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우리금융캐피탈, 타타대우상용차와 할부금융사 설립 MOU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26일 타타대우상용차 군산공장에서 타타대우상용차와 할부금융사 설립을 위한 JV(Joint Venture)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업무제휴를 통해 상용차금융을 회사 포트폴리오의 25%까지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타타대우상용차에 차량판매에 필요한 금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타타대우상용차 구입 고객에게는 금리 경쟁력을 갖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우리은행장으로 취임을 앞둔 우리금융캐피탈 조병규 대표이사와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이사 내정자가 함께 해 향후 할부금융사 설립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협약식에 앞서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김정우 대표이사와 생산라인 현장을 돌아봤다.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타타대우상용차와 할부금융사 설립은 국내 상용차 업계에서 최초로 도전하는 만큼, 경쟁력을 갖춘 금융상품 판매와 공동 마케팅 전략으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만들어 상용차 부문 최고의 경쟁력과 시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자체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제조 기술력과 우리금융캐피탈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상용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본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향후 사업 다각화를 통해 국내 최고의 상용차 전문 제조사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6-27 15:08:57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현대엔지니어링, 국내 최고층 용인 모듈러 주택 준공식

현대엔지니어링이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경기행복주택 일대에서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민간사업자로 참여해 시공한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 사업은 106세대 규모의 중고층 모듈러 주택 실증사업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발주했으며,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국가 R&D사업으로 진행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최고 수준의 모듈러 제작 및 시공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을 성공적으로 준공함에 따라, 향후 국내에서도 고층 모듈러 주택 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민간 모듈러 사업 확장에 대비해 모듈러 주택의 고층화 및 상품 다양화 등 기존 공동주택 대비 동등 수준 이상의 상품성과 주거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플랜트 분야에서도 모듈화를 통한 OSC 확대를 추구, 전반적인 사업영역에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향후 모듈러 사업에서 본격적인 국내 민간시장 확장과 해외사업 진출이 시작되면 연구개발 역량과 건축, 플랜트 사업 등 다방면에서의 모듈러 공법 실행 경험 및 노하우를 보유한 현대엔지니어링이 업계를 리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6-27 15:00:18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금융지주, 상반기 호실적…하반기 퍼펙트스톰 대비

5대 금융지주의 2분기 실적도 순항하면서 올 상반기 호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금리인상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올해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하반기 이자수익 감소가 예상되고 있고, 은행권 연체율 증가와 코로나19 대출에 따른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어 퍼펙트스톰(경제 복합위기)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2분기 합계 당기순이익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는 약 4조4500억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전년 동기(4조4825억원)와 비슷한 수준을 유질 할 것으로 보인다. ◆ 금융지주 상반기 실적 '사상최대' 4대 금융지주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 1분기(4조8991억원) 대비 소폭 줄어든 규모지만 상반기로 보면 약 9조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NH농협금융이 2분기 7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할 경우 5대 금융지주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약 11조원을 기록하게 된다. NH농협금융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9471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동기(5963억원) 대비 58.8%(3508억원) 증가한 모습을 보여줬다. 5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상반기 순이익은 10조3167억원으로 전년 동기 9조3725억원 대비 10.1% 증가했다. 금융지주의 호실적 행진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권 이자수익이 급증해서다. 저금리 당시 늘어난 여신 잔액과 시장금리 상승이 맞물리면 이자이익이 대폭 늘어났다. 다만 하반기 상황은 상반기와는 다를 것으로 보인다. 금리인상기가 끝나면서 은행의 이자수익 감소가 시작됐고, 늘어나는 연체율로 은행 여신 건전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오는 9월 소상공인 대출 상환유예가 끝나는 만큼 대출 부실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최근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올해 말 자영업자 대출의 연체위험률(5영업일 이상 연체 및 세금체납자 대출 비율)이 3.1%까지 상승할 수 있고, 이 가운데 취약차주(저소득 혹은 저신용 다중채무자)의 연체위험률은 18.5%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5월 말 기준 신규 연체율은 평균 0.09%로, 전년 동월(0.04%)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연체율 상승으로 은행의 자산 건전성도 악화되고 있다. 5대 시중은행의 5월 말 평균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29%로, 전년 동월(0.25%) 대비 0.04%포인트(p), 4월(0.27%)보다 0.02%p 올랐다. NPL비율은 은행의 자산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은행의 총여신에서 NPL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 부실 대비 충당금 적립 지속 최근 금융권의 건전성 악화는 경기침체도 원인이지만, 시장금리 상승으로 대출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가계와 기업 등 차입자들의 이자부담이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이다. 이에 따라 금융지주들은 곧 개최되는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통해 부실관리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지주들은 선제적으로 충당금 적립과 자본금 확충을 하고 있지만 변화된 환경에 맞춰 전략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금융지주 관계자는 "하반기 변수가 많을 것으로 보여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하고 있다"며 "시장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는 만큼 회의를 통해 전략을 수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를 어떤 전략으로 돌파할 지에 대한 경영진의 고민이 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6-27 14:47:09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미중 무역분쟁 속 '분절화' 경기 하방요소 지적돼...국제기구파견 공무원들 회의서

국제기구로 파견된 직원들이 27일 세계경제에 영향을 미칠 하방요인이 크다는 데 견해를 같이했다. 특히 자국우선주의 등 최근 무역환경의 '분절화'가 주요 위험요소 중 하나로 제시됐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들은 방기선 기재부 제1차관이 주재한 회의에서 지정학적 불안·분절화·고물가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방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제통화기금(IMF)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 파견 공무원들과 원격회의를 열었다. 분절화란 최근 수년간 지속된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자국우선주의 및 경제블록을 중심으로 한 배타적경쟁의 확산을 가리킨다. 글로벌경제에 부정적 요소라는 지적이 해외언론 등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IMF를 비롯해 세계은행그룹(WBG), 미주개발은행(IDB), 아시아개발은행(A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등에 파견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제기구별 현안·동향을 보고하고 한국 정부와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IMF와 WBG가 세계경제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고, 참석자들은 중국의 경제활동재개와 주요국 소비회복 등이 경기 상방요인이라는 데 대체로 동의했다. 그러나 분절화를 포함한 하방요소 또한 비중이 여전히 크다고 입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대출한도 확대와 혁신금융기법 활용, 다자기금 확대 등 개발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구별 방안을 보고했다. 한국정부의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방 차관과 의견을 교환했다. 또 WBG를 중심으로 논의 중인 비전·미션 재정립, 운영모델 혁신 등 중장기 발전방안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기후대응 등 글로벌 공공재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기구 역할 확대와 함께 효과적인 운영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국과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는 한국인 직원 진출 확대를 비롯해 출자·출연 등 재원수요 및 대응방향, 한-ADB 기후기술허브 개소준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방 차관은 이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국제 현안에 적시·적극적으로 대응해 책임감 있는 기여외교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 회의는 "국제사회 동향을 파악해 각 기구별 주요 현안과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정부 대외정책에 대한 제언을 수렴"하는 데 의의가 있다. 관련 회의는 지난해 12월 처음 시작됐다.

2023-06-27 14:23:20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캠코, 올해 3000억원 녹색채권 발행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올해 말까지 총 30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기후·환경 위기에 따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 공공개발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캠코는 이날 10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2000억원을 추가로 발행하는 등 연말까지 모두 3000억원의 녹색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캠코에 따르면 국가, 지방자치단체 소유 부동산에 대한 위탁개발을 통해 공공시설을 적기에 공급하며 공공 자산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공공개발시 제로에너지ㆍ스마트 청사 건립, 노후 건물 그린리모델링 등 친환경 방식의 개발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캠코는 개발 비용 조달을 목적으로 녹색채권을 발행할 방침이다. 녹색채권은 사회적책임투자채권(ESG채권)의 한 종류로,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나 사회기반시설 등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녹색채권 발행을 위해 캠코는 지난 2022년 12월 프로젝트 적격성, 자금 운영체제 등을 평가하는 'ESG 금융상품 인증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를 통해 외부평가기관이 부여하는 최고 등급(GB1)을 획득, 투자 신뢰성과 자금 투명성을 확보해 친환경 공공개발 확대의 기반을 다졌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성공적인 채권 발행을 통해 '캠코형 ESG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친환경 공공개발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하며 캠코에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27 14:14:43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오토바이 보험 가입 독려…"보험금 깎아줍니다"

금융감독원이 내달부터 이륜차보험에 대한 할인제도를 도입하는 등 오토바이 운전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다. 배달 문화가 일상화되며 오토바이 운전자는 많아지고 있지만, 높은 보험료 탓에 가입률이 저조해 운전자들이 사고가 나도 제대로 피해를 보상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와서다. 27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륜차는 승용차 대비 사고율이 1.2배 높고, 사망률도 2.7배에 달하는 등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사고가 났을 때 상대 피해자의 손해 회복을 위한 이륜차 의무보험(대인I, 대물) 가입률은 지난해 기준 51.8%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금감원은 다음 달부터 보험료 부담을 약 20% 낮출 수 있도록 '최초가입자 보호할인등급'을 신설해 적용한다. 그동안 이륜차보험은 자동차보험과 달리 기본등급(11등급)과 할인등급(12~26등급)만 있어 최초가입자에도 사고다발자와 같은 11등급이 적용돼 보험료 부담이 가중됐는데 이를 손본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초가입자가 사고다발자의 높은 보험료를 분담하던 효과가 사라지는 것"이라며 "기존 11등급 사고다발자는 추가 사고 시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 4월부터는 단체할인·할증제도를 도입한다. 소속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 등 적극적인 위험 관리로 손해율이 개선된 단체는 보험료를 할인해주고, 위험관리 미흡 등으로 여러 사고가 발생된 고위험·다사고 업체에 대해서는 보험료를 할증한다. 적용 대상은 법인이 소유한 유상운송 이륜차의 평균 유효 대수가 10대 이상인 경우다. 다만, 손해율이 양호한 단체의 보험료 할인은 시행 즉시 적용하되, 손해율이 불량한 단체의 보험료 할증은 손해율 관리를 위한 시간 부여 및 보험료 부담 최소화를 위해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트타임 배달노동자에게 유용한 '이륜차 시간제보험'도 활성화한다. 이륜차 시간제보험은 배달노동자가 평소에는 보험료가 저렴한 가정용에 가입했다가, 배달 시간에만 유상운송용 보험료를 추가 부담하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연간 624시간을 근무하는 배달노동자가 유상운송용 보험에 가입했다면 224만원의 보험료를 내야하지만, 시간제보험에 가입하면 108만원으로 보험료가 116만원이나 절감된다. 금감원은 파트타임 배달노동자의 시간제보험 가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판매 보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이 시간제보험을판매하고 있다. 한편, 이륜차 보유자라면 총배기량 또는 정격출력 크기와 관계없이 누구나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미가입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운행 중 적발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해 이륜차보험에 가입하면 대면가입 대비 약 10%~21%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이륜차보험 최초 가입 후 2년 이내 사고가 없는 경우 누적 약 4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장기 무사고시에는 최대 약 70%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다만, 가정용으로 보험 가입한 뒤 배달 등 유상 운송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륜차 운전자의 보험료 부담이 완화되고 보험 가입률이 제고돼 보장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수의 이륜차를 보유한 단체가 소속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율적인 사고예방 노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27 14:14:12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지난해 기관전용 사모펀드 '역대최대'…약정액 8.4%↑

국내 기관 전용 사모펀드가 지속적인 성장 추세다. 지난해 펀드 수, 투자·회수액, 해산 펀드 수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작년 성장의 기저효과로 신규 설립 편드수는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2021년 기관전용 사모펀드 동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기관전용 사모펀드(PEF) 수는 1098개로 전년말(1050개) 대비 4.6%(48개)증가했다. PEF는 지난 2018년 580개, 2019년 712개, 2020년 849개, 2021년 1050개 등을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약정액은 125조3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8.4%(9조7000억원) 늘었다. 투자 이행액은 97조1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1.5%(10조원) 늘었다. 지난해 말 기관전용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업무집행사원(GP) 수는 415개사로, 전년 대비 21개 증가했다. 이 중 대형사는 35사, 중형 GP 160사, 소형 GP 220사이며 중소형사 위주로 증가했다. 대형 GP가 운용하는 기관전용 사모펀드 규모가 60.4%로 경쟁력을 갖춘 대형사에 대한 자금 집중도가 높았다. 작년 한해 동안 신설된 기관전용 사모펀드는 175개로 전년(320개) 대비 45.3%(145개)감소했다. 지난 2021년 사모펀드 제도 개편 이전 설립수요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풀이된다. 신규 자금모집액도 16조3000억원으로 글로벌 금리인상 등의 영향에 전년(23조500억원) 대비 30.6%(7조2000억원) 줄었다. 기관 전용 사모펀드의 투자집행 규모는 36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5.2%(9조6000억원) 증가했다. 국내 투자 집행액이 25조5000억원, 해외 집행액이 11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대상 기업을 업종별로는 구분하면, 제조업에 16조원(43.4%)이 투입돼 투자 비중이 가장 컸다. 이어 정보통신업, 금융보험업, 도소매업, 과학기술업 순으로 상위 5개 업종에 30조9000억원(83.8%)의 투자가 집행됐다. 추가 투자 여력을 나타내는 미집행 약정액(드라이파우더)은 지난해 말 28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0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말 투자이행율은 77.5%로 전년 대비 2.1%포인트 증가하는 등 이행액이 약정액 보다 더 크게 증가해 투자여력이 일부 축소됐다. 2022년 중 투자 회수액은 18조1000억원으로, 총 127개 사모펀드가 해산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기관전용 사모펀드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제도적 지원 등에 대한 업계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감독업무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국내 기관전용 사모펀드 시장은 펀드수, 투자·회수액, 해산 펀드수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27 14:10:05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한투증권-밸류맵, 토큰증권 서비스 공동개발 위해 업무협약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토지ㆍ건물 거래플랫폼 밸류맵과 토큰증권(ST)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밸류맵은 월간활성이용자(MAU)가 60만명에 달하는 프롭테크(Proptech) 기업이다. 매수자와 매도자, 중개사를 연결하는 매칭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부동산 자동가치평가, 부동산 빅데이터 분석 등 자체적인 IT 기술력을 활용한 부동산 유동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한투증권은 밸류맵의 거래데이터를 활용해 저평가 우량 부동산을 발굴하는 한편,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토큰증권 상품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 소유주와 임대방식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수익증권을 개발하고, 숙박 및 판매시설 등 상업형 부동산을 유동화하는 등 상품 카테고리의 다양화도 추진한다. 한투증권이 카카오뱅크ㆍ토스뱅크 등과 손잡고 지난 3월 출범한 토큰증권 협의체 '한국투자 ST 프렌즈'는 이달에만 두 번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오픈에셋,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이 발행 분산원장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 파트너로 협의체에 참여한 가운데, 이번 밸류맵의 합류는 토큰증권 콘텐츠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서룡 한투증권 플랫폼본부장은 "부동산은 투자자금이 많이 필요할뿐더러 거래 정보도 부족해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유동화 수요가 가장 높았던 자산"이라며 "토큰증권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매력적인 부동산을 유동화해 공급하면서 투자자들의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7 14:00:2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