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코인원, 코드쿤스트·비비 내세워 MZ세대 공략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프로듀서 코드쿤스트와 가수 비비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코인원은 가상자산 주 투자층인 2030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최근 MZ세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코드 쿤스트와 비비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그리고 '요즘 우리들의 코인 투자'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코인원은 보다 쉽고 간편한 투자 환경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층의 니즈를 서비스에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이메일 인증만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편화했으며, PASS 앱을 거치지 않고 거래 앱에서 고객확인을 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러한 코인원 서비스 프로모션 행사로 오는 15일까지 '코쿤X비비의 코인라이트'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회원가입 ▲고객확인 ▲실제 거래까지 각 단계를 완료한 코인원 신규고객 중 총 1053명을 추첨해 단계별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중 거래량이 가장 많은 고객 1명에는 코드 쿤스트의 실착 친필 사인 축구 유니폼을 증정한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코인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코인원은 신규 모델을 내세운 옥외 광고도 진행한다. 여의도, 강남, 이태원 일대 옥외 전광판을 비롯해 대중교통 전광판 등에서 '요즘 우리들의 코인 투자' 광고를 만나볼 수 있다. 코인원 마케팅 담당자는 "MZ세대에게 안전하고 친숙한 가상자산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실제 투자까지 연결하기 위해 해당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트렌디한 거래소 코인원과 2030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코쿤·비비의 시너지 효과로 젊은 고객층에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9-01 15:23:59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불편한 금리'…예적금·가계대출 금리'9년만 최고'

거듭되는 금리 인상으로 수신금리와 가계대출 금리가 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역대급 수신금리에 예적금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는 반면, 은행대출이자도 크게 올라 빚 부담은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수신금리 9년만에 최고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대출금리는 연 4.21%로 4%대로 진입했다. 가계대출 금리는 4.52%를 기록해 2013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업대출 금리는 2014년 10월(연 4.14%)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 금리 상승은 기준금리 인상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올해 들어 사상 처음으로 네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렸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이후 7차례 기준금리가 인상된 것을 고려하면, 1년 만에 늘어난 가계 이자 부담액은 27조원에 달한다. 차주 1인당 평균 연 이자액이 130만 원 이상 불어난 것이다. 반면, 기준금리 인상은 시중은행 예·적금 상품 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며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예금)금리는 2.93%로 전월보다 0.52%p 상승했다. 저축성 수신 금리도 가계대출과 같이 2013년 2월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수신금리를 올리면서,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는 4%를 향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적금 18종과 예금 8종의 금리를 최대 0.30%p 상향했다. 신한은행은 예·적금 38종의 기본금리를 최대 0.40%p 올렸다. 우리은행도 21개 정기예금과 26개 적금 금리를 최대 0.50%p 인상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30일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최대 0.4%p 올렸다. 3%대를 웃도는 예금 상품도 등장하고 있다. 경남은행 '2022 BNK 야구사랑 정기예금'(연 최고 3.60%), 기업은행 'IBK 성공의 법칙 예금'(연 최고 3.72%), 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연 최고 3.60%), Sh수협은행 'Sh플러스알파예금'(연 최고 3.50%) 등이 3%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신금리가 오르자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 8월 25일 기준 718조8970억원으로 7월 말보다 6조4479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정기적금도 38조1167억원에서 38조7838억원으로 6671억원 늘어났다. ◆예·적금 금리가 대출금리 밀어 올려 문제는 예·적금 금리 인상이 대출금리를 밀어올릴 것이라는 우려다. 시중은행들은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때마다 예·적금 금리도 함께 올려왔는데, 예적금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 산출 근거가 되는 코픽스(COFIX)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에 따라 수신금리 인상이 대출금리를 끌어올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한국은행이 앞으로 기준금리를 0.25~0.5%p 더 올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연말까지 시중은행 수신금리와 대출금리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따라 가계대출 금리는 5%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출 이자 부담은 더 심해질 전망이다. 이처럼 금리 인상이 거듭되자 예적금과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금융 소비자들이 혼란에 빠지고 있다. 이에 대해 금융권 관계자는 "기존 상품의 만기가 4개월도 남지 않았다면, 해지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며 "고객별로 상이하겠지만 정rl예금을 중도 해지하면 일반적으로 이자율을 50~80%만 적용하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이 전망되는 만큼 금리 상승기에는 '신규 코픽스'보다 금리 상승 반영 속도가 느린 '신잔액 코픽스' 기준대출 상품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01 15:21:57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코인 한파 속 거래소 상반기 실적 '와르르'

각국 중앙은행들이 긴축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가상화폐(가상자산) 시장도 타격을 입으면서 가상자산거래소들의 상반기 실적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이 지난해보다 절반 이하로 떨어졌으며, 순이익도 80% 이상 급감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의 올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785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조291억원을 기록한 것과 달리 1년새 61.31% 급감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5661억원으로 1년새 69.74% 줄어들었다. 반기순이익 역시 1728억원에 그치면서 지난해(1조4685억원) 대비 88.23% 급감했다. 2분기만 34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 하락에 대해 업비트 측은 "글로벌 유동성 축소에 따른 디지털 자산 시장의 위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라며 "순이익 감소는 업비트 거래 수수료로 수취해 보유 중이던 비트코인 등 디지털 자산의 시세 하락으로 평가손실이 증가한 것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빗썸 역시 실적 급감이 이어졌다.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800억원, 1229억원을 기록하면서 1년 전 대비 각각 60.92%, 76.90% 줄었다. 빗썸의 반기순이익은 75억원에 그치면서 전년 동기(4441억원) 대비 98.31% 크게 줄어들었다. 빗썸 역시 2분기에 433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가상화폐 시장에 찬바람이 불면서 거래소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2만55달러에 거래되면서, 지난해 11월 기록한 6만9000달러의 최고가 대비 70% 가량 떨어졌다. 각 거래소들이 은행에 지급한 수수료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거래소들은 은행과의 실명계좌 제휴를 맺고서 발급 수수료 및 입출금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어, 가상자산 거래가 활발해질수록 수수료 지급액이 커지는 셈이다. 윤창현 의원실에 따르면 올 2분기 업비트는 케이뱅크에 41억원의 수수료를 납부했으며, 이는 117억원을 지급한 지난해 동기 대비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이 외에도 같은 기간 빗썸(농협은행) 18억원, 코인원(농협은행) 2억8400만원, 코빗(신한은행) 1억5500만원을 지급하면서 1년 전 대비 절반 이하로 크게 감소했다. 한편, 가상화폐 시장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국내 3위 코인원은 카카오뱅크와의 제휴를 맺으면서 반전을 꾀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업비트가 앞서 케이뱅크와 계좌 제휴를 맺으면서 높은 접근성을 장점으로 점유율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여겨진다"라며 "시너지는 미지수지만 점유율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9-01 15:15:46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M커버스토리] '상생이 곧 힘'...국가 간 경제 협력위해 '경쟁→동맹' 꾀하는 '상공회의소'

국가와 경제계간의 가교역할을 하는 중추적인 기관인 한국 및 해외 상공회의소들이 위기에 처한 각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한국 및 해외 상공회의소들은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그 동안 보수적으로 세수를 전망하는게 아니냐는 비판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등 각종 사회 이슈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주춤하자 위기에 처한 상공회의소들은 전략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가기 시작한다. 우선,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해 최태원 회장이 공식 취임하면서 본격적으로 변화가 일고 있다. 최 회장을 필두로 중국, 유럽, 미주 등 해외 상공회의소 간 협력 뿐만 아니라 정부, 기업과의 소통도 활발히 하며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그간 소극적이었던 해외상공회의소들도 이 같은 한국의 적극적인 행보에 긍정적인 분위기다. 코로나19 이후 수출, 수입, 무역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정립되고 있지 않은 현 시점 상공회의소들의 활동이 눈에띈다. ◆ 한국, 코로나19에도 경제 성장...유럽·미국 ·중국 등 상공회의소 한국 찾아 통계청에 의하면 한국은 코로나19시대 속에서도 2020년 GDP 성장률 -1%에서 2021년 4% 로 상승하며 OECD 국가 중 가장 좋은 성적으로 세계 경제 강대국 10위 권 안에 들게됐다. 그 결과 한국은 FTA의 탄탄한 네트워크가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며 외신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해외 정부 및 기업들은 한국의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단체, 기업, 정부 등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간다. 우선, 지난 7월 정부는 한국과 프랑스, 독일 그리고 유럽과의 관계에 대해 논의 하기 위해 한불상공회의소, 한독상공회의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해당 간담회는 국제 무역 및 투자 정책 등에 대한 정부의 소견을 듣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간담회서는 국가간 외국기업 투자를 포함한 전반적인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토론회 중에는 한-EU FTA에 명시된 내용에 따라 결정되는 가격 정책이 투자 유치에 미치는 영향 및 한국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바이오 및 R&D분야의 글로벌 시장 확장 등의 전반이 다뤄졌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EU 대사는 간담회서 "5대 유럽과 한국의 협력을 위한 장"이라고 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월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한국서 '2022 암참 중소기업 상생협력 포럼(AMCHAM SME Collaboration Forum 2022)'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과 기업 생태계의 동반성장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속성장을 위한 주요 경영전략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과 중소기업(SME) 간의 보다 탄탄한 파트너십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미국은 투자와 혁신,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에 이바지해왔다"며 "정부 차원의 적절한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무한한 동반성장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한 바 있다. 또, 한국과 중국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중국당국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지난 8월 대한상의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글로벌 경제 진흥과 한중 경제 협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중국 측에서는 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인웨이위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장, 양샤오쥔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집행회장 등이 참석해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을 더 확대하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 기후 변화 등 국제 사회 현안에 대한 협력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외, 지난 8월 베트남과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국 의원 외교 및 경제외교의 장이 열리기도 했다. 해당 행사의 주요 의제는 한국과 베트남 중견기업의 양국 진출 시 정부 지원 방안 및 제재 완화가 골자였다. ◆ ESG 활동, 전 세계 상공회의소 '한국' 예의 주시...최 회장 필두 경제외교 '광폭 활동'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와 유럽의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선진국들이 2023년부터 기후공시 제도 등 ESG 관련 규제들을 본격 의무화 한다고 밝히면서 전 세계 기업들의 부담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ESG 에 대한 활동, 교육 등이 제대로 갖추져 있지 않은 국가가 가장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 ESG활동이 이미 구축된 미국이나 유럽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ESG 기준에 미흡한 기업과는 거래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다. 실제, '수출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대응 현황과 과제'에 따르면 수출기업 48.1%는 '내부 전문인력 부족'을 공급망 ESG 실사 관련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어 '진단·컨설팅·교육 비용 부담'이 22.3%, '공급망 ESG 실사 정보 부족'이 12.3%로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한상공회의소이 실행하고 있는 ESG 지원 활동에 글로벌 기업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SK회장도 겸하고 있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을 방문해 각 국의 이해관계자들과 ESG활동에 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상의는 ▲업종별 ESG 가이드라인 제공(35.%) ▲ESG 실사 비용 지원(23.9%) ▲협력사 ESG 교육·컨설팅 비용 지원 ▲ESG 인프라·시스템 구축 금융지원(16.3%) 을 진행한다고 밝힌바 있다. 실제 최 회장은 지난해 미국워싱턴 DC, 헝가리 등을 방문해 ESG경영을 통한 글로벌 각지의 폭넓은 지지를 확보하고 나섰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세계 각국 상공회의소 이해관계자들이 모인 2022 글로벌 ESG 포럼을 개최해 ESG 전반을 다룬 세션을 다뤘다. ◆해외 상공회의소, 韓 기업과 협력 사례 늘어나 아울러 국가간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외상공회의소들이 한국 기업과 협력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FTA를 기반으로한 자국의 브랜드가 한국에 자연스럽게 안착하길 기대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 아시아 중 가장 경제활동에 적극적이고 시대 변화와 트랜드에 민감해 전 세계 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나라로 통한다. 실제, 오스트리아상공회의소는 에너지 음료 레드불, 주얼리브랜드 스와로브스키를 필두로 한국유통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상공회의소는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 간 교역은 1년 전보다 13% 증가하면서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내년 한국과의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인도네시아도 자국의 브랜드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과의 교류에 적극적이다. 아르샤드 라스짓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 회장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함께 지난 7월 27~28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양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적극 협력하고 있다. 실제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는 현대자동차를 지목해 협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독일도 자국 브랜드를 한국에 안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실제 마틴 헹켈만 독일 상공회의소장은 지난달 30일 독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로트벡쉔'물류센터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 경기도 화성에 구축하는 준공식에 직접 참석했다. 독일 상공회의소가 한국기업과의 협력의 장에 직접 참석한 건 이례적인 일이다. 현장에서 마틴 헹켈만 독일 상공회의소장은 "한국은 글로벌 경제활동에 있어 가장 매력적이고 중요한 나라다. 최근 몇년간 한국의 경제 성장이 전 세계 마켓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는 양국간 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 앞으로 이같은 활동을 통해 다양하게 한국기업들과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을 주최한 젠코 디벨롭 로트벡쉔 코리아는 독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로트백쉔을 한국에 공식 유통 공급하고 있는 국내 기업이다. 유한정 젠코 디벨롭 로트백쉔 코리아 대표는 해당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통해"유럽은 보수적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생산 철학이 있다. 이런 독일이 직접 한국을 방문한다는 건 국가적으로 이례적인 상황이다. 이 모든게 양국의 신뢰가 바탕이 됐다"며 "이번 준공식을 통해 독일은 한국의 트렌디함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테스트 베드로서 가치를 인정했다. 이를 계기로 독일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길 기대한다. 이게 한국 기업이 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자리에서 클라우스 유르겐 필립 하우스 라벤호스트(로트벡쉔) 회장은 "한국 경제의 진보성과 민감성, 그리고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이 보여준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은 세계적인 파급효과를 이뤄냈다. 이를 통해 확신하게 됐고,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09-01 15:09:4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고객의 일상을 지원하는 금융, 차별적인 문화와 역량 그리고 압도적인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바탕으로 초격차 종합금융그룹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용병 회장은 1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지주사 창립 21주년 기념식에서 "모든 그룹사가 각자의 영역에서 일류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한 '공감과 상생의 금융 생태계'를 신한금융이 추구하는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2001년 국내 최초의 민간 자본 금융지주회사로 시작해 올해 신한EZ손해보험을 16번째 자회사로 출범시키면서 금융업 전체를 아우르는 사업 영역을 완성했다. 조 회장은 신한지주 미래 모습의 기준으로 '고객', '포트폴리오 경쟁력', '차별적인 문화·역량' 등 세 가지를 내세웠다 그는 "고객의 자산을 지키고 금전적 이익을 제공했던 과거 역할을 넘어 일상의 모든 영역을 케어하고 생애주기 전체의 금융을 지원하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확장해야 한다"며 "감성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디지로그 전략을 바탕으로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제공하는 고객몰입을 완성하자"고 말했다. 포트폴리오 경쟁력과 관련해선 "이미 안정적인 시장 경쟁력을 갖춘 은행과 카드사뿐만 아니라 모든 그룹사가 각자의 영역에서 일류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은행과 비은행, 국내와 글로벌, 대면과 비대면 등 균형잡힌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초격차의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마지막으로 "'리부트(RE:boot) 신한'을 지속하며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 일 하는 문화를 굳건하게 정착시켜 나가자"며 "금융을 넘어 디지털 산업 전반을 주도하는 신한만의 역량을 갖춰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미래 신한이 향하는 궁극적인 모습은 '공감과 상생의 금융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ESG 경영을 일상의 기준으로 성장의 가치를 함께 나누며 선한 영향력 전파하자"고 당부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01 15:05:35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코스피, 9월 2250~2600선에서 박스권 흐름 전망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긴축 기조 유지 발언 이후 하방추세로 바뀐 국내 증시는 9월에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CPI(소비자물가지수) 등 주요 이벤트 발표가 예정돼 있어 증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은 9월 코스피에 대해 3분기 경기 실적의 여부에 따라 2250~2600선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9월 코스피 예상 밴드로 2250~2600을 제시했으며, 삼성증권은 2300~2600을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2380~2550을 내놓았으며, 키움증권은 2380~2580을 제시했다. 나정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에는 코스피 지수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3분기 실적 쇼크 가능성을 고려하여 증시 하방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하나, 코스피 2300선 이하에서는 매수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고 전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9월 중순 이후 기대와 현실 간의 괴리를 다시금 확인하면서 장기 하락추세가 재개될 전망"이라며 "8월 CPI, 9월 FOMC를 확인하며 물가 레벨과 통화정책, 그 사이에서 경기 부담이 커지는 상황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으며, 3분기 프리어닝 시즌(9월 중순 이후)도 실적 전망 레벨다운으로 이어지며 증시 하방 압력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금리인상,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 등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9월에도 실적·정책·수주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들 중심으로 보수적인 투자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시장 기대치 통제 작업도 지속될 것인 만큼, 이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금융 시장 변동성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나 외국인 순매수 기조 및 긴축 이슈의 선반영 인식은 유효하므로, 지수 하방 경직성은 상존한다"며 "고환율 및 공급난 해소 효과 수혜주(자동차, IT), 설비 투자 수혜주(방산, 원전), 변동성 방어 및 일드 제공 스타일(배당 성장)을 중심으로 대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나정환 연구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유럽의 에너지 위기로 인해 에너지 자원(원유, 천연가스) 가격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액화천연가스(LNG) 수요 또한 확대되면서 LNG운반선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판단돼 9월 추천 업종으로는 정유, 가스유틸리티, 조선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코스피가 9월을 지나 점차 반등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시장 되돌림 탄력이 9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거치며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라며 "시장 초점은 미시적으로는 9월 FOMC 금리인상 레벨에 집중될 공산이 크다. 최근 잇따른 물가 하락과 잠복 경기 우려를 이유로 75bp 인상이 아닌 50bp 인상 우세론으로 이어지는 경우라면 국내외 증시는 잭슨홀 미팅 관련 초기 충격을 점진적으로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스피는 3분기 2500선에 안착한 뒤 4분기 2800선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2800선 안착 테스트 과정을 따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9-01 14:57:57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김종판 대표 등 92명 정부 산업훈장·포장 "직업능력 개발 헌신"

한국형 전투기 등 국산 무기 수출에 기여한 김종판 케이피항공산업 대표이사를 포함 92명이 1일 산업훈장·포장 등을 받았다. 새로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숙련기술인 19명도 증서를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열린 '제26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직업능력 개발에 헌신한 6개 분야 92명을 선정해 훈장·포장 등을 수여했다.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김종판 대표는 한국형 전투기 등 항공 기계 부품 관련 사업을 운영하며 국산 무기 수출에 기여하고,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장려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재춘 SNT중공업 1급 선임은 경전철 구동장치 분야 차축을 개발해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등 직업능력 개발 연구 사업을 수행하고, 국제 사회에 우리나라 제도의 우수성을 알려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어, 고용부는 올해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19명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권기섭 고용부 차관은 "그동안 직업능력의 달은 일터와 우리 사회에 직업능력 개발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모든 국민이 직업능력 개발에 나서는 사회, 기술과 능력이 존중되는 사회,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다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2022-09-01 14:49:23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尹대통령 , 이재용 부회장 부산엑스포 유치 특사로 유럽 파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을 방문 한다.. 대통령실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특사 자격으로 파견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은) 이 부회장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특사로 파견할 것을 결정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윤 대통령은 부산엑스포 유치와 관련해 "우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필요하다면 특사도 파견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일부 매체는 이 부회장 뿐만 아니라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특사로 임명될 예정이라고 이날 보도한 상태다. 삼성은 일찌감치 지원에 나서고 있다. 주요 경영진들까지 나서서 전세계에 부산 엑스포 지지 활동을 이어왔다.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을 비롯해 이인용 사장, 박학규 사장 그리고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등이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태평양 도서국가 등을 돌았다. 정치권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8월 5일 일주일 일정으로 폴란드와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외교를 끈질기게 펼친 끝에 사실상 지지 입장을 받아냈다고 밝힌바있다. 2030세계박람회는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개최되며 현재 한국(부산), 이탈리아(로마),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등 3개국이 경쟁 중이다.

2022-09-01 14:27:36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