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달 분양시장, 원주·부산 남구 '최대 격전장'

이달 지방 아파트 분양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와 부산광역시 남구에 각각 2000가구 이상의 물량이 집중돼 최대 격전장이 될 전망이다. 14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지방에서는 1만7099가구의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는 전년 특별공급 제외 일반분양 실적인 5373가구 대비 3배 이상 수준이다. 시·군·구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남구(일반 2382가구)와 ▲강원원주(2193가구)에서 2000가구 이상 규모다. 이어 ▲충북청주(1518가구) ▲충남아산(1456가구) ▲대전서구(1353가구) 순이다. 특히 강원도 원주시는 지난해 말부터 신규 공급이 전무했던 곳으로 주택이 오래된 데다 미분양 물량도 매월 감소세다. 원주시에서는 브랜드 아파트 3곳이 분양할 예정이다. 그 중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분양 시장에서 유일하게 소형 평형 물량을 갖추고 있다. DL이앤씨은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59~102㎡ 총 572가구를 분양한다. 분양은 2회로 나눠 진행되며, 이번 1회차 분양 대상은 소형 평형대로 전용면적별로는 ▲59㎡ 137가구 ▲74㎡ 213가구 등 350가구다. 원주시 최초로 적용되는 'C2 하우스'라는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을 적용한다. 이 외 관설동에서는 동문건설이 '원주 동문 디이스트' 873가구, 단구동에서는 GS건설이 '원주자이 센트로' 970가구를 선보인다.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 남구에서 대연3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대연 디아이엘' 38~115㎡ 4488가구 중 59~99㎡ 23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에 공급, 아파트 청약 시장에 훈풍이 부는 추세다"라며 "여기에 최근 원자잿값 인상 등의 이유로 분양가도 상승세여서 내 집 마련을 서두르려는 수요자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방시장에서는 원주와 부산 남구를 중심으로 대형 건설사 분양대전도 볼 만 하다"고 덧붙였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6-14 08:45:25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바이낸스 악재로 금융당국 ‘신중’…고파이 투자자 한숨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를 위한 사업자 변경 신고 수리가 더 늦어질 전망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를 연방 증권법 위반과 고객 자금 무단 사용 등의 혐의로 기소하면서 당국에 제출해야 될 서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고파이 투자자들은 늘어나는 시간 만큼 한숨이 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SEC는 최근 워싱턴DC 연방법원에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바이낸스가 고객 자산을 다른 가상자산 과련 업체에 송금한 뒤 바이낸스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에 투자하도록 설계해 거래량을 부풀렸다는 것이다. SEC는 소장에서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CEO는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고객 자산을 이용해 이득을 얻었지만, 고객 자산을 큰 위험에 노출했다"고 전했다. SEC는 바이낸스에 미등록 증권형 자산 판매, 연방 증권법 무시 등 13개의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또한 SEC는 소 제기와 함께 바이낸스의 자산 압류를 요청했다. SEC는 워싱턴DC 연방법원에 바이낸스의 미국 내 자산의 동결과 고객의 법정화폐 및 가상화폐 등의 미국으로의 환수 등에 대한 이유로 자오창펑 CEO에 대해 자산동결을 긴급 요청했다. SEC는 "노골적으로 미 증권법을 위반하는 한편 고객 예탁금을 위태롭게 한 불법행위를 수년 간 저질렀다"고 연방법원에 자산동결도 신청했다. 바이낸스의 잇단 악재가 지속되면서 고파이 투자자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고팍스는 지난 3월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VASP) 변경신고서를 제출했다. 바이낸스의 레온 싱 풍 아시아태평양 총괄을 대표이사로 올렸고, 바이낸스 한국사업 담당 스티브 영 김, 산업회복기금(IRI) 지유자오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르면 사업자는 ▲본점이전, 정관변경 등 사업자 등록상 변동 ▲대표자 및 임원 변동 ▲업무 방법 변동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변동 등 사유가 있을 때 FIU에 변경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FIU는 변경신고 접수 후 45일 내 수리 결과를 통지하게 되어 있다. 다만 고팍스는 변경 신고서를 지난 3월3일 접수했지만 3개월이 지난 현재도 신고서 수리증은 받지 못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자금세탁혐의로 SEC에 제소를 당했기 때문이다. 새로 선임된 바이낸스 인물들이 특금법상 결격 사유가 없더라도 바이낸스의 불투명한 경영과 지배구조가 국내 시장 진출에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어 금융당국 역시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앞서 FIU는 고팍스 측에 바이낸스와 관련한 자료를 요청에 받았지만 이번에 또 다시 미국 SEC의 바이낸스 기소 관련 둔서 요청했다. 결국 변경신고 수리 지연으로 피해는 고파이 투자자들이 짊어지고 있다. 고파이는 고팍스 회원들이 보유한 코인을 일정 기간 동안 고팍스에 예치하고 이자를 받는 상품이다. 지난해 FTX 사태의 여파로 6개월째 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고 고파이에 묶여 있는 이용자 자금은 566억원이다.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 자금은 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566억원을 상환하기 위해서는 신고수리가 완료돼야 한다. 고파이 투자자는 "통상적으로 일주일이면 끝날 신고수리가 3개월이 넘어서까지 지연되고 있는 것은 금융당국이 투자자보호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며 "금융당국이 신고수리가 늦어지고 있는 이유를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6-14 08:09:44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카드사, 애플페이 서비스 추가 진입…현대카드 점유율 위협?

애플페이 제휴 카드사가 늘어남에 따라 현대카드의 '애플페이 특수'가 이어질 지 주목된다. 그간 현대카드는 애플과의 우선 계약을 통해 애플페이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신규 고객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카드가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카드사 관계자들은 "공식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오는 9~10월 상용화될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과거 현대카드 또한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 예상이 등장했을 당시 애플과의 '비밀 유지 조항'을 지키기 위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못했다. 그간 카드사들은 애플페이 진입 여부를 놓고 셈법이 복잡했다. 결제 금액의 0.15%를 수수료로 내야 하는 만큼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것이다. 현재 신용카드사들은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의 경우 결제 금액의 0.5%를 수수료로 받고 있다. 애플페이를 도입할 경우 결제수수료의 30%를 페이사용료로 지불할 가능성이 커진다. 업계에서는 카드사들이 수수료 부담을 감수하면서 애플페이에 진입하는 배경으로 삼성전자와의 갈등이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서비스에 진입한 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유료화를 시사했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출시 8년만에 각 카드사에 '개별계약' 방침을 제안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애플페이 론칭과 관련해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삼성페이와의 협의가 우선이 될 것 같다"고 귀띔했다. 애플페이에 신규 카드사가 진입하면 현대카드의 '두 달 연속 신규 가입자 1위' 타이틀 또한 위협할 가능성이 높다. 단기간 독점을 통해 신규 가입자를 가파르게 늘린 만큼 가입자 이탈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다. 현대카드는 지난 3월과 4월 각각 20만3000명, 16만6000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아직까지 현대카드는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별도의 전략은 수립하지 않은 상황이다. 후발주자의 진입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움직일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다. 다만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행사를 진행하는 등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 애플페이를 통해 쇼핑을 하면 최대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각 항목별로 차이는 있지만 통상 5~20%의 할인 및 캐시백을 지원하고 있다. 백화점, 쇼핑, 마트 등에서는 최대 1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어 롯데호텔, 그랜드 하얏트 인천 등에서는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을 돌려준다. 커피전문점에서는 결제금액 1만원 이상이면 2000원의 캐시백이 주어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아직까지는 애플페이 관련 행사를 지속하는 것 이외에는 방향성의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14 07:58:11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혁신과 포용] <1> 금융당국 금융 규제 혁신

금융당국은 올해 불필요한 금융 규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또 '혁신금융'을 화두로 꺼냈다. 금융사의 해외사업 비중확대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금융지주가 비이자수익을 확대해 위기 대응 능력을 제고하도록 돕는다. 특히 핀테크 분야 등 금융분야 신(新)사업 육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 금융 CEO, 해외서 세일즈 금융감독원은은 최근 금융사의 해외 진출 확대와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 초 정부의 금융사 해외진출 강화 기조와 맞아 떨어진다. 특히 지난 5월 이복현 금감원장은 직접 해외를 방문해 한국 금융 세일즈에 나섰다. 금감원장으로는 사상 두 번째의 해외 순방이었다. 이 원장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금융권 공동개최 해외IR(투자설명회)'에 참석해 한국 금융시장의 ▲안정성 ▲혁신성 ▲금융당국의 정책적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IR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 국내 금융지주사의 최고경영자(CEO)도 참석했다. 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에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면서 금산분리 완화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또한 한국 금융사의 해외 진출을 위해 최근 금융사의 비금융 사업 진출 관련 정부의 규제완화 기조에 발맞춰 금융·비금융 서비스의 접목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키르기스스탄 현지에서 열린 '결제 인프라 구축 협약식'에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BNK캐피탈의 키르기스스탄 현지 자회사 사무실 개소식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양국 핀테크업계 간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함께했다. BC카드와 핀테크사 '스마트로'는 키르키스스탄 중앙은행 산하 국영결제사업자인 IPC와 공동 투자해 회사를 설립하고 현지 결제 인프라 확충 사업을 할 예정이다. ◆ 금융당국, 금산분리법 개선 '모색' 금융당국은 금산분리 제도를 완화해 금융기관의 비금융사업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2월 열린 해외투자자 대상 간담회에서 "국내 은행들은 총이익의 80% 이상을 이자이익에 의존하는 등 과점적 지위에 안주하면서 성과급 배분에만 치우쳐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은행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해외 투자자들에게 ▲배당 등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금융회사의 자율적 의사결정 존중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잠재 리스크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해외 투자자의 국내 투자 걸림돌 제거 등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새 정부 들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금산분리에 제도 유연화도 언급했다. 이 원장은 "최근 금융산업은 디지털화, 빅블러(업종·서비스 등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와 같은 급격한 환경 변화에 직면하고 있어 금산분리 등 제도를 유연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금산분리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금융회사들이 비금융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부수업무·자회사 출자 규제 등의 개선 방법을 살펴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은행권, 투자일임업 허용 희망 금융당국은 국내은행의 비이자이익 비중을 끌어 올리기 위해 골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권에 투자일임업을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 중이다. 미국은행의 경우 비이자수익 비중이 전체 이익의 27~34%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국내 은행의 비이자이익은 전체의 5%를 넘지 못했다. 현재 미국과 일본 은행 등은 다양한 예금관련 수수료를 통해 비이자이익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은행들은 각종 서비스를 원가 이하로 제공하고 있어 수수료를 통한 이익을 얻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은행권은 자산관리서비스 확대를 위해 투자일임업 전면 허용을 금융당국에 요청했다. 투자자문업은 금융사가 고객에게 투자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사업이며, 투자일임업은 일정 수수료를 받고 금융사가 직접 돈을 운용해주는 것을 뜻한다. 금융위는 지난달 11일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 제8차 실무작업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은행권의 비이자수익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하지만 증권업계가 은행권의 요청에 반발하고 있어, 당국이 전면 허용 보다는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투자일임업을 추가 허용하는 쪽을 택할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 중소 핀테크 기업 '데이터 규제' 개선 금융당국은 금융산업 경쟁 및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올 3분기 중 '금융데이터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소 핀테크 기업의 가명데이터 활용 지원, 데이터 결합 활성화 지원, 합성데이터 활용 확대 등 다양한 데이터 규제 개선안이 담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금융데이터 규제혁신 TF'는 ▲중소 핀테크사의 가명데이터 활용 ▲데이터 결합 활성화 ▲금융 인공지능(AI) 활성화 등 총 3가지 분야 지원 방안을 주요 과제로 정했다. 먼저 금융 데이터가 안전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가명데이터 처리 방안을 모색한다. 담당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 핀테크 기업이 가명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이들을 위한 지원책으로 '데이터 허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데이터 허브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참여 기업 간 안전한 데이터 송수신이가능해진다. 또, 데이터 결합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결합데이터 품질을 높이기 위해 연계정보(CI) 일부 값을 결합키 생성정보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14 06:00:19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환율 상승에도 국제유가 내리자…수입물가 2.8% 하락

지난달 원·달러 환율은 상승했지만, 국제유가가 74달러대로 떨어면서 수입물가지수가 하락했다. 수입물가지수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지수에 반영되는만큼 6월 물가상승률도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3년 5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35.54로 한달 전과 비교해 2.8% 하락했다. 1년전과 비교하면 12% 하락한 수준이다. 수입물가지수는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에도 국제유가가 내리며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4월 평균 1320.01원에서 5월 평균 1328.21원으로 0.6% 상승했다. 다만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월평균 가격은 지난달 배럴당 74.96달러로 한달 전(83.44달러)와 비교해 10.2% 내렸다. 그 결과 광산품을 중심으로 원재료가 전월대비 6.3% 하락했다. 석탄및석유제품, 화학제품등도 내리며 중간재도 전월대비 1.6% 떨어졌다. 반면 자본재와 소비재는 각각 0.1%, 0.3% 상승했다. 수입물가 하락분은 시차를 두고 국내 물가에 반영된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3% 안팎의 수준에서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커졌다. 서정석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수입물가는 소비자물가의 하방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총지수로 봤을때는 대략 1개월의 기간을 두고 반영되고, 품목에 따라서는 3개월 정도 소비자 물가에 반 영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3% 하락한 116.66을 기록했다. 올해 2월부터 3개월 간 상승하다 하락 전환한 셈이다. 수출물가지수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지만 석탄및석유제품(-7.7%)과 화학제품(-2.4%) 등이 떨어지며 공산품(-1.3%)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서 팀장은 "원·달러환율과 국제유가 모두 수출입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수출물가 중 컴퓨터 및 전자기기 분야의 LCD 디스플레이가 감산영향으로 가격이 올랐고, 반도체 가격도 상승해 수출물가가 수입물가보다 덜 하락했다"고 말했다.

2023-06-14 06:00:16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가상자산거래소 대표자협의체, 은행에 실사 요청 공문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 대표자 협의체(VXA)가 '닥사' 소속 원화 기반 거래소에 실명계좌를 제공하는 5개의 은행에 '실사 요청'을 요구했다고 13일 밝혔다. VXA 소속 코인마켓 거래소 대표자들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을 방문해 "원화 거래소들과 동일하게 실명계좌 발급을 검토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앞서 VXA는 지난 7일 코빗에 실명계좌를 제공하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전북은행(고팍스), 카카오뱅크(코인원), 케이뱅크(업비트), NH농협은행(빗썸) 등 5개 은행에 '원화 기반 거래소와 동등한 실명계좌 발급 기회를 제공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VXA는 지닥, 플라이빗, 후오비코리아, 프로비트, 포블, 에어프로빗, 플랫타익스체인지, BTX 등 코인마켓 거래소 10개사의 대표들이 지난 1월 조직한 협의체로 이들은 국내 가상자산 실명계좌 발급 체계가 '불공평한 구조'로 형성됐다고 보고 있다. VXA는 이와 관련해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5조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 제 1·2호에 따르면 금융소비자 및 고객에 대해 부당하게 차별하거나 거래를 거절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다"며 "가상자산사업자 역시 은행의 B2B(기업 간 거래) 고객의 당사자로서 차별 없는 기회를 제공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VXA에 따르면 협의체에 소속된 모든 코인마켓 거래소들이 '원화 기반 거래소'와 동일하게 특정금융정보법시행령 제10조의 18(실명확인입출금계정의 개시) 기준에 충족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VXA는 기존 원화마켓 거래소와 동일한 기준에서 실명계좌 발급을 검토할 요건을 갖췄다고 보고 있다. VXA 관계자는 "가상자산거래소 시장이 자본시장의 한 분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 속에서 시장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보와 투자자보호 강화는 안정적 자본시장의 필수 요건이다"며 "정부와 금융당국에서 업권법 제정과 투자자보호 방안 마련 등 가상자산 시장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있는 만큼 소수 원화마켓 거래소로의 편중 심화를 해소해 소비자 권익을 제고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향후 VXA는 원화마켓 거래소 실명계좌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5개 은행 외에도 아직 실명계좌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은 은행들에도 실명계좌 계약을 제안하는 공문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6-13 17:04:07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삼성증권, 온라인 채권거래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이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해외 채권을 1000달러 이상 순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을 제공하는 '비장의 무기 채권거래'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1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비장의 무기 채권거래' 이벤트는 총 세 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에 삼성증권 모바일 앱에서 '비장의 무기 채권거래' 이벤트를 신청하고, 기간 내 엠팝(mPOP)으로 1000달러 이상 해외채권을 순매수 시,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로는 이벤트 기간 내 삼성증권에서 국내·외 채권 거래(매수·매도, 신탁계좌 거래 포함)가 한 번도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장외채권을 1백만원 이상 첫 순매수한 고객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마지막은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장외채권을 순매수한 금액별(누적)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5억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1억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50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세 가지 이벤트 모두 6월말까지 채권 잔고를 유지한 고객에게만 이벤트 경품이 제공된다. '비장의 무기 채권거래' 이벤트는 삼성증권의 모바일 앱 엠팝(mPOP) 뿐만 아니라,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앱인 '모니모'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6-13 16:58:02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삼성자산운용, 미국투자 패키지 이벤트 진행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7월 9일까지 'Kodex 미국투자 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13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미국투자 패키지 이벤트는 편안한 패키지 여행처럼 ETF 또한 투자를 쉽고 편안하게 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Kodex 미국투자 패키지 이벤트는 두 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Kodex 미국투자 패키지 ONE PICK 이벤트'는 KODEX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8개의 이벤트 영상 중, 투자하고 싶은 미국투자 패키지 1가지를 골라 댓글을 남기고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와 케이크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Kodex 미국투자 패키지 매수 인증 이벤트'는 투자하고 싶은 미국투자 패키지를 1가지 이상 선택해 10주 이상 거래한 보유내역을 캡쳐 후 사진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매수 인증 이벤트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미국 여행 패키지 2인 여행 상품권(1명), 고프로 히어로 11 블랙 번들 패키지(2명),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캐리어 패키지(3명), 버거킹 콰트로 치즈버거 2인 세트 패키지(100명)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미국 ETF와 관련해 투자자분들께 재미있고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Kodex 미국투자 패키지'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패키지 여행 상품과 같은 투자 패키지 ETF를 통해, 미국 시장 투자도 보다 쉽고 편안하게 접근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6-13 16:58:01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