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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에도, 추경호 "10월 물가 정점 예상" 재확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환율 상승에도 10월쯤 물가 상승률이 정점을 찍을 것이란 기존 전망을 재확인했다. 환율 상승에 따른 시장 쏠림 현상 발생시 시장 개입 의지도 밝혔다. 추 부총리는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환율이 빠르게 상승하기는 했지만 늦어도 10월경에는 소비자물가가 정점을 찍지 않을까, 그 이후로는 소폭이나마 서서히 안정화 기조로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말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의 "(물가가)11월까지 더 올라갈 것이라고 보지는 않냐"는 질문에 그는 "유가나 해외요인이 여전히 잠복해 있지만, 민생이나 장바구니 물가는 10월이 지나면서는 조금은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답했다. 최근 6%대까지 치솟았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달 5.7%로 소폭 내려앉았다. 추 부총리는 추석 연휴 전 "9월, 늦어도 10월에는 소비자물가가 정점에 달하지 않을까 본다"고 밝혔다. 이어 추 부총리는 최근 원·달러 상승세와 관련 "시장에 과다한 쏠림이 있거나 불안 심리가 확산될 경우 시장안정조치 등 적절한 시점에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통화긴축 우려에 원·달러 환율은 1400원 턱 밑까지 치솟으며 전날 기록한 연고점을 넘어섰다. 추 부총리는 "환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고 국민들도 불안해하고 있어 저희도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도 "환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지만, 그 자체만으로 과도하게 불안해할 것은 없고, 외환 건전성이나 대외지표도 점검하고 전문가들과도 수시로 소통 중"이라고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또, 북미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대해서만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현재 미국과 진행 중인 협의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리 정부도 미국과 상응하는 조치를 할 계획 있냐"고 묻자 그는 "일단 미국과 추가 협의를 마치고 그 결과에 따라 이후 문제를 검토할 예정이며 지금은 다각적인 방안을 두고 살펴보고 있다"고 답했다.

2022-09-15 15:23:2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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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국내 론칭 유력…日,中서는 '맥 못춰'

애플페이의 국내 상륙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인접 국가인 일본과 중국에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애플페이의 국내 론칭 소식에 아이폰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아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도입 소식에 들뜬 이용자들의 반응과 달리 같은 동아시아 시장인 일본과 중국에선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애플페이가 올해 국내 정식 상륙한다면 2016년 중국과 일본에 이어 6년 만이다. 아이폰은 일본과 중국에서 각각 시장 점유율 44%와 2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애플페이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지 회사들이 개발한 간편결제 앱에 뒤지고 있어서다. 중국에서는 '알리페이'와 '유니온페이'가 간편결제 시장을 압도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페이페이(PAY PAY)'가 시장점유율 45.4%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라인페이'가 뒤를 잇는다. 애플페이는 8위로 추산하고 있다. 애플페이가 일본과 중국 공략에 부진한 이유는 시장 특성을 살리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우선 중국의 경우 QR코드를 이용한 결제 시장이 빠르게 자리 잡았다. 유선 인터넷 보급 속도에 비해 모바일 데이터 시장이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알리페이와 유니온페이가 가맹점주의 러브콜을 받은 것. 이어 위조지폐 사용률이 높은 중국의 특성이 가맹점주의 페이 사용 확산을 부추겼다. 일본 시장은 여전히 현금결제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나라다. 오프라인 지급 수단의 85%가 현금이다. 카드 결제조차 자리 잡지 못한 결제 시장에 간편 결제업이 정착하기는 어려움이 존재한다. 이어 일본 소비자들의 보수적인 소비행태가 페이페이와 라인페이로 향한 것도 이유다. 페이페이는 야후 재팬의 지주사인 Z홀딩스를 통해 2018년 본격 출범했다. 라인은 일본인의 8400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이용률이 높은 메신저앱으로 인구 1억2000만명 중 70%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애플페이가 한국 시장에서 자리잡기 위해서는 NFC단말기 보급과 기존에 자리잡은 페이 등과 경쟁해야 한다. 애플페이는 NFC단말기에서만 결제 할 수 있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마그네틱 기반의 MST단말기에서는 결제할 수 없다. MST자기장 기반으로 출범한 삼성페이와는 시작점이 다르다. 아울러 앞서 애플페이가 진출한 일본과 중국 모두 NFC단말기 보급 우려는 없었다. 샤오미와 화웨이 또한 오로지 NFC 기능만 탑재했으며 일본은 2006년부터 NFC단말기 보급을 시작했다. 단말기만 놓고 보면 NFC단말기 보급률이 2%에 불과한 국내 시장보다 유리한 지점에서 시작한 것.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애플페이가 국내 시장에 자리 잡기 위해서는 국내 가맹점들이 NFC단말기를 들여놓아야 한다"며 "NFC단말기의 경우 MST단말기에 비해 단가도 높을뿐더러 이용률을 추산할 수 없는 현 상황에서 섣불리 들여놓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토박이 페이들과의 경쟁 또한 분수령이다. 국내 시장에 힘을 쏟을 수 있는 카카오와 네이버 또한 경쟁력 확보에 나설 것이란 의견이다. 실제로 일본 시장에서 애플페이의 점유율이 떨어진 이유 중 하나로 '라쿠텐페이'와'D결제' 같이 국내 시장에 특화한 페이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애플페이가 국내에 들어오면 아이폰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일 것은 확실하지만 상용화까지는 다소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9-15 15:15:4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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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간담회] 모델솔루션, 내달 코스닥 상장…"프로토타입 톱 티어 기술력이 강점"

고부가가치 프로토타입 제작 기업 모델솔루션이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계획과 비전에 대해 밝혔다. 우병일 모델솔루션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경영성과를 고객과 주주에게 투명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시장에서 냉철히 평가받아서 한 단계 퀀텀 점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모델솔루션은 지난 1993년에 설립해 자동차와 항공우주, IT·통신, 의료기기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제품 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디자인·기능성·사출성형 프로토타입의 제조 및 소량 양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델솔루션은 프로토타입 산업의 높은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 기관 TMR에 따르면 프로토타입 글로벌 시장 2021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11% 이상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델솔루션은 보유한 컴퓨터 수치제어 가공 기술, 후공정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신규 제품 개발 주기가 짧아진만큼 최대 7영업일 내에 고객사에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초단납기 프로세스'를 강점으로 꼽았다. 우 대표는 "통상적으로 제품을 대행으로 제작해주는 업체들이 자체적인 CMF와 같은 공정에서 자체적인 인력과 설비가 없다 보니 개발 리드타임에 손해를 입는다"며 "모델솔루션은 데이터분석부터 가공단계까지 시스템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제품 납기 기한을 경쟁사 대비 2배 이상 빠르다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실적도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611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89억원으로 같은 기간 32% 가량 증가했다. 올 상반기에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322억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국내는 삼성전자·LG·현대차, 해외에서는 테슬라,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최상위 기업 등 탄탄한 고객군을 바탕으로 매출 실적에 안정성을 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북미·유럽 지역 등 진출을 위한 투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그룹사인 한국타이어그룹과 연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강화 계획도 밝혔다. 모델솔루션이 아이디어를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에 하드웨어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고, 한국타이어그룹이 스타트업에 투자까지 이어가는 순환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우 대표는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하드웨어 산업의 최전방에 서있는 모델솔루션이 제품 개발을 완성하면,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에서 투자와 M&A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솔루션의 총 공모주식수는 총 100만주, 공모 희망가 밴드는 2만4000~2만7000원이다. 오는 19~2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며, 이어 26, 27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다음달 중 상장을 진행하며,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9-15 14:19:3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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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회적기업 3436곳, 장애인 등 고용 6만4000여명

올해 116개 사회적기업이 새로 정부 인증을 받았다. 국내 사회적기업은 총 3436개로 늘어났다. 이들 기업이 고용한 근로자는 6만4000명, 이 중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3만7000여명으로 절반을 넘었다. 고용노동부는 제3차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를 열어 116곳을 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인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장애인, 저소득자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사회적기업 유형별로 보면 취약계층 일자리제공형이 2284개(66.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창의·혁신형 396개, 지역사회공헌형 288개, 사회서비스제공형 263개, 일자리사회서비스 혼합형 205개 순이었다. 사회적기업이 고용한 근로자 수는 총 6만439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취약계층이 3만7826명으로 58.7%를 차지했다. 고용부는 다음 심사 때부터 '창의·혁신형'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해 '사회적가치지표(SVI)'를 도입하기로 했다. SVI는 사회적가치(사회적 가치 지향성·사회적 환원 노력도), 경제적가치(고용·매출성과), 혁신성과 3개 측면의 14개 측정지표로 구성돼 있다. 하형소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우리 전통 한지의 발전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교육기회 보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에 사회적기업이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9-15 14:11:0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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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자발적'격식없는 소통행보에...국민들 "건강한 지표"열광

격식깨는 소통경영을 이어가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및 SK그룹 회장의 행보가 화제다. 최 회장은 유튜브 뿐만 아니라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대중들과의 소통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다양한 소·대규모 오프라인 소통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의 입장이 아닌 개인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해석해 유쾌하게 전달하려고 하는 모습을 다수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과거 대기업총수는 접근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보수적일 것이라는 인식을 깻다며 건강한 지표라고 반응하는 국민들과 앞으로는 기업과 국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라며 업계는 기업들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 최 태원회장, 유튜브 출연"각종 라면 다 먹는다"...국민 반응 뜨거워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 태원 회장은 재계 총수 최초로 지난 9일 경제전문 유튜브 채널인 '삼프로TV'의 패널로 출연했다. 해당 채널에서 최 회장은 2030 월드 엑스포 부산 유치 계획, 대한상의 회장으로의 외부활동, 재벌회장은 라면을 먹나, 재벌회장의 일과 등 국민들이 관심있어 하는 개인적인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최회장 특유의 직설적이면서 유쾌한 대답을 이어나가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에 현재 해당 채널은 조회수 53만을 훌쩍 넘어가고 있다. 채널에 따르면 재벌 총수도 라면을 먹냐는 질문에 최회장은 "각 종 라면은 다 먹는다. (MC를 보며)먹는 건 나랑 같을 텐데.."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재벌 회장의 일과는 어떠냐는 질문에 최회장은 "사람 만나고 , 대한상의 회장 맡고 나서 축사 등 106개나 했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기업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썩 좋지 않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진정성이 떨어지고 사회공헌이 부족하다는 등이다. 점수로는 C 정도 될듯. 실제 미흡한 점이 많다"며 "기업이 변화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MC가 이 같은 조사를 인정하나라고 묻자 최 회장은 "조사가 그렇다는데...현실을 받아드려야 한다. 이제 기업이 바뀔 필요가 있지 않나"며 다소 직설적인 대답도 이어갔다. 대한상의 회장직을 수락한 배경에는 "이제 나이가 60이 넘어서 이런활동을 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수 많은 요청을 거절할 수도 없었다. 또 총수라고 신비함에만 갇혀 있다보면 소통이안돼 오해와 신빙성이 떨어질 수 있다. 이에 활동을 통해 사회에 보여줘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신기업가 정신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최 회장은 " 지난해 약 7만명의 국민들과 소통을 했다. 대화를 통해 취합해보니 기업이 바꿔야할 패턴과 방향성이 잡혔다. 이를 신기업가 정신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말했다. 이 외 MC가 단촐하게 왔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질문에 "직원들이 많이 동행한 것에 대해 내가 하지 말라고 할 수는 없지 않냐"고 호탕하게 웃었다. 그에 MC는 사과하겠다며 유쾌한 상황도 연출됐다. 이어 대기업 회장은 언제 행복하냐라는 것에 최 회장은 "자유스러운 순간이 행복이라고 본다. 구속이 없고 자유로운 상태에서 무언가를 할때 가장 좋지 않겠나"며 라면과 한우를 비유해 대답했다. 최 태원도 부러운 사람이 있냐라는 것에 "(MC를 보며) 나보다 자유롭지 않냐(웃음) 부럽다"고 대답하자 MC 는 "술한잔 사겠다"고 대답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최 회장 특유의 유쾌하면서 직설적인 대답과 기업의 입장이 아닌 개인의 입장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에 국민들은 열광했다. 해당 채널의 댓글에 따르면 "상공회의소 대표 자격으로 나왔지만, CEO가 나오는건 정말 건강한 지표인듯", "너무 좋다. 판단은 각자들의 몫이겠지만, 언제 우리가 대기업 총수의 이런저런 생각들과 순발력/대처를 볼 수 있겠는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오너의 생각을 들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재계2위 기업의 대표의 꽤 적절하고 유창한 답변과 깊이가 느껴졌다", " 재계 2위 총수가 나와서 서스럼 없이 대화한다는거 자체가 보기 좋네여" 등 1만 4천개의 댓글이 달렸다. ◆TV, SNS 활동도 적극...요플레 뚜껑? '당연히 핥아' 최회장은 이런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기업 총수로서의 딱딱한 이미지는 탈피하고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가려고 한다. 이에 대중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위해 앞서 유튜브 뿐만 아니라 TV 예능프로그램 출연, 개인 인스타그램도 개설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년간 크고 작은 대중적 행사에 100회 이상 참여한 바 있다. 이어 최근 TV 예능프로그램인 '식자회담'에 출연해 본인을 MC 보다는 '식자 단장'으로 불러달라는 등 익살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식자회담 방송에 따르면 최 회장은 MC 욕심이 있느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욕심을 내 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경력이 달리더라"며 " 매운 음식을 먹으면 탈이 잘 난다며 자신을 '맵찔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식자회담 MC들은 최 회장의 SNS활동도 서슴없이 언급했다. 가수 이찬원은 "전현무가 최 회장과 SNS 맞팔로우 한 것이 부럽다"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개인이 활동하고 있는 인스타그램에서 대중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7월 최태원 회장은 "무례한 질문이지만 회장님도 혹시 요플레 뚜껑 핥아 드시나요?"라는 인스타그램 댓글에 "네 그렇습니다"라고 답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회장님은 몇 시간 주무시냐? 회장님들은 일찍 주무시고 새벽에 일어난다는데…"라는 질문에는 "예외도 있지요"라는 재치있는 답을 하기도 했다. 실제 모 언론사 인터뷰에서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그중에 한 분이 댓글을 달아 '제가 더 잘생겼다'고 했다"라며 "제 아이가 더 낫다는 건 알지만, 내심 안도했다. 물론 농담이다"라고 대답한 재미있는 사례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꼰대가 되지 않는 법" 등을 언급하며 MZ세대와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업계는 최 회장의 이같은 행보가 자발적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총수의 이같은 변화를 기업들 뿐만 아니라 국가가 지향해야 한다고 평가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 모든 것은 최회장의 자발적 결정이라고 들었다"며 "국가 발전을 위해서 기업 뿐만 아니라 국가도 이를 지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9-15 13:53: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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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재취업 지원 의무, 대기업 절반 '나몰라라'

1000인 이상 대기업 중 절반 가까이 퇴직을 앞둔 근로자 대상 재취업 지원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년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화 기업의 제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상 기업 1028곳 중 531곳(51.7%)이 서비스를 제공했다. 50대 이상 퇴직 예정자 7만9866명 가운데 서비스 혜택을 받은 사람은 2만2016명에 그쳤다.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화 제도에 따라 1000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은 50세 이상 퇴직 예정자에게 진로 설계, 취업 알선, 취·창업 교육 등 재취업 관련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재취업지원서비스가 지지부진한 이유로는 사업주의 경우 제도 관련 인식 부족과 비용 부담 등으로 제도를 도입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대상 근로자들도 명예퇴직 등과 연계된 재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으로 참여를 꺼리는 경향이 있었다. 고용부는 재정 여력이 없는 기업 내 근로자 대상으로 사전 승인 신청을 받아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형소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 중장년들이 원활히 노동 이동을 이행할 수 있도록 퇴직 전부터 진로 설계, 취·창업 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적극적인 제도 이행 의지가 중요하고, 근로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9-15 13:53:1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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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인마크글로벌프라임리츠 상장 주관사 선정

한국투자증권은 해외 프라임오피스에 투자하는 '인마크글로벌프라임리츠'의 상장 대표주관사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인마크글로벌프라임리츠는 호주계 부동산 투자업체인 인마크 글로벌(INMARK Global)이 설립한 국내 법인 인마크리츠운용의 첫 상장 리츠다. 이번 주관사 선정에는 한국투자증권의 다양한 국내외 리츠 상장 주관 경험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019년 상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롯데리츠, 2020년 ESR켄달스퀘어리츠, 2021년 SK리츠 등을 연이어 상장 주관하며 독보적인 트랙레코드를 쌓아왔다. 자산관리회사(AMC) 설립부터 프리IPO, IR컨설팅 등 신규 상장을 위한 전 과정에서 전문 역량을 보유한 증권사이다. 대표주관사를 함께 맡은 NH투자증권 역시 코람코에너지리츠 등을 상장 주관하며 리츠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인마크글로벌프라임리츠의 투자 대상은 스페인 마드리드 ING은행 본사 사옥인 헬리오스(Helios) 빌딩과 미국 워싱턴 DC 소재 미국 연방 검찰청이 사용 중인 패트릭 헨리(Patrick Henry) 빌딩이다. 장기 임대차 계약이 체결되어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된다. 또한 인마크글로벌프라임리츠는 인마크 호주 법인의 글로벌 네크워크를 통해 호주 퇴직연금시장에서 투자하는 현지 리츠와 글로벌 우량 부동산 자산을 편입해 규모를 키우고 국내 기존 리츠와의 차별화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운용 전략과 차별성을 가진 리츠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공모 리츠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편, 안정적인 배당자산 형성 기회와 관련 상품 제공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9-15 13:36:3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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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인터넷뱅킹 일평균 이용금액 75조원 돌파

올해 상반기 인터넷뱅킹을 통한 자금이체 및 대출신청서비스 이용 금액이 일평균 75조원을 돌파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중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 등록고객수는 1억9950만명으로 전년 말 대비 4.5% 증가했다.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는 1억6255만명으로 6.0% 늘었다. 상반기 중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 일평균)을 통한 조회·자금이체·대출신청서비스 이용 건수는 1882만건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6.9% 증가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2.8% 늘어난 75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뱅킹 이용건수(일평균)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9.2% 늘어난 1603만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실적 중 모바일뱅킹이 차지하는 비중은 건수 기준으로 85.2%다. 특히 대출신청서비스 이용 금액도 1조3000억원으로 전년 하반기 대비 66.8% 급증했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의 신규 대출상품 출시 등의 영향으로 대출신청금액이 증가했다. 전달 채널별로는 6월 중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을 통한 입출금·자금이체서비스 이용비중이 77.4%에 달했다. 금융자동화기기(CD/ATM)의 비중이 14.8%로 그 뒤를 이었으며, 창구를 통한 거래는 5.0%에 불과했다. 조회서비스의 경우 인터넷뱅킹 비중이 더 높았다. 6월 중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을 통한 조회서비스 이용비중은 92.9%를 기록했다.

2022-09-15 12:00:0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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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공공부문 적자폭 감소…일반정부 조세 수입↑

지난해 정부와 공기업 등 공공부문 수지(총수입-총지출)의 적자폭이 축소됐다. 총수입과 총지출이 모두 늘어난 가운데 총수입액이 조세 수입 등으로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1년 공공부문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수지는 35조7000억원 적자로 전년 58조4000억원 대비 줄었다. 공공부문 총수입은 조세 수입과 사회부담금 수취 증가로 전년 대비 97조6000억원 증가했다. 총지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지원을 위한 최종소비지출과 이전지출이 늘어 전년 대비 74조9000억원 확대됐다. 부문별로는 중앙·지방정부, 사회보장기금 등을 포함한 일반정부의 수지는 조세 수입과 사회부담금 수취가 증가해 적자폭이 15조6000억원으로 감소했다. 국민연금 등 사회부담금 수입이 증가세를 이어간 데다 법인세 등 조세수입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총수입은 771조6000억원으로 12.2% 늘었지만 총지출이 781조1000억원으로 6.4% 증가에 그쳤다. 한은은 "최종소비지출, 사회수혜금 및 경상이전 지출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중앙정부는 코로나19 방역 등으로 전년도에 이어 높은 수준의 지출을 기록했으나 조세 수입이 크게 늘어 적자폭은 축소됐다. 지방정부는 총지출보다 총수입(지방세 등)이 더 크게 늘어 흑자로 전환했다. 사회보장기금은 수입과 지출이 비슷하게 늘어 전년 수준의 흑자를 유지했다. 한국전력공사나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비금융공기업은 21조원 적자 규모가 늘어났다.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중간소비가 크게 증가하면서다. 한국산업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공기업의 흑자 규모는 9000억원으로 전년 수준의 흑자를 유지했다.

2022-09-15 12:00:07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