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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범한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3410명 사전신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새출발기금' 신청이 4일 시작했다. 새출발기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들의 대출 원금 또는 이자를 감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누적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 수는 3410명, 채무액은 5361억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플랫폼 방문자 수는 18만1069명, 콜센터를 통한 상담 건수는 2만1077건을 기록했다. 캠코 산하의 새출발기금이 소상공인의 부실 또는 부실우려차주의 채권을 매입 후 채무 조정에 나서는 방식이다. 매입 규모는 총 30조원이다. 코로나19 피해 개인사업자 또는 소상공인 중 90일 이상 장기연체에 빠진 '부실차주'와 근시일 내에 장기연체에 빠질 위험이 큰 '부실우려차주'를 대상으로 한다. 향후 1년간 채무조정 신청 접수와 채권 매입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재확산 여부와 자영업자·소상공인 잠재부실 추이 등을 감안해 필요 시 최대 3년간 운영된다. 90일 이상 장기 연체에 빠진 '부실차주'는 60~80%까지 원금을 감면해준다. 다만 기초수급자나 만 70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 등 상환능력이 없는 취약계층은 순부채의 90%까지 감면한다. 거치기간은 최대 12개월 동안, 분할상환기간은 1~10년간 지원된다. 지금은 아니지만 향후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부실 우려 차주'에 대해서는 금리 조정, 분할상환대출 전환 등 지원이 이뤄진다. 대상 대출은 보증부대출, 신용대출, 담보대출이며 원금 감면은 이뤄지지 않는다. 거치기간은 최대 12개월(부동산담보대출은 0~36개월), 분할상환기간은 1~10년(부동산담보대출은 1~20년)까지다. 고의적·반복적 채무조정 신청사례를 제한하기 위해 신청기간 중 1회만 채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부실우려차주가 새출발기금 이용 과정에서 90일 이상 채무조정안을 이행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부실우려차주에서 부실차주로 이전해 조정하는 건 가능하다. 조정한도는 담보 10억원, 무담보 5억원으로 총 15억원이다. 새출발기금 신청자 가운데 부실차주는 채무조정 프로그램 이용정보(공공정보) 등록으로 카드발급 제한 등 불이익이 받을 수 있다. 변제시작 후 2년 경과 시에 공공정보는 해제된다. 부실우려차주에 대해서는 공공정보를 등록하지 않지만 신용점수 하락으로 대출한도 축소, 금리 인상 등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캠코 26개 사무소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50개 등 총 76개소에서 하면 된다. 사전에 새출발기금 콜센터나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로 문의해 방문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현장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날 캠코 양재타워에서 새출발기금 출범식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새출발기금 대표이사인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코로나19 확산 과정에서 영업시간 제한과 방역 조치 준수 등 어려움을 묵묵히 견디며 방역조치에 협조해 주신 영세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컸다"며 "오늘 출범하는 새출발기금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온전한 회복과 도약 지원하기 위한 국정과제로, 모든 분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04 15:37:4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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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스, 디지털 콜렉터블 플랫폼 '모먼티카' 이달 중 출시

블록체인 플랫폼 레벨스(Levvels)가 케이팝 팬덤 문화를 확장하는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콜렉터블(Digital collectibles) 플랫폼 '모먼티카(Momentica)' 출시를 예고했다. 4일 레벨스에 따르면 모먼티카 플랫폼은 이달 중 공식 런칭할 예정이며,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점차 아티스트 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레벨스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 하이브가 합작하여 설립한 회사로, 블록체인 기술과 아티스트 IP를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먼티카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디지털 카드 형태로 기록하고 수집,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사진과 영상 콘텐츠, 무대 위 열정의 순간들을 디지털 카드로 소장할 수 있다. 모먼티카에서는 아티스트의 새로운 컨셉을 담은 디지털 카드와 디지털의 특성을 살린 아티스트의 음성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가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모먼티카에서는 사용자가 수집한 아티스트별 디지털 카드 콜렉션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보유한 디지털 카드를 안전하게 영구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소장한 디지털 카드를 전시하거나, 서로 거래할 수 있는 기능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먼티카는 디지털 카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안정성을 더했다. 특히 아티스트의 모습을 담은 디지털 카드는 전력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낮춘 저탄소 배출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레벨스는 대표적인 저탄소 배출 블록체인인 '루니버스(Luniverse)'를 기반으로 '레벨스 블록체인'을 구축, 디지털 기술과 환경의 공존으로 탄소 중립을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을 구현했다. 한편, 레벨스는 모먼티카 서비스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ENHYPEN), 르세라핌의 디지털 카드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하는 사전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일 정오에 공개되는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아티스트의 퀴즈 챌린지에 참여해 특정 점수 이상 기록하면 모먼티카 한정 디지털 콜렉터블과 아티스트 별 무료 디지털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장성찬 레벨스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모먼티카는 '포토카드 수집', '포토카드 꾸미기' 등 케이팝 팬덤이 즐기는 기존의 놀이 문화를 디지털 콜렉터블 형태로 확장하여 팬덤 경험을 다양화하고, 팬과 아티스트가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디지털 플레이그라운드' 공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04 15:35: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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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높아도 '채권보다 은행 대출'···기업대출 한 달 새 7조 증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감소하는 것과 달리 기업대출 잔액은 한달 사이 약 7조원이 늘었다. 기업들이 회사채를 발행해 직접 자금을 조달하기보다 은행 대출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대출 금리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고금리와 고환율, 고물가의 '삼중고'에 시달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대출 잔액은 694조5444억원으로 작년 말(636조9612억원)과 비교하면 57조5832억원 증가했다. 중소기업(사업자 포함) 대출잔액은 489조9863억원으로, 전달 대비 4조3773억원 증가했다. 대기업 대출도 전달 대비 2조7394억원이 늘어, 지난달 말 기준 204조557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기업대출 증가액 가운데 약 61.5%를 중소기업 대출이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업대출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이유는 회사채 발행시장이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긴축 기조에 채권 발행금리가 뛰면서 회사채 발행 여건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등급 AA-인 기업의 무보증 회사채 3년물 금리는 이날 기준 5.280%이다. 지난해 9월 30일(연 2.049%)과 비교해 두배 이상 올랐다.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채 금리는 연 10%를 웃돈다. 신용등급 BBB-인 기업의 무보증 회사채 3년물 금리는 연 11.133%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3%포인트(p)가량 급등한 수치다. 회사채 발행도 급감하고 있다. 지난 9월 한달간 회사채 발행액은 5조34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8조4950억원)보다 37% 줄었다. 다만 은행대출 금리도 낮은 편은 아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8월 금융기관 가중 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업대출 금리는 전달보다 0.34%p오른 4.46%였다. 2014년 7월(연 4.54%) 이후 8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대기업 대출금리는 연 4.23%로 0.39%포인트,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연 4.65%로 0.29%포인트 올랐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내 추가 인상하면 은행 대출금리가 오르고 기업의 이자부담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최근 미국의 최종 기준금리 수준이 4% 이상으로 높아졌다며 오는 12일 금융통화위원회 금리결정회의에서 빅스텝(0.50%p 인상)을 밟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0-04 15:32:3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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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상장사 퇴출제도 합리화…재무관련 상폐사유 실질심사 전환

한국거래소가 기업 부담 완화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폐지 제도의 합리화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제3차 금융규제 혁신회의 논의 결과에 따라 개선방안이 마련됐다. 당시 논의 과정서 실질심사 확대에 따른 퇴출절차 장기화 우려뿐 아니라 형식적 상장폐지 요건 조정 필요성까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기업 회생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 상장폐지 결정이 이뤄지고 투자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상장폐지 요건 절차 정비에 나섰다. 한국거래소는 재무관련 상장폐지 사유를 실질심사로 전환한다. 현재는 재무요건 관련 상장폐지 사유 발생 시 이의신청 등 소명 기회 부여 없이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과거 실적이 아닌 향후 계속성, 경영 안정성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사한다. 단, 자본전액잠식의 경우 다른 사유 대비 부실수준이 높아 전환대상에서 제외됐다. 또한 이의신청이 불가능한 일부 상장폐지시 사유에 대해서도 이의신청 및 개선기회를 부여해 상폐사유 해소 및 정상화 유도에 나선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재무관련 상장폐지 사유 외에도 일부 상장폐지 사유의 경우 기간 부여시 사유해소 노력이 가능함에도 즉시 상폐 절차를 진행했다. 그러나 정기보고서 미제출(코스피/코스닥) 및 거래량 미달(코스닥)로 인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이의신청 허용 및 사유해소 기회를 부여한다. 뿐만 아니라 중복적 성격의 상폐 요건을 폐지하는 등 기업의 부담이 과도한 요건 개선도 진행한다. 주가가 액면가의 20% 미만으로 떨어지는 요건을 삭제하는 대신, 기존에 대체 가능한 '시가총액 미달' 등의 요건으로 상폐요건을 대체한다. 이 외에도 5년 연속 영업손실, 2년 연속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 등 대체 가능한 상폐 요건을 삭제했다. 한편, 이번 상장규정 및 시행세칙 개정은 다음달 안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04 15:27:2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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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원장 현장행보…"금융권 지원노력 필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현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원장은 4일 시중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은행권의 만기연장 상환유예 지원 노력을 독려했다. 지난달 초 한주에만 취약차주 지원 관련 현장 5곳을 찾은 이후 이어진 행보다. 이 원장은 이날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를 방문해 "정부 차원의 대책만으로는 위기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차주와 자율 협약을 통한 만기 연장과 같이 금융권 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은행의 만기연장·상환유예 상담을 위해 방문한 고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아울러 우리은행 영업점에 만기연장·상환유예 상담을 하기 위해 방문한 고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은행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원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등 경제·금융여건이 악화하고 있어 코로나19 이전으로 온전히 회복하려면 다소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감원도 관련 부처와 함께 새출발기금, 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방안 등 범정부 차원의 대책들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하기 위해 '종합지원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며 "은행에서도 지원 방안이 실효성 있게 작동해 고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금융권은 금융당국의 취약차주 지원 독려에 지난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자영업자 대출 만기엽장 및 상황유예 조치를 5번째 재연장하고 있다. 대출 만기는 최대 3년 연장되고 상환은 최대 1년 유예됐다. 한편, 이 원장은 취임 후 간담회 현장을 다니며 금융권에 취약계층 지원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지난 9월 이 원장은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열린 '찾아가는 KB소호 멘토링스쿨' 간담회에 참석해 청년 자영업자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을 만나 컨설팅의 지원 효과와 사업상 어려운 점 등 의견을 들었다. 이어 6일엔 저축은행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자영업자 사업장을, 추석 연휴 시작 직전인 8일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을 찾았다. 아울러 지난 7월에는 서울 중구 신한은행 남대문 지점과 전북 전주시 전북은행 본점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금융권이 정부 차원의 대책 외에 자율적으로 취약차주 보호 및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시중은행이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꾸준히 밝혀 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04 15:23: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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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핀텔, "고해상도 AI 영상 분석 선도 주자 될 것"

"스마트 시티 조성에 있어 영상을 이용한 인공지능 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만큼, 핀텔의 고해상도 AI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스마트시티 산업과 자율주행 시대를 이끌어가겠다." 김동기 핀텔 대표이사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기자간담회에서 "2000년대 이후 CCTV 카메라 등 대규모 영상 장비가 도입되면서 인간의 시각 지능을 대체할 수 있는 고해상도 영상분석 기술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스마트보안, 스마트교통, 스마트 무인화 서비스, 스마트 타운 등 핀텔의 기술을 접목시킬 영역은 무궁무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핀텔은 고해상도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이다. 기존의 영상분석 기술과 달리 화질을 저하시키지 않고 원본 영상 그대로 분석할 수 있는 고해상도 AI 영상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6가지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에이백스(AVAX)와 프리백스(PREVAX) 등의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 최근 핀텔은 수년간 축적해온 데이터와 기술력을 접목한 클라우드 솔루션 핀텔넷(Pintel Net)을 개발 중이다. Pintel Net은 픽셀 손실 없는 영산분석은 물론 그래픽처리장치(GPU) 없이 객체 검지 분석이 가능해 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핀텔은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 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 구축을 실현하고 있다. AI 영상분석 기반의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 일환인 횡단 보행자 및 교통흐름에 대응하는 스마트 교차로 실증 테스트를 지난해 마쳤으며 올해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교통시스템실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핀텔은 연간 매출 성장률 101%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연간 매출은 82억원, 올해 상반기 매출은 40억원을 달성했다. 김 대표는 "올해는 186억원을, 24년에는 555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다"며 "매출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도 이루도록 해 명실공히 고해상도 인공지능 영상 분석에 선도 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핀텔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150억원~178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장 후 공모자금은 사업 확장을 위한 우수 연구인력 확보와 매출 증가에 따른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핀텔은 구주매출 없이 전량 신주로 총 200만주를 발행한다. 핀텔의 희망 공모가 밴드는 7500원~8900원이다. 오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뒤 오는 11~12일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22-10-04 15:17:1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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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ETF' 월분배 전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상장지수펀드(ETF)' 분배금 지급 주기를 월분배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ETF는 9월까지 매 1, 4, 7, 10월 마지막 영업일 및 ETF 회계기간 종료일 기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했으나 10월부터 매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한다. 해당 ETF는 미국을 대표하는 3대 지수 중 하나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구성종목 중 최소 25년 이상 매년 주당배당금이 증가한 기업으로 구성된 'S&P500배당귀족 지수(S&P500 Dividend Aristocrats Index)'를 추종한다. 주요 종목으로는 미국의 리튬 등 2차전지를 대표하는 기업 'Albemarle Corp', 다국적 의료 서비스 회사인 'Cardinal Health Inc',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글로벌 곡물회사 'Archer-Daniels-Midland Co' 등이 있다. 이들 기업은 장기간 꾸준하게 배당금을 확대, 경기불황과 금융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매출을 유지하며 재무건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수 구성종목 96%가 매 분기 배당을 지급해 안정적인 월 분배가 가능하다. 지난 9월 27일 기준 S&P500배당귀족 지수의 지난 12개월 배당수익률은 약 2.65%로, S&P500지수의 1.81%보다 높아 배당전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투자처가 될 수 있다. 하민정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매니저는 "최근 금리 상승과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시장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인컴수익을 제공하는 ETF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ETF는 배당수익과 더불어 하락장에서 방어력까지 보유하여 최근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 투자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0-04 15:13:3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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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지금이 저점" 서학개미, 3배 ETF 순매수 상위권 차지

최근 미국 증시가 연저점 수준으로 급락한 가운데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매수로 대응에 나섰다. 조정 이후 단기 반등을 기대하면서 투기적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9월26일~10월2일)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주식 1위 종목은 프로셰어 울트라프로 QQQ ETF(TQQQ/PROSHARES ULTRAPRO QQQ ETF)로 지난주에만 1억3740만달러의 순매수세가 몰렸다. 나스닥 100 지수의 하루 변동률의 3배 추종하는 ETF로, 지수가 1% 오르면 3%의 수익률을 얻는 상품이다. 단, 추종 지수가 하락할 경우 반대로 3배만큼 손실률이 커지는 특징이 있다. TQQQ는 지난달부터 꾸준히 순매수 상위권을 이어왔다. 전주(9월 19~25일) 중에는 9959만달러로 1억달러를 밑돌았지만, 한 주만에 순매수세가 더욱 커진 것이다. 더불어 순매수 2위 종목 역시 3배 레버리지 상품인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블 3X ETF(SOXL)가 차지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하루 변동률의 3배를 추종하는 ETF로 지난주 동안 총 1억221만달러를 순매수했다.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반도체 수요까지 줄 것이라는 전망에 최근 하락했음에도 매수에 나섰다. 10월 첫거래일 들어서 나스닥, 필라델피아 지수 모두 크게 반등하면서 순매수세 전략이 어느 정도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다우지수와 S&P500은 각각 2.66%, 2.59% 올랐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27% 올랐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이날에만 3.76% 오르면서 크게 올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 9월 20년만에 최악의 한 달을 보낸 이후 10월 첫 거래일에서 S&P500 구성종목의 95%가 상승하며 미 주요 지수가 2%대 강세를 보였다"며 "분기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과매도 인식 확산에 따른 강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강한 되돌림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TQQQ, SOXL뿐 아니라 지수 상승의 3배 수익률을 추종하는 종목이 상위 10위권 다수 이름을 올렸다. ▲7위 S&P500 지수를 3배 추종하는 UPRO(963만달러) ▲8위 'FAANG' 등 기술주 10종목의 수익률 3배를 추종하는 FNGU(915만달러) ▲9위 만기 20년 이상 장기국채로 구성된 지수 3배 추종 TMF(863만달러) 등이다. 이 외에도 대표 기술주인 테슬라도 지난주에만 6231만달러 순매수세가 나타났다. 또한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SPY 3493만달러 ▲VOO 3493만달러 ▲IVV 1038만달러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04 15:12:32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