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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는 내리는데...전세대출 금리는 그대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떨어지고 있는 반면, 전세대출 금리는 치솟고 있어 차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최근 고정형 주담대 금리에 이어 변동형 주담대 금리 하단도 3%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전세대출 금리 상당은 여전히 5%대를 상회하면서 청년 등 서민층의 이자부담이 여전하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의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연 3.97~6.79%를 나타내며 금리하단이 3%대로 낮아졌다. 변동금리 하단이 3%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7월(3.92%) 이후 10개월 만이다. 이는 은행권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금리 변동 주기인 6개월 전보다 낮아졌기 때문이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월(3.56%)보다 0.12%포인트(P) 낮은 3.44%로 집계됐다. 현재 기준금리(3.50%)보다 낮은 수준이다. 코픽스가 기준금리를 밑도는 것은 2010년 공시를 시작한 이후 세 번째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주담대 신규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기준 변동금리를 4.09~5.49%에서 3.97~5.37%로 내렸다. 변동금리 하단이 3%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7월(3.92%) 이후 10개월 만이다. 우리은행도 주담대 신규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를 4.45~5.65%에서 4.33~5.53%로 인하했다. 반면, 전세대출의 금리는 빠르게 치솟고 있다. 지난해 4월 코픽스가 1.72%였던 당시 전세자금대출(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 금리는 1.93~3.33%에 불과했다. 그러나 기준금리가 오르며 코픽스 역시 3.56%로 동반 상승한 올해 4월에는 같은 상품의 금리가 3.77~5.17%로 올라갔다. 일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고정금리 상품 외에는 신규 코픽스나 신잔액 코픽스, 금융채(6개월 변동)로 연동돼 있어 기준금리가 오르면 곧바로 금리도 오르게 된다. 하지만 최근 코픽스가 하락해 주담대 금리가 내려간 반면, 전세대출 금리 상단은 여전히 5%대를 웃돌고 있다. 특히 은행별 가산금리에 따라 전세대출 금리는 더 올라갈 수 있다. 만약 2억원의 전세대출을 받았다면 1년 만에 연간 이자 부담은 약 370만원 가량 늘어나는 셈이다. 문제는 전세대출 차주의 대부분이 변동금리를 이용하고 있어 청년 등 서민층의 이자부담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은행권 변동금리형 전세자금 대출 잔액은 151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전세대출의 93.5%가 변동금리형으로 실행되고 있다. 또한 전세대출은 금리인하요구권도 청구할 수 없다. 전세대출은 정책성 상품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보증보험, 주택금융공사 등이 보증한다. 하지만 은행 자체 재원이 아닌 기금에서 대출을 실행하는 주택도시보증, 서울보증보험의 전세대출 상품의 경우 차주의 신용도를 반영하지 않은 채 금리를 산정하기 때문에 금리인하요구권 청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은행권 관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의 여파로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종료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은행채 금리 하락, 시중은행들의 상생금융에 대한 대출금리 인하 등으로 시중금리가 긴축 이전수준으로 내려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세대출 상품을 설계할 때 금리인상분이 차주에게 100%로 전가되지 않도록 하는 고민도 필요하다"며 "금리 변동 상황에 따라 차주의 부담이 확대되지 않도록 하는 등 다각적인 고민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17 08:53:5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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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양자암호통신 기반 가상사설망(.VPN) 기술 개발 완료

SK텔레콤이 SK스퀘어 자회사 IDQ, 국내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보안장비 회사 엑스게이트와 양자암호통신 기반 가상사설망(VPN, Virtual Private Network)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SKT는 엑스게이트의 VPN 서버 장비에 IDQ의 QRNG(양자난수생성기) 칩셋을 연동해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을 개발했다. 기존 대비 강력한 보안이 가장 큰 장점으로 올해 하반기 상용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VPN은 기업이나 기관의 내부 네트워크에서 주고받는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활용되는 기술로 별도 전용망을 구축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VPN은 데이터 송수신 과정에서 암호화 및 해독 과정을 추가해 데이터를 보호하기 때문에 송수신 시 진행하는 암호화 및 해독에 높은 수준의 보안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에는 현존 최고 수준의 보안기술인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적용됐다. 양자 컴퓨팅에 의해 해킹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기존 암호화 방식에 양자난수생성 기술을 활용해 보안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 엑스게이트의 VPN 장비에 QRNG 칩셋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구현했기 때문에 기존 VPN 이용 시 필요한 장비 외에 별도 추가 장비가 필요하지 않다. 월사용료도 기존 VPN과 동일하기 때문에 경제적 효율도 높다. 보안 기술은 최근 챗GPT 열풍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갈수록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과 악성코드 대량 생산 등 가능성이 대두되며 사이버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2년 국내 보안시장의 시장 규모는 6조 7195억원으로 2021년 대비 9% 성장했다.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4.8%, 3.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양자암호통신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2년 이후 연평균 39.8% 성장해 2030년에는 24조 5793억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SK쉴더스, 엑스게이트 등과 함께 국방, 공공, 금융 등 민감 정보를 다뤄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SKT 하민용 CDO는 "기업 혹은 기관의 안전한 통신을 지원하는 VPN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해 양자 컴퓨팅 시대에도 활용할 수 있는 높은 보안 수준을 갖춘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SK쉴더스, 엑스게이트 등과 협력해 국내 공공, 국방, 금융 등 높은 보안을 필요로 하는 산업의 보안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17 08:41: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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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헬로랜탈, 여름 맞아 에어컨 특별기획 세일 나서

올여름 '슈퍼 엘니뇨'와 함께 길고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헬로렌탈이 한 발 빠르게 에어컨을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을 준비했다. LG헬로비전 헬로렌탈이 예년보다 빨라진 여름 시즌을 맞아 에어컨 특별기획 'Hot Sale'을 진행한다고 17일(수) 밝혔다. 에어컨과 더불어 제습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 필수 가전을 가성비 있게 만나볼 수 있어 여름철 무더위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헬로렌탈은 한 발 빠른 여름 기획전을 선보였다. 손쉬운 비대면 렌탈을 통해 여름철 에어컨을 목돈 들이지 않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어 여름을 미리 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적격이다. 특히 에어컨 수요 증가로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에어컨 배송/AS 대란 등의 피해도 줄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고객 취향대로 고를 수 있도록 에어컨 라인업을 확대했다 LG·삼성·위니아 등 올해 신규 상품을 추가하고, 스탠드형부터 창문형·벽걸이형 등 여러 형태의 에어컨을 준비했다. 또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도 별도 안내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헬로비전 만의 경제적인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일시불보다 저렴한 렌탈비용 ▲추가비용 없이 제조사 직접 설치 ▲제조사 1년+헬로비전 2년으로 최대 3년 AS 보장 ▲국내 동일 실적 제휴카드 최대 혜택(1만 8000원) 등이 제공된다. 실제 LG 벽걸이 에어컨(7평)을 제휴카드 할인 시 단돈 900원에 마련할 수 있다. 이외에도 더욱 쾌적한 여름을 도와줄 '0원' 가전들도 눈길을 끈다. 제휴카드 할인시 창문형 에어컨(7평), 벽걸이 에어컨(6평), 제습기(12L·10L), 서큘레이터형 선풍기 2대, 스탠드형 서큘레이터 등을 0원으로 가져갈 수 있다. 김연배 LG헬로비전 렌탈사업담당은 "올해 더위가 5월부터 일찍 시작된 만큼, 고객들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더위를 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가전과 시즌 맞춤형 프로모션을 선보여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7 08:36: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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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APC 연도대상 중문농협 등 5곳 선정

농협경제지주는 16일 대전 동구 선샤인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농협 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농협 APC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산지 시설 현대화 추진 ▲공동선별비 증대 ▲APC관련 인력 효율화 방안 ▲APC 역량강화 등을 논의하고, 지난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둔 '2022년 농협 APC연도대상'을 열고 APC 운영농협 격려에 나서기도 했다. 농협 APC 연도대상 수상농협에는 ▲제주 서귀포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대상) ▲경남 밀양 무안농협(조합장 박원영·금상) ▲충남세종 논산 광석농협(조합장 장준호·본상) ▲제주 서귀포 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본상) ▲제주 서귀포 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본상) 총 5곳이 선정됐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 APC는 우리 농업인이 정성껏 수확한 신선 농산물을 집하·선별·포장·저장·출하하는 농협 산지유통사업의 핵심시설로, 농협의 전국 네트워크망과 최신 유통시설을 활용해 생산자와 공급자를 잇는 산지유통 허브"라며 "앞으로도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산지 시설·조직·인력 종합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산지기반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6 17:14:17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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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과 함께 일본 Z세대를 열광시킨 K-푸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치바현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KCON JAPAN) 2023'과 연계한 'K-푸드 소비자체험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KCON은 K-팝은 물론 푸드, 뷰티, 패션, 영화, 드라마 등 '한류의 모든 것'을 테마로 콘서트와 컨벤션을 결합한 대규모 K컬처 페스티벌로 지난 2015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됐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올해 행사에는 스테이시, 더보이즈, 예나, 비비지, 르세라핌, 아이콘, 잇지 등 인기 아이돌이 참여해 역대 최대 관객인 12만 명이 넘는 일본 Z세대들이 운집해 한류 20주년의 열기를 뿜어냈다. 'K-푸드 홍보관'은 콘서트와 연계된 컨벤션장에 설치해 3일 동안 행사장에 머무는 Z세대들에게 대대적인 체험 마케팅을 펼쳤다. 건강과 미용 트렌드로 수요가 높아진 식초음료, 김치와 라면, 인기 스낵류 등을 포함, 참외 등 신선 농산물까지 다양한 품목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푸드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K-푸드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대학생 이케다 미유 씨는 "최근 인기 있는 K-푸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 매우 신선했고, 특히 로블록스 게임 속에서 김치, 인삼 등 K-푸드 식재료를 재배하고 수확해 요리해보는 경험이 매우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여전히 확장세인 글로벌 한류 열풍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은 전 세계 K-푸드 소비 저변확대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출 여건은 어렵지만, K컬처의 인기가 K-푸드의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류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5-16 16:57:11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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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상승...2480.24 마감

개장 직후부터 낙폭이 확대되며 내림세를 타던 코스피 지수가 장 마감 직전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전환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9포인트(0.04%) 오른 2480.24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61억 원, 571억 원을 순매도했다. 다만 외국인은 2262억 원을 사들였다. 외국인들은 반도체 종목을 집중 매수해 삼성전자(1.40%), SK하이닉스(4.63%), 삼성전자우(1.84%)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2.64%), 기아(-3.0%) 등은 하락하면서 자동차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이외 시가총액 상위권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13%), LG화학(0.58%) 등이 오르고, LG에너지솔루션(-0.92%), 삼성SDI(-0.45%) 등은 내렸다. 코스닥도 전날 대비 2.22포인트(0.27%) 상승한 816.75로 마침표를 찍었다. 개인은 1405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6억 원, 811억 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JYP Ent가 무려 20.84% 오르면서 오락·문화 업종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외에는 에코프로(5.76%), 에코프로비엠(2.46%), 엘앤에프(2.24%), 펄어비스(0.11%), 오스템임플란트(0.05%)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1.77%), 카카오게임즈(-1.29%), HLB(-0.86%), 셀트리온제약(-0.25%) 등은 하락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금융주와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자 상승 출발했다"며 "특히 키옥시아 이슈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68% 수준의 강세로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6 16:41: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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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계동물보건기구 총회에서 소해면상뇌증 청정국지위 등 논의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90차 세계동물보건기구(이하 WOAH) 총회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동물 보건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부 간 국제기구인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는 과학적 근거와 발생 상황 등을 바탕으로 동물 질병 등의 관리·진단·검역기준 등을 수립하고, 주요 동물질병의 청정국·청정지역 지위 인정 등을 수행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182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있다. 이번 제90차 총회의 주요 발표 및 논의 안건은 지난해부터 대유행한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전략과 소해면상뇌증(BSE) 등을 포함한 육상동물위생규약과 틸라피아레이크바이러스병(TiLVD) 등을 포함한 수생동물위생규약 개정안 그리고 청정국 지위(Official status) 부여 여부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첫째,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 조기 발견과 사전 예방을 위한 예찰과 모니터링, 조류인플루엔자 관리·통제 전략, 백신접종, 국제적인 협력 방안 등을 위한 특별포럼을 개최하고 논의한다. 둘째, 소해면상뇌증과 관련 그간 축적된 과학적 연구 결과에 근거해 예찰 방식, 지위 요건, 특정위험물질 범위 등을 변경하는 육상동물위생규약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WOAH는 BSE 발생 원인을 차단하기 위한 사료금지 조치가 효과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이의 발생이 거의 '0'에 근접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셋째, 지난 2014년부터 우리나라가 청정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소해면상뇌증(BSE), 아프리카마역(AHS), 가성우역(PPR)에 대한 청정국 지위의 유지 여부가 논의되며, 다른 회원국에 대한 청정국 지위 부여 여부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넷째, 어류 등 수생 동물과 관련, 신규로 지정된 틸라피아레이크바이러스병(TiLVD)의 질병정보, 참돔이리도바이러스병(RSIVD) 명칭 수정, 가공방식별 다르게 정하고 있던 열처리 기준을 병원체 불활성화를 위한 최소기준으로 일원화해 모든 제품에 공통 적용하는 등 수생동물위생규약 개정안이 논의·채택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과장은 "이번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총회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과 소해면상뇌증(BSE) 개정안 등에 과학적 근거 등에 기반하여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또 WOAH 회원국에 충분히 설명하여 소해면상뇌증(BSE), 아프리카마역 등에 대한 청정국 지위가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16 16:40:36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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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반등하나,..높아진 배당 매력에 투자심리 회복

지난해부터 부동산 시장 침체로 하락세를 이어왔던 상장 리츠의 주가가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높은 배당 수익률로 인해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도 금리 상승이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어 리츠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개 국내 리츠로 구성된 'KRX 리츠 TOP 10지수'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5.09% 상승했다. KRX 리츠인프라지수도 4.30%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0.85% 하락한 것에 비하면 양호한 흐름이다. ESR켄달스퀘어리츠(11.04%), 롯데리츠(8.04%), 코람코에너지리츠(5.61%), SK리츠(4.26%) 등 주요 리츠들이 업황 회복 기대로 상승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KRX 리츠 TOP 10 지수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도 증가하고 있다. 16일 기준 KRX 리츠 TOP10 지수 구성종목 시가총액은 5조9550억원을 기록해 지난 2일 시가총액 5조5877억원과 비교해 3673억원 늘었다. 리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다. 지난해 급격한 금리 인상에 더해 레고랜드 사태 여파까지 겹치면서 KRX 리츠 TOP 10 지수는 지난해 10월 한 달 새 약 16% 폭락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로 글로벌 은행 위기가 부동산 시장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면서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 같은 악재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리츠가 최근 들어서 반등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악재가 어느 정도 해결된 데다 리츠업체들의 배당금 지급액이 지난해와 비슷하게 유지한 데 따른 배당 매력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주요 리츠들의 예상 배당수익률은 코람코더원리츠 7.34%, 마스턴프리미어리츠 6.67%, ESR켄달스퀘어리츠 6.63%, 코람코에너지리츠 6.57%, 등 예상 배당수익률이 6~7%대 수준으로 지난해 4~5%대였던 것에 비하면 높은 수준이다. 또한 최근 상장 리츠들의 자산매각과 주주환원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오피스 수요 증가 등으로 투자매력도는 높아지고 있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상장 리츠들의 자산매각과 주주환원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자산매각을 통한 처분 이익 배당과 향후 배당 재원 확보는 리츠 현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재택근무 종료로 인한 오피스 수요 증가와 더불어 금리 인상이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에 따른 신규 오피스 빌딩 공급 부족으로 국내 오피스 리츠의 투자 매력도는 여전히 높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5-16 16:17:28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