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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뜨자 시총 500억원 증가…콘텐츠주 기대감 쑥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방영 첫 주만에 시청률 10%를 넘어서며 흥행 조짐을 보이자 제작사인 래몽래인의 주가도 최근 급등해 시가총액이 최근 500억원 이상 급증했다. K-콘텐츠 성공이 관련 종목 급등으로 이어진 가운데 한한령 해제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콘텐츠 관련 종목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래몽래인의 시가총액은 지난 23일 1828억원으로 집계됐다. 래몽래인은 주말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최근 인기를 얻으면서 시총도 크게 치솟았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영 첫 주부터 빠른 이야기 전개와 탄탄한 짜임새로 호평을 받으면서 시청률이 치솟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유료가구 시청률이 1회 6.1%에서 시작해 3회만에 10.8%까지 오르며 매회 자체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래몽래인의 주가는 '재벌집 막내아들' 방영을 한 달 앞둔 지난달 18일까지만 하더라도 1주당 2만600원에 거래되면서 시가총액이 1289억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한 달만에 시가총액이 539억원 가량 치솟았다. 특히 방영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 18일에는 하루만에 주가가 16.74% 급등하면서 현재 2만원 후반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래몽래인은 드라마의 기획과 제작을 맡았으며, 지적재산권(IP) 확보를 위해 공동투자도 진행했다. 회사의 총 투자금 352억원 중 절반인 176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으며, 단순 외주제작을 넘어 판권과 2차 판매 수익 극대화도 예상된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외주제작 중심에서 IP를 보유하는 수익모델로 전환하고 있다"며 "꾸준히 늘어나는 작품 수 높아지는 IP 보유 비율, 활발히 전개하는 2차 저작권 사업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중국의 한한령 해제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래몽래인을 포함한 국내 콘텐츠 주식도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 전날 대통령실은 정상회담 이후 중국 최대 OTT 플랫폼에서 한국 영화 '강변호텔' 서비스가 개시됐다고 발표했다. 이를 시작으로 지난 2017년 사드(THAAD) 한반도 배치 이후 가로 막혔던 국내 콘텐츠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했다. 콘텐츠 관련한 종목을 추종하는 'KRX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지수는 전날에만 50.95(2.64%) 오르면서 전체 KRX지수 중 두번째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정부 공식 석상에서 한중 정상회담 성과로 언급했다는 점,시진핑 주석 언급 내용을 고려하면 한한련 해제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며 "중국 콘텐츠 수출이 확대된다면 드라마 제작사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OTT 및 캡티브 채널의 실적 부진으로 콘텐츠 제작사의 수익성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중국 시장이 개방되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24 13:29:3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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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원자재 ETF 매도대금에 10% 세금 붙는다…서학개미 稅주의보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에게 상장지수펀드(ETF) 세금 주의보가 내렸다. 미국 국세청(IRA)이 미국 증시에 상장된 200여개의 원자재, 환율, 에너지 인프라 관련 ETF 매도대금의 10%를 세금으로 부과하면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IRA는 'Section 1446(f)' 규정을 통해 미국 증시에 상장된 200여 개의 PTP(공개 거래 파트너십·Publicly Traded Partnership) 종목을 10% 원천징수 대상으로 지정한다. 미국 거주자가 아닌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2023년 1월 1일 이후 매도분부터 과세가 적용된다. 윤재홍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과세를 피하기 위해서는 대상 상품 매도가 필요하다"며 "(국내에서 미국 주식 결제에는 3영업일이 소요되므로) 가급적이면 12월 27일까지 매도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대상 PTP 종목은 미국에 상장된 마스터합자회사(MLP·Master Limited Partnership) 등 원유 및 천연가스 관련 기업, 파이프라인, 일부 부동산 관련 종목이다. 파트너십 형태로 상장돼 거래되는 종목 200여개를 대상으로 한다. 200여개 종목은 변동이 가능하다. 서학개미들이 많이 거래하는 종목들도 포함돼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 3개월 국내 투자자들의 거래대금 상위 종목 중에선 16위 '프로셰어즈 울트라 블룸버그 내츄럴 가스(BOIL·ProShares Ultra Bloomberg Natural Gas)와 31위 '프로쉐어스 울트라 VIX 숏텀 퓨처스(UVXY·ProShares Ultra VIX Short-Term Futures ETF) 등이 있다. 이 기간 BOIL은 4억달러, UVXY는 2억6000만달러가 거래됐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PTP는 사업 구조상 법인세를 내지 않는 등 세금 우대를 받는 대신 순이익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배분한다"며 "미국 내 세제 혜택이 외국인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매도 시 10% 원천징수'라는 다소 과한 세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과세 대상 상품을 세금 부과 전 매도하고, 대체 상품으로 대응하라고 조언했다. 윤재홍 연구원은 "자산 배분 차원에서 해당 원자재의 포지션을 이어가려면 미국 상장 관련 산업 ETF나 기타 국가에 상장된 원자재, 산업 ETP로 대응할 수 있다"며 "예를 들어 구리(CPER US)의 경우 미국에 상장된 구리 산업 ETF나 한국 상장 구리 상장지수상품(ETP), 일본 상장 구리 ETP 등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한국 상장 원자재 ETP는 기타 ETP로 분류돼 차익이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반영되며, 이를 피하기 위해선 해외 상장 ETP로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대체자산 비중을 채권형 ETF로 옮기라는 조언도 나왔다. 정형주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높아진 무위험 이자율을 감안할 경우 PTP 과세 대상 ETF에서 13~15%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면 보수적인 대응을 권한다"며 "규제 대응으로 줄어든 대체자산 비중은 채권형 ETF로 옮기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했다. 그는 "거래비용 증가로 인한 반강제적인 자금 이동이므로 기존 채권 ETF의 포지션 연장보단 '신규 포지션 구축'으로 보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며 "미국 국채 금리 추가 상승을 전망하면 듀레이션이 짧은 단기 채권 ETF를 주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금리 하락을 전망한다면 중장기 채권 ETF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분석했다.

2022-11-24 13:26:0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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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자금쏠림 관리·감독 강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4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과 유동성 애로사항 점검에 나섰다. 그러면서 자금 쏠림(역머니무브)이 최소화되도록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4일 오전 금감원에서 열린 금융 상황 점검 회의에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금융시장 동향 및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3.25%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이 원장은 "금통위(금융통화위원회) 금리인상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되나, 향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추가 금리인상, 부동산 시장 경계감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므로 발생 가능한 리스크 요인들을 재점검하고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원장은 대출금리 상승 등에 따라 정상기업도 일시적 유동성 애로를 겪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자금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정상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 자금 사정 점검 및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중소기업 대출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만기연장?상환유예 등 취약차주 지원 프로그램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금융권의 자금지원 협조 노력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이 원장은 "금융회사 유동성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금리 과당경쟁에 따른 자금쏠림(역머니무브)이 최소화되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5대 금융지주의 95조원 시장안정 지원 등 단기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금융권이 마련한 유동성 공급계획이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유도하는 등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1-24 13:04:5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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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온실가스 저감 시설 투자할수록 배출권 더 받는다

앞으로 기업이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큰 시설을 짓거나 증설하면 배출권을 더 할당받는다. 정부는 올 연말 종료 예정이었던 배출권 관련 부가가치세 면제 기한을 오는 2025년까지 3년 더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증권사가 기업으로부터 배출권을 위탁받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는 24일 제16차 배출권 할당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배출권거래제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방안은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배출권 거래제는 시장 메커니즘을 활용해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현재 배출권 거래제 대상 기업은 733곳으로 이들이 국가온실가스 배출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기업별로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전 할당한다. 기업들은 할당 받은 범위 내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되 여유분이나 부족분은 타 업체와 거래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배출권 거래제 3차 계획기간인 오는 2025년까지 배출허용총량은 30억4826만t이다. 개선안에 따르면 기업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상위 10% 안에 드는 최고급 시설을 신·증설하면 배출권을 더 할당받는다. 노후설비를 새 설비로 교체해 온실가스 배출 효율이 개선되도 배출권을 추가로 할당받는다. 정부는 또, 발전소들의 경우 발전시설을 늘리는 것 외 온실가스 감축 효율도 반영해 할당할 방침이다. 바이오납사로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등 '저탄소 친환경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면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인정된다.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인정되는 발전원은 태양광·풍력·수력에서 모든 재생에너지로 확대된다. 배출권 거래시장 활성화 목적으로 20개 증권사가 거래할 수 있는 배출권 총 20만t을 확대하는 방안도 담겼다. 아울러, 정부는 개인도 배출권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도 중장기적으로 검토 중이다. 장기 과제로 정부는 지난해 상향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인 2018년 배출량 대비 40% 감축도 연도·부문별 감축 로드맵에 맞춰 배출허용 총량을 설정할 계획이다. NDC 로드맵은 내년 3월까지 마련한다. 추경호 부총리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유지하면서도 현장의 기업 의견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설계해 실현가능한 탄소중립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배출권거래제가 기업의 감축투자를 유도하면서 의무이행에 따른 부담은 완화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4 11:36:1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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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흥국생명·라이나생명·하나생명

흥국생명이 올해 민원인을 모셔 직접 소통에 나섰다. ◆ 보험안내서 개편, 사용자 요구 맞는 상품 개발 흥국생명은 소비자중심경영의 일환으로 '금융소비자 소통 좌담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소비자의 의견 청취를 통해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소비자의 요구 및 아이디어를 신상품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는 '고객의 소리(VOC)'를 통해 민원을 신청한 이용자를 초청해 의견을 받고 개선방안을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흥국생명은 이날 공유한 의견을 취합해 스마트 서비스 이용 절차 및 보험 안내사항 등에 대해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1인 가족 확대 트렌드에 맞는 보험 상품을 개발하는 등 사용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흥국생명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소비자중심경영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져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증진 및 신뢰 제고를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나생명이 지구의 생명을 위해 캠페인을 펼친다. ◆ 보냉가방 제공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동참 라이나생명보험은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다회용 보냉백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의미에서 기획한 ESG 프로젝트다. 고객과 환경 모두를 지키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다회용 보냉가방은 물품 배송을 받을 때는 사용한다. 캠핑이나 피크닉,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어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기후 위기를 상징하는 북극곰과 지구와 생명의 소중함을 상기하는 메시지를 넣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인생과 함께하는 라이나생명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며 "고객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생명의 암보험 상품이 전문가와 이용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 21개 생보사 중 오직 6곳만 '우수'등급 하나생명은 '(무)손안에 골라담는 암보험'이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제24차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에서 80점 이상을 취득하며 우수등급으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이용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약관이나 상품설명서의 내용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다. 전문 평가위원과 일반 시민으로 구성한 평가단이 ▲명확성 ▲평이성 ▲간결성 ▲소비자 친숙도 등을 중심으로 약관 등을 평가한다. 보험약관 등 이해도 평가위원회는 암보험을 판매하는 21개 생명보험회사를 대상으로 각 1개씩 보험상품을 선정해 평가를 실시했다. 점수는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일반인 평가를 합산하여 산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6개의 보험사가 우수등급으로 평가됐다. 14개 사의 보험상품이 양호등급, 1개 사가 보통 등급을 받았다. 암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총 21개 생보사의 최종 점수는 77.1점으로 양호등급에 해당하는 점수를 취득했다. 김근영 상품개발부 부장은 "손님들께 읽기 편한 약관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했던 부분들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손님들께 친숙한 약관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1-24 11:22:0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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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Global X, 커버드콜 전략 활용한 월 분배 ETF 3종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엑스(Global X)'가 현지시간 22일 금융, 헬스케어, IT 섹터 ETF 3종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Global X Financials Covered Call & Growth ETF(티커 FYLG)'는 미국의 주요 금융 그룹에 투자하는 ETF다. ETF 비교지수는 'Cboe S&P Financial Select Sector Half BuyWrite Index' 지수로, 지수에 포함된 주요 기업들로는 워런 버핏이 소유한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미국 최대 규모 투자 은행 '제이피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 미국의 최대 상업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투자은행이자 글로벌 금융기관인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등이다. 'Global X Health Care Covered Call & Growth ETF(티커 HYLG)'는 헬스케어 분야의 기업에 투자하며, 미국 대표적 건강보험·헬스케어 기업인 '유나이티드 헬스그룹(UnitedHealth Group)', 보건·의료품 제조 회사 '존슨 앤드 존슨(Johnson & Johnson)' 등을 담고 있다. ETF 비교지수는 'Cboe S&P Health Care Select Sector Half BuyWrite Index'다. 'Global X Information Technology Covered Call & Growth ETF(티커 TYLG)'는 '애플(Apple)'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미국 컴퓨터 GPU 설계 회사 '엔비디아(NVDIA)' 등 IT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ETF 비교지수는 'Cboe S&P Technology Select Sector Half BuyWrite Index'다. 해당 ETF 3종은 각 비교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매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커버드콜 전략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기초자산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고,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Global X는 2008년 설립된 미국 ETF 전문운용사다. 2009년 첫 ETF를 시장에 선보인 Global X는 'Beyond Ordinary ETFs'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테마형, 인컴형 등 차별화된 혁신 상품을 출시하며 미국 ETF 시장에서 라이징스타로 주목 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8년 Global X를 인수했다. 인수 당시 105억달러였던 Global X 운용규모는 2022년 10월말 기준 361억달러까지 성장했다. Global X ETF는 2022년 10월말 현재 미국을 비롯해 콜롬비아, 일본, 홍콩, 유럽, 브라질, 호주에서 거래되고 있다. Global X ETF는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 해외주식계좌를 통해 매매가 가능하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4 11:06:1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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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3.0%→3.25%…5%대 물가상승률 고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0%에서 3.25%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기준금리가 3.25%로 올라선 것은 2011년 6월 이후 처음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연 3.0%에서 3.25%로 0.25%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금통위는 4월(1.25%→1.5%), 5월(1.5%→1.75%), 7월(1.75%→2.25%), 8월(2.25%→2.50%), 10월(2.5%→3.0%)에 금리를 올렸다. 11월까지 사상 처음 6회 연속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연 3.25%가 된 것은 2011년 6월 이후 11년 5개월 만이다. 금통위는 지난해 8월부터 이날까지 기준금리를 9차례, 총 2.75%p 인상했다. 금통위는 한·미 정책금리의 역전폭을 100bp로 이내로 축소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국은 이달 초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해 기준금리 상단이 4.0%까지 올랐다. 한·미금리가 100bp(1bp=0.01%p) 역전된 상황이었는데, 이번 베이비스텝으로 역전폭이 75bp로 좁혀졌다. 5%대의 물가 수준이 여전히 높다는 점도 한국은행이 6회 연속 금리를 올린 배경으로 꼽힌다.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5.7%로 3개월째 5%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한은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3.6%로 예상했다. 3% 물가상승률은 올해를 제외하면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8년(4.7%) 이후 가장 높다. 물가안정 목표인 2%를 크게 웃도는 만큼 내년에도 물가 상승세는 계속된다는 의미다.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1%에서 1.7%로 0.4%p 하향 조정했다. 1%eo 성장률은 코로나19로 마이너스 성장했던 2020년(-0.7%),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2009년(0.8%)을 제외하면 2000년대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1-24 10:44: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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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NH농협카드·우리카드

신한카드가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상품·서비스·디자인 등 높은 점수 신한카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디자인 경영의 일환으로 드랄루민 소재사용을 추진했다. 또한 빛을 비추면 숨겨진 로고가 드러나는 디오이(DOE) 라이팅 기술 등 신소재를 활용한 카드 플레이트를 강화했다. 신한플레이(pLay)와 광고 영상, 소통 공간에 등을 일관되게 구현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과거 '신한카드 을지로사이'와 '을지로 셔터갤러리' 등 휴게 공간에 예술을 더한 경험을 기반으로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 '신한카드 더 프리뷰'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그리고, 미국 산업디자인 협회가 주관하는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올해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기업의 확고한 디자인 철학과 창의적 장인 정신을 지향하는 구성원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일류 플랫폼 기업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보이스피싱 예방에 앞장선다. ◆ 인공지능 기술 이용해 공동연구 추진 NH농협카드는 중구 은행회관에서 서민금융연구원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시스템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 서민금융연구원에서 적발한 피해유형 및 예방법을 골자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한 서민금융연구원 포럼 행사에서 카드FD관리팀은 '카드결제계좌정지 예방체계 및 구축사례', 'NH피싱방지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의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향후에도 금융기관 등 관련 업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형성하여 다양한 사고사례 파악 및 피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1사1동 결연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기부에 나섰다. ◆ 올해 생필품 꾸러미 200박스 이은 연속 기부 우리카드는 창신2동 저소득층 100가구에 김장김치 1톤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한 행사에는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임직원들은 창신2동 저소득층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김 사장은 23일 창신동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핫팩 3만개, 수면양말 250개 등 동계물품도 기부했다. 올해는 창신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4월에는 생필품꾸러미 200박스를 기부했다. 이어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100박스를 전달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해 김치 기부를 준비했다"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1-24 10:40:51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