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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수도권 등 전 지역 부동산 규제 해제"…서울·경기 4곳만 제외

정부가 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등 경기도 4개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의 부동산 규제를 해제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규제지역을 과감히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 전역과 경기 지역 4곳만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2중 규제지역으로 남게 됐다. 정부는 서민과 실수요자가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도록 맞춤형 대응방안도 추진한다. 추 부총리는 "내년 초로 예정됐던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50% 일원화, 투기과열지구 내 15억 초과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허용을 12월 초로 앞당겨 시행하는 등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저해하는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순위 청약 시 거주지 요건을 폐지하는 등 청약 기회를 보다 확대하고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 요건도 완화하겠다"고 했다. 추 부총리는 "실거래가 기준으로 서울아파트 가격이 2017년 이후 106%까지 상승했다가 작년 10월 고점 이후 현재까지 9% 수준 하락했다"며 "금리 인상, 가격 고점 인식 등으로 주택 매수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매수자·매도자 간 거래 희망 가격 괴리로 거래량도 역대 최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과도하게 상승했던 주택가격의 일정 부분 하향 조정은 불가피하나 최근의 가파른 금리인상 추세와 결합한 급격한 시장 냉각 가능성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11-10 10:53:3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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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데이터·AI 총괄 'DI 기획부'신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데이터·AI 분야 역량강화 및 전략적 대응을 위해 데이터·AI 사업 총괄 조직인 'DI(Data Intelligence)기획부'를 지주사 디지털부문에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DI기획부는 그룹 데이터의 통합, 분석, 활용은 물론 AI사업 전략을 총괄하는 데이터·AI 컨트롤타워 조직이다. 이 부서에는 전사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AI/Big Data 융합 사업 추진,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등 업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인력과 함께 내부인력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DI기획부는 그룹 내외부의 가치있는 데이터 자산을 통합하고 관리 및 분석해 데이터 테크놀로지(technology)가 그룹의 핵심역량(Core Competence)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에도 DI추진본부 직속으로 'DI기획 ACT'를 신설, 부서장 이하 소속 직원 모두 지주사 'DI기획부'를 겸직한다. 이로써 지주사와 은행의 원팀 조직 체제하에서 사업과제를 기획부터 실행까지 속도감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통합뱅킹 플랫폼인 '디지털 유니버셜 뱅크' 추진에 따라 데이터·AI 활용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 DI기획부와 DI기획 ACT의 협업은 그룹 데이터 사업 추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DI기획부는 그룹 데이터·AI를 총괄하는 핵심부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장기 데이터·AI 전략수립, 그룹 공동 데이터 분석 기반 마련, 국내외 트렌드 및 정책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연을 넓혀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10 10:51:3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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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미국S&P500', 국내 월배당 ETF 중 개인투자자 순매수 1위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인 'SOL 미국S&P500'가 국내 월배당 ETF 중에서 최초로 개인투자자 순매수금액 300억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매달 지급되는 배당금을 재투자하거나 생활비로 사용하는 등 활용도가 높은 월배당 ETF는 지난 6월 신한자산운용이 첫 선을 보인 이후 5달 만에 하반기 국내 ETF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10일 기준 국내에 13개 상품이 상장돼 운용 중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SOL 미국S&P500의 경우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에서는 후발주자임에도 개인순매수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장기 우상향이 검증돼 있어 꾸준히 사고 모아야 할 자산으로 월배당에 매력을 느낀 개인투자자들이 퇴직연금 계좌 등을 활용해서 꾸준히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S&P500 지수의 경우 3개월, 6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이 각각 -9.19%, -12.32%, -21.39% 임에도 시장의 방향성과 관계없이 순매수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 센터장은 "SOL 미국S&P500은 국내 투자자에게 가장 익숙한 S&P500 ETF 투자에 국내에 없었던 월배당을 접목시킨 데 의의가 있는 상품이었다"며 "투자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가장 선호하는 배당 전략을 월배당으로 구조화한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분산투자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SOL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며, 월배당 ETF 영역의 선두주자로서 월배당 ETF가 하나의 투자 전략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0 10:30:5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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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 설명에도 인공지능(AI) 활용

유진투자증권이 금융상품의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금융상품 설명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AI 휴먼솔루션 전문업체 '딥브레인AI'와 협업을 통해 도입한 이번 시스템은 AI 가상인간 엔진과 고도화된 텍스트 음성 변환(TTS : Text To Speech)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금융상품 관련 텍스트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AI 기술로 구현된 가상인간이 자연스러운 음성과 모션으로 해당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유진투자증권 영업직원은 금융상품 판매 시 대면 설명과 함께 해당 AI 설명 콘텐츠를 활용하게 된다. 유진투자증권은 불완전판매를 예방하는 데 이번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금융회사는 투자성 상품을 판매할 경우 예상 수익뿐만 아니라, 원금손실 가능성, 발생 가능한 위험 사항 등을 빠짐없이 투자자에게 고지해야 한다. 상담 매뉴얼은 갖춰져 있지만, 해당 과정에서 직원들의 설명 방식 차이가 유발할 오안내를 최소화할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번 시스템이 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설명 콘텐츠의 몰입도 높은 내용 전달 방식이 고객의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유진투자증권이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여 파생결합사채(ELB) 상품을 테스트해 본 결과, 약 30페이지에 이르는 투자설명서 내용을 10분 분량의 동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I 설명 콘텐츠가 기본적인 설명 부담을 덜어줌에 따라, 영업직원이 핵심 사항을 강조하거나 추가적인 질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고객 맞춤형 상담에도 도움 될 전망이다. 김구환 유진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실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금융상품의 판매 프로세스를 정비함과 동시에 올바른 설명의무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금융소비자의 권리 보호와 올바른 투자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10 10:30:5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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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글로벌 애드테크 업체 '몰로코' 투자금 회수

신한투자증권이 미국 유니콘 업체 몰로코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금 회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공동GP로 설립한 '신한스마일게이트글로벌제1호 PEF'가 21년 초에 투자한 몰로코 주식 일부에 대한 투자금 회수를 최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이로써 신한투자증권은 투자 후 1년여 만에 투자원금의 2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달성했다. 몰로코는 2013년 구글 엔지니어 출신인 안익진 대표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머신러닝 기반 애드테크 업체로 매년 2배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는 글로벌 톱티어 애드테크 업체다. 이러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신한투자증권은 2021년 초 몰로코에 유니콘 기업가치로서 투자를 단행했으며, 그 후 글로벌 사모펀드 및 벤처캐피탈 기관인 타이거글로벌이 기업가치 15억 달러에 시리즈 C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해 8월 기준 누적 투자액 2355억원을 달성한 몰로코는 이러한 성공적인 투자유치와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나스닥 상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금번 지분 매각 후 남은 지분을 통해 향후 몰로코 나스닥 상장 시 추가 수익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동남아 최대 중고차 플랫폼 카로, 유럽 바이오시밀러 제조사 알보텍 등 전세계에서 전방위적인 에쿼티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해외 상장, 구주 매각 등을 통해 엑싯(Exit) 또한 실현하며 국내 대표적인 글로벌 에쿼티 하우스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차세대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기술 분야에 전방위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미국 자율주행 비전 솔루션 개발사인 팬텀AI,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및 친환경 양극재 제조사 어센드엘리먼츠, 영국 실리콘 음극재 제조사 넥시온에 투자하면서 모빌리티 섹터에서 총 3건의 투자를 완료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0 10:30: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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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FTX 인수 안해…비트코인 이틀 연속 폭락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FTX 인수 계획을 하루 만에 철회했다. FTX 유동성 위기가 커지자 비트코인 가격은 이틀 연속 폭락했다. 10일 미 암호화폐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간 기준 오전 10시20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2.04% 하락한 1만6216.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비트코인은 10% 넘게 하락하면서 1만9000달러선이 무너진 데 이어 두 자릿수 폭락을 이어갔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 가격은 비슷한 시간 1141.85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3.92%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FTX 유동성 위기로 인해 가상자산이 전반적인 급락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FTX 유동성 위기는 계열사인 알라메다리서치의 재무적 취약성이 드러나면서 촉발됐다. 이어 지난 주말 투자자들이 FTX에 예치한 가상화폐와 현금을 대규모 인출하는 '가상화폐 뱅크런' 사태가 일었다. 세계 최대 가상화페 거래소 바이낸스가 시장 패닉 현상을 막기 위해 FTX를 인수하겠다고 밝혔으나, 하루 만에 인수 의사를 번복했다. 바이낸스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초기에는 FTX에 유동성을 공급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희망이었으나, 이 문제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 실사와 최근 FTX가 고객 자금을 잘못 취급했다는 보도, 미 규제기관의 FTX 조사 등의 이유로 FTX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현재 FTX가 휩싸인 혼란이 바이낸스가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는 것이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은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FTX의 인수에 대한 특별한 마스터플랜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CNBC에 따르면 유동성 위기에 봉착한 FTX를 인수할 다른 후보군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샘 뱅크먼-프리드 FTX CEO는 투자자들에게 최대 80억달러(약 11조원)의 자금 부족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0 10:29: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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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투기·투기과열지구 15억원 초과 아파트 주담대 허용

다음 달부터 투기·투기과열지구에 있는 시가 15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 구입시 주택담보대출 이용이 가능해진다. 서민·실수요자는 주택구입시 대출한도가 4억원에서 6억원으로 늘어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0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계부채가 안정화되고, 금리상승 등으로 정책 여건이 많이 달라져 대출규제 정상화 속도가 당초 계획보다 빨라졌다"며 "그동안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과도하게 유지된 부동산 대출 규제를 정상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은행·보험·저축·여전·상호 감독 규정안을 변경한다. 우선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하는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주택담보비율(LTV)을 50%로 통일한다. 단, 1주택자는 기존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이다. 지금까지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비(非)규제 지역일 경우 LTV가 70%, 규제지역일 경우 주택가격에 따라 20~50%로 차등 적용됐다. 15억원이 넘는 고가아파트 구입 시 주택담보대출도 허용한다. 현재는 투기·투기과열지구에 있는 15억원 초과 아파트 구입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다. 앞으로는 집값의 50% 범위내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15억원 초과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서민·실수요자는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4억에서 6억으로 늘어난다. 서민 실수요자는 부부합산 연소득이 9000만원이하인자로, 투기·투기과열지구의 경우 주택가격이 9억원 이하(조정대상지역의 경우 8억원이하) 무주택 세대주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규제지역에서 주택구입시 LTV 우대폭도 20%포인트(p) 동일하게 적용해 주택가격의 최대 70%까지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금융위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활안정자금과 임차보증금 반환을 목적으로 한 주택담보대출 규제완화 방안은 은행업 감독규정을 개정해 내년 초 시행할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부동산 시장 안정은 필수이기에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취약 차주의 상환 부담 완화와 가계부채 건전성 제고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0 10:20: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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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정부가 지난달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톡 먹통 대란' 사태를 계기로 수도권에 집중된 데이터센터를 지역으로 분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입지 문턱을 높이는 대신 비수도권 데이터센터에 인센티브를 지원해 지역 분산을 유도하기로 했다.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3사가 매장 임차인에게 판매촉진 행사 비용을 전가하는 등 갑질을 하다 적발돼 제재를 받는다. ▲농협 경제지주는 최근 홈앤쇼핑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000만원을 재원으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15일까지 쌀과 감귤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SPC 제빵공장 노동자 사망과 같은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한 로드맵을 이달 중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달 취업자 수가 67만명 이상 늘었지만 5개월째 증가 폭이 축소되며 고용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고물가와 금리인상 등이 지속돼 내년에는 경기 불확실성이 커져 취업자 증가 폭이 더 쪼그라들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는 지난겨울 발생한 동파 3600여건을 분석한 결과, 91%가 계량기함 보온미비나 장기 외출이 원인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파 예방 참여를 당부했다. ▲오는 17일 서울에서 10만6765명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도 병원이 아닌 별도시험장에 시험을 치른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의 '민주주의'가 '자유민주주의'로 수정되고, '성(性)소수자'는 삭제됐다. <산업부> ▲김기문 회장은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민·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납품대금 연동제 법제화는 그동안 잘못됐던 거래질서를 바로 잡자는 것"이라며 "(법제화는)중소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적정 임금인상과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에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파리 오트쿠튀르(Haute couture) 하우스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와 협업한 '갤럭시 Z플립4' 스페셜 에디션을 9일 공개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2'가 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막을 올렸다. ▲동반성장위원회가 현대건설, 협력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이 멸종위기 야생식물 '매화마름'의 서식지인 '강화매화마름군락지'의 환경 보전을 위해 나섰다. <금융부> ▲흥국생명이 해외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키로 했다. 조기상환 연기에 따른 금융시장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흔들리던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아갈 수 있을 지 기대감이 모인다. ▲지난달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지속으로 주요국의 통화정책 긴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영국 금융시장의 불안 완화,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 등에 힘입으면서다. ▲10월 중 은행 가계대출이 감소세를 이어갔다. 반면 회사채시장의 위축 영향으로 대기업의 은행 대출 활용이 늘며 기업대출은 10월 기준으로 관련 통계 속보치 작성(2009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금융위원회가 연내에 '라임사태'와 관련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제재안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회의 결과에 따라 연임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지만 시장에서는 연임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금융위 징계에 대해 취소 소송을 제기할 수 있어서다. <유통라이프부> ▲유래없는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도 3분기에도 백화점 업계는 날았다. 엔데믹(풍토화) 후 맞은 첫 휴가철 늘어난 패션 상품 수요가 백화점으로 몰려 매출을 크게 신장시켰다. 전문가들은 백화점의 타깃이 경제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부유층인 만큼 불경기가 심화 돼도 4분기까지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경계를 없애고 그로서리 전문 매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정관장 주요 제품에 적용되는 색채조합(상단 적색/하단 흑색/좌·우 금색테두리)에 대한 '색채상표권'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수출이 5조원 가량 이루어졌지만 최근 3년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경기침체와 자금 경색 여파를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이제까지 국내 기업들의 기술수출 규모는 총 13건으로, 금액은 계약 규모를 공개하지 않은 3건을 제외하면 약 4조50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오는 12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유망 파이프라인의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고,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자본시장부> ▲미국 중간선거 결과 발표를 앞두고 코스피 지수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화당이 우세한 상황에서 법인세 인상 등 일부 정책이 제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미국 정책 수혜주로 전기차, 2차전지, 반도체 등 관련 기업을 꼽았다. ▲금융투자협회가 대체거래소(ATS·Alternative trading system) 이름으로 '넥스트레이드(Nextrade)' 상표 출원을 마치고 법인 설립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2024년 업무 개시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들어 삼성전자가 3개월 만에 6만원선을 회복하면서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미국 주요 반도체주 상승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순매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사에서는 미 중간선거 결과와 미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어 이같은 삼성전자의 상승 랠리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2-11-10 06:00:2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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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예적금 비교·추천 …"내년 2분기 이후 출시"

내년 2분기 이후부터 여러 금융사의 예·적금 상품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비교하고 추천받을 수 있게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정례회의에서 깃플, 네이버파이낸셜, 뱅크샐러드, 비바리퍼플리카, 신한은행, 엔에이치엔페이코, 줌인터넷, 핀크 등 8개 사업자를 이같은 내용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금융사업자들은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타 금융사의 예금성 상품을 비교·추천하거나, 둘 이상의 금융사의 같은 유형 상품을 중개할 수 없었다. 금융위는 이같은 규제의 예외가 되도록 특례를 부여해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예금 상품 비교·추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금융위는 급격한 자금이동 등에 따른 금융시장 안정성 저해 가능성을 고려해 신청회사와 금융회사간 중개 계약 체결시 판매비중에 제한을 두도록 했다. 은행의 경우 전년도 예·적금 신규모집액의 5% 이내에서만 온라인 플랫폼 비교·추천을 통해 가능하고, 저축은행과 신협은 3% 이내에서만 가능하다. 또 공정한 비교·추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알고리즘 사전 검증, 그소법상 중개행위 관련 규제 준수 및 소비자보호 방안 마련 등 부가조건을 부과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마이데이터와의 연계로 소비자의 자산분석을 통해 우대금리 적용여부 등을 포함한 맞춤형 상품추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은 9개 기업 이외의 추가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차후 혁신금융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1-09 17:55:36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