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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2408.27마감

28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1% 넘게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9.59포인트(-1.21%) 하락한 2408.27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은 353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662억원을, 외국인은 1214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했다. 의약품(-1.73%), 섬유의복(-1.71%), 서비스업(-1.63%) 등이다. 상승 종목은 166개, 하락 종목은 703개, 보합 종목은 63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현대차(0.90%), 삼성SDI(0.28%)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네이버(-2.43%), SK하이닉스(-2.35%), 삼성바이오로직스(-1.99%)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5.66포인트(-2.13%) 떨어진 717.9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07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264억원을, 외국인은 75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04%)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통신서비스(-3.89%), 디지털(-3.79%), 컴퓨터서비스(-2.86%) 등이다. 상승 종목은 223개, 하락 종목은 1261개, 보합 종목은 64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에코프로(0.00%)를 제외한 전 종목이 떨어졌다. HLB(-6.21%), 카카오게임즈(-3.50%), 에코프로비엠(-3.44%)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발 코로나 방역 강화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출회가 확대돼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50원 오른 1340.2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8 16:17:4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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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반등했던 네카오...반등세 이어가나

이달 들어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네옴시티 수주전 참여 소식 등으로 반등에 성공했던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최근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증권사들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신규 매출 창출과 비용 절감 등으로 매출 및 수익성의 감소세에서 벗어나면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미 Fed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전망에 이달 초부터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는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 11일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9.94%, 15.55% 상승했다. 더불어 지난주에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이끄는 국부펀드의 최대 8000억원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 검토 및 네이버의 네옴시티 수주전 참여 소식 등이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네이버는 4.2% 오른 18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카카오는 5.71% 오른 5만7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는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조정받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의 주가는 전일 대비 2.43% 하락한 18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카카오는 전일 대비 2.67% 떨어진 5만4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실적 하향, 경기침체 등 악재들이 이미 상당 부분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에 반영된 만큼 실적 회복세가 보인다면 주가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와 카카오의 내년 매출 성장률은 각각 18%, 15%(22년 20%, 19%)로 증감률 둔화가 전망된다"며 "전반적 수요는 약한 상황에서 이용자들의 충성도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카카오톡·오픈 채팅 개편을 통한 광고 반등과 네이버의 검색광고 B2B(기업간거래) 솔루션 판매가 내년 매출 하락을 방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네이버와 카카오는 향후 인력 채용 속도의 조절과 커머스 프로모션 축소 등 고정비를 낮추기 위한 전략이 지속된다면 내년 1분기부터는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소혜 연구원은 "웹툰 사업의 내실화, 신규매출 창출, 비용 절감을 통한 체질 개선 성공 등이 확인된다면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8 16:17: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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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은행 배당정책 개입 최소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8일 은행·금융지주의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과 가격 결정 등에 금융당국의 개입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내 금융업(은행) 애널리스트와의 오찬간담회에서 "은행·금융지주의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 및 가격결정 등에 금융권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존중하고 금융당국의 개입을 최소화 하겠다"며 "감독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해 외부 투자자를 포함한 시장 참여자들이 예측 가능한 규제·감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 금융업을 바라보는 외부 투자자의 시각을 공유하고, 한국 금융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애널리스트들은 규제의 불명확성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작용하지 않도록 일관성 있는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시장 참여자 간의 건전한 경쟁을 통한 시장효율성 제고가 필요함을 제시했다. 더불어 은행권에 대한 주주친화적 정책이 과거에 비해 많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하며 배당 등 자본규제가 해외 투자자의 입장에서도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또 은행권에 대한 주주친화적 정책이 과거보다 개선된 것으로 평가하며 배당 등 자본규제가 해외 투자자의 입장에서도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 금융회사의 거버넌스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그리 높지 않은 상태로, 해외 선진 자본시장과 같이 금융권의 자율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내부 검토를 거쳐 필요시 금융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금융규제·감독업무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1-28 16:11:0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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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동해안 산불지역 나무심기 NFT 이벤트 진행

한국투자증권은 대체불가토큰(NFT) 서비스 제공에 맞춰 '한그루투나무 NF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한국투자' 앱을 통해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기부금을 모금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한국투자증권이 발행하는 탄소중립 실천 기념 NFT를 증정한다. 앞서 다음달 1일까지 운영되는 사전신청 기간에는 한국투자증권의 NFT 서비스와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소개된다. 또한 사전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을 선정하고, 해당 고객이 실제 후원까지 완료할 경우 탄소배출권 ETF(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 2주를 추가로 증정한다. 지급받은 ETF는 증권계좌를 통해 자유롭게 매매 가능하며, 기부금은 연말정산시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소실된 삼척과 경북 울진 등지의 산림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쓰인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더해 산불피해 지역에 '한국투자 고객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익법인 '함께 일하는 재단'과 나무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이 함께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 '한국투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28 15:32:4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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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감사인 자유선임때 독립성 훼손 유의"

금융감독원은 감사계약 체결현황과 감사인 업무수임 관리체계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023사업연도 주기적지정 등 통지가 마무리됨에 따라 자유선임 감사계약 체결시 유의사항을 내놨다. 감사인 주기적 지정제는 상장사와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 비상장 주식회사가 6년 연속 감사인을 자유 선임하면 이후 3년간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지정하는 감사인을 선임하도록 하는 제도다. 일각에서는 193개사의 감사인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들 회사의 감사계약 수임경쟁이 과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정받지 않은 외감대상 회사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임기한 및 선임 절차에 따라 감사인을 자유선임해야 한다. 금감원은 감사인 유의사항으로 업무 특성을 고려해 적격한 인력이 충분히 투입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감사 계약조건 마련을 당부했다. 또 독립성 훼손 위협에 대한 검토도 안내했다. 금감원은 "감사 투입 시간은 표준감사시간, 회사 특성, 감사위험 및 감사인의 판단 등을 고려해 계획하고 문서화해 회사에 제시해야 한다"라며 "감사 수임 이전뿐 아니라 감사 업무 기간 중에도 감사인의 독립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회사가 유의할 상항으로 감사·감사위원회는 감사인 선임 전에 감사품질 등 감사인 선임관련 준수사항을 문서화하고, 독립성 훼손 등 이해상충 소지가 없는지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감사인이 제시한 감사보수와 감사시간, 감사인력, 감사계획과 감사품질(전문성) 등을 검토해 문서화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감사 계약 체결 시 외감법 등을 준수 감사인 선임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회계법인 및 기업 대상 설명회 등을 통해 지속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사 계약 체결이 마무리된 후 감사인 선임 절차 및 감사 계약 체결 현황 점검을 통해 외감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고 감사인감리 등을 통해 감사인의 감사업무 투입시간 및 독립성 준수 여부 등 감사업무 수임의 적정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1-28 15:26:3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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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스텝'에도 빚투 부담 가중…신용금리 인상 줄이어

한국은행이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으로 보폭 속도 조절에 나섰지만 금리인상 기조가 돌아서지 않고 있다. 이에 각 증권사들도 신용융자 이자율을 높이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빚을 내서 투자에 나선 '빚투족'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등 대형 증권사에서 이날부터 다음달 초까지 신용융자 금리를 0.1%포인트 이상 인상한다. '신용거래융자'는 개인투자자가 증권사에 주식 매수자금을 빌려 투자하는 거래로, 일반적으로 사용기간에 따라 이자율을 다르게 적용한다. 먼저 미래에셋증권은 거래일에 따라 많게는 0.5%포인트 인상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부터 ▲1~7일 4.8%→4.9% ▲8~15일 7.4%→7.8% ▲16~30일 7.9%→8.3% ▲31~60일 8.4%→8.8% ▲61~90일 8.9%→9.4% ▲91일~ 9.3%→9.8% 등으로 이자율을 높였다. 다만, 1~7일 경우 가산금리를 기존에는 '+0.46%포인트'를 적용한 것과 달리, '-0.04%포인트'를 적용해 오히려 가산금리를 빼고 계산하지만 기준금리가 그 이상 오르면서 결과적으로 이자율이 인상됐다. 또한 NH투자증권은 오는 30일 매수 체결분부터 신용융자 이자율을 많게는 0.5%포인트 인상한다. QV계좌 이용고객에 대해서 1~7일 기간의 경우 기존에 적용해온 4.9%를 유지하지만 8~15일·16~30일·31~60일 각 0.2%포인트씩, 61일 이상은 0.5%포인트를 높인다. 또한 다음달 1일에는 메리츠증권이 일부 거래기간에 대해 0.2%포인트, 5일에는 신한투자증권이 0.15~0.45%포인트 신용융자 이자율을 높인다. 이번 신용융자 이자율 줄인상의 배경으로는 기준금리 인상이 영향을 끼쳤다. 한 대형 증권사 관계자는 "이번달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데 그쳤지만, 결국 금리 인상 영향으로 이어지면서 어쩔수 없이 신용융자 이자율을 올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일부 증권사는 가산금리를 낮췄지만, 기준으로 삼는 시장금리가 인하 폭을 크게 상회하면서 이자율 인상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신용융자 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나 기업어음(CP) 금리 등을 기준금리로 삼고, 가산금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도 CD91일물은 이날 오전까지 4.03%을 유지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지난달 중 15조원까지 줄어들었던 신용공여 잔고는 최근 다시 증가세이다. 지난달 18일(15조9621억원)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다시 반등하면서 16조원을 넘어섰으며, 이달 24일에는 17조249억원까지 회복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28 15:15:27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