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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로봇주에 관련 ETF도 상승세…로봇 ETF 기대감 지속 전망

2차전지, 반도체 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로봇주가 하반기 주도주로 떠오르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봇 관련 ETF의 순자산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로봇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어 로봇 관련 ETF에 대한 기대감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레인보우로보틱스, 티로보틱스, 에스피지 등을 일부 담고 있는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는 9.20% 뛰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티보로틱스 등을 담고 있는 KODEX K-로봇액티브ETF는 7.20% 올랐으며, 로봇 등 5개 기술 테마에 투자하는 SOL KEDI메가테크액티브는 1.28% 상승했다. 로봇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한 것이 ETF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최근 일주일간 스맥(63.98%), 레인보우로보틱스(50.51%), 에스비비테크(34.74%), 티로보틱스(14.84%), 휴림로봇(3.16%) 등 로봇 관련 주가가 크게 올랐다. 삼성·한화· 두산 등 대기업이 로봇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 것이 로봇주 상승에 호재로 작용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을 반도체 생산공정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화그룹은 다음달에 협동로봇 기업 한화로보틱스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두산그룹의 로봇 계열사 두산로보틱스의 상장도 투자심리에 불을 지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달에 청약을 거쳐 다음달에 상장할 예정이다. 로봇 관련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자금 유입으로도 이어졌다. 코스콤 ETF 체크(CHECK)에 따르면 한 달간 KODEX K-로봇액티브는 461억원,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에는 16억원이 유입됐다. 대기업들이 노동력 부족,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로봇 사업에 계속해서 주목하고 있어 로봇 관련 산업은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증권업계도 로봇 산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보고 로봇주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로봇 ETF는 중장기적인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는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공개와 로봇 관련 정책 공개(제4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 및 지능형로봇법 등 개정안 시행 등이 예정돼 있어 국내 로봇 산업에 대한 기대감과 견조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미국에서 산업용 로봇 주문 감소가 관측되며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단기적인 로봇 실적 부진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로봇 수요의 중장기적 성장은 불변하다"고 설명했다.

2023-09-06 16:22:5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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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긴축기조 단기적으로는 유지돼야"

한국을 방문한 국제통화기금(IMF) 연례협의단이 최근 우리 정부가 긴축정책을 당분간은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주택관련 규제완화와 세금감면 조처는 과도한 가격하락 방지와 질서 있는 조정 허용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견해를 냈다. 기획재정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IMF 연례협의 결과'를 공개했다. 헤럴드 핑거 IMF 한국 미션 단장을 대표로 한 IMF 협의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기재부 등의 부처를 방문해 연례협의를 진행했다. 핑거 단장은 우리나라 경제가 하반기에 개선될 것으로 전망봤다. 그는 "한국 역시 급격한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을 겪었고 금융 부문에서 일부 취약점을 내비쳤지만 관리 가능한 수준이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하반기에 반도체산업이 점진적으로 회복해 올해 1.4%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또 "현재 한국의 통화 및 재정정책 긴축 기조는 단기적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팬데믹 기간 재정이 매우 확장적이었고 GDP 대비 정부부채 수준이 여전히 상승하고 있다"며 "통화정책금리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당분간 중립금리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에 대해서는 '일시적·선별적'으로 실시돼야 한다고 권고했다. 핑거 단장은 "주택관련 규제 완화와 세금 감면 조치 들은 과도한 가격하락을 방지하는 것과 질서 있는 조정을 허용하는 것 사이에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고 했다. 이 밖에 저출산·고령화에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중기 성장을 활성화하고 인구 고령화에 따른 도전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구조 개혁 노력에 다시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책으로, 준칙에 기반한 재정제도 수립과 연금개혁, 노동시장 유연성 강화, 성별격차 해소, 혁신의 장려, 기후변화 대응 등을 제시했다.

2023-09-06 16:15:4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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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건전성 '착시효과'...부동산PF 최종 손실 확대 가능성 높아

증권사들의 자산건전성이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보다 위험하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만기가 연장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건전성 지표에 반영되지 않은 실질적인 리스크를 감안할 시 최종적인 손실 규모는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6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25개 증권사의 국내외 부동산금융 위험노출액(익스포져)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약 47조6000억원에 달한다. 올해 증권사들의 부동산 관련 영업이 전무한 수준이었음에도 지난해 3월 말(47조9000억원)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이다. 부동산시장의 회복세가 지연됨에 따라 부동산 PF 만기가 연장되는 등 기존 투자분의 익스포져가 여전히 회수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건전성지표 기준상으로 집계했을 때, 증권사 부동산 익스포져의 건전성이 크게 저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관련 리스크를 모두 고려할 시 최종손실 규모는 커질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예리 나신평 선임연구원은 "현재 증권사의 자산건전성 지표는 상당한 착시효과가 반영됐다"면서 "부동산 금융 익스포져 상당부분이 만기연장되고 있으며, 펀드 등 형태의 투자는 건전성 지표에 포함되지 않는 실질적인 요인을 감안할 시 손실 규모가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만기도래 예정이었던 국내 PF 익스포져 5조2000억원 중 약 73%(브릿지론 약 80%, 본PF약 56%)가 만기연장 된 것으로 파악됐다. 브릿지론 대부분이 본 PF로 전환되지 못하고 만기연장됐다. 해외 부동산 익스포져의 경우에도 관련 시장 위축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만기도래 예정이었던 2조6000억원 중 약 90%가 만기연장됐다. 이 연구원은 "현재까지의 증권사 부동산 익스포져 최종 손실발생사례 등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 기중 평가손익·대손적립액과 달리 익스포져 회수가 발생하는 만기 시점에 대규모 손실을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현재 자산건전성 지표, 충당금 적립 수준, 평가손실 인식 등에 비해 만기 시 실제 증권사가 부담해야 하는 손실이 커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잠재부실가능 여신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요주의이하여신을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한 업계 관계자는 "내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내년에 터질 리스크가 다수 존재하지만 다들 쉬쉬하는 분위기"라며 "국내 부동산 PF도 정부 지원금을 받고 있고, 해외 부동산 PF도 선순위에서 담보권을 먼저 처분하는 등의 리스크 우려가 많다"고 말했다. 부동산 PF의 경우, 선순위부터 중순위, 후순위가 존재하는데 시장이 어려워지면 중후순위 및 지분투자자는 손실을 보는 사례가 많다. 특히 초대형사의 경우 부동산을 제외하더라도 경상적으로 창출하는 수익규모가 많아 손실을 충당할 여력이 충분하지만, 중소형사와 부동산금융을 중심으로 외형을 확대해온 대형사는 상대적으로 감내가능한 손실규모가 적다고 평가됐다. 대형사는 연간 국내 11개 혹은 해외 5개 이상의 사업장이 전액 손상처리될 경우, 중소형사는 연간 5개 이상의 국내 사업장이 전액 손상처리될 경우 적자전환될 수 있어 손실인식 이연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부동산 PF 부실 리크스가 커질 시 자본시장으로 위험이 전이될 가능성도 높다. 이효섭 자본시장 연구원은 "부동산 PF가 돌지 않으면 유동화증권(ABCP) 발행이 안 되기 때문에 채권시장에서 자금 조달을 해야 되는데, 자금 조달이 안 되면 금리가 올라가게 된다"며 "결국에는 부동산 PF 부실화가 채권시장 금리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6 16:01: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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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0% 회사·금융사·길거리 등 차별 경험

국내체류 외국인의 80%가량이 한국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지난 1년간 머문 외국인 5명 가운데 1명은 차별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통계청 통계개발원이 6일 발표한 '체류 외국인의 한국 생활' 분석결과에 따르면 매우 만족이 40.8%, 약간 만족이 39.6%로 전체의 80.4%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가족 및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만족이 89.5%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79.2%), 직업에 대한 만족(68.6%)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소득에 대한 만족은 53.3%로 비교적 낮았다. 지난 1년간 한국에 체류한 외국인 중 차별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9.7%였다. 이들 중 43%는 상점·음식점·은행에서 차별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일터(41.7%), 거리·동네(35.5%)에서 차별을 받았다는 비율도 컸다. 다만 학교·대학(11.1%), 집주인 또는 부동산 중개업소(18.5%)와 공공기관(23.8%) 등에서는 응답 비율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한국 생활에서 어려운 사항(복수응답)으로는 언어문제(43.4%)와 외로움(28.8%)을 많이 꼽았다. 이어 생활방식·음식 등 문화차이(27.8%), 경제적 어려움(20.0%), 외국인에 대한 오해 또는 무시(16.1%) 등의 순이다. 외국인들은 여가생활(복수응답)로 주로 TV 시청(57.3%)을 하거나 수면·사우나 등의 휴식(49.1%)을 즐겼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인구는 175만 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최근 2~3년 주춤했다가 최근 다시 늘고 있다.

2023-09-06 15:35:1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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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실리코젠, 세종대와 K-디지털 육종 연구 등 MOU

인실리코젠은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바이오산업자원공학과 박한용 교수팀과 디지털 육종 인재 양성 및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육종이란 필요에 따라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 내거나 기존 품종을 개량하는 기술이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국내 종자산업에 디지털 육종의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협력하기로 한 디지털 육종은 작물을 다 키워 특정 형질이 나타나는 표현형을 확인하기보다는 유전형을 바탕으로 표현형을 예측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교배함으로써 신품종 개발에 효율성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최신 육종 기술을 일컫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실리코젠 최남우 대표이사와 세종대학교 김경원 대외부총장, 박한용 교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디지털 육종 연구과제 공동 수행 및 산학 공동 기술개발 ▲디지털 육종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인재 양성 교육 커리큘럼 개발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디지털 육종 기술 교육 및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최신 학술 정보의 교류 및 연구시설과 장비의 상호 이용 등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육종 기술로 작물 육종에 드는 시간, 비용,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고, 병충해에 강한 품종, 기능성 성분이 포함된 작물 등 우수품종의 보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인실리코젠은 디지털 육종의 성장과 국내 종자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작물의 표현형과 유전형을 관리하기 위한 웹 기반 디지털 육종 플랫폼 'ibreeder'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인실리코젠 디지털 육종 기술 책임자 신윤희 수석은 "육종의 패러다임이 생산성 증대에서 내재해성 기능이 강화된 품종이나 피토케미컬이 함유된 작물 등 고기능성 종자 분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디지털 육종 기술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육종 분야 인재 양성으로 대한민국이 K-디지털 육종, 종자 강국이 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9-06 15:35: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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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박물관, 고유 농경문화.예술 문화제 7일 개막

국립농업박물관은 제1회 기획전 '농農, 문화가 되다'와 연계해 고유의 농경 문화·예술을 전달하는 문화행사 '2023년 국립농업박물관 문화제'를 7일부터 10일까지 동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박물관 개관후 처음 열린 기획전 '농農, 문화가 되다'는 우리나라 역사와 발맞춰온 농업을 재조명하는 전시로, 문화제 개막과 함께 7일 오후 3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국립농업박물관 전시동 로비에서 열린다, 문화제는 전통 농경 문화와 식문화 그리고 농촌의 기억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농업·농촌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박물관 속 작은 음악회 <초후初候의 기러기>, △식문화 프로그램 <식食나는 요리체험>, △기획 전시와 연계한 국립농업박물관 포럼 <농촌, 예술에 물들다>, △친환경 농업인이 참여하는 <농부시장> 등이 열린다. 또 어린이들이 농업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출동! 농박 탐정단', 농기계 퍼즐 맞추기 대회 '출동! 농박 퍼즐랜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출동! 농기계 발명가'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www.namu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기획전을 기념해 우리 고유의 농경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문화제를 통해 우리 민족 문화의 근간이 된 농업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3-09-06 15:33:4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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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토큰증권 워킹그룹에 게니우스 등 합류

미래에셋증권은 K-콘텐츠 금융시장 확대를 위해 토큰증권 실무협의체인 '토큰증권 워킹그룹'에 다양한 회사들이 추가로 합류했다고 6일 밝혔다. 워킹그릅은 토큰증권과 적합성이 높은 기초자산 및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회사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토큰증권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미래에셋증권은 지속적으로 K-콘텐츠와 금융의 융합 시너지 효과에 대해 주목해 왔다. 한국 콘텐츠 시장은 전세계 7번째로 큰 시장이자 연평균 11%의 성장률을 자랑하는 고성장 산업이다. 투자자들이 소비자가 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분야다. 실제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K-콘텐츠 투자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어 글로벌을 지향하는 토큰증권의 사업적 특성과 정확히 부합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워킹그룹에 신규로 참여하는 K-콘텐츠 제작사 '게니우스', K-콘텐츠 투자사 '쏠레어파트너스'와 함께 K-영화 및 드라마 투자 프로젝트 기반 토큰증권 상품화에 힘쓸 예정이다. 게니우스는 천만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설립한 K-콘텐츠 제작사다. 국내 유명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무대에 통할 K-드라마 제작을 준비 중이다. 쏠레어파트너스는 CJ엔터테인먼트 영화사업본부장과 싸이더스FNH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문화콘텐츠 전문가 최평호 대표가 2017년 설립한 벤처캐피탈이다. 영화 '기생충', '극한직업', '범죄도시' 등에 메인 투자자로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또한 럭셔리 수집품 조각투자 플랫폼 '트레져러'도 워킹그룹에 참여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트레져러와 함께 투자 가치가 높은 럭셔리 수집품의 밸류에이션과 상품화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토큰증권 활용 방안을 다양하게 강구할 예정이다. 글로벌 토큰증권 산업은 현재 블록체인 네트워크 단위의 경쟁도 치열한 만큼 미래에셋증권 역시 워킹그룹에 다양한 기술 회사들을 초대해 블록체인 관련 기술 협업을 진행 중이다. 미래에셋증권 워킹그룹에 신규 합류한 기술회사는 '코인플러그'와 '지크립토'다. 코인플러그는 국내 최초로 금융권에 블록체인 기반 인증서를 제공해 상용화한 경험이 있다. 현재 분산신원증명(DID), 메인넷, 월렛, 디앱, 대체불가토큰, 탈중앙화거래소, 스테이블코인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웹 3 기술 기업이다. 지크립토는 영지식증명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회사로서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토큰증권 거래에 있어서 높은 수준의 프라이버시와 빠른 거래 속도를 지원하는 데 있어서 영지식증명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TF 류지해 이사는 "K-콘텐츠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초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회사들과 함께 기술 협업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토큰증권 실무 협력체인 워킹그룹 외에도 토큰증권 생태계 확장을 위해 초대형사업자들의 연합체인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는 국내 1등 ICT 회사인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참여하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은 해당 이니셔티브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9-06 15:27: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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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명 중 1명 70살이상...8월말 625만명 달해

우리나라 전체 인구는 계속 줄고 있지만 70대 이상 인구는 10년 전보다 200만 명 이상 증가했다. 지난달 기준 국민 8명 중 1명이 7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고령층을 가르는 나이인 만 65세를 이미 훌쩍 넘어섰다. 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70세 이상 인구는 625만 명으로 집계됐다. 70대가 391만 명, 80대가 203만 명, 90대가 29만2000명, 100세 이상이 8929명이다. 전체 인구(5137만 명)의 12.2%를 차지했다. 70세 이상은 20대(626만 명)를 몇 달 내에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이미 10대(467만 명) 및 0~9세(339만 명)보다 훨씬 많다. 지난 2013년 70, 80, 90대, 100살이상 인구는 42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8.2%에 그쳤다. 10년간 203만 명 늘어난 것이다. 기대수명이 남자보다 긴 여자의 경우, 70대 이상은 지난달 기준 364만 명으로 전체 여성인구(2578만 명)의 14.1%에 달했다. 한국여성 7명 중 1명이 69살을 넘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여성의 기대여명은 2021년 기준 23.7년이다. 고령층 진입 이후에도 평균 88.7세까지 살 것으로 예측된다는 뜻이다. 38개 회원국 중 한국은 일본(24.7년·89.7세)에 이어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65세 이상 여성 기대여명에서 미국(19.7년·84.7세)이 29위, 네덜란드(20.8년·85.8세)가 26위, 독일(21.1년·86.1세)이 22위 등을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70대에 더해 80대 이상의 증가속도 또한 가파르다. 행안부에 따르면 80~89세 국민 수는 올해 3월 역대 처음으로 200만 명을 돌파했다. 80대는 지난 2013년 8월 100만 명 선을 넘어섰고, 10년 만에 무려 100% 증가한 것이다. 90대 또한 2013년 8월(14만6000명) 대비 100%(14만6000명) 늘어났다. 100세 이상 국민은 국내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가 193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1517명), 전남(625명), 경북(594명) 순이었다. 유엔 등이 규정하는 65세 이상 고령층은 올해 8월 기준 956만 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6%로, 10년 전(616만 명·12.1%)보다 6.5%포인트(p) 증가했다. 15년 전 65세 이상 비율은 10.1%(501만 명)였다.

2023-09-06 15:22:0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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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법상 왕지네,지렁이도 가축'...농식품부,7일 곤충의 날 행사 개최

제5회 '곤충의 날' 기념식이 7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곤충산업과 관련된 학술토론회와 우수 곤충 제품 및 자동화 설비 전시·홍보의 장도 함께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축으로 지정하는 곤충의 범위를 14종에서 16종으로 확대 추진하는 등 곤충산업을 축산의 새로운 한 분야로 육성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한국국제축산박람회(6~8일)와 연계해 열린다. 이번에 새로 가축으로 지정된 곤충은 아메리카 동애등에, 벼메뚜기이다. 기념식에서는 곤충사육 기술 개발·보급, 전문인력 양성, 곤충제품 연구·상품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곤충산업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리는 학술토론회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곤충산물의 신가치 창출을 위한 식용곤충·메디푸드, 사육 자동화 기술, 수출 활성화 방안, 분야별 산업 현황 및 연구개발 동향 등을 공유한다. 전시 홍보관에서는 24개의 곤충산업 우수제품 전시·홍보 부스가 차려졌고 판매 등이 진행된다. 곤충자원 산업화지원센터를 운영중인 충북,경남 등 5개 지자체, 곤충산업중앙회 등 관련협회, 기업(케일·엔토모 등)이 참여해 곤충식품(과자류, 영양제 등), 반려동물 간식사료 등 다양한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또 자동먹이급이 장치 등 곤충사육 자동화 설비 전시·시연 및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기업과의 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도 기대된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곤충의 날 행사가 정부와 지자체, 기업 및 관련 단체가 국내 곤충산업 육성에 뜻을 모으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곤충산업이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원으로, 소비자에게는 가치소비의 기회로, 국가적으로는 신성장동력 창출 모델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9-06 15:20:03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