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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한은 부총재 "명실상부한 디지털시대…AI 활용 중요"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가 디지털시대의 데이터 경제 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총재는 16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통계학회-한은 공동포럼'에서 환영사를 통해 "모두 잘 아시다시피 2000년대 들어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달을 배경으로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우리는 이제 명실상부한 디지털시대에 살고 있다"라며 "이러한 빅데이터 환경에서 인공지능(AI)의 활용은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됐다"라고 밝혔다. 한은에서는 이미 AI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가고 있다. 이 부총재는 "AI를 통해 경제현상을 분석하고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라며 "한은에서도 2020년에 수립한 중장기발전전략의 하나로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데 AI의 활용이 그 중심축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한은은 경제환경 변화에 맞추어 다양하고, 정도 높은 통계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이제 디지털 시대에는 더 많은 통계 데이터와 고도화된 분석 기법이 요구되기에 한은은 여러 통계 전문가들과 더 많은 소통과 협력이 필요함을 절감하고 있다. 이 자리가 이러한 통계학회와 한은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9-16 09:30:0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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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강태윤 신임 대표이사 선임

강태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전 경영지원실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제1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강태윤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 9월까지다. 신규 선임된 강태윤 대표이사는 숭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교보생명 입사 후 이-비즈니스(e-Business) 태스크포스(TF)장부터 다양한 부문의 전략 기획 업무를 담당해왔다. 지난 2013년 교보라이프플래닛 설립 이후 경영지원실장을 맡아 디지털 경영 혁신 부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2015년부터 줄곧 생명보험업계 사이버마케팅(CM) 채널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해오고 있다. 2022년 상반기 기준 25회차(2년 이상) 계약 유지율은 업계 내에서 가장 높은 83.5%를 기록하며 고객 신뢰도 확보에 성공했다. 금융권 최초로 오픈인증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모바일 청약·자필서명, 지문·간편 인증, 간편결제시스템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개선해 가고 있다. 강태윤 교보라이프플래닛 신임 대표이사는 "디지털 생보사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디지털 생보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며 "고객과 모든 시장관계자가 인정하는 디지털 생보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2-09-15 17:45:1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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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금융시장 불안 대비…선제적 위험 관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금융회사 사고와 대내외 불안요인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어 선제적으로 금융시장 안정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주요국 통화긴축이 가속화되고 있어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업권별 잠재리스크 관리가 선제적으로 이뤄지도록 단기유동성, 부동산금융 리스크 등이 시스템리스크로 전이되지 않게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원장은▲금융사에 충당금 적립 유도 ▲금융소비자 보호 ▲지속 가능한 혁신 지원 ▲감독업무 투명 집행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먼저 이 원장은 업권별 잠재리스크 관리가 선제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사모펀드 사태와 반복되는 금융회사 사건·사고 등으로 금융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떨어진 상황이다. 금감원은 금융이 신뢰를 확보하도록 소비자 보호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금융회사의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통해 대내외 충격에도 건전성을 유지하며 자금중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금융회사의 사전적 위기대응 수준을 분석하고 충분한 자본과 충당금 적립 등을 유도하는 한편,유동성이 취약한 금융회사의 비상자금 조달계획 등 리스크 관리현황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또 금융이 신뢰를 확보하도록 '금융소비자 보호'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 금융지원의 연착륙을 도모하고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강구해 따뜻한 금융환경을 조성하도록 유도하겠다"며 "특히, 금리상승기에 서민의 금융부담을 경감하고 불합리한 금융관행을 개선할 수 있도록 금융위,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장 변동성 확대에 편승한 불공정거래와 보이스피싱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에 엄정 대응해 투명하고 공정한 금융시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해 금융산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도 지원한다. 이 원장은 "온라인 플랫폼 금융상품 중개업, 빅데이터 수집·가공, 디지털자산 등과 같은 신사업 감독은 '시장규모 확대'와 '소비자 선택권 강화'를 양 축으로 하되 공정한 경쟁이 촉진될 수 있도록 독과점 문제 또는 정보비대칭으로 인한 교란이 없는지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감독 절차의 사전·사후적 합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감독정책을 펼칠 때 사전에 충분한 설명과 협의를 통해 금융회사가 잘 적응하도록 돕고 사후적으론 금융회사의 영업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충 등 피드백을 수렴해 정책에 유연하게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15 17:07:1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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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디스카운트, 미흡한 주주환원·취약한 지배구조가 원인

국내 주식시장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주요 원인은 주주환원 미흡과 산업구조 측면 등에서 기인하는 우리 기업의 낮은 수익성과 성장성, 기업 지배구조 취약성 등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책 세미나'에서 "최근 이어지는 충격에 우리 자본시장의 체질이 아직 튼튼하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수익성이나 자산가치가 유사한 외국 기업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는 것을 의미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 분석'을 주제로 발표한 김준석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식시장이 도약하기 위해서는 코리아디스카운트를 반드시 해결해야 된다"며 "모두 인정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은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김 연구위원은 45개국 3만2000여개의 상장기업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선진국의 52%, 신흥국의 58%,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69%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위원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으로 기업지배구조 취약성, 주주환원 미흡, 회계 불투명성, 단기 투자성향 및 기관투자자 기반 부족, 지정학적 위험 등이 있다"며 "특히 주주환원 미흡, 낮은 수익성과 성장성, 취약한 기업지배구조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으로 파악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시점과 무관하게 일관되게 나타나며, 의료 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에서 관찰됐다고 분석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동환 삼프로 TV 대표는 "국내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보다 애플에 투자를 하고 현대차보다 테슬라에 투자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며 "합리적인 투자자들은 증가하는 반면에 기업의 거버넌스와 주주환원 정책은 정체돼 있어 코리아디스카운트를 심화시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는 "개인 비중이 높고 단기 시세차익 투자가 많다"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연금을 통해 지속 투자토록 하고, 기관투자자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22-09-15 16:35:3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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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상반기 순익 전년비 32%↑…건전성은 악화

상호금융권의 올 상반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다만, 연체율은 지난 해 말보다 나빠지면서 부실 확대 가능성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에 따르면 신용협동조합·농업협동조합·수산업협동조합·산림조합 등 4개 상호금융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조 4213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8376억원)보다 5837억원(31.8%) 늘었다. 조합별 실적을 보면, 농협 5143억원, 신협 396억원, 수협 375억원 순으로 증가 폭이 컸다. 산림의 경우 77억원이 감소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신용사업 부문(금융) 순이익이 3조 2778억원으로 작년(2조 3665억원)보다 9113억원 증가한 결과다. 기준금리가 인상됐고, 대출 규모가 증가하면서 이자 이익이 커졌다. 반면, 경제사업 부문은 적자 규모가 작년 상반기 5289억원에서 올 상반기 8565억원까지 커졌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농자재값이 상승한 여파다. 상호금융권의 총자산은 660조9000억원으로 작년 말(631조1000억원)보다 29조8000억원(4.7%) 늘었다. 농협(1115개)·신협(873개)·산림(139개)·수협(90개) 등 총 2217개 조합의 개별 평균자산은 2982억원이다. 총여신은 481조4000억원, 총수신은 565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6.1%, 5%씩 각각 증가한 수치다. 건전성은 소폭 악화하는 흐름을 보였다. 연체율은 1.32%로 작년 말(1.17%)보다 0.15%포인트 올랐다. 특히 기업대출에 대한 우려가 크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88%로 0.12%포인트 증가했다. 가계대출 연체율(0.88%) 역시 0.06%포인트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1.73%로 작년 말(1.61%) 대비 0.12%포인트 뛰었다. 고정이하여신은 회수 가능성이 극히 낮은 악성 부채를 뜻한다. 통상 연체가 2개월 이하면 '정상', 2~4개월 연체이면 '요주의', 4개월 이상이면 '고정이하(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 채권으로 분류한다. 자본적정성 평가 지표인 순자본비율은 8.24%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상호금융조합은 기준금리 인상 및 대출규모 증가 등에 따른 이자이익 확대로 당기순이익 증가했지만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는 지난해 말 대비 소폭 악화됐다"면서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확충 및 건전성 규제 선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15 16:13:56 구남영 기자
조선주, 하반기 급등 후 약세…"급등세에 숨고르기"

강달러 수혜주로 꼽히면서 하반기들어 상승세를 이어왔던 조선주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고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역대급 신규 수주에 강달러상황까지 겹치면서 하반기 반등세를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조선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공업 ETF는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KBSTAR 200중공업 ETF'와 'TIGER 200 중공업'은 각각 이달 들어 지난 14일까지 각각 9.89%, 9.69%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조선해양 등 개별종목으로도 지난달 고점 대비 크게 하락한 모습이다. 대표 조선주인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1200원(6.33%) 오른 2만150원에 장을 마감했지만 여타 종목은 강보합세였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월말까지 장중 한때 2만4300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약세가 이어지면서 지난 14일에는 1만8200원까지 떨어졌다. 현대미포조선 역시 지난달 25일에 11만7500원까지 치솟았지만, 이날 10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중공업도 지난달 말 15만1000원까지 올랐지만 이내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이날까지 추세가 지지부진한 양상이다. 다만 최근 조선주가 약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중 수주 호황을 기록하면서 향후 주가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현대미포조선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인상했다. KB증권(8만6000원→10만원), 신한금융투자(9만7000원→14만원) 등이 목표가를 두 자릿수 인상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전세계 PC선 건조 1등 조선업체로, 경쟁사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했다. 여기에 1400원에 육박하는 고환율 상황 역시 조선업계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업체는 선박 건조대금을 달러로 받는데 달러 가치가 상승할 경우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8원 오른 1393.7원에 장을 마쳤다. 또한 하반기 들어 조선주가 급등함에 따라 주가가 일시적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조선주의 약세에 대해 "주가에 크게 영향을 끼칠 특별한 이슈보다는, 증권 시장이 전체적으로 조정 받는 상황에서 최근 가장 크게 오른 조선주가 조정폭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9-15 15:58: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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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400원 코앞…연말 1500원 전망 속출

미국의 물가 충격으로 환율이 연이어 급등(원화값 급락)하고 있다. 시장에선 연말 1500원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 속출하고 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75원 오른 1393.65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장 중 한때 1397.8원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4월1일(고점 1422원) 이후 13년5개월 만에 최고치다. 원·달러 환율 급등은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미 노동통계국은 지난 13일(현지시간)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8.3% 올랐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8.0%, 다우존스 기준)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둔화세를 보였으나 시장은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에 더 주목하고 있다. 이에 외환당국은 급등하는 환율을 막기 위해 올해 들어서만 다섯 번째 공식 구두개입에 나섰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최근 대외요인으로 원화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시장 내 쏠림 가능성 등에 대해 경계감을 가지고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재 환율은 빠르게 상승하고 국민들은 그 부분에 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현재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쪽으로 과다한 쏠림이 있거나 불안심리가 확산할 경우 필요한 시점에 적절한 시장안정조치 등 필요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제는 다음 주 열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올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1%포인트를 올리는 울트라스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연말 환율이 1500원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무역수지 적자 폭이 커지면서 한국 경제의 대외신인도가 추락해 외국인 자금 유출이 가팔라질 것"이라며 "동절기로 가면서 에너지 사용량이 늘고,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가 뚜렷해지면서 올해 안에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홍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물가 쇼크로 미 Fed가 강도 높은 긴축을 지속할 것이란 데 무게가 실리면서 달러화 강세가 심화하고 있다"며 "다음 주 미 FOMC 때까지 시장 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여 연말 침체 위기까지 같이 온다면 환율은 1500원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15 15:49:06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