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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임 대표 '숏리스트'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 지위 더 굳힐 제대로 된 역할 할 후보 선정했다...

28일 KT 신임 대표 후보 '숏리스트' 선정에서 정치권이나 장관·차관을 지낸 후보자 등이 전원 탈락한 것은 KT 인선자문단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지위를 더 공고히 하기 위해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사를 선정했기 때문이었다. KT 인선자문단은 이러한 이유로 결국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전직 또는 현직의 KT 출신 후보들을 최종 선정한 것이다. KT의 신임 대표 후보로 결정된 박윤영·신수정·윤경림·임헌문 등 4인은 전현직 KT 출신 후보들로, 사외인사에서 2명이, 사내인사 중 2명이 선정된 것이다. 그동안 유력후보로 거론돼 왔던 정치권 출신이나 장관·차관을 지낸 후보자는 대표 후보자에 아예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KT 내부는 물론 통신업계에서도 크게 우려돼 왔던 '낙하산 인사'들은 모두 탈락한 것이다. 구현모 KT 대표도 당초 연임에 도전하기로 했다가 윤석열 정부 등 정치적 외풍을 견디지 못하고 최근 연임을 포기해 이 같은 결과는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로써 2002년 KT가 민영화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된 정치적 외풍 논란이 종지부를 찍게 될 지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KT 인선자문단, 디지털 플랫폼 기업 위치 더 공고히 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인물 선정 이번 KT 대표 후보자 선정은 정치적인 외풍에서 벗어나, KT가 디지털플랫폼 기업으로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사를 선정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같은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김건희 여사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인사들이 빠진 것이다. KT 인선자문단측은 "급변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환경에서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 T리더십'과 실질적인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DX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매니지먼트 리더십'을 중심으로 사내외 후보자들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인선자문단 관계자는 또 "사내 후보자의 경우, 1차 압축한 후보들 중 외부 전문가의 리더십 진단과 그동안 경영 성과를 고려해 면접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KT 이사회는 이번 대표이사 후보 면접 심사 기준으로 ▲DX 역량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변화와 혁신 추구 ▲기업가치 제고 ▲ESG 경영 강화 등을 기준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해 최종 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다.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77)은 KT 대표 후보자 중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으나 결국 '숏리스트' 4인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떨어졌다. 윤 전 장관은 노무현 정부 때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경제수석, 정책실장을 거쳐 18~19대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는 지난 대선 때 윤석열 후보 캠프 상임고문은 물론 대통령직인수위 경제특별고문을 지낸 인사로 큰 관심을 모았다. 그는 KT가 정부 및 여권과 갈등을 겪을 때 이를 중재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로 평가돼 왔으나 결국 탈락한 것이다. 또 여권과 사이가 가까운 정치권 인사들이 1차 심사에서 모두 탈락하는 결과가 빚어졌다. 권은희 전 새누리당 의원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활동했던 김성태 전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자문위원,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까지 결국 고배를 마셨다. 이들이 유력 후보로 평가된 것은 KT의 과거사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 KT는 이미 2002년 공사에서 민영 기업으로 전환됐지만 이후 재직한 대표들이 모두 정권이 변경되며 발목이 잡혔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정치적 외풍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4명 공통 분모 서울대...현직 내부 인재 2명, KT 출신 올드보이 2명 이번 KT 대표 후보에는 현직 내부 사장 및 부사장 2명, KT 출신 올드보이 2명이 포함됐다. 4명의 공통 분모는 서울대 출신으로 박윤영·윤경림·신수정 등 3명이 서울대 출신이다. 또 임헌문 전 사장도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박윤영 전 사장(62) 및 임헌문 전 사장(64)은 이번이 KT 대표로 2번째로 도전하는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3년 전 KT 대표 경선에서 구현모 대표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결국 최종에서 탈락했다. 박 전 KT 사장은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 그는 최근까지 KT에 몸을 담았으며, KT 내에서 B2B(기업간거래) 사업을 담당했다. 빠른 추진력으로 성과를 내는 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전 사장은 KT에서 소비자 및 마케팅 업무를 주로 맡았으며, KTF 마케팅연구실장, 홈고객전략본부장을 지냈다. 2010년 퇴직 후 충남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했으나 2014년 KT로 복귀해 KT 매스총괄사장을 지낸 바 있다. 이와 함께 내부 인사 중 유력후보로 꼽히는 윤경림 사장(60)은 통신 3사를 모두 경험한 '통신 전문가'로 2019년 현대자동차로 이직을 했다 2021년 다시 KT로 복귀해 그룹 계열사간 시너지를 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KT와 현대자동차의 7500억원대 지분 맞교환, CJ그룹과 콘텐츠 동맹을 주도해 핵심적인 성과를 수행했다. 신수정 부사장(59)은 SK 출신으로, 2014년 KT로 이동한 후 정보보안단 및 IT 기획실장을 지냈다. '숏리스트'에 포함된 4명의 사외후보 및 사내 후보들이 '낙하산 우려'에서 벗어나면서, KT 관계자는 물론 업계에서도 '이 정도면 합리적인 후보군'이라며 대체로 만족하는 분위기다.

2023-03-01 13:28:3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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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1200만원 목돈…청년·중소기업 2일부터 신청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이 2년간 1200만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접수가 2일부터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2023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의 장기 근속과 자산 형성을 위해 중소기업 2년 근속 시 청년 400만원, 기업 400만원, 정부 400만원 등 공동 적립금 12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적립금이 청년 300만원, 기업 300만원, 정부 600만원이었지만 올해부터 정부 지원금이 축소돼 각각 400만원으로 조정됐다. 지원 대상도 지난해 7만명보다 줄어든 2만명이다. 대상 기업도 5인 이상 중소기업에서 인력 부족이 심각한 5인 이상~50인 미만 제조업, 건설업 등으로 제한됐다. 이는 중소기업의 인력 불일치(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부담을 합리해 더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란 게 고용부 설명이다. 고용부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등 청년 대상 타 부처의 자산 형성 사업과 청년내일채움공제 간 동시 가입은 허용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오는 6월 '신규청년도약계좌', 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 '청년내일저축계좌'를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신규 가입을 원하는 청년과 기업은 온라인 또는 관할 고용센터를 통해 가입 요건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부터 사업장 폐업 등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중도 해지되도 청년은 적립된 금액을 최대 100% 돌려받을 수 있다. 이는 기업 폐업으로 인해 청년 귀책 사유가 없는데도 기업이 낸 금액을 받지 못하는 것은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는 가입 기간에 따라 적립된 금액을 최대 100%까지 지급하도록 했다. 이현옥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앞으로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 청년과 기업 등 현장의 의견을 듣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1 13:10:5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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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중·저신용 대출 확대 후폭풍…연체액 1년새 3배

시장금리가 상승하는 기간에 인터넷은행의 대출이 늘어나 연체금액이 1년 전보다 3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급격하게 늘었다. 이에 따라 인터넷은행 건전성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카카오뱅크 25.4%, 케이뱅크 25.1%, 토스뱅크 40.37%로 집계됐다.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은 신용점수 하위 50%(KCB기준 820점 이하)에게 공급하는 대출로, 인터넷은행은 오는 2024년까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확대 계획을 금융당국에 제출했다. 지난해 인터넷은행이 목표로 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카카오뱅크 25%, 케이뱅크 25%, 토스뱅크 42%로, 토스만 목표치를 채우지 못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확대해 인터넷은행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다"며 "올해 2월 41.2%를 돌파해 목표치(44%)에 근접하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액별로 보면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은 2조5975억원으로 1년 전(1조7166억원)과 비교해 51%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같은 기간 7510억원에서 2조265억원으로 2배 이상 늘고, 토스뱅크는 1260억원에서 2조9000억원으로 23배 이상 급증했다. 문제는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늘어난 만큼 단기 연체금액도 늘고 있다. 가파른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중·저신용자의 상환능력이 악화되면서 건전성 지표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인터넷은행의 1개월 이상 연체 대출잔액은 2915억9100만원이다. 지난해 1분기말(1062억원)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토스뱅크는 중·저신용자 대출비중이 증가한 만큼 1개월 이상 연체 대출잔액도 크게 증가했다. 토스뱅크의 1개월 이상 연체대출은 619억원으로 1분기(11억원) 말보다 56배 이상 늘었다. 케이뱅크는 920억원으로 같은 기간 2.5배, 카카오뱅크는 1377억원으로 2배 증가했다. 연체율도 증가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말 연체율은 0.49%로 1년전인 2021년 말(0.22%)과 비교해 0.12%포인트(p) 증가했다. 케이뱅크의 연체율도 3분기 기준 0.67%로 같은 기간 0.26%p 올랐고, 토스뱅크도 0.3% 늘었다. 이에 따라 인터넷은행은 신용평가모델을 고도화해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현재 중위 구간에 집중된 금융이력부족 고객을 세분화해 중·저신용자를 선별하고 있다. 기존모형으로 거절된 중·저신용자 10명 중 1명은 우량한 중·저신용자로 추가 선별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타행 대환대출과 개인사업자 대상 신용평가모형 등을 개발·분석해 중·저신용자, 금융이력부족 고객 등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대출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사용하는 대안정보로 통신, 쇼핑 데이터 외에 전자책 등 도서구매 데이터, 운전이력 데이터 등을 추가한다. 토스뱅크는 토스를 통해 확대된 소비내역이나 금융생활 데이터 등을 확대해 신용평가모델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3-01 11:39:4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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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베리가 SK쉴더스 2조원에 인수…SK스퀘어와 공동경영 나서

SK스퀘어가 스웨덴 발렌베리가의 글로벌 투자회사 EQT 산하 EQT인프라스트럭처(EQT)와 SK쉴더스를 공동 경영에 나선다.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023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8일(현지시간) 기자 간담회를 갖고 "EQT와 SK쉴더를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종합 보안 회사로 키운다는 미래 지향점을 가지고 공동 경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QT는 SK스퀘어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일부와 맥쿼리자산운용 컨소시엄의 지분 전체를 약 2조원에 인수하고 추가로 신주를 취득해 SK쉴더스의 최대주주(68%)가 된다. SK스퀘어는 기존 SK쉴더스 지분(63.1%) 중 31.1%를 EQT에 넘기며 8646억원의 신규 투자재원을 확보했다. 남은 지분은 32%(지분가치 약 1조원)다. SK스퀘어는 2대 주주로서 SK쉴더스를 공동 경영한다. 박 부회장은 "이번 투자유치로 SK스퀘어는 최근 저평가된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빅딜(Big Deal)'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며 "유연한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전략을 실행한다는 SK스퀘어의 비전이 출범 1년여 만에 큰 결실을 맺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SK쉴더스는 기업가치 5조원 이상(지분가치와 부채 포함)을 인정받았다. 이는 SK쉴더스 인수 당시 3조원대의 기업가치를 약 2배로 키워낸 것으로 2021년 11월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한 SK스퀘어의 최대 투자성과다. SK스퀘어는 EQT와 협업해 올해 3분기 내를 목표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와 각종 정부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2대 주주로 밀려남에도 공동 경영 체제를 갖추게 된 것은 EQT 측 제안이다. 박 부회장은 "본인들이 원하는 경쟁 스타일이 있겠지만, SK브랜드 수수료를 내면서까지 같이하자고 해서 공동 경영으로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승인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공동 경영 방식은 물론 이사회 구성도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SK스퀘어 지분을 인수한 EQT는 1994년 현재 EQT 회장인 콘니 욘슨과 스웨덴의 저명한 발렌베리 가문이 소유하고 있는 투자회사 '인베스터AB'에 의해 설립됐다. 인베스터AB가 지분을 소유한 주요 기업들은 EQT를 비롯해 ABB, 아스트라제네카, 아트라스콥코, 일렉트로룩스, 에릭슨, 사브(SAAB) 등이 있다. EQT는 전 세계에서 최근 5년간 자금모집액이 세 번째로 큰 사모펀드 운용사(PEF)이며, 총운용자산(AUM)이 약 156조원(1130억 유로)에 달한다. EQT는 약 200개의 포트폴리오 기업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SK스퀘어는 먼저 2000억원 규모의 신주를 발행해 무인 매장, AI 기반 보안서비스 등 SK쉴더스 신규사업의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SK쉴더스로서는 신주 발행을 통해 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미래 성장을 꾀한다는 포부다. 또한 EQT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해외 보안기업들과 시너지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사이버·융합보안 구독형 사업모델 확대 ▲물리보안 사업모델 혁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QT는 북미, 유럽지역에서 보안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세큐리타스(Securitas), 안티시맥스(Anticimex), CYE, 오픈 시스템(Open Systems)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SK쉴더스는 현재 미국, 중국, 헝가리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으며, 베트남과 일본에서는 현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관제 플랫폼을 수출하거나 보안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 합작회사(Joint Venture) 설립과 전략적 인수합병 등을 추진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SK스퀘어 출범 후 첫 투자 풀사이클 성과를 시작으로 주주가치를 본격 제고하겠다"며 "국내 보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01 10:53: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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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NH농협카드·하나카드

NH농협카드가 지방자치단체 100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 출시 정부·지자체 정책사업 적극 지원 NH농협카드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과 연계하는 '보탬e카드'가 100번째 지자체와의 상품 출시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보탬e카드는 지방보조금을 교부 받는 지방보조사업자에게 발급하는 카드다. 지방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에 카드발급·사용내역 등을 제공해 보조금을 투명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국 180개 이상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월, 15곳의 광역시도 지자체와 우선 출시했다. 이달 100곳의 지자체와 상품 출시를 완료했으며, 상반기 중 나머지 지자체에 대한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관련 상품 출시와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한 알뜰교통카드 출시로 정부 및 지자체 정책사업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싱가포르 관광청과 손잡고 행사를 진행한다. ◆ 환전, 대중교통 이용 등 경제적인 여행 도와 하나카드는 '누가 싱가포르에 왔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인 '트래블로그'를 통해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트래블로그를 통해 100% 환율 우대 조건으로 싱가포르 달러 환전 후, 결제하면 참여 완료다.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싱가포르 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인스탁스 폴라로이드 카메라 미니11(10명) ▲후지필름 포토북 클래식(500명) 등 경품을 지급한다.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로 싱가포르에서 원큐페이앱카드 결제 시 금액의 10%를 하나머니로 적립한다. 또한 '원큐페이'와 '트래블로그'를 이용하면 싱가포르 달러 충전, 대중교통, 오프라인 매장 결제 등이 가능하다. 김지윤 하나카드 하나머니사업부 주임은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트래블로그의 차별화된 해외 특화 서비스가 더욱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01 10:40:2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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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흥국생명·신한라이프

삼성화재가 신규 자동차보험 광고인 '언제나 착'을 공개했다. ◆ 광고 보고 주유 쿠폰 챙기는 쏠쏠한 이벤트 삼성화재는 레트로 감성의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새로운 다이렉트 보험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는 '열에 아홉은 언제나 다시 가입하는 자동차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자동차보험의 재가입률은 90% 수준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총 2편으로 제작했다. 레트로 감성의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선보인다. 한편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는 신규 광고 런칭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열에 한 명은 누구일까?' 퀴즈 이벤트는 신규 광고 영상을 보고 간단한 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선정된 1000명에게는 주유, 마트 상품권 3만원, 제과 상품권 1만원, 편의점 상품권 5000원 등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자동차보험의 재가입률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이는 고객 만족의 명확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가격과 서비스로 다시 가입하지 않은 열에 한 명까지도 꼭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청소년 대상 디지털 금융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 ◆ 2013년부터 그룹홈 청소년 지원 흥국생명은 서울 소재 그룹홈 청소년 30여 명을 초청하여 '디지털 금융피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종로경찰서와 함께 진행했다. 실제 디지털 금융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통장매매와 대리입금 등 주요 불법 사금융 범죄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불법금융피해 예방법과 금융사기를 당했을 시의 대처방법 등을 전달했다.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그룹홈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가 안정적으로 자립하기 위해선 이러한 피해 예방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도움이 필요한 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에 나선다. ◆ 1000원 미만 '끝전' 모아 기부 릴레이 신한라이프는 임직원 끝전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홀트일산복지타운의 중증장애 아동들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끝전기부는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1000원 미만 끝전 또는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전달한 금액은 약 3500만원이다. 임직원 참여로 모인 기부금액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해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기부금은 어린이들의 ▲진료 및 입원 치료 ▲무호흡증 치료 ▲부정교합 치료 ▲인공와우 수리 ▲의약품 및 의료용품 구입 ▲병상관리용품 구입 등을 위해 사용한다. 끝전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신한라이프의 한 직원은 "끝전기부는 한 명에게는 적은 금액이지만 이러한 작은 정성이 모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01 10:39: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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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50%...역전세난 우려 커져

최근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50%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전세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역전세'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 KB부동산의 '월간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1.2%로, 지난해 11월(53.9%)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2008년 5월(39.8%)을 시작으로 2009년 9월(39.7%)까지 30% 후반대에 머물렀다. 이후 계속 상승세를 보이던 전세가율은 2011년 10월(50.8%) 50%선 위로 반등했다. 2015년 7월(70.3%)부터 2017년 말까지 70%대까지 상승했으나 점차 하락해 50%선을 밑도는 곳이 있다. 서울 지역에서 아파트 전세가율이 가장 낮은 자치구는 규제지역인 강남 3구와 용산구였다. 강남구는 42.5%로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가장 낮았다. 이어 용산구(43.2%), 송파구(45.3%), 서초구(45.9%) 순으로 전세가율이 모두 절반에 못 미쳤다. 비규제 지역 중 유일하게 전세가율이 50% 아래를 보인 곳은 양천구였다.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중랑구(59.1%)로 조사됐다. 성북구·강북구(57.3%), 동대문구·종로구(57.1%), 금천구(56.9%), 은평구(56.2%) 등 전세가율이 60% 이상인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전세가율이 계속 떨어지는 이유는 최근 매매가격에 비해 전셋값 하락폭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강남 지역에선 전세보증금이 수억원씩 떨어지면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대치삼성'은 지난달 전용면적 59㎡가 6억3000만원에 전세로 거래됐다. 전달 전셋값(7억3500만원) 대비 1억500만원 하락한 가격에 계약이 이뤄졌다.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반포리체'는 지난달 전용면적 106㎡의 전셋값이 13억5000만원으로 손바뀜되면서 1개월 만에 전셋값(15억원)이 1억5000만원 떨어졌다.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잠실엘스'의 경우 지난 1월 전용면적 84㎡가 9억3000만원에 전세로 거래됐다. 지난달 전셋값인 8억원과 비교하면 하락률은 13.98%(1억3000만원)에 달한다. 전세가율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전문가들은 집주인들이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시중 금리가 여전히 높고 전셋값이 떨어지면서 역전세난이 심해지고 있다"면서 "역전세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시세 반등으로 가기에는 수요가 부족하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3-01 10:36:4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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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삼일절 맞이 스포츠 게임 3종 이벤트 진행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삼일절을 맞아 자사 인기 스포츠 게임 3종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컴투스프로야구2023'을 비롯해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낚시의 신'에서 간단한 퀴즈, 게임 참여 등 간단한 참여로 삼일절의 의미를 기념하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컴투스프로야구2023'은 공식 카페에서 '3.1절 만세운동은 몇 년도에 일어났을까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질문에 대한 답을 댓글로 응모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3월 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하는 모든 유저에게 마일리지팩을 선물로 지급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도 삼일절 기념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3월 4일까지 출석 미션 이벤트에 참여하면 특수능력 변경권, 메모러블 상자, 몬스터 선수, 라이징 선수(3성 이상) 등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특별 스카우트 3종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 중이다. '낚시의 신'은 삼일절을 기념해 깜짝 선물 푸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3월 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정해진 시간에 게임에 접속하면 에너지, 무지개 진주, 게임 내 사용 가능한 재화 아이템 등을 받을 수 있다. '낚시의 신'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는 3D 리얼 낚시 게임으로,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많은 글로벌 게임 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삼일절 기념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각 게임의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3-01 09:57:2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