등을 시행한다. <산업>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을 인수하며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굴한 스마트물류 솔루션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알티올'과 지분 인수와 관련한 주식 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LG AI 연구원이 이미지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LG AI연구원은 18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3'에서 '캡셔닝 AI'를 처음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스타그램이 크리에이터와 팔로워간 실시간 소통을 돕는 '공지 채널(Broadcast Channel)' 기능을 전 세계에 확대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크리에이터들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이용자들과 더 가까이 연결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금융> ▲금융위원회가 금융사의 해외 자회사 인수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지금까지 금융 서비스산업은 내수중심으로 인식돼 서비스 순수출이 우리 경제성장에 기여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특히 금융 보험 서비스 수출규모는 전체서비스 수출의 3% 내외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1.9%)과 비교해 크게 낮은 상황"이라고 했다. ▲국내 임직원이 글로벌 본사의 해외 상장주식을 해외 증권사를 통해 매매하는 경우 국내 투자중개업자를 통하지 않으면 외국환거래법 위반으로 제재를 받을 수 있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하면서 신규대출자들은 기존보다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는다. 하지만 기존차주들의 대출금리는 낮아지면서 금리인하를 체감할 전망이다. ▲저축은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지는 모양새다. 일부 저축은행의 횡령과 함께 업권의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어서다. 업계에서는 당국의 채권 정리 강화 기조로 하반기에는 신뢰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최근 10년새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474만원으로 10년전인 2013년(1638만원) 대비 112.1%(약 2.1배) 상승했다. ▲중국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적극 추진한다. 회원국 100% 찬성에 각종 기준이 까다롭지만 일단 가입에만 성공한다면 외자유치는 물론 미국과의 무역갈등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유통&라이프> ▲7월이 다가오며 유통기업들이 상반기 결산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상반기는 엔데믹(풍토화)의 영향으로 외출 수요가 크게 늘며 업계 전반에서 뷰티 관련 매출이 높게 나타나 결산 기획전에서도 뷰티 특화전이 다수 마련됐다. ▲SK그룹이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협업을 확대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을 맺은데 이어, 공동 개발 신약의 생산에 본격 나서며 점차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23-06-19 19:00:0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