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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1등 카드사로 거듭날 것"

"우리의 마음가짐은 공재불사(功在不舍·성공은 포기하지 않는 데 있다)라는 말로 대신하고 싶다."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1등이 되겠다는 강렬한 열망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이 위기를 딛고 최고의 카드사로 우뚝 설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이 사장은 1등 카드사로 거듭나기 위해 수익성과 건전성을 중심으로 미래설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 사업은 그룹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최고 수준의 심사 역량과 체계를 완성하고 수준 높은 디지털 금융 경험을 제공하여 '대출이동제' 등 다가오는 금융 대전에서도 주도권을 잡아 나가야 한다"고 했다. 회계대행(PA) 서비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영업 창구를 넓힌다. 이 사장은 "PA서비스 역량강화를 통해 심화되는 경쟁환경에서 승기를 잡아 나가야 한다" 며 "필요한 영역에 대해서는 인수합병(M&A) 또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비즈니스 영토를 확장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사 결제 앱인 'KB페이'의 플랫폼 전환에도 힘을 쏟는다. 이 사장은 "지난해 편의성을 높이고 콘텐츠를 다양화하여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개방형 플랫폼 전환과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 그리고 양적, 질적 콘텐츠 강화를 통해 편리함을 제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직에도 변화를 가져간다. 유연성을 더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겠다는 포부다. 이 사장은 "'오피스 빅뱅'이라는 말처럼 일하는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경계를 넘어 열린 소통을 실천하고 자율과 책임에 기반해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1등 카드사의 열망을 담아 한 걸음 내딛는 것임을 깨닫고 모두 함께 그 첫발을 내딛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02 13:40:4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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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이재근 KB국민은행장 "고객 접점력 강화…No.1 금융플랫폼 만들 것"

"소비·투자·수출 등이 모두 부진한 트리플 침체기가 시작된 상황이다. 기본과 원칙의 바탕 위에서 체력을 다지고 실력을 키워 큰 도약을 도모하자."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경제의 난맥상이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이 행장은 No.1 금융플랫폼이 되기위해 4가지 핵심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우선 KB국민은행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타뱅킹, 리브 넥스트, KB월렛(Wallet), KB 부동산 등과 같은 KB 플랫폼들이 가진 서비스 역량을 계속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인공지능, 클라우드 분야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역량도 고도화해 차별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부문의 시장지위를 확고히 지킬수 있도록 '현장 세일즈 파워'도 강화해야 한다. 이 행장은 "그룹 계열사 및 행내 협업을 강화하고, 신성장 산업 및 신흥자산가 시장을 공략하는 방법등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며 "글로벌 부문 또한 은행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10년 대계'라는 장기적 안목으로 일관된 전략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영관리시스템고 고도화'해야 한다. 이 행장은 "변동성이 큰 시장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선 위기관리 및 리스크 관리 체제의 고도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ESG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판가름하는 핵심요소가 되고있는 만큼 금융상품출시, 기업컨설팅 지원, ESG경영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시대변화에 맞춰 기업문화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 행장은 "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면서 일하는 방식의 대변혁을 뜻하는 오피스 빅뱅 현상이 확대되고 있다"며 "개방적이고 애자일(Agile)하게 일하는 문화'를 통해 조직구성원들을 포용하며 전진하는 팀(Team)KB정신을 구현해 나가자"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1-02 13:25: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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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CES 2023' 관련주 3종은?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대표이사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 테마와 관련해 저평가 수혜주에 주목하라고 2일 조언했다. 관련주로는 ▲라이프시맨틱스(디지털헬스케어) ▲로보티즈(로보틱스) ▲하이비젼시스템(메타버스)를 꼽았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이사는 "뉴프렉스, 나무가 등의 주가가 이미 CES 관련 모멘텀으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위의 3종목들은 아직까지 시장에서 부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2021년 9월 식약처로부터 호흡재활 분야 처방형 디지털 치료제로 확증 임상 계획을 승인받은 국내 1호 제품 '레드필 숨튼'을 보유하고 있다. 최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폐질환 관련 환자 증가로 '레드필 숨튼'이 CES에서 관심이 고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보티즈는 서비스 로봇 솔루션과 로봇 부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오는 2024년 실외자율주행 로봇 '일개미' 상용화로 실적개선이 본격화된다는 설명이다. 최 대표는 "'일개미' 상용화 시기를 감안했을 때 투자적기는 바로 지금"이라며 "글로벌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시장 확대로 로보티즈의 다이나믹셀(로봇 관절용 엑츄에이터)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이비젼시스템은 CES 2023에서 확장현실(XR) 기기 대거 공개를 예고한 상태다. 카메라모듈과 3D센싱 검사장비 수요도 확대가 예상된다. 최 대표는 "애플 XR 기기에는 13개의 카메라 모듈(3D 센싱 3개, 카메라모듈 4개, 시선감지 6개)이 적용 예정인데, 하이비젼시스템의 메인 고객사인 LG이노텍 채택이 전망된다"며 "하이비젼시스템은 LG이노텍에 카메라모듈 및 ToF 3D 센싱모듈 관련 검사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1-02 12:18:5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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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즉시 이자 받기' 서비스 제공

케이뱅크가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의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부터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 화면에서 전날까지 연 3.0% 금리의 쌓인 이자 금액을 확인하고 '받기' 버튼을 누르면 터치 한 번으로 이자가 바로 지급된다. 누적된 이자 금액이 1원 이상인 경우 고객은 원할 때 매일 1회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그동안은 매월 한 달에 한 번 넷째주 토요일에 이자가 지급됐다. 플러스박스는 케이뱅크의 파킹통장으로 3억원까지 금액에 상관없이 연 3.0%의 금리가 적용된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돈을 보관하고 언제든지 빼서 예적금,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추가로 이자 받는 시스템도 대폭 개선해 '일복리' 이자수익 혜택이 가능하다. 기존 입출금통장으로 지급되던 이자가 이번부터는 플러스박스에 곧바로 입금되면서 매일 남은 잔액 기준으로 연 3.0% 이자가 붙는 일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단, 플러스박스의 최대한도인 3억원을 넘기는 경우 초과금액은 플러스박스에 연결된 입출금통장으로 입금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하루만 맡겨도 연 3.0% 이자가 붙는 '플러스박스' 상품 특성에 걸맞게 바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해 일복리 이자 수익까지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며 "올해도 고객 혜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1-02 12:18: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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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 해제 기대감 '쑥'…다시 한번 게임株?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해제 기대감에 게임주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은 중국내 게임 출시 시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는 내자(자국산) 84개와 외자 44개 등 128개 게임에 대해 자국내 서비스를 허가하는 판호(版號)를 승인했다. 특히 외자 판호 발급은 1년 6개월 만이다. 국내 게임으로는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와 '에픽세븐',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 Still Alive)', '제2의 나라', '샵 타이탄', 엔픽셀의 '그랑사가' 등 7개가 포함됐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판호 개방에 따라 그동안 잊고 있었던 국내 게임 업체들의 중국 진출이 다시 본격적으로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몇 년간 국내, 대만 및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했던 게임들이 많이 누적돼 있어 중국 시장 개방이 본격화된다면 다수의 게임들이 출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3종의 판호를 받은 넷마블, 대만 시장에서 성과가 좋은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를 보유 중인 엔씨소프트, '오딘'의 카카오게임즈를 수혜주로 꼽았다. 중국 게임사들의 개발력 성장으로 국내 게임사들이 이전과 같이 큰 수혜를 볼 수 없을 것이란 지적에 대해서는 "최근 중국 게임업체들의 개발 퀄리티가 많이 올라온 것은 사실이나, 한국 게임업체들의 개발력과 퀄리티는 여전히 높은 편"이라며 "획일적인 중국 개발사들의 양산형 게임에 비해 한국 업체들의 다양한 장르와 비즈니스 모델은 중국 시장에서 충분히 차별화 포인트롤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판호 발급에 대해 중국 내 산업 정책 기조가 달라졌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판호가 기대를 넘어선 이유는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이 아니라면 사행성, 폭력성, 선정성에 보수적이던 중국 당국이 확률형 비즈니스모델(BM)이 강한 한국형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제 2의 나라', 'A3: 스틸얼라이브', '그랑사가')까지 외자판호를 발급했기 때문"이라며 "중국 시장에 진출해봐야 경쟁력이 없던 기존과 달리 한국 게임사의 주력 게임을 중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넷마블과 위메이드를 최선호주라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넷마블은 이번에도 3개 게임의 외자 판호를 발급받았고 향후에도 가장 기대주로 부각 받을 전망"이라며 "위메이드는 미르 IP의 중국 진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예지 하나증권 연구원은 "외자 판호 발급 재개는 콘텐츠 섹터 전체의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은 미국과 함께 가장 큰 콘텐츠 시장으로 2023년 중국 게임 시장 규모는 45조원 이상으로 미국과 유사한 규모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서브컬쳐 게임 개발사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다. 중국은 일본과 함께 가장 큰 서브컬쳐 시장이기 때문이다. 윤 연구원은 "'원신'은 2022년 3분기 기준 중국 모바일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했으며, PC콘솔 매출까지 포함한 실제 매출 규모는 더 상위일 것으로 추정한다"며 "페이트 앤 그랜드 오더', '가디언 테일즈'와 같은 글로벌 서브컬쳐 게임들에게도 중국은 일본과 미국만큼이나 주요한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1-02 12:11:2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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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개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1년새 '-38%'…네카오는 반토막

지난해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지난해 낙폭이 컸던 네이버와 카카오가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모두 연초 대비 두 자릿수 하락하며 처참한 성적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집계됐다. 지난해 개인투자자는 삼성전자를 총 16조703억원 가량 순매수했다. 지난해 개인 투자자가 삼성전자를 31조 이상 사들인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줄었지만 삼성전자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대표 빅테크 종목인 NAVER(네이버), 카카오를 각각 3조2262억원, 2조2627억원을 순매수했다. 뒤 이어 ▲SK하이닉스 1조7164억원 ▲삼성전자우 1조6926억원 ▲두산에너빌리티 ▲카카오뱅크 1조330억원 ▲LG전자 7760억원 ▲삼성전기 7286억원 등이다. 또한 개인 투자자가 에코프로비엠을 지난해 총 8099억원 사모으면서 코스닥 종목 중에서 유일하게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종목 모두 연초 대비 주가가 모두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은 1년새 주가가 38.72% 빠졌다. 삼성전자는 2021년말 7만8300원에서 지난해 말 5만5300원에 장을 마치면서 29.37%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성장주의 하락세가 뚜렷한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는 1년만에 주가가 반토막이 났다. 지난해 네이버의 주가는 17만7500원, 카카오는 5만3100원에 마감하면서 전년 말 대비 각각 53.10%, 52.80% 급락했다. 여기에 카카오뱅크의 주가 역시 1년새 58.81% 급락한 가운데 시가총액 순위도 전년(11위) 대비 16단계 하락한 27위로 떨어졌다. 이 외에도 1년 동안 주가가 ▲SK하이닉스 -42.75% ▲삼성전자우 -29.07% ▲두산에너빌리티 -24.51% ▲에코프로비엠 -25.57% ▲LG전자 -37.32% ▲삼성전기 -33.9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개인들의 지난해 주식 순매수세도 감소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개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16조6799억원어치, 코스닥 시장에서 8조6498억원어치, 총 25조 329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전년(약 86조6862억원) 대비 3분의1 이하로 급감한 수준이다. 다만 코스피를 비롯한 주가가 경기침체를 일부 반영한 만큼 향후 반등의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1월 코스피 이익추정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 하겠지만, 저점 통과의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되며 2차 저점 형성 과정에서 주식 비중 확대 전략이 필요하다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1-02 12:06:1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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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최악의 시나리오 대비…만반의 준비 다할 것"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여 토영삼굴(兎營三窟·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미리 몇 가지의 계책을 짜 놓는 자세)로 만반의 준비를 다하자."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경제성장률이 1%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초 위기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강 회장은 시장변동성과 경제불확실성에 대비해 시장안정과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계기업에 대한 사전적·선제적 사후관리를 통해 기업들의 부실을 사전에 대비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산업은행이 최종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미래산업도 육성한다. 강 회장은 "미래분야로 산업구조를 전환하고, 안전적인 산업 공급망 등을 확보해 미래 경제·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갈 것"이라며 "산업 대전환의 동반자로서 국가 경제안보와 산업정책을 이끌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국가경제의 지속발전을 위해 지역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킨다. 강 회장은 "제조업 중심의 지역산업을 신산업으로 변모시키고 벤처투자 플랫폼을 십분 활용하여 취약한 지역 벤처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수도권과 동남권을 국가성장의 양대축으로 삼고 그밖에 소외된 지역까지 세심히 살펴 어느 한쪽으로도 기울지 않은 균형잡힌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1-02 12:02: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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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강신숙 수협은행장 "변화는 생존 문제"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모든 것이 한 사람 한 사람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 은행장으로서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강 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공적자금 수혈 당시 9조원에 불과했던 자산규모는 이제 52조원대로 성장했으며 270억원 수준이던 당기순이익은 3000억원대를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수협은행의 핵심 경영전략은 '변화'에 무게를 주고 있다. 신년 슬로건 또한 ▲체질의 변화 ▲구조의 변화 ▲디지털 변화 ▲리스크 관리 변화 ▲실력의 변화 등 다섯 가지로 설정했다. 체질의 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만들 예정이다. 저원가성 예수금 확대를 통해 조달 체질에 변화를 주겠다는 계획이다. 강 행장은 "고금리 조달에 의존하던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고 투자금융과 자금운용 능력을 키워서 보다 효율적으로 비이자수익을 거양할 수 있는 체질과 체력을 갖춰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구조에도 변화를 가져간다. 미래 경영환경에 대비해 조직체계를 재구축한다. 금융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유연성을 더하겠다는 의견이다. 강 행장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을 19개 금융본부로 재편했다. 리스크 관리조직은 그룹으로 격상시키고, 미래 생존전략 마련을 위한 애자일 조직을 구성하는 등 과감한 조직변화를 시도했다. 앞으로도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더욱 적극적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다"라고 시사했다. 디지털 전환과 리스크 관리에도 변화구를 던진다. 올해를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구체적인 방안을 구축한다. 강 행장은 "구체적인 로드맵을 통해 디지털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실력의 변화에는 전문성 강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또한 예고했다. 강 행장은 "단순업무가 비대면으로 대체되는 디지털 시대에 은행 간 서비스의 격차를 결정짓는 것이 전문성이다"라고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강 행장은 "이제 변화는 생존의 문제다. 부단한 변화의 노력을 통해 자생력 있는 튼튼한 수협은행을 만들어야 한다"며 "두 사람이 합심하면 그 날카로움이 단단한 쇠도 끊을 수 있다. 1900명 수협은행 가족 모두가 함께하면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격려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02 12:00:4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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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국내·해외주식 '투자의 첫 수' 이벤트 실시

한화투자증권은 다음 달 28일까지 국내·해외주식 투자의 첫 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주식 이벤트는 생애 최초 신규·휴면 고객이 대상이며, 비대면 계좌 개설 시 모바일(SmartM) 국내 주식 거래수수료 평생 혜택을 제공한다. 단 법인, 대주주, 영업점 계좌 등 제외하며 우대수수료율 0.0040595%, 수수료율 변동이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은 비대면 계좌개설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내 1백만원 이상 국내 주식을 거래하면 추가로 현금 2만원을 지급한다. 타사 보유 국내 주식을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1백만원 이상 국내 주식을 거래하면 순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입고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해외주식 이벤트는 생애최초 해외주식 거래 신청 고객이 대상이며 거래 신청 당일부터 1년 동안 미국 주식 0.069%, 중국·홍콩 주식 0.15% 모바일(SmartM) 거래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이 미국 주식 첫 거래 시 10달러를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내 미국 주식을 1백만원 이상 거래하면 추가로 20달러를 지급한다. 또한 타사 보유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1백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순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입고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환전 우대 혜택은 달러화 기준 최대 85%, 위안화·홍콩 달러 기준 최대 75%가 적용되며 총 95일간 혜택을 제공한다. 장형철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2023년 국내·해외주식 첫 투자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규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1-02 11:59:08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