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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 CEO와 해외출장…투자유치 지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주요 금융사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첫 해외 투자설명회(IR)에 나섰다. 이번 행보는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투자 유치와 해외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9일 금감원에 따르면 전날 출국한 이 원장은 오는 12일까지 총 4박5일 일정으로 태국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3개국을 방문한다. 이 원장은 금감원과 금융권이 싱가포르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해외 투자설명회(IR)에 참석해 금융사들의 해외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고, 동남아 3개국 금융감독기구 수장 등 최고위급과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9일 열린 IR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홍원학 삼성화재해상보험 사장, 원종규 코리안리재보험 사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등이 함께했다. 이 원장은 해외투자자들에게 한국 금융(K-Finance)이 매력적인 투자처인 이유로 ▲안정성·건전성 ▲혁신성·성장성 ▲글로벌 투자자 투자여건 개선 노력 등을 제시했다. 그는 "한국 금융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지만 한국의 금융산업은 견실한 안정성 및 건전성·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 금융시스템은 전반적으로 대내외 위험요인 악화에 대비할 수 있는 충분한 회복탄력성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정부와 금융당국은 글로벌 투자자의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고 투자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비거주자의 한국 외환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규제·감독 행정의 투명성·일관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원장은 세타풋 수티월트나르풋 태국 중앙은행(BOT) 총재, 호헌신 싱가포르 통화감독청(MAS) 부청장, 마헨드라 시레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장(OJK) 등 3개국 금융감독기구 수장들과 연쇄 회동도 갖는다. 이를 통해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영업활동 애로 해소를 요청하고 양국 금융당국 간 협력 강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 원장은 첫 일정으로 진행된 세타풋 BOT 총재와의 면담에서 태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핀테크 기업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는 한편, 태국이 추진 중인 인터넷은행과 관련해 한국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다. 오는 10일에는 호헌신 싱가포르 통화감독청(MonetaryAuthorityofSingapore) 금융감독 담당 부청장을 예방한다. 핀테크 지원 및 ESG 감독 등에 대한 견해를 나누고, 급변하는 금융환경 대응을 위한 양 기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12일 시레가 OJK 청장 면담에서는 국내 금융회사의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과 영업·투자 확대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고 OJK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이 원장은 금융사들이 주최하는 인도네시아 현지 포럼과 법인장 간담회도 참여해 금융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오는 11일 열리는 'K-Finance 위크 인 인도네시아(Week in Indonesia) 2023' 행사는 7개 금융회사(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화재, 한화생명, KB손보) CEO가 직접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공동 개최한다. 12일에는 인도네시아 진출 금융회사 현지 법인장 간담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국내 금융회사들의 현지화 노력과 인도네시아 경제·금융시장 기여방안, 현지 영업·감독 관련 애로 및 지원요청 사항을 경청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과 각국의 대한민국 대사관 및 국내 금융회사가 금융산업의 국제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추진한 것"이라며 "현지 진출 금융회사의 위상 제고 및 글로벌 영업 확장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09 14:15:0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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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상공인 DX 위해 테이블 오더 서비스 '하이오더' 출시

KT는 소상공인 디지털전환(DX)을 위해 태블릿을 이용해 주문, 결제 등을 할 수 있는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2일 출시했다. 하이오더는 좌석에 앉은 고객이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음식 메뉴를 선택하고 바로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프리미엄 테이블 오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손님이 직접 주문하는 태블릿 메뉴판과 사장님이 주문 내용을 확인하는 태블릿 알림판, 와이파이 AP 등을 포함한 부속품들로 구성된다. KT 무선인터넷(WiFi)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하이오더는 KT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역량과 전국 직영 A/S망을 갖춰 업계 유일하게 서비스 장애 시 '원스탑' 처리를 한다. 관리자가 언제든 매장 상황이나 고객 요구에 맞춰 음식 사진과 메뉴 등을 수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더치페이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제공하고 10개 국어를 지원해 외국인 고객 대응도 손쉽게 할 수 있다. 또 하이오더와 AI(인공지능) 서비스로봇을 연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하이오더로 들어온 음식이 조리되면 관리자가 몇 번 테이블인지 확인하지 않아도 하이오더와 연동한 AI 서비스로봇이 주문한 테이블까지 자율주행으로 음식을 가져다 준다. 하이오더에 '빈그릇 치우기' 기능도 있어 식사를 끝낸 고객은 AI서빙로봇을 호출해 빈 접시 등 식기류를 반납할 수 있다. 하이오더와 AI 서비스로봇을 연계한 솔루션은 외식업계가 급변하는 환경에서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고 발전하는데 필수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과 구인난을 덜어주는 대안이자 주문 처리 속도와 주문 정확도 같은 고객 경험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KT는 하이오더 출시를 기념해 가입 후 3개월 간 서비스 이용료(단말할부금 별도)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진행중이다. KT 커스터머DX사업단장 박정호 상무는 "KT는 AI통화비서, AI 서비스로봇에 이어 하이오더를 출시하면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가게 자동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DX 관련 스타트업 상생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DX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9 11:28: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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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갤럭시 S23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 단독 출시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캐주얼 말차 전문 브랜드 '슈퍼말차', 갤럭시 전문 액세서리 브랜드 'SLBS'와 함께 '갤럭시 S23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을 16일 단독 출시한다. 총 1000대 한정으로 출시된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은 대기·잠금·홈·다이얼·메시지 화면에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 전용 테마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갤럭시 S23 256GB 크림 컬러와 함께 피크닉을 컨셉트로 슈퍼말차와 콜라보한 ▲전용 휴대폰 케이스 ▲피크닉 매트 ▲보냉백 ▲콜드컵 등 굿즈와 '슈퍼말차 텐' 2개입이 포함됐다. 굿즈는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됐다. 이번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은 개성있고 독창적인 스마트폰에 대한 니즈가 강한 MZ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등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것이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3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 정식 출시에 앞서 9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유플러스닷컴'과 라이프디자인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선 유플러스닷컴에서는 추첨을 통해 ▲나이키X오프화이트 덩크 로우 파인 그린(2명) ▲고야드 생피에르 카드 홀더 그린(2명) ▲에르메스 바우싱 스니커즈(2명) ▲샤넬 클래식 카드홀더(2명) 등을 선물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휴대폰 기기값 결제 시 1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포인트파크' 쿠폰도 전원 증정한다. 선착순 30명 한정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와디즈에서는 신청 고객 전원에게 '나이키 에어 조던 1 엘리베이트 로우 SE 럭키 그린'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향후 MZ세대 고객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많은 브랜드 사업자와 협업해 연내 추가적으로 콜라보 에디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박준수 디바이스담당은 "유플러스 스마트폰은 특별하다는 인식을 MZ세대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말차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했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각 연령층의 니즈를 파악하고, 충족할 수 있는 독창적인 콜라보 에디션을 꾸준히 발굴해 고객의 휴대폰 사용 경험도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9 11:22: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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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미래재단, 발달장애 미술가 해외교류전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국내 재능있는 발달장애 미술가의 작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3 한·EU 발달장애 미술가 해외교류전'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오는 2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주최하는 '2023 한·EU 발달장애 미술가 해외교류전'은 국내 발달장애 미술가 중 역량을 인정받은 작가들을 선정해 해외에 소개함으로써 발달장애 미술가의 활동무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교류전에 앞서 국내에서 먼저 발달장애 미술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오는12일까지 우리금융 본사 지하 1층 우리갤러리에서 국내 발달장애 미술가 38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이번 해외교류전은 우리나라 발달장애 미술가들의 훌륭한 작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국내 전시회는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해외교류전 작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참여작가들의 노력과 가족들의 지원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발달장애인 등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5-09 11:21:2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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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생명·DB손보·농협생명

DB생명이 텔레마캐팅(TM)전용 암보험을 신규 출시했다. ◆ 암 산정특례 및 생활질병까지 보장 DB생명은 '(무)백년친구 내가 고른 다이렉트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암진단특약에 가입하면 유사암으로 분류하는 대장점막내암을 일반암으로 분류해 진단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생활비 수령 암진단특약 또한 대장점막내암 보장을 포함해 기존보다 넓은 범위의 암에 대해 진단 및 생활비를 지급이 가능하다. 유병력자의 가입 진입장벽을 낮췄다. 5년 이내 고지 질병을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 확인만으로 질문을 간소화했다. DB생명 관계자는 "항암치료 및 통풍, 대상포진 등과 같은 생활질병 진단 특약이 탑재되어 가입 시 부족한 보장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해당 상품의 특장점이다"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유기견 입양 가정에 보험료를 지원한다. ◆ 부산시 유기견 입양 시 펫보험 1년 지원 DB손해보험은 '2023년 부산시 유기동물 펫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장려차원에서 시행한다. 부산시에서 발생한 유기견을 입양받은 시민 대상으로 펫보험을 지원한다.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유기견의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입양한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주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다. 관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면서 보험 가입을 신청하면 부산시가 1년 치 보험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올해 첫 시행되는 부산시 유기동물 펫보험 정책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본 정책을 통해 부산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이 신상품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 30세 기준 보험료 1500원 이하…'가성비' 잡아 NH농협생명은 온라인 전용 '(무)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3대 기관(위, 십이지장, 대장)에서 용종 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보험금 10만원을 지급한다. NH검진케어 서비스를 통해 ▲건강 검진 항목 추천 설계 ▲제휴 병원 및 전문검진센터 우대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간 보험료는 30세 기준 남성 1500원, 여성 1200원이다. 한 번 납입하면 1년간 보장하고, 납입한 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적립한다.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숨은 용종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생명 마스코트 '코리'의 몸 안에 용종을 찾으면, 장건강 유산균 영양제와 GS25모바일상품권을 추첨해 지급한다. 윤혜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은 보장과 서비스 측면에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저렴한 보험료로 출시하기 위해 공을 들인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09 11:19:4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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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4대연금 하나계좌로 받으면 우대금리"

하나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 4대연금을 하나은행 계좌로 받으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연금, 사학연금, 공적연금, 군인연금 등 4대연금을 받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하나은행에서 새롭게 4대연금을 받는 고객 ▲타 금융기관에서 하나은행으로 연금계좌를 변경한 고객 등 하나은행을 통해 4대연금을 처음 받는 고객에 '2만 원 상당의 파리바게뜨 상품권'을 전원 증정한다. 영업점 방문 시 연금신규손님 전용 1년제 정기예금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기존에 하나은행에서 연금을 받고 있는 고객도 하나원큐를 통한 이벤트 응모 시 '연금 하나 월복리 적금' 금리우대 쿠폰 0.5%를 전원 추가 제공한다. '연금하나 월복리 적금'은 하나은행에서 연금을 받는 고객이 분기별 300만 원까지 입금이 가능한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공적연금 특화 적립식 상품이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공적연금 수급연령이 만 63세로 늦춰진 가운데, 하나은행에서 연금을 받는 손님께 좋은 혜택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손님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경품 혜택 뿐 아니라, 우대금리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09 11:17:4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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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맵'에 이용자 활동 따른 레벨 서비스 도입

'Lv.40 골드 배지인 숨겨진 카맵 개발자' 'Lv.65 블루 배지의 순정이 있는 카맵 찐프로' 등 카카오맵 안에 나의 레벨과 캐릭터가 만들어진다. 카카오는 위치 기반 라이프플랫폼 카카오맵에 이용자 활동에 따른 '레벨'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카카오맵 레벨 서비스는 카카오맵 로그인 이용자들에게 서비스 내 활동에 따라 레벨과 캐릭터를 부여한다. 후기 작성, 장소 제안, 즐겨찾기 그룹 생성 등 활동을 하면 점수가 쌓이고, 점수에 따라 레벨과 배지가 부여되는 형태다. 브론즈, 실버, 골드, 블루 퍼플 등 총 5개 배지와 1부터 100까지 총 100개의 레벨로 이루어져 있으며, 퀵탭과 사이드메뉴, 마이페이지에서 나의 레벨과 배지를 확인할 수 있다. 레벨과 배지 변화에 따라 이를 축하하는 재미 요소도 있으며, 새로운 배지 획득시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도 있다. 활동 형태에 따라 '맛집만 콕 찝는 프로 맛집러', '톡톡 튀는 핫플 탐험가', '울트라 하이퍼 디테일 후기 묘사꾼' 등과 같은 이용 특징에 맞는 8개의 캐릭터 중 하나가 부여된다. 이렇게 부여된 캐릭터 특성에 맞는 추천 장소를 제공해 편의성과 재미를 더했다. 방문자 후기 페이지에서 다른 이용자의 배지, 레벨, 장소 후기 등을 볼 수 있어 나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용자가 있다면 해당 사용자의 즐겨찾기 그룹을 구독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개편과 함께 카카오맵 하단 퀵탭에 있는 '마이로그'탭도 업데이트 됐다. 해당 탭에서 지난 달 나의 이동 및 활동 기록과 통계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내가 방문한 장소의 후기나 장소제안으로 바로 연결되는 추천 카드도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자신의 경험을 기록할 수 있는 카카오맵 '마이로그' 서비스를 업데이트 하며 재미와 편의성을 더한 라이프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5-09 11:15: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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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인천 주차장 붕괴' 공식 사과

GS건설이 최근 인천 검단신도시의 한 신축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GS건설은 9일 "공식적인 조사위원회 조사와 별도로 자체 조사를 병행해 진행하는 과정에서 초음파 촬영을 통해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부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시공사로서 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깊이 사과 드린다"면서 "이러한 사실을 즉시 사고조사위원회에 알리고 향후 조사 과정에서도 철저하고 투명하게 협조할 것이며 건물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안은 공기 단축은 없고, 원가 감소도 최대 1000만원 안팎으로 단순 과실이 원인으로 자체 조사됐지만, 그간 시공사로써 안전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자부해 온 입장에서 있을 수 없는 과오"라고 덧붙였다. GS건설은 "점검이 실시되는 3개월간 최고경영자(CEO)인 임병용 부회장과 최고안전책임자(CSO)인 우무현 사장이 직접 조사 대상 83개 현장을 포함해 전국 110개 모든 현장을 순회하며 현장 안전 점검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은 "83개 현장에 대한 점검에 비용의 한도를 두지 않고, 앞으로도 사고 방지를 위한 예산을 집중 투자해 고객에게 자이 브랜드 가치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09 11:12:0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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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농약검출, 구제기회 확대...의도치 않은 경우 등

앞으로 농작물에서 재배과정의 고의나 과실이 아닌 사유로 농약 등이 검출될 경우 구제기회를 넓히고 무농약원료 가공식품의 비인증 원료 사용범위를 5%선까지 허용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10일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을 개정·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우선 드론 등을 사용한 항공방제가 최근 증가함에 따라, 주변 농지에 살포된 농약이 바람에 의해 친환경 농지로 유입되는 등 비의도적 오염으로 인한 인증취소 우려가 커지는 점을 감안, 농가의 사전 구제 기회를 넓혔다. 이번 개정으로 ▲농가가 바람에 의한 비산 등 비의도적 농약 오염을 증명하는 자료를 제출하거나 ▲인증기관이 심사에 대한 오류를 인정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이 심사에 대한 오류를 확인한 경우에는 반드시 농가의 재심사 요구를 인증기관이 수용해야 한다. 종전에도 '친환경농어업법'에서는 농가가 인증심사 결과에 대해 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었으나, 하위 법령(시행규칙)에 구체적 요건이 없어 인증기관의 재량으로 재심사 여부를 결정했다. 또 친환경 농축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취급자의 행정처분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생산과정상 원인으로 인증품에서 합성 농약 성분이 검출되거나 동물용의약품 성분이 허용기준의 10분의 1을 초과해 검출된 경우, 선의의 취급자를 '인증취소'까지 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시정조치가 이행되면 취급자가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취급자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경우 1차에 인증취소 처분을 하는 현행 체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아울러 무농약원료가공식품도 유기가공식품처럼 일반원료를 5% 범위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동안 무농약원료가공식품에는 일반원료 사용이 금지되어 인증받은 원료가 없는 김치 사용 '젓갈' 등의 가공식품은 제조가 불가능했었는데, 이번 개정을 통해 무농약원료가공식품 제조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친환경농업을 지속하고, 친환경 농축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가공식품 산업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05-09 11:00:55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