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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美 연준 금리 인상에 국내 채권 금리 급등

지난달 국내 채권 금리는 단고장저 현상을 보이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 지속과 한국은행의 빅스텝 언급 등이 금리 상승에 영향을 끼치면서다. 금융투자협회는 11일 내놓은 '2022년 9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통해 "월초 8월 물가 상승률(5.7%)이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금리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국내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며 "중순 이후 미 연준의 금리 인상(75bp)과 최종 금리 상향 조정 및 한은 총재의 빅스텝 언급으로 급등하였으나 한은 기재부의 채권시장 개입, 세계국채지수(WGBI) 관찰대상국 등재 발표 등으로 일부 하락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9월 채권 발행규모는 국채, 통안증권 등이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4조2000억원 감소한 64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발행잔액은 금융채, 특수채, ABS 등의 순발행이 6조3000억원 증가하면서 2599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은 금리 급등과 분기말 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1000억원 감소한 5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는 금리 급등에 따른 크레딧물 수요 위축으로 소폭 확대됐다. 9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발행은 금리 급등으로 전월 대비 1824억원 감소한 4조8175억원 발행됐다.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총 20건, 1조74800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8950억원)대비 3조1470억원 감소했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2조6890억원으로 전년 동월(16조4010억원)대비 13조7120억원 감소했고, 수요예측 참여율(수요예측 참여금액/수요예측금액)은 전년 동기(335.1%)대비 181.3%포인트(p) 감소한 153.8%를 기록했다. 9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금리 급등과 추석 연휴 등으로 전월 대비 12조7000억원 감소한 374조2000억원을 기록했으나, 일평균 거래량은 변동성 증가로 전월 대비 1조1000억 증가한 18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는 국가 신용 등급대비 높아진 금리 수준과 원화 약세 등으로 국채 4조5000억원, 통안채 1조3000억, 은행채 1조7000억원 등 총 7조5000억원 순매수했다.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만기물량 증가로 전월(231조 8201억원) 대비 8000억원 감소한 231조94억원을 기록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11 15:29:3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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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 패밀리 데이 행사 개최

KB금융그룹은 지난 8일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그룹 직원 및 가족 400여 명을 초청하여 KB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푸르덴셜생명 등 KB금융그룹의 13개 계열사 소속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날 KB금융은 국민은행 신관 지하1층을 버블쇼&풍선아트 그리고 마술쇼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꾸며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직접 체험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23층 라운지에서는 페이스&손등 페인팅존, 게임존,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24층에서는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는 등 행사장 곳곳에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마련했다. KB 패밀리 데이에 참석한 이들은 23~24층 스타라운지와 옥상정원에서 3년만에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관람했다. KB금융지주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KB 패밀리 데이 행사는 그룹 직원과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개최했다"며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직원의 행복이 고객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문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0-11 15:27: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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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여전한 테슬라 사랑

지난주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원픽은 '테슬라'로 나타났다. 최근 뉴욕 증시 약세가 이어지면서 이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은 것이다. 그러나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는 '인버스 ETF(상장지수펀드)'도 순매수 상위권에 다수 포진하면서 향후 증시 전망은 엇갈리는 상황이다. 11일 CNBC, 마켓워치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증시는 국채 금리가 크게 치솟는 등 달러 강세가 영향을 끼치면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10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2%, S&P 500 지수는 0.75%, 나스닥 지수는 1.04%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에 도달했으며, 2년물도 4.34%를 상회하는 가운데 미국 달러 인덱스도 113.4를 넘어서는 등 달러 강세로 금리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미국 시간외 흐름이 결국 S&P500 선물의 하락으로 이어지게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 증시 약세 속에서도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테슬라, 애플 등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를 나서는 상황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0월 3~9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순매수 1위 종목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다. 총 2억1757만달러의 순매수세가 유입됐다. 테슬라는 지난달 중국에서 모두 8만3135대의 전기차 판매를 기록하면서 전월 대비 9% 급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최근 생산을 늘리기 위해 상하이 기가팩토리 인프라 투자를 마치고 시스템 개선을 마치면서 새로운 판매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이같은 기록에도 지난 10일(현지시간) 기준 222.96달러로 집계되면서 전 거래일 0.05% 하락했다. 또한 레버리리 ETF의 한 종류인 프로섀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PROSHARES ULTRAPRO QQQ ETF)가 순매수 상위권 2위를 차지해 총 4799만달러의 자금이 몰렸다. TQQQ는 나스닥 100 지수의 수익률 3배를 추종하는 상품이지만, 반대로 지수가 하락할 경우 3배의 손실이 발생하는 초고위험 레버리지 상품이다. 뒤 이어 순매수 3위 종목으로는 애플로 총 3590만달러 가량을 담았다. 애플은 글로벌 시총 1위 기업으로 최근 아이폰 14 추가 생산 계획을 철회하면서 큰 폭 하락하면서 주가가 낮아진만큼 평균단가를 낮추는데 적극 활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향후 미국 증시 상승 전망이 주를 이뤘던 전주와는 달리 최근에는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도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순매수 상위권 명단에는 ▲4위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하루 변동률의 3배를 역으로 추종하는 SXS(1920만 달러) ▲9위 S&P 500 지수의 일 하루 수익률의 3배를 역으로 추종하는 SPXS(696만 달러) ▲10위 유가가 하락할 때 오르는 NRGD(520만 달러) 등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베트남 상위 30개 대표 종목으로 구성한 VN30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E1VFVN30도 1316만달러 순매수하면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11 15:25: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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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우즈베키스탄서 민관합동사업 진출 추진

대우건설은 대주주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내 대규모 민관합동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참여 계획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정원주 부회장과 대우건설 실무진은 지난 5~6일 우즈베키스탄에 방문해 사디크 사파예브 국회 상원 제1부의장, 라지즈 쿠드라토프 대외무역부 제1차관, 아짐 아흐메드하자예프 에너지부 제1차관 등과 잇달아 면담하며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 및 수력발전, 고속도로 건설 등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면담에서 대우건설은 노후화 된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투자개발사업과 안정적 전력 확보를 위한 발전사업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 대우건설은 대규모 도로, 항만 건설 등의 다양한 인프라 개발사업 경험과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 등의 기술 경쟁력 및 실적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 국가 인프라 개선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약속하며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보츠와나 카중굴라 교량사업,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사업 등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내 도로, 플랜트,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등의 민관합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2-10-11 15:21:5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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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 기로' 신라젠·코오롱티슈진…23만 소액주주 촉각

국내 바이오 기업 신라젠과 코오롱티슈진의 주식 거래 재개 여부가 이달 중 결정된다. 신라젠과 코오롱티슈진의 소액주주는 각각 17만명, 6만명에 달해 거래 재개 여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오는 12일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신라젠은 문은상 전 대표 등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배임으로 2020년 5월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같은 해 11월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는 개선기간 1년을 부여했고, 개선 기간 종료 후 이뤄진 1심격인 올 초 심사에서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2심격인 코스닥 시장위가 6개월의 개선기간을 추가로 부여했다. 거래소는 신라젠에게 ▲연구개발(R&D) 분야 임상 책임 임원 채용 ▲비 R&D 분야 투명경영·기술위원회 설치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한 영업 지속성 확보 등의 개선 계획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신라젠은 시장위의 개선계획을 이행했다는 내용을 담은 서류를 거래소에 제출한 상태다. 실제로 신라젠은 R&D 인력을 늘리고 기술위원회를 설치했다. 지난달에는 스위스 제약기업 바실리아(Basilea)로부터 항암제 후보물질인 'BAL0891'을 도입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해 단일 파이프라인 구조에서 벗어났다는 설명이다. 만일 거래소 시장위가 신라젠의 상장 유지 결정을 내리면 바로 다음 날 주식 거래가 재개된다. 2020년 5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다만 최대 2년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할 수 있어 6개월의 개선기간이 추가로 주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어 코오롱티슈진은 오는 25일 열리는 기심위에서 상폐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코오롱티슈진은 2019년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던 유전자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허위 성분 논란과 전직 임원의 횡령·배임 혐의로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지난해 8월 거래소는 기심위를 열고 코오롱티슈진에게 1년의 개선 기간을 부여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9월 개선 계획 이행 내역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며 700여억원을 조달하고, 지난달에는 33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면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 상황이다. 또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 환자 투약을 재개했으며 2025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말 기준 신라젠 소액주주는 16만5680명으로, 이들의 보유 주식 비율은 92.6%에 달한다.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는 6만4555명, 34.48%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11 15:16: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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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 데뷔전 치른 금감원장…"시장교란행위·도이치" 쟁점

새 정부의 금융당국 수장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국회 국정감사(국감) 데뷔전을 치렀다. 이상 외환거래와 은행 직원 횡령 등 금융권에서 터진 대형 금융사고를 비롯해 시장의 불공정 거래와 관련된 공매도 제도와 코스닥 상장사들의 무자본 인수합병 등 각종 현안을 둘러싸고 금감원의 책임론이 불거졌지만,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면석 무난하게 첫 국감을 치러냈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감 인사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금융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했다. 그는 "금융시장을 혼탁하게 하는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하고 엄중히 처벌하는 등 불법·불공정 거래행위를 발본색원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밀착 상시 감시를 통해 잠재 위험 요인을 조기에 포착하고 취약 부문과 복합 위기 상황 등에 선제 대응함으로써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 "공매도 국민 눈높이 맞춰 제도 보완" 최근 은행권에서 불거진 횡령, 이상 외환거래와 관련해선 "검사결과 위법행위 발견시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며 "금융회사 스스로 위험 요인을 시정할 수 있는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유도하겠다"고 했다. 이 원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매도 제도와 관련해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도를 형평성 있게 보완하고, 검사 및 조사를 통해 공매도 업무처리의 적정성 등 관련 상황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반 주주의 권익제고를 위해 기업의 경영권 변동 관련 공시 정보 등을 확대하는 한편, 회계감사 품질 중심의 감사인지정제 운영 등을 통해 회계정보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원장은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을 인수한 비덴트 등 코스닥 상장사의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활용 무자본 인수합병(M&A) 의혹에 대해 "시장교란행위를 유념해서 보고 있다"고 했다. ◆ "가계부채 관리 절실하지 못했다" 이 원장은 또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을 앞두고 가계부채 대응에 실패했다는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양적 긴축 내지는 금리 인상 기조가 있을 것을 전제로 준비할 필요가 있었다는 아쉬움에 대해 공감한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금리인상으로 금융 취약계층에 그대로 전가되고 있지만, 시중은행들은 수익을 누리고 있다"면서 "금융당국이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국내 가계부채 총량이 확장됐고,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높아 금리인상기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원장은 "가계부채 축소라든가 가계부채의 구성, 성질을 변화시켜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금융당국이 절실하게 못 느꼈던 게 사실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감독당국을 대표해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쌍방울 전환사채' 지적…이복현 "대처 미진했다" 이 자리에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종현 씨와 쌍방울 등의 무자본 인수 의혹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최근 언론보도에서 문제가 된 '빗썸 회장' 명함을 가지고 다녔다는 분이 실소유했다는 비덴트와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등의 CB와 BW발행을 살펴보면 5000억원 이상으로, 시가총액보다 많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정 그룹에게 전환사채를 미리 넘겨주고 전환할 때 '호재'를 만들어 특혜를 준 게 아닌가라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며 "특정인들에 의해 머니 게임의 놀이터가 된 게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복현 원장은 "최근 몇 년 간 사모 형태나 투자조합 형태로 만들어 규제는 회피하면서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시장의 불공정 거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적극 대처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금감원에서 잘 해야하는 부분, 검찰·금융위원회와 협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협의 결연성이 떨어지고 각자 역할에 대해 주인의식이 부족한 면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개별 종목과 관련된 것과 관련해서는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라 필요한 부분 수사기관 협조하되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조심스럽다"면서 "CB, BW 관련 시장 교란에 대해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취임 후 도이치 주가 조작 관련 경찰 공식 공문 없었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야당 공세가 이어졌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2013년 당시 경찰에서 이 사건을 내사했는데 금감원이 경찰의 자료 제공 요청을 거절해서 결국 경찰이 내사를 종결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보이는데, 조사 당시에 금감원이 경찰의 자료 요청을 거절해서 사건을 지금까지 끌고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원장은 "취임 후 경찰로부터 접수된 공문이 있나 확인을 해봤는데 공식적인 자료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다만, 취입 후 경찰에서 수사했던 디스커버리 펀드 등 자료를 적극적으로 드리고 있지만, 2013년도 공문은 안 남아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황 의원은 "지금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발의돼 있다"며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주가조작 매매내역 관련해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로 공직선거법 혐의로 고발돼 퇴임 후 수사가 개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금감원에서 경찰의 자료제출 요청에 응해서 경찰이 수사를 털고 갔으면 이런 일이 안 생겼을 것 같은데, 그 당시 금감원이 자료제공 요청을 거절한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따졌다. 이 원장은 "최근 경찰과 협조 프로세스는 필요한 경우 사전에 통화할 수 있고 협의할 수 있는 방식"이라며 "자료가 있거나 구체적 협조 필요성이 있으면 공문 주고받는다"고 설명했다. 반면, 황 의원은 "전화든 뭐든 그때 금감원에서 경찰 자료 제공에 응해서 수사를 제대로 했으면 이런 일이 안 생겼을 거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또 "앞으로는 전화든 비공식이든 경찰이 자료 제공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자료 제공한다고 말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질타를 이어갔다. 그러자 이 원장은 "금감원은 검경 구별없이 적극적으로 자료 협조를 하고 있으며 취임 이후에는 더 잘하자고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협조하는 프로세스는 자료가 필요할 경우 전화 통화를 할 수도, 공문을 주고 받거나 하는 단계가 있다"고 반박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11 15:06: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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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골프존커머스 "골프 토탈 커머스 플랫폼 구축할 것"

골프용품 유통 전문기업 골프존커머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11일 골프존커머스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에 대해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골프존커머스는 골프클럽 등 전반적인 골프용품을 판매하는 전문기업이다. 골프존커머스는 ▲국내 최대 온·오프라인 플랫폼 보유 ▲국내 최다 브랜드 확보 ▲선순환구조 기반 시장점유율 확대 ▲체계적인 교육 및 평가 시스템으로 전문성 확보 등을 바탕으로 국내 골프유통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골프존마켓과 트루핏(골프피팅 전문센터), 중고전문 골프존마켓 등 전국에 총 104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 중이다, 직영 쇼핑몰(골핑, 골프존마켓몰)과 외부 채널사업(네이버,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 입점) 운영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까지 사업을 확장시켰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이사는 "지난 2월 분당에 540평 규모의 국내 최초 골프 전문 대형복합센터를 오픈했으며, 내년 초 부산 해운대에 250평 규모의 부산센터를 출점할 계획"이라며 "국내 미출점 지역 중심 출점으로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존커머스의 최근 3개년(2019년~2021년) 평균 매출성장률은 38.2%로 고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3166억원, 영업이익은 129% 증가한 22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957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골프존 커머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신규 플랫폼 및 IT 인프라 개발 투자, 오프라인 복합매장 출점, CRM(고객관계관리)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M&A(브랜드사 및 유통사)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장성원 대표는 "현재 대한민국 넘버원 골프용품 판매 업체지만, 그룹사 시너지, 온·오프라인 플랫폼 확대,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골프 토탈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골프존커머스의 총공모주식수는 786만주다.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200~1만2700원, 총 공모금액은 802억원~998억원이다. 10월 11~12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8~19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10월 28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11 15:04: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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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물가·고금리 대응 "올해 관련 예산 다 쓴다"

정부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경기 둔화 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관련 예산을 전액 집행하기로 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민생 안정 관련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올해 추가경정예산 관리대상사업은 연말까지 총 99% 이상 집행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올해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 경기 하방 위험 대응과 민생안정 사업 집행 관리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물가 안정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는 5조3000억원 규모의 물가안정 사업 44개는 9월 말 기준 71.6% 집행했다. 고물가 부담 경감 방안 중 재정집행관리 필요 사업은 77.2% 집행을 완료했다. 최 차관은 "9월 말 기준 실제 쓸 수 있는 예산현액 687조원 대비 총지출 진도율은 75.8%로 예년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라며 "부처별 집행점검체계를 구축해 4분기 집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은 김장철과 연말에 총 182억원,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는 내년 4월 30일 사업종료 시점까지 1563억원을 집행하는 등 당초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전액 집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차관은 최근 고금리 관련 "소상공인, 청년·최저신용자 등 취약차주 부담 완화를 위한 2조원 가량 금융지원사업은 현재 모든 사업의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상보다 수요가 적은 사업에 대한 사업기간 연장, 지원요건 완화 등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연말까지 전액 실집행을 마무리하는 등 2차 추경 기준 최대 68조3000억원의 정책 금융을 차질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1 14:57:33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