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속보)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 신경전 벌인 하이브-카카오 극적 타결...하이브, SM엔터 인수 중단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를 두고 신경전을 벌인 하이브(HYBE)와 카카오·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결국 극적으로 합의했다.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절차를 3월 12일부로 중단한다. 하이브는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경쟁 구도로 인해 시장이 과열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했고, 이는 하이브의 주주가치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사결정을 내렸다. 하이브는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SM의 가치와 인수 후 통합(Post Merger Integration)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무형의 비용까지 고려한 적정 인수가격 범위를 설정해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을 인수하고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하지만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추가 공개매수로 경쟁 구도가 심화되고, 주식시장마저 과열 양상을 보이는 현 상황에서는 SM 인수를 위해 제시해야 할 가격이 적정 범위를 넘어섰다고 판단했다. 하이브는 대항 공개매수를 진행하면서까지 SM 인수를 추진하는 것은 오히려 하이브의 주주가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시장 과열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점까지 고려해 인수 절차 중단이라는 결단을 내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 카카오와 논의가 전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고, 양사는 대승적인 합의에 도달하게 됐다. 하이브는 SM 경영권 인수 절차를 중단하기로 합의함과 동시에 양사의 플랫폼 관련 협업 방안에 대해서도 합의를 이뤘다.

2023-03-12 11:58:50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보험브리핑]현대해상·삼성화재·흥국생명

현대해상이 초보 부모를 위해 어린이보험 상담에 경품지급을 더했다. ◆ 상담만 받아도 '베이비 페이스' 쿠폰 발행 현대해상은 이달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어린이보험을 상담한 고객 대상으로 '베이비 페이스' 서비스 쿠폰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베이비 페이스'는 태아의 입체초음파 사진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해 생후 50일이 된 아기 얼굴을 예측해 주는 서비스다.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해상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우리 아기 첫봄은 굿앤굿'이라는 주제로 굿앤굿 어린이보험 상담 신청에 동의한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베이비 페이스'쿠폰을 증정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예비 엄마와 아빠가 행복한 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엄마와 아빠 그리고 아기가 행복할 수 있는 상품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가 자사의 걷기·주행 플랫폼 분석 및 강화에 나섰다. ◆ 누적 가입자 80만, 지구 2114 바퀴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한생활시리즈'가 출시 1년 여 만에 가입자 수 8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착한생활시리즈 안전운전 및 걷기 등 생활 습관을 실천하면 포인트로 혜택을 돌려주는 서비스다. '착!한드라이브'와 '착!한걷기', '착!한건강관리'의 3가지 서비스로 구성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착!한 걷기' 서비스 이용자들의 누적 걸음 수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1200억 걸음을 돌파했다. 일반인들의 평균 보폭이 74㎝임을 고려하면 8882만㎞를 걸은 셈이다. 지구 2114바퀴를 돌아야 달성할 수 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의 걸음 수는 평균 8580보로 20~30대에 비해 약 28% 높게 나타났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은퇴 이후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생긴 영향이다. 한편 '착!한생활시리즈'는 지난 7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도로 유형에 따라 과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걷기 좋은 산책로를 추천해주는 기능, 하루 동안의 방문 장소와 이동 동선을 요약해서 보여주는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고도화, 정교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보험 판매채널 이상의 생활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흥국생명이 소비자 정보 보호를 위한 내부 교육을 실시했다. ◆ 정보보호 강화 통해 기밀정보 유출 예방 흥국생명은 임직원의 개인정보 보안의식 강화를 위한 '정보보호의 날'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정보보호팀 주관으로 매달 실시하고 있는 보안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이어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 열람하지 않기' 등 '흥국인의 정보보호 수칙 10가지'를 지정했다. 정보유출로 인해 회사 및 소비자에게 피해를 미칠 경우의 징계기준도 확립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금융회사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관리와 보안의식 강화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12 11:44:13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비씨카드·KB국민카드

비씨카드가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 해외 디지털 결제 시작 진입 '박차' 비씨카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 참가해 인도네시아 디지털 결제 국책사업 계약 2건을 성사했다고 12일 밝혔다. ▲페이지(pay-Z) ▲비씨 게이트웨이 ▲바이스(BAIS) 등 국가 간 결제 기술을 소개했다. 프랑스, 터키, 중국, 일본, 대만, 브루나이 등 정부 및 핀테크 관계자들의 문의 및 협업 요청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인도네시아 디지털 결제 국책사업 계약 두 건을 성사했다. 해당 계약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5년 목표로 추진 중인 '결제 분야 디지털화(Digitalization)' 정책의 일환이다. 지난해 5월 인도네시아 국영 전자결제대행사(PG) '핀넷(PT. Finnet Indonesia)'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던 지방은행 대상 정부구매카드 발급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핀넷은 인도네시아 내 90개 은행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이어 '자카르타주정부은행(Bank DKI)'과 매입 시스템 구축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 피드리 뱅크(Bank) DKI 행장, 로베르토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자카르타 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 사장은 "MWC에서 비씨카드의 혁신적 국가 간 결제 기술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결제 기술을 선보여 세계 각국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봄맞이 할인 행사에 나선다. ◆ 골프거리 측정기, 갤럭시 워치 등 10% 할인 KB국민카드는봄을 맞아 고객 전용 종합 쇼핑 '국카(국카)'에서 럭키 드로우, 포인트 적립, 친환경 경품 제공 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나에게도행운이?! 국카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참여는 해당 요일에 국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인기 향수, 골프거리 측정기, 갤럭시 워치5 등 상품 가격의 10%를 KB페이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3일 이상 쇼핑하고 최대 1만P 적립'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을 통해 응모 후, 3일 이상 결제하고, 누적 3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1만포인트(30명) ▲1000포인트(100명) 등 총 130명에게 포인트를 적립한다. 타포린백&오피스킷(kit)'이벤트에 댓글로 응모하고, KB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친환경 오피스 키트 ▲타포린 소재 장바구니 등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3월을 맞아 국카몰에서 다양한 상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월별, 시즌별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12 11:42:41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금리인하요구 수용률 '천차만별' 왜?

#. "귀하께서 신청하신 금리인하요구 심사결과 당행 내부 신용평가 결과가 금리 인하로 이어질 만큼 개선되지 않아 금리인하 요구를 수용해 드리기 어려움을 알려드립니다." 지난해 연봉과 신용점수가 모두 상승한 직장인 김성훈(36·가명)씨는 최근 주거래은행의 주택담보대출 3억원에 대한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했다. 주변에서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해 감면받았다는 소식을 들은데다, 올해 대리에서 과장으로 승진하면서 연봉이 10% 이상 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 씨의 금리인하요구는 수용되지 않았다. 이유는 은행 내부신용평가 결과 김 씨에게 대출금리를 인하해 줄 만한 변동사항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지난해부터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실적 비교 공시가 시작됐지만, 여전히 각 은행별로 수용률은 천차만별이다. 특히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주담대 대출 금리는 상승하면서 금리인하를 요구하는 차주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으로부터 금리인하요구를 거절당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1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대 은행(신한·KB·우리·하나은행 등)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은 4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은행연합회의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국내은행들은 총 102만 9112건의 금리인하 신청을 받았고, 이 중 31만 5771건에 대해 이자감면을 적용했다. 총 수용률은 30.6%로 상반기 24.8%와 비교해 6%포인트(p) 가량 상승했다. 은행권에 따르면 차주가 직장 변동, 자산·소득 증가, 부채 감소, 승진 등으로 신용상태가 개선돼 금리인하요구 요건에 해당되더라도 은행의 심사 결과에 따라 신용상태 개선이 금리 산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에는 금리 인하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금리인하요구권을 수용 받기 위해선 개인의 조건과 시기를 자세히 확인해 다양한 방법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금리인하요구권은 횟수·시점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초 거절을 당하더라도 재신청이 가능하다. 은행권에서는 신용등급 체계, 신용평가 모형 등 개별 은행의 정책에 따라 인하 금리, 인하 금액 등은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재신청을 할 경우에는 수용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개인의 재산이 증가했어도 금리인하요구가 거절되는 경우도 있다. 이미 은행 신용등급이 최고 수준이어서 최저금리를 적용받고 있거나 연봉이 올랐지만 인상률이 높지 않으면 은행 기준에 미달 될 수도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외부기관과 협약에 따른 대출(예금 ·펀드 등을 담보로 한 대출, 정책자금대출 등)은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 차이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금리인하 요구권을 행사 할 수 없다. 금융당국은 최근 '금리인하요구권제도 실효성 제고안'을 발표하는 등 금융인하요구권 활성화를 통해 차주의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고객이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해도 은행마다 수용하는 실적이 천차만별이라는 지적에 대해 "금리인하요구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회사가 신용도가 높아진 대출자에게 반기에 1회 이상 제도에 대해 안내하도록 하고, 승인 요건을 더 투명하게 알리는 내용으로 제도도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12 09:39:28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LG U+, 피해 입은 고객 지원 위한 '피해지원협의체' 구성

LG유플러스가 개인정보 유출 및 인터넷 접속오류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한 지원 논의를 본격화한다.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 유출 및 인터넷 접속오류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피해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9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 발표한 '종합 피해지원안' 마련의 일환이다. 이번에 발족한 '피해지원협의체'는 소상공인연합회, 한국PC인터넷카페협동조합 등 고객을 대표하는 단체,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의 외부 전문가 총 6명과 LG유플러스 관련 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개인정보유출과 인터넷접속오류로 인한 피해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전문성과 객관성을 기반으로 충분한 논의를 거쳐 고객별 유형을 고려한 합리적인 지원 기준과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 16일부터 운영 중인 '피해지원센터'의 고객의 피해 접수 현황을 소개하고 보상의 원칙과 기준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3월 7일 기준 LG유플러스 '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인터넷접속오류 피해사례는 2284건이다. 서울YMCA시민중계실 한석현 실장은 "그동안 서비스 이용자 입장에서 이러한 자리를 통해 피해 보상을 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LG유플러스가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 가치가 올라가는 데 초점을 맞춰 다양한 관점에서 피해 지원 방안을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의체는 종료 기한을 별도로 정해 놓지 않고 고객별 유형에 따라 균형 있는 종합 지원안이 마련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2023-03-12 09:31:25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MZ세대 확보 포석?…애플페이 출시 1주 앞으로

애플페이 국내 상륙이 1주 앞으로 다가왔다. 업계는 현대카드가 우선 계약을 통해 서비스를 출시하는 만큼 아이폰 사용률이 높은 MZ세대의 가입을 이끌어 낼 수 있을 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출시를 시사한 애플페이가 오는 20~24일 중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카드와의 독점 계약은 파기됐지만 우선계약을 통해 한동안은 현대카드만 등록 가능하다. 장기적으로 국내 주요 카드사들 또한 애플페이에 동참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미지수다. 업계에선 현대카드의 애플페이 우선계약을 두고 MZ세대 소비자 확보의 포석이란 분석이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유일하게 삼성전자의 갤럭시를 앞서고 있는 연령대가 20대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발표한 '2022 스마트폰 사용률 & 브랜드,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만 18~29세의 아이폰 사용자는 52%로 과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어 삼성 갤럭시 사용자는 44%, LG스마트폰은 3%를 차지하고 있다. 그간 현대카드는 '젊은 감성'을 내세워 MZ세대 확보에 속도를 냈다. 자사 플랫폼인 '현카연구소'를 포함해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등 문화 예술 분야에서 젊은 소비자를 정조준했다. 업계에서는 애플페이 또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MZ세대 확보 전략의 일환일 것이라는 해석이다. 실제로 현대카드는 카드업계에서 점유율을 높이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현대카드의 개인 신용카드 점유율은 16.0%로 8곳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롯데·현대·우리·하나·비씨카드) 중 신한카드(19.6%)와 삼성카드(17.8%)에 이은 3위를 기록했다. 2021년 현대카드와 공동 3위를 차지한 KB국민카드(15.4%)는 업계 4위로 내려갔다. 애플페이가 이달 상용화되더라도 현대카드의 전 상품을 등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신용·체크카드 모두 사용가능하지만 오로지 '해외겸용' 카드만 등록 가능하다. 비자(Visa), 마스터(Master) 등 해외 결제 기술 회사의 마크가 들어가야 한다. 카드 신청 시 해외겸용을 선택하면된다. 걸림돌로 지적받은 근거리 무선통신(NFC)단말기 보급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내 대형프렌차이즈를 중심으로 NFC단말기 보급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여전히 업계에서는 NFC단말기의 보급 수준을 10%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다만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다. 이달 신세계그룹은 애플페이 도입을 준비하고 있지 않다는 소식을 전했다. 자사 지급결제수단인 '쓱페이'가 있어서다. 상용화를 시작해도 '애플페이 1호 사용처'로 불리던 스타벅스는 물론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등에서 한동안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없다. 유통업계와의 조율을 통해 애플페이를 인식할 수 있는 새 NFC단말기 보급 및 기존 단말기 업그레이드 일정 등을 마련해야 한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인프라 구축 등의 해결 과제가 여전히 남아있지만 간편지급결제 시장에 한 차례 지각변동이 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12 09:26:53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Q&A] 운전자보험, 의무가입 아닙니다

Q. 손해보험사에서 운전자보험에 대한 광고를 많이 하던데, 자동차보험을 이미 가입한 상태에서 운전자보험도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할까요? A. 최근 손해보험사들이 경쟁적으로 자동차 사고로 인한 변호사비용, 경상해로 인한 상해보험금, 형사합의금 등을 증액하여 판매하는 등 운전자보험 판매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운전자보험은 특약이 매우 많고, 보장내용도 다양하기 때문에 제대로 알아보고 가입해야 합니다. 운전자보험 가입 시 다음의 세 가지 사항을 유의해야 합니다. 첫째, 가입이 의무인 자동차보험과 달리, 운전자보험은 의무보험이 아닙니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사고로 인한 운전자 상해 또는 형사·행정상 책임 등 비용손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자동차사고로 인한 민사상 책임을 주로 보장하는 자동차보험과는 다른 상품입니다. 둘째, 운전자보험의 보장내용을 잘 확인하고 가입하세요. 운전자보험은 통상 100개 이상의 부가 가능한 특약이 매우 많고, 보장내용도 제한적일 수 있어 약관·상품설명서 등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운전자가 구속기소되는 경우 뿐 아니라 최근 경찰조사단계까지 보장이 확대된 '변호사선임비용특약'이 확대된 상품이 출시되었으나 사망 또는 신호 위반 및 중앙선 침범 등 중대법규위반 상해 시 경찰조사 등 제한적으로만 보험금이 지급되므로 반드시 보험금 지급조건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비용손해 관련 담보들은 보장한도 전액이 아니라 실제 지출된 비용만 비례 보상된다는 점도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소비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방식으로 운전자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①기존에 운전자보험을 가입하고 있다면, 새로운 운전자보험에 가입하기보다는 특약을 추가하여 운전자보험의 보장범위 및 가입금액 등을 확대할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일부 보험사에서는 '기가입자 대상 특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②저렴한 보험료로 보장받길 원하시는 경우라면 만기 환급금이 없고 보장기능만 있는 '순수보장성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2023-03-12 09:20:24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분양캘린더] 3월 셋째 주 전국 2669가구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2669가구(일반분양 266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신동 'e편한세상동탄파크아너스', 인천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금강펜테리움3차센트럴파크',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코아루리더스원'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디센시아', 부산 남구 우암동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 등 4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DL이앤씨는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2신도시 A56블록에서 'e편한세상동탄파크아너스' 1회차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동, 800가구 규모의 단지를 총 2회에 나눠 분양하며 전용면적 99·115㎡ 437가구를 1회차에 분양한다. 신도시 내에 위치한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 교육시설은 물론 공원, 상가 등의 생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동탄역을 중심으로 GTX-A(오는 2024년 예정) 노선과 동탄도시철도(트램), 동탄인덕원선 등이 예정돼 있어 주변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GS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일원에서 주택재개발을 통해 '휘경자이디센시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총 1806가구 중 전용면적 39~84㎡ 7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1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회기역 역세권이다. 차량 이용 시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인근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형병원, 주요 대학(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등)이 위치하며 중랑천과도 가깝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3-12 09:05:18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서울 집값 하락폭 4주 연속 축소...매수심리 다시 상승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4주 연속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정한 시장 상황이 반영돼 위축됐던 매매수급지수는 다시 상승하며 회복세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3월 첫째 주(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1% 하락했다. 하락폭이 전주(-0.24%)보다 0.03%포인트(p) 축소되면서 4주 연속 낙폭이 줄었다. 권역별로는 대체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동북권에서는 강북구(-0.33%→-0.31%)가 미아·번동 소규모 단지, 광진구(-0.37%→-0.31%)가 구의·광장·자양동 위주로 하락폭이 줄었다. 도심권에서는 중구(-0.27%→-0.25%)가 황학·흥인·회현동 구도심 대단지 위주로 하락폭이 감소했다. 서남권에서는 강서구(-0.43%→-0.42%)가 등촌·방화·화곡·염창동, 금천구(-0.49%→-0.46%)는 시흥·독산동 대단지, 구로구(-0.33%→-0.29%)는 개봉·고척동 구축 위주로 하락폭이 줄었다. 동남권의 경우 송파구(-0.02%→0.03%)가 잠실동 주요단지 위주로 매물가격과 실거래가가 동반 상승하며 유일하게 상승으로 전환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3곳 중 용산구(-0.19%→-0.23%)를 제외한 강남구(-0.14%→-0.10%)와 서초구(-0.09%→-0.01%)는 하락폭이 줄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선호도 높은 주요단지 중심으로 급매물이 소진되며 완만한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추가 하락에 대한 기대로 매수관망세가 여전히 유지중이고 매수·매도 희망가격간 격차가 좁혀지지 않으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축소된 가운데 최근 갈팡질팡하던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6일 기준)는 67.4로 전주(66.3)보다 1.1p 상승했다. 올해 초 정부가 규제 완화를 발표한 뒤 지난달 13일 반등해 2주 연속 상승했던 지수는 지난주 하락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서울 지역은 거래가 급매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종전 대비 오른 가격의 물건에 대해선 매수자들이 건드리지 않는 상황이라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회복됐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 등 악재가 많아 당분간 하락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3-12 09:03:46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농식품부, 제8회 '흙의 날' 기념행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오전 11시에 '제8회 흙의 날 기념행사'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었다. '흙의 날'은 흙의 소중함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11일 법정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올해 흙의 날의 주제는 '스마트하게 토닥토닥(土.Doc.土.Doc.)'이며 한자로 흙 토(土)에 영어로 의사(Doctor)를 합성하여 국민 모두가 흙을 살리는 의사가 되어 건강한 흙을 보전하자는 의미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에 기념식, 오후에 농촌진흥청 주관의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토양단면, 토양검정 장비 등 전시관람, 스마트 토양진단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기념식에서는 흙을 가꾸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 20명을 시상하고, 농식품부 장관 등 8명이 전국 지도에 토양 퍼즐을 맞추는 퍼포먼스를 통해 국민 모두가 손을 모아 흙을 보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흙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흙을 보호하고, 건강한 흙을 후손에게 물려주어 지속가능한 농림업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선언문을 선포했다. 심포지엄은 식량안보 정책의 현황과 쟁점, 디지털 토양도와 토양관리 등 5개 분야별로 주제발표 후 여러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디지털 토양관리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밖에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농협중앙회 로비에서 토양관리를 위한 노력 및 성과, 토양검정, 토양단면 등을 전시하고, 흙 한 수저를 이용한 스마트 토양진단으로 토양성분을 알아보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정황근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흙의 날이 흙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급변하는 환경에 맞게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토양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3-10 16:03:28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