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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캄보디아 통합 상업은행 ‘KB프라삭은행’ 최종승인 취득

KB국민은행이 캄보디아 상무부로부터 통합 상업은행 'KB프라삭은행(KB PRASAC BANK PLC.)' 출범에 대한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달 16일 캄보디아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으로부터 두 개의 해외 자회사,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상업은행 'KB캄보디아은행'의 합병을 통한 통합 상업은행 출범 인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KB캄보디아은행은 2009년 KB국민은행이 설립한 자회사다. 이후 KB국민은행은 소액대출 전문 금융기관인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 지분 70%를 2020년 4월에 인수하고, 2021년 10월 잔여 지분을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라이선스 격상 및 통합 최종 승인을 통해 기존 소매금융만 가능했던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의 인프라를 기업금융 등 법인고객 대상으로 확대해 영업 범위를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KB금융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조남훈 전무는 "전국 180여개의 영업 네트워크와 5000명이 넘는 대출 세일즈 인력을 활용한 영업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선두 은행과의 격차를 줄이고 장기적으로 KB의 선진 디지털 역량을 내재화해 캄보디아 금융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06 13:04: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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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당장 내놔'...저급언어 등 형사고발 당한다

정부가 6일 고용 관련 업무를 맡는 정부·공공기관 직원에게 저열한 언어를 사용하거나 폭력을 휘두를 시 형사고발 조처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특별민원 직원보호반'을 국내 18개 중앙부처 가운데 최초로 발족했다. 특별민원은 임금체불 및 각종 지원금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고용부는 실제 사례를 몇 가지 들었다. '직장 내 괴롭힘 상담' 과정에서 공무원·공공기관 직원을 상대로 한 욕설을 비롯해 '실업급여 수급상담' 중 직원 폭행 등이다. 고용부는 "법률전문가와 협업해 욕설·폭행 등 특별민원을 유발한 민원인에 대해 기관 차원의 고소·고발 등 소송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피해직원의 고소를 적극 돕거나 또는 정부가 직접 나서서 고발하겠다는 내용이다. 또 "민원인이 일선 직원을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유기과 직권남용, 손해배상 등으로 소를 제기할 경우에도 정부가 수사 및 소송과정에 참여해 법률지원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이 밖에 임금체불에 대한 진정이 정당한 사유로 종결됐음에도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에 대한 신속한 마무리를 지원한다. 민원조정위원회를 통해 2회 이상의 반복민원을 심의해 종결처리가 가능하도록 운영규정 개정할 계획이다. 또 피해 직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직원보호 강화 대책은 시작됐다. 고용부는 "지난 5월 천안지청에서 노동관계법 위반 민원을 처리하던 중 사망한 근로감독관 사건과 관련해 대전고용노동청이 최근 해당 민원인을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부처 18곳 중 고용부는 민원처리 건수 부문 최상위에 속한다. 연평균 고용부에 접수되는 민원이 2500만 건, 전화통화가 3600만 통에 달한다. 성인 1명이 1년에 한 번씩은 진정을 내는 셈이다. 특별민원 직원보호반은 피해를 입은 지방 고용노동관서를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피해직원과의 1대1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보호조치를 마련하고, 특별민원으로 발생한 법적 분쟁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보호반은 오는 8일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달 중 지방관서별 설명회 및 간담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특별민원 직원보호반 활동을 본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일선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보다 양질의, 공정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6 12:00:2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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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구매비 중소기업에 최대 70% 지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6일 산업현장 내 에어컨 구매비용을 최대 70%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근로자 50인 미만의 중소업체가 대상이다. 고용부는 "최근 폭염으로 산업현장에서의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중·소사업장에 이동식 에어컨과 그늘막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미 지난 3월 이후 132억 원 규모로 혹서기에 대비한 냉방 지원(4300여 개사)을 기획한 바 있다. 최근 불볕더위가 심각해지면서 예방품목 지원 규모를 확대(약 100억 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사업장당 최고 3000만 원, 구입비의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지원 업종은 건설업(본사 신청으로 현장지원)과 조선업(사내협력업체 포함), 제조업(고열작업보유사업장), 운수·유통·창고업 중 50인미만 사업장이다. 정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지원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사업장에서 가능한 한 빨리 구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공단에서 신속히 방문해 자격과 지원여부 등을 현장에서 바로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7~25일이다. 안전공단 클린사업 누리집(clean.kosha.or.kr)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공단지사로 팩스·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고용부는 지난 1일 폭염에 따른 상황 대응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다. 가용 가능한 국내 산업안전예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겠다는 방침이다.

2023-08-06 12:00:2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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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성적 희비교차 …4대금융 '웃고' 지방금융 '울고'

4대금융지주와 지방금융지주의 상반기 성적이 엇갈렸다. 4대 금융지주는 당기순이익 9조원이라는 역대급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지방금융은 수익성 악화와 비은행 실적 부진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6일 4대 금융지주들(KB·신한·하나·우리)이 발표한 상반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4대 금융의 당기순이익은 총 9조182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8조9662억원 대비 2162억원(2.4%) 증가했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4대금융 비이자이익 상승, 실적 끌어올려 그룹 별로 보면 KB금융지주는 상반기 2조99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이 2조6262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하나금융 2조209억원, 우리금융 1조5386억원을 시현했다. '리딩뱅크' 자리를 지킨 KB금융은 지난해보다 12.2%(3262억원) 늘어난 2조9967억원의 당기순익을 거두며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49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했는데 이 또한 분기 기준 최대치다. 순이자이익은 5조7590억원으로 그룹 순이자마진(NIM) 확대와 2분기 여신성장 회복에 힘입어 5.2% 늘어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은행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올해 1분기 2.04%에서 2분기 2.10%로 6bp(1bp=0.01%포인트) 올랐다. KB와 신한지주는 최대 계열사인 은행의 실적으로 성적이 갈렸다. 국민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총 1조85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1321억원) 증가한 반면 신한은행의 순이익은 1조6805억원으로 0.1%(25억원) 감소했다. 특히 신한지주는 충당금 적립 영향으로 상반기 당기순익 2조62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줄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고루 증가했지만, 인플레이션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와 금리 상승에 따른 카드 연체율 상승 등으로 충당금을 대폭 확대했기때문이다. 상반기 누적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전년 동기 6018억원 대비 67.8%나 증가했다. 하나금융지주는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순이익을 달성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조 클럽'에 합류했다. 상반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은 2조20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6.6% 늘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모두 늘면서, 대손충당금을 7774억원 쌓았음에도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비이자이익의 증가도 실적을 끌어올렸다. 하나금융의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96.5% 증가한 1조3701억원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한 곳은 우리금융지주다. 우리금융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익은 1조538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2.7% 감소했다. 2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6250억원으로 전년 동기(9222억원) 대비 33%나 줄었다. ◆지방금융 비은행 부진, 순이자마진 일제히 감소 4대금융지주는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반면, 지방금융지주의 상반기 실적은 암울하다. 수익성 악화와 비은행 부문 부진으로 수익성 악화를 면치 못했다. 이날 각 공시에 따르면 3대(BNK·JB·DGB)금융지주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총 1조961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1조1106억원) 대비 1.3% 감소한수준이다. 지방금융지주의 실적이 좋지 않은 것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대내외 불확실성을 우려해 영업을 축소하고, 자금 조달 비용 상승과 보수적인 대출 취급 등으로 순이자마진(NIM)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보수적인 대출 취급 등으로 수익률 지표인 NIM이 감소하면, 같은 자금을 운용하더라도 수익은 감소하게 된다. 실제 지방금융지주의 NIM은 BNK금융(1.89%), JB금융(3.22%), DGB금융(2.13%)로 전분기(2.03%, 3.33%, 2.19%) 대비 일제히 줄었다. 각 사별 당기순이익은 BNK금융 4602억 원, JB금융 3261억 원, DGB금융 3098억 원 등의 순이다. ◆BNK금융 순익 9% 빠져…'리스크 관리' 한 목소리 특히 BNK금융의 실적이 유일하게 악화됐다. BNK금융은 지난해 상반기(5051억원)에서 8.9% 감소한 460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1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28% 줄었다. 주요 계열사별로 보면 은행(부산은행·경남은행) 부문 실적은 증가했지만, 비은행 부문 중 캐피탈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감소한 것이 실적을 끌어내렸다. 지방금융의 연체율도 소폭 꺽이긴 했지만 여전히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BNK금융의 2분기 연체율은 0.53%로 전 분기(0.56%) 대비 0.03%p 감소했다. 다만 전년 동기(0.32%)보단 0.21%p 증가했다. DGB금융의 2분기 연체율은 0.90%로 전 분기(0.96%) 대비 0.06%p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0.38%) 대비 0.52%p 증가했다. 이에 각 지방금융지주들은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서 '리스크 관리'를 주요 경영 방침으로 꼽았다.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은 "BNK투자증권을 상대로 경영 점검을 벌인 결과 부동산 사업 관련 브릿지론과 중후순위 채권이 많은 사업장이 많아 자금 회수를 못할 가능성에 대비해 충당금을 적립하는 등 리스크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8-06 11:31:0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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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현대카드·하나카드·우리카드

현대카드가 8월 소비자 행사를 마련했다. ◆ 이용금액 5% 할인 및'피크닉세트' 증정 현대카드는 여행, 쇼핑 등 분야에서 기간 한정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6개월간 대한항공 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소비자에게 5%의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하면 대한항공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최근 6개월간 '놀(NOL) 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국내외숙박·레저·고속버스 10% 할인 쿠폰을 준다. 트리플에서 해외숙박·레저 5% 할인 쿠폰을 각 영역별로 1매씩 지급한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5만원 이상 이용하면 스타벅스 '피크닉 세트'를 증정한다. 이어 '배민현대카드'를 고객에게는 이용 영역에 따라 최대 2%의 배민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한다. 8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하나카드가 발달장애인 예술가와 협업에 나섰다. ◆ 신용카드에 예술을 더하다 하나카드는 '원더카드 공동브랜딩 아트버스 컬렉션' 3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지난 4월 발달장애 예술가 미술 공모전인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의 수상작 중 세 작품의 디자인을 활용해 특별 제작했다. 최우수 수상작인 조태성 작가의 '사바나의 황제', 김준우 작가의 '엘리베이터는 재밌지!' 등 수상작 작품을 카드로 제작했다. 이번 한정판 카드는 각 1000매씩, 총 3000매를 발급할 계획이다. 원더 데일리 타입은 전월 실적에 따라 ▲영상 스트리밍 40% 할인 ▲대중교통 10% 할인 ▲온라인 식품 및 쇼핑 10% 할인을 제공한다. 월 최대 8만5000원까지 할인한다. 권민상 하나카드 제휴성장본부장은 "하나카드는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가 요구하는 가치를 실천하는 카드 상품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홍보를 위한 새 얼굴에 배우 손석구를 채택했다. ◆ 수트핏 대세남 '그게 정석입니까' 광고 선봬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3종 광고 모델로 배우 손석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발탁한 배우 손석구는 'D.P.'시리즈, '멜로가 체질', '나의 해방일지', '카지노', '연애 빠진 로맨스', '범지도시2' 등에 출연했다. 스릴러, 액션, 로맨스 등의 장르를 소화하며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카드의 정석 티저 영상에서는 무제한 혜택, 기존 카드상품과의 차별화 포인트 등을 강조한다. 이어지는 본편에서는 이번 신상품 3종의 혜택을 카드의정석 브랜드에 집중해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브랜드 철학과 대세 배우 손석구의 반전 매력, 도전적이면서도 진솔한 이미지가 만나 최고의 상호작용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06 10:07: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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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현장에 기업들 긴급 물자·인력 지원

부실한 시설과 서비스로 대대적 중단 위기를 맞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참가자들을 위해 기업들이 앞다퉈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5일 각계각층에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 물자 지원과 인력 파견에 나섰다. 지난 2일부터 전라북도 군산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잼버리는 한낮 기온 35도를 넘나드는 상황 속에서 제대로 된 배수 및 휴식 시설은 물론, 응급 조치를 위한 의료 인력조차 없어 각국 참가자들의 실신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HD현대중공업은 오늘(5일) 임직원으로 구성한 봉사단 120여 명을 대회장 시설 정비를 위해 급파했다. 봉사단은 대회 기간 동안 위생 및 안전 관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HD현대 봉사단 관계자는 "시설 정비와 청소에 필요한 비품들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지자체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또한 위생과 안전에 필요한 5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얼음물, 이온음료 등 필요 물품 수요를 파악한 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물품이 전달돼 참가자들이 건강하게 준비된 일정을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GS25의 인프라를 활용해 오늘(5일)부터 긴급 구호 물품으로 냉동 생수 4만 개를 매일 제공하기로 했다. GS25는 새만금지역에 대규모 냉동 시설이 없는 악조건을 극복하고자 인근 나주지역 수협과 대형 냉동고 임차 계약을 긴급히 진행해 냉동 생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잼버리 6개 허브 매장 중심으로 그늘 텐트, 핸드폰 무료 충전, 냉방을 위한 설비도 추가 지원 하고 있다. 무더위에 지친 대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온열질환자 속출 소식에 각 대학 병원들도 의료진을 급파 중이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은 김문규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대표로 의사, 간호사, 약사 등 18명으로 구성한 의료지원팀을 꾸려 파견했으며 중증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 이송이 가능한 구급차도 함께 배치했다. 서울대병원도 이날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3명으로 이뤄진 지원팀을 보냈다. 고대의료원도 같은날 선발대를 보낸 데 이어 5일 오전 고대안암병원·고대구로병원·고대안산병원 등 산하 병원 3곳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파견한다. 지원단은 의사 2명, 간호사 4명, 의료지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2023-08-05 12:07:0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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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기후변화 관심↑…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 주목"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가 이어지며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4일 전했다. 지난 4월 설정된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산출하는 'MSCI USA IMI Environment Select 30 Index'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이다. MSCI는 전 세계에서 ESG 관련 분야 최상위 수준의 리서치 인력을 보유한 지수제공업체로, MSCI의 지수를 추종하는 것을 통해 정량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친환경 테마 기업을 선별 투자할 수 있다. 현재 DB금융투자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사는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는 현재 친환경 관련 매출이 75% 이상인 기업을 담고 있다. 투자 분야 또한 ▲대체에너지 ▲에너지효율 ▲그린빌딩 등 기후변화 관련 산업 3개 파트와 ▲물 ▲폐기물활용 ▲친환경농업 등 자원활용 관련 산업 3개 파트에 분산돼 있다. 지난달 26일 기준 해당 펀드 포트폴리오 편입 종목 상위권은 ▲리비안 오토모티브(7.81%) ▲플러그 파워(6.35%) ▲테슬라(6.11%) ▲선런(5.76%) ▲루시드 그룹(5.57%)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투자는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전일 기준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7.09%(C-F클래스 기준)로, 국내에서 거래되는 기후변화 테마 펀드(ETF 포함) 가운데 가장 높다. 최근 1개월 수익률 또한 8.97%로, 같은 기간 기후변화 테마 펀드 평균 수익률(4.33%)를 상회하고 있다. 미국 기업 중심으로 분산된 포트폴리오에 따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미국 정부는 에너지 안보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한화 약 48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통과됐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에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의 투자 대상 기업을 포함한 미국 친환경 산업 전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펀드 운용역인 제민정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은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솔루션펀드는 전기차나 대체에너지 등 단일 테마에 집중한 다른 기후변화 펀드와 달리 6개의 다양한 친환경 테마에 분산 투자해 테마별 성장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 기업 중심 투자를 통해 국내 기후변화 관련 기업 투자 대비 미국 IRA 정책 수혜를 온전히 받을 수 있다"며 "실제로 최근 발표된 IRA 세부 지침을 통해 자국 친환경 기업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솔루션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04 23:59: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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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구매 시 1~2만원 상당 환급...尹대통령 지시"

이번 주말 수산시장에서 해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 원 상당의 금액을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6일까지 '여름 휴가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28개 수산시장 내 3072개 점포에서 실시되며 대상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의 가공품이다. 해수부는 "소비자가 각 전통시장 안에 있는 행사부스에서 당일 구매한 수산물 금액의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구매금액이 3만4000원~6만7000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7000원 이상일 경우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는다. 행사에 참여하는 28곳은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을 비롯해 경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충남 안면도수산시장, 세종전통시장, 광주 남광주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 제주 서귀포올레시장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수부는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관련 행사를 확대 시행하라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번 환급조처 등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행사 첫날인 지난 3일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추석 등의 명절 중심으로 추진해 오던 행사를 8월 여름휴가철에도 개최하게 됐다"며 "가까운 전통시장이나 휴가지 전통시장을 방문해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과 함께 여름을 건강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4 19:44:37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