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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금융권 허위사실이 시장 교란"

최근 금융시장의 혼란을 야기시키는 악성 루머가 잇따르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시장 교란 행위를 집중 감시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18일 오전 임원회의에서 금융위원회 및 수사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시장 불안 요인 해소와 교란 행위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금감원 내 전담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악성루머 유포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악성 루머와 관련된 금융사의 건전성 현황을 정확히 전달해 시장 혼란을 최소화하며 불공정거래 행위 확인 시 즉각 조사 착수 등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이미 운영 중인 '합동 루머 단속반'을 확대 운영해 악성 루머 생성 및 유포자 적발과 불공정거래 혐의 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원장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선 정책 당국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대응과 금융시장 안정은 동시에 달성해야 할 중요한 목표"라며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감원 등 정책·금융당국이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원장은 "최근 실리콘밸리뱅크(SVB) 사태 및 크레디트스위스 사태 등이 전개된 상황을 보면 불안 요인에 대한 선제 대응이 매우 중요한데 디지털화된 시장환경에서도 작동될 수 있도록 치밀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안요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한국은행·예금보험공사 공동 검사, 스트레스테스트 실시 등 관계기관과 보다 기민하고 유기적인 상호 협력·소통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지난 12일 오전 '웰컴, OK저축은행 PF 1조원대 결손 발생, 지급정지 예정, 잔액 모두 인출 요망'이라는 지라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된 바 있다. 금감원은 두 저축은행의 건전성은 양호하다며 즉각 대응한 바 있다.

2023-04-18 13:59:2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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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뱅대표 "올해 중 동남아시아 진출 추진…플랫폼 영향력 확대할 것"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가 올해 중 동남아시아 진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에서 은행 라이선스를 취득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만큼, 카카오뱅크 브랜드로 직접 진출하기보다, 현지업체와 파트너 협력을 통한 간접지출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해외진출을 묻는 질문에 "동남아시아 2개국가에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그 중 한 개국가는 올해안에 가시적인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윤 대표이사는 카카오뱅크 브랜드로 나가기보다는 파트너 협력을 통한 간접진출 형태로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은행 라이선스를 확보하는 것이 까다롭기도 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측면이 있다"며 "카카오 브랜드로 직접진출하기보다는 (현지업체와 파트너 협력을 통한) 간접진출 형태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신, 담보대출 50% 넘어 안정적 윤 대표이사는 카카오뱅크의 연체율이 오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출비중이 신용대출과 담보대출에 골고루 분포돼 있어 안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용대출만 공급할 경우 연체율이 증가하면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지만, 카카오뱅크의 경우 담보대출이 50%가 넘어 안정적인 대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다"며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도 영업이익이 늘면서 타행대비 두배 수준으로 높다"고 말했다. BIS 총자본비율은 총자본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높을수록 재무 상태가 건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는 중금리대출 연체율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윤 대표이사는 "중저신용자의 연체율이 높은 이유는, (리스크가 반영돼)고신용자보다 대출 이자율이 높기 때문이다"며 "이 경우에 대비해 충분히 대손충당금을 확보하고 있고, 지난해는 전년대비 중저신용자 대출이 약 8% 높아졌지만, 올해는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가 25.4%에서 30%로 4.6%포인트(p) 늘어나는 만큼 연체율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챗 GPT 등 패러다임 변화…AI 투자 확대할 것 윤 대표이사는 올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 고객을 위해 고민하고 기술을 혁신해 플랫폼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카카오뱅크의 직원 40%는 기술인력비중으로 구성돼 있다"며 "고객의 필요를 파악하고, 기술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표이사는 인공지능(AI) 투자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그는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즉 기술은행으로, 챗GPT 등 AI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상황에서는 공격적으로 기술성장을 위해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AI 조직구성을 통해 AI투자를 늘리고, 연구를 추진, 물적토대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윤 대표이사는 꾸준한 성장을 통한 이익확대로 주주환원정책이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그는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금보다 더 잘해 회사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플랫폼 영향력을 키우고, 성장을 통해 영업력을 확대해 영업력을 확대해 주주환원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4-18 13:14: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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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loud, 18일 AI. 클라우드, IDC 산업 주제로 한 'kt cloud 서밋 2023' 성황리 개최

대한민국 AI(인공지능), 클라우드, IDC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가 디지털 비즈니스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기술과 생태계 성장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가 열렸다. kt cloud는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 cloud summit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디지털 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기업, IT 전문기업, 스타트업,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 등 관련 공공 기관, DX 비즈니스 추진 기업의 대표 및 주요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내외 AI, 클라우드, IDC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DX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생태계 동반성장과 비전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kt cloud summit 2023은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AI Cloud, Cloud, IDC 산업'을 주제로 산업 동향과 기술, 전략 공유를 위한 3개의 키노트와 총 3개 트랙 30개 전문 분야의 세션, 업계 최신 기술과 서비스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오전에는 kt cloud 윤동식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윤동식 대표, NIA 황종성 원장, KT 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 배순민 소장의 키노트가 이어졌다. 윤동식 대표의 키노트는 'Your Next DX journey with AI, Cloud, IDC'를 주제로 진행됐다. 초거대 AI 시대 한국 기업 경쟁력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디지털 재난 대비 및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Resilient 인프라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는 AI, Cloud, IDC라고 강조했다. 첫번째 요소로 AI 인프라 비용 장벽 해소와 AI 신규 비즈니스를 위한 '하이퍼스케일 AI(Hyperscale AI)'를 소개했다. 스캐터랩의 AI 챗봇 '이루다' 사례를 통해 세계 최초 다중·동적 할당 기술을 적용한 AI 인프라 서비스 HAC(Hyperscale AI Computing)을 소개하며, 초거대 AI 개발·학습의 자원, 비용, 시간 부담을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두번째 요소로 다양해지고 구체화된 고객별 요구사항 맞춤형 IT 환경을 제공하는 'Customized Cloud'를 소개하며,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각 시장의 정책 현황과 니즈를 분석했다. 서비스 차별화와 라인업 확대, 파트너 상생을 통한 생태계 확장을 통한 고객 요구 충족 방안을 소개하며, MSP·솔루션사와의 협력 지원 강화 방침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Resilient Infra'에 대해, DR의 중요성과 고객 상황에 맞는 DR전략 수립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IDC의 지리적 분산, 이중화·이원화 설비, One-IDC 네트워크 연결의 중요성과 클라우드, IDC, On-premise를 연결하는 HCX(Hyper connectivity Exchange) 바탕의 Resilient & Flexible 디지털 인프라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번째 키노트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외진흥원(NIA) 황종성 원장이 '디지털플랫폼정부 핵심 인프라: 클라우드 정부 정책과 방향'을 소개했다. 2023년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공공/민간 부문 클라우드 전환'과 'K-클라우드 프로젝트', 'SaaS 중심 SW산업 재설계' 등 정책과 업계 상생 방안, NIA의 계획 등에 대해 공유했다. 마지막 키노트는 KT 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 배순민 소장이 맡았다. 배순민 소장은 초거대 AI의 대중화를 이끈 챗GPT의 등장 후,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경쟁적으로 초거대 AI 모델을 자사 플랫폼으로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초거대 AI 모델은 이미 그 자체로도 파급력을 가지는 인프라·플랫폼의 성격을 가지며,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을 리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KT는 초거대 AI 모델 '믿:음'을 통해 고객들의 삶의 변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고객 누구나 쉽게 초거대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 AI 풀스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 cloud 윤동식 대표는 "kt cloud summit 2023은 전문 업계 관계자가 모여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 동반성장 및 생태계 비전을 확인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비즈니스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기술을 교류하며 파트너들과 함께 대한민국 DX 산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4-18 11:15:3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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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양시장 판도 변화...직주근접 따라 '청약 희비’

서울 분양시장의 판도가 직주근접을 기준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분양시장 열기가 다소 꺾인 가운데 직주근접 단지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단지는 선방하고 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월부터 이달까지 서울 지역에서 분양에 나선 23개 단지의 1순위(당해지역 및 기타지역 포함) 평균 경쟁률은 14.5대 1로 조사됐다. 이는 직전 2년간(2020년~2021년) 서울 지역 분양 단지의 평균 경쟁률(56.71대 1) 대비 4배나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해 이후 분양시장이 얼어붙은 주요 요인으로는 가파른 금리 인상과 분양가 상승 기조가 꼽힌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3.0%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의 ㎡당 분양가는 지난 2021년 6월 785만4000원에서 지난해 말 919만9000원으로 17.13%(134만5000원) 올랐다. 분양시장이 침체기를 겪으면서 서울 분양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여의도(YBD)와 강남(GBD), 서울 도심(CBD), DMC, 마곡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의 인접성 여부에 따른 분양성적이 지난해를 기점으로 크게 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이후 이달까지 5개 업무지구 반경 5㎞ 내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는 총 9개 단지로 해당 단지들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49.1대 1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업무지구 중심 반경 5㎞ 밖에서 분양한 14개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9.77대 1로 업무지구 접근성에 따라 청약 결과가 크게 엇갈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분양시장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면서 직주근접 단지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고 수요가 꾸준히 뒷받침되는 단지들로 수요 쏠림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면서 "부동산 시장 혼조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직주근접 단지 등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단지의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18 11:14:3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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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2년 연속 수상...에이닷 브랜드 디자인 우수성 인정

SKT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고객과 함께 키워나가는 성장형 AI 서비스 'A.(에이닷)'이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1953년 처음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A.(에이닷)은 AI의 'A'를 상징함과 동시에 알파벳의 첫 글자로서 '세상을 여는 첫 번째 브랜드'라는 뜻을 담고 있다. A.(에이닷)의 브랜드 디자인은 AI 컴퍼니로 도약하고자 하는 SKT의 기업경영 가치를 담으면서도 친근한 AI 서비스라는 정체성이 잘 표현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A.(에이닷)이 다른 서비스와 가장 차별화 되는 특징은 '사용자와 친밀한', '갈수록 성장하는', '대화형' 서비스라는 점이다. 이를 고려해 단순히 조형적 로고를 디자인하는 대신,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느껴지는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차별화 포인트로 높게 평가받았다는 분석이다. 눈이라는 의인화 요소를 포함해 생명체처럼 느껴지는 디자인을 통해 실사용자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 역할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기하학적이면서도 간결하게 디자인해, 로고를 적용할 때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모든 환경에서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부분을 심사위원들이 주목했다고 SKT는 설명했다. SKT는 T 팩토리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으로 2022년 iF 디자인 어워드와 2021년 IDEA를 수상했으며, T 다이렉트샵 배송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으로2021년 IDEA와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SKT 예희강 브랜드전략 담당은 "SKT는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SKT만의 철학이 담긴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와 교감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18 11:02: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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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50GB 5G 중간요금제 이달 말부터 도매제공

이동통신 3사가 50GB 이상 5G 중간요금제에 대해 이달 말부터 차례로 도매제공에 나선다. 또 정부도 통신 시장에서 경쟁을 촉진하고 가계통신비를 낮추기 위해 알뜰폰 활성화에 나서면서 5G 알뜰폰 시장이 본격 활성화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6월까지 '알뜰폰 활성화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2023년 1월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을 살펴보면 5G 알뜰폰 가입 회선은 2019년 12월 187회선에서 2023년 1월 17만 5246회선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아직까지 알뜰폰 가입자 중 5G 소비자는 1.5% 수준에 머무르고 있지만, 5G 알뜰폰 가입 회선은 증가하는 추세다. 이통 3사가 50GB 이상의 5G 중간요금제를 도매제공하면 알뜰폰 업체들은 50GB 이상의 중간요금제를 잇따라 선보이며, 5G 이용자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통 3사, 50GB 이상 신규 중간요금제 도매제공 차례로 나서 LG유플러스가 이통 3사 중 처음으로 5G 신규 중간요금제를 오는 30일부터 알뜰폰 파트너스 사업자들에게 도매제공에 나선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5G 신규 중간요금제를 도매제공함에 따라 U+알뜰폰 고객들이 월 3~4만원 대의 요금으로 5G 중간요금제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도매대가는 소매가의 60% 정도이다. 하지만 알뜰폰 업계에서는 LTE 도매대가는 소매가의 40% 정도로 제공되는데 반해 5G 서비스는 60% 수준으로 제공돼 이통사에 비해 경쟁력을 가지기 어렵다는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알뜰폰 업계에서는 이통사의 5G 온라인 요금제와 비교하면 알뜰폰 도매대가가 이통사의 소매가를 추월하는 '역전현상'까지 발생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과기정통부가 알뜰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며 5G 알뜰폰 도매대가를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 SKT는 도매제공 의무사업자로 과기정통부와 도매대가 협상이 완료된 후 도매대가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SKT 관계자는 "우리는 5G 신규 중간 요금제 출시가 5월 1일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과기정통부와 도매대가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도매대가 제공에 대한 날짜는 확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KT는 아직 5G 신규 중간요금제를 출시하지 않았지만 이달 내로 중간요금제를 내놓을 계획이다. 또한 중간요금제 출시에 이어 "알뜰폰 사업자들에게 5G 신규 중간요금제를 도매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제4 이통사 유치' 대신 '알뜰폰' 전면에 내세워 과기정통부는 이통 3사의 과점 체제를 무너뜨리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제 4 이동통신사 유치' 등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업계에서는 제4 이동통신사에 어떤 기업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 제4 이동통신사가 되기 위해 수조원의 투자를 단행해야 하지만, 이통 시장에서 신규로 진출해 끌어들일 수 있는 점유율은 미미하기 때문이다. 과기정통부는 이 대신 최근 알뜰폰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알뜰폰은 13년 동안 외형적인 성장을 이루기는 했지만 이통 3사와 경쟁하기에는 아직 멀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특별전담팀 실무회의 등에서는 알뜰폰 시장이 단순 재판매에서 벗어나 통신시장의 경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통신 3사 자회사의 알뜰폰 시장 점유율을 규제하는 방안과 M&A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알뜰폰 업계에서는 MVNO(가상이동통신망) 사업자를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MVNO는 중간도매상 역할을 하는데, 자체 전산설비를 구축하고 이통사와 계약을 맺고 대량으로 망을 빌려와 알뜰폰 업체들에게 이를 되파는 역할을 진행한다. 한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MVNE 사업자가 망 대여비를 포함해 정산시스템 구축 및 운영까지 위탁을 해준다면 알뜰폰 사업을 한결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며 "또 알뜰폰 5G 중간요금제가 실효성을 갖추려면 LTE 수준의 도매대가인 이통사 소매가의 40.5~53% 수준의 인하가 필요하다. 이통사 온라인 요금제를 도매대가로 제공해 알뜰폰 업체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지난 10일 개최된 '알뜰폰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 간담회'에서 5G 알뜰폰 가격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박 차관은 "5G 알뜰폰 요금제가 굉장히 드물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며 "더 다양하고 저렴한 알뜰폰 5G 요금제가 나올 수 있도록 정부와 업계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도매제공대가를 산정하는 방식을 더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차관은 "도매제공대가를 산정하는 방식이 리테일마이너스(RM)로 하도록 법으로 규정돼 있는데, 이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면 알뜰폰 시장에서 더 혁신적인 서비스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도매대가산정방식을 국회와 협의해 개선해나가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알뜰폰 업계에서는 이통사의 5G 중간요금제를 합리적 수준에서 도매로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수익배분(RS) 도매대가 산정 기준을 명확히 해 더 저렴하고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알뜰폰 업계에서도 현재 도매대가가 판매되고 있는 50GB 이하 5G 중간요금제를 속속 내놓고 있다. 헬로모바일은 지난달 월31GB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5만8300원에 제공하는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였다. 타 알뜰폰 업체에 비해 가격은 높지만, 모토로라 5G 스마트폰과 연계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또 KT엠모바일은 월 30GB의 데이터를 3만 7400원에 제공하고 있으며, SK세븐모바일은 월 24GB의 데이터를 3만 7400원에 판매하고 있다. U+유모바일은 31GB 데이터를 3만 7800원에 공급하고 있다. 또 조만간 알뜰폰 업체들은 50GB 이상 중간요금제도 속속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4-18 11:00: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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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월드IT쇼 2023'서 AI, 로봇, 네트워크 등 전시부스 운영

KT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3(WIS 2023)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KT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DX 개척자 KT'를 주제로 WIS 2023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국민의 실생활 속에서 만나는 KT의 디지털 플랫폼 미래 기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KT 전시 부스는 ▲AI(인공지능) ▲로봇 ▲네트워크 등 3가지 존으로 구성된다. 전시관 입구에서는 '대형 미디어 아트'가 먼저 안내한다. 대형 미디어 아트는 MWC 2023에서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KT의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AI 존 에는 KT의 '초거대 AI 믿:음' 소개 영상을 비롯해 개방형 AI 연구개발 포털 '지니랩스'가 전시된다. 지니랩스에 공개된 다양한 API 중 이미지와 영상을 분석하는 '비전 AI(Vision AI)'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지니랩스 활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기업고객 누구나 간편하게 AICC의 셀프 가입과 구축, 상담을 할 수 있는 스마트한 클라우드 컨택센터 'KT A'Cen Cloud(에이센 클라우드)'의 체험 공간이 AI Zone에 마련된다. 이 공간에서는 관람객이 병원 및 제조업에서의 이용 고객 입장에서 아이템 체험이 가능하다. KT는 로봇 존에서 다양한 로봇을 공개된다. 이기종 로봇 서비스를 통합하는 플랫폼인 '로봇 메이커스'와 전시관 현장을 자동으로 돌아다니는 '실내로봇' 및 '서비스로봇'과 냉·온장 상태로 배송이 가능한 '배송로봇'을 만날 수 있다. 네트워크 존에는 한층 더 발전된 네트워크 기술도 전시된다. 서울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지능형 반사 표면(RIS)' 기술과 5G 서비스 속도 향상을 위한 CA 기술, 일체형 안테나 등을 활용한 품질 향상 기술들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KT는 IVI(차량 내 인포테인먼트)와 교통·신호 최적화를 해주는 ITS(지능형 교통체계) 기능이 탑재된 포드 차량 2대를 전시한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운송경로를 제공하는 '리스포(LIS'FO)'와 AI를 토대로 물류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솔루션 '리스코(LIS'CO)'를 비롯해 화주와 차주를 실시간으로 매칭하는 플랫폼 '브로캐리(Brokarry)'를 함께 소개한다. KT 홍보실 양율모 전무는 "KT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력을 기반으로 타 산업의 DX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관람객들이 AI부터 로봇, 네트워크 솔루션까지 혁신적인 DX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월드IT쇼 2023 KT 전시관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3-04-18 10:55: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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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뉴스 콘텐츠 무료 구독 서비스 'U+뉴스' 출시...전 국민 대상

LG유플러스는 뉴스 콘텐츠 무료 구독 서비스 'U+뉴스'를 공식 출시하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자사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파일럿 버전으로 선보인 U+뉴스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의 제휴를 통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고객이 그 날의 주요 뉴스를 1분 만에 읽어볼 수 있도록 돕는다. LG유플러스는 U+뉴스 구독자가 출시 8개월 만에 약 3만여명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민에게 개방했다. 보다 많은 고객의 뉴스소비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일럿 운영 기간 U+뉴스를 구독한 고객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구독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5%가 U+뉴스 추천 의향을 밝혔으며 '매일매일 중요한 뉴스를 무료로 알 수 있어 좋다'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U+뉴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웰컴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추첨을 통해 구독자 10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2000원)을 제공하고, 웰컴 파티 이벤트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공유하면 50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구독을 원하는 고객은 U+뉴스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이벤트 안내문자 메시지 또는 공유 받은 링크 등을 통해 무료로 구독 신청할 수 있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뉴스 서비스에 대한 호응이 높아, 더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전국민에게 개방하게 됐다"며, "향후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통해 뉴스뿐 아니라 더욱 개인화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뉴스소비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8 10:48: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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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싱클레어 MEC 기술 활용한 차세대 바송 송출 플랫폼 판매...미국 방송 시장 진출

SK텔레콤이 자체 개발 차세대 방송 송출 플랫폼으로 미국 방송 시장에 진출한다. SK텔레콤이 미국 최대 미디어그룹 싱클레어(Sinclair Broadcast Group)에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방송 송출 플랫폼을 판매하며 미국 방송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은 중앙 데이터센터가 아닌 이용자가 사용하는 단말 장치와 가까운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기술이다. SKT는 MEC 기술을 기반으로 방송 송출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가상화해 중앙 방송국이 지역 방송 시스템들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미디어 에지(Media Edge) 플랫폼을 개발해 판매에 나섰다. SKT의 미디어 에지 플랫폼은 글로벌 IT기업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의 서버에 SKT의 MEC 솔루션과 SK스퀘어와 싱클레어의 합작사인 캐스트닷에라(Cast.era)의 방송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미디어 송출 장비를 가상화해주는 제품으로, 이번에 처음 방송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미디어 에지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중앙 방송국을 각 지역의 방송 송출 시스템들과 연결하는 가상화 기술이다. 기존에는 지역 방송국의 채널을 늘리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려면 관련 방송 송출 장비를 새로 구매해 설치해야 했는데, 미디어 에지 플랫폼을 활용하면 중앙에서 지역 방송국 내 클라우드에 신규 어플리케이션을 원격 설치함으로써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방송사 입장에서는 장비 구매 비용은 줄이고, 시스템의 운용 효율성은 높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미디어 에지 플랫폼은 UHD 방송 표준인 ATSC 3.0(미국 디지털TV 방송 표준화 단체(ATSC)에서 제정한 UHD 방송 표준)의 Data 송출 기능을 지원해 방송사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방송망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즉, 기존 영상과 음성으로만 제공되던 방송 서비스에 더해 지역 맞춤형 광고나 재난 등 비상상황에 대한 실시간 알림 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SKT는 ATSC 3.0 기반 방송이 상용화된 북미와 국내 방송국을 대상으로 미디어 에지 플랫폼 시장을 확대하고 향후 ATSC 3.0을 도입 예정인 글로벌 방송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T는 델과의 협력을 통해 5G MEC에 특화된 다양한 플랫폼을 글로벌로 확장해 나갈 계획도 가지고 있다. 델의 글로벌 판매망을 활용해 해외 진출에 활발히 나서고, 5G MEC 솔루션을 단순히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 컨설팅, 인프라 구축,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5G E2E(End-to-End)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민용 SKT 최고사업개발책임자(CDO)는 "북미 대표 방송사인 싱클레어, 글로벌 판매망을 갖춘 델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을 시작으로 차세대 방송 서비스 혁신을 전세계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18 10:43:28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