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코스콤, 핀테크 전문인 양성위한 '인턴십 코스 교육' 성료

코스콤이이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핀테크 인턴십 코스'교육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핀테크 인턴십 코스는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금융IT 전문 기관인 코스콤이 인턴십 교육 실무 수행을 맡아 3년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지난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은 핀테크 인턴십 코스는 타 교육과정과의 차별성을 앞세워 수료생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 3기에는 해외대학 3개 대학을 포함한 총 49개의 대학 79명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했다. 해당 교육과정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플립러닝 방식을 적용했으며, 커리큘럼은 수행기관인 코스콤의 신입사원 교육방법론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역량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료생 중 인턴십을 희망하는 교육생이라면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핀테크 인턴십 매칭데이' 행사를 통해 유수한 핀테크 기업에 인턴 체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코스콤을 포함한 퀀팃, 페이히어, 페이워치코리아, 깃플 등 28개 기업이 인턴십 기업으로 참여하며, 인턴십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로, 교육생들은 평소 꿈꾸던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의 현장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해를 거듭하면서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는 핀테크 인턴십 코스가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의 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본 과정을 통해 핀테크 기업에 취업한 수료생이 본 과정의 멘토나 강사로 참여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18 10:21:44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유안타증권, 업계 최초 '美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도 국내주식처럼 미국주식 기업공개(IPO) 청약 참여가 가능해진다. 유안타증권은 18일 미국주식 투자자들이 미국주식 공모시장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미국주식시장은 국내주식시장보다 거래 규모가 큰 만큼 공모시장 또한 활성화돼 있으나 그동안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IPO 청약에 직접 참여할 기회가 없었다.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청약 대행 서비스는 투자자들의 청약 신청건을 유안타증권이 제휴한 현지 IPO 중개회사를 통해 미국 IPO 공모주 청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약 관련 업무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대상 종목은 미국 주요 거래소에 상장 예정인 공모주 중 제휴한 중개회사를 통해 물량 배정이 가능한 종목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주식의 발행가가 공모가 범위 조건(최저 공모가의 -20% 초과~최고 공모가의 +20% 미만)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IPO에 참여한다는 '조건부 IPO 참여의사표시(COB, Conditional Offer to Buy)' 방식으로 주관사에 전달된다. 예를 들어 공모가 범위가 4~5달러인 경우 3.21~5.99달러 사이에서 발행가가 결정될 경우에만 청약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후 공모주의 효력이 발생하면 서비스 신청건이 유효 청약으로 전환되며 공모주 배정은 경쟁률 배분 방식이 아닌 중개회사의 고유 로직에 따라 배분된다. 신청기간은 접수 개시일부터 상장 1영업일 전(T-1)까지며 상장 다음 영업일(T+1)에는 배정된 수량을 확인할 수 있다. 현지 결제 증권사와 예탁원을 거쳐 상장 후 3~4 영업일(T+3~4) 이내 계좌에 입고돼 매도가 가능하고, 신청한도는 종목당 5만 달러로 종목별 최대 대행 한도 1억 달러 초과 신청 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청약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00 달러 이상 청약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1만 원이 제공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된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미국 공모시장에 적시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 환경에 맞게 업무 프로세스 개발을 완료했다"며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를 통해 국내 공모시장에만 한정하지 말고 미국시장으로도 투자를 확대해 추가 수익 창출의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청약 전용계좌 등록이 필요하며 해외주식 거래신청이 완료된 위탁계좌만 전용계좌로 등록할 수 있다. 청약 대행 증거금은 신청금액의 101%며, 대행 수수료는 배정금액의 0.5%다. 서비스 이용 및 전용계좌 등록은 티레이더M(MTS)을 통해 가능하며 중개 신청 가능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18 10:12:38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삼성증권, ETF, ETN 거래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은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국내/외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 또는 상장지수증권(ETN)을 거래하는 고객의 거래 금액에 따라 5만원 상당의 장보기 상품권에서 최대 3백만원 상당의 하와이 여행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 참여방법은 삼성증권 계좌를 가진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해당 이벤트 신청을 먼저 해야한다. 그후 이벤트가 진행되는 9월 30일까지 삼성증권의 온라인 채널인 모바일앤 엠팝(mPOP), 'O2(오늘의 투자)',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웹트레이딩시스템(WTS)를 통해 국내, 해외에 상장된 ETF, ETN을 거래하면 거래 금액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첫 번째 이벤트는 추첨형 이벤트로, 온라인으로 국내/해외 상장 ETF/ETN을 1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3백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1천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1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골프상품권을, 5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호캉스 상품권을, 마지막으로 1백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하와이 여행 상품권 3백만원을 제공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거래 금액 특정 구간을 넘어가는 고객 전원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이벤트로, 온라인으로 국내/해외 상장 ETF/ETN을 3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으로 거래(누적)한 고객 전원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100억원 이상 200억원 미만으로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200억원 이상으로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두 가지 이벤트 모두에 참여 가능하지만, 거래 금액 급간별 중복 당첨은 불가하다.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되는 상품권 및 지원금의 경우 10월 중에 국민관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증시, 또는 특정 종목을 1배, 또는 그 이상으로 추종하는 패시브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8-18 10:12:36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보험 브리핑] 교보·삼성생명·KB손보

사상 최악의 집중호우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교보생명이 힘을 보탠다. ◆교보생명, 집중호우 피해 이웃에 따뜻한 손길 교보생명은 최근 집중호우 재난 지역의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구호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서울, 경기, 강원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지원 성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강원·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기부하는 등 재해·재난 복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집중호우 재난 지역 고객을 위한 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며, 보험계약대출 고객에게는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하기로 했다. 일반대출의 경우 6개월간 원리금과 이자 납입을 유예한다.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보험금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작은 온정이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해져 수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명보험 고객, 선호하는 상품 1위는 '건강보험' 생명보험 상품 중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험상품은 암, 심근경색 등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자사의 컨설턴트 9918명을 대상으로 보험 선호도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으로 건강보험(39.1%)을 꼽았다. 실손(22.1%), 연금(18.8%), 종신(12.5%) 등이 뒤를 이었다. 건강보험은 질병에 걸렸을 경우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대표적인 건강보험 상품으로는 '뉴(New)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을 비롯해, '유쾌통쾌 건강보험 와치포유(4U)',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 등이다.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이 고객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보장 역시 '건강보장(80.6%)'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5년간(2017년~2021년) 삼성생명의 보험 가입·지급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건강보험의 가입건수도 42.9%로 1위를 기록했다. 사고보험금 지급금 또한 건강보험이 56.5%로 가장 많았다. 고객들이 100세 시대를 앞두고 가장 걱정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는 '노후생활비(45.2%)'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치매·간병비(27%)'와 '진료비(24.9%)'도 높은 응답률을 차지했다.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상품으로는 지난 6월 출시한 '탄탄한 변액연금보험'을 비롯한 연금선지급제도를 활용해 노후 생활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행복 종신보험' 등을 꼽을 수 있다. 삼성생명 컨설턴트의 직업 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10명 중 7명이 '매우 만족(22.7%)' 또는 '만족(50.1%)'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컨설턴트 경력이 길수록 만족도가 높았다. 2년차 이하 컨설턴트의 직업 만족도는 68.4%, 3~5년차 컨설턴트는 69.6%였으나, 5~10년차 컨설턴트는 75.7%, 10년차 이상 컨설턴트는 78.4%에 달했다. 올 7월 기준 삼성생명 컨설턴트 중 10년차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34.8% 수준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유병장수 백세시대를 맞아 건강보장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장설계를 위해 컨설턴트와 함께 체계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B헬스케어,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및 탈모 관리 서비스 KB손해보험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간다. KB손보는 지난 10월 설립한 KB헬스케어가 기업 임직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플랫폼 '오케어(O'Care)'에 최근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및 탈모 관리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눈 KB헬스케어와 휴레이포지티브가 양사의 노하우를 집약해 공동으로 개발했다. 당뇨병, 고혈압,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 대표 만성질환을 개인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KB헬스케어는 '오케어'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의 건강 상태, 운동, 식단, 수면, 음주 등의 라이프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및 분석하고, 휴레이포지티브는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화된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는 10년 이상의 병원 임상시험과 실제 고객을 대상으로 개선 효과를 확인한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탈모 관리 서비스'는 주식회사 위드비컨에서 제공하는 '탈모 홈케어 코칭 솔루션'을 '오케어'에 도입해 탈모 증상 분석과 탈모 관리 제품 구매를 연결한 통합 서비스다. '오케어'의 '탈모 관리 서비스' 이용자는 온라인 문진과 두피 측정 디바이스를 통해 직접 현재 상태를 체크한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 추천된 관리 제품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기존 탈모 관리 시장은 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높은 비용, 개선 효과에 대한 인지가 어렵다는 것이 불만사항으로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탈모 증상 분석과 관리, 경험이 분리되어 있다는 것에 착안해 개발된 이번 '탈모 관리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손쉽게 탈모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다양한 건강 정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 추천기능을 고도화한 플랫폼이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정교하고 유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8 10:02:27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유병력자 모셔라"…하반기에도 간편보험 '러시' 여전

보험업계가 올 하반기에도 유병력자를 대상으로 고지의무를 낮춘 간편보험 출시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의료기술이 발달하며 상대적으로 건강한 경증 유병자의 비중도 높아진 만큼 간편보험 수요도 자연스럽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이 지난 7월 창립 60주년 기념상품으로 출시한 '나에게 맞춘 간편건강보험'은 손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이 상품에 탑재된 5종의 통합 간편고지 구조와 무사고 계약전환에 대한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향후 6개월간 유사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은 '5종의 통합 간편고지 구조'는 고객의 1년부터 5년까지 입원 및 수술 이력에 딱 맞춘 합리적 보험료를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5가지 질문서를 하나의 상품에 구성해 가입에 필요한 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상품은 이러한 상품의도에 따라 높은 고객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출시 이후 7월 한 달간 5만건, 45억원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지난 4일 기준 총 판매금액 50억원을 돌파했다. KB손보와 한화손보도 지난 8일 'KB 오! 슬기로운 간편겅강보험', '무배당333 웰(WELL)100건강등급 간편건강보험'을 각각 출시한 바 있다. 먼저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진단 받았지만 증상이 경미해 투약이나 치료로 양호한 관리가 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존 경증 유병자 보험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건강한 표준체 고객이 가입하는 종합형 건강보험과 유사한 수준의 보장이 가능한 초경증 유병자전용 보험 상품이다. '무배당 333 WELL100 건강등급 간편건강보험'은 유병자의 현재 건강등급을 반영해 보험료 할인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고객의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했다. 성별·연령·건강 상태·의료이용정보를 활용해 고객의 건강 상태를 1~9등급으로 구분한다. 1~4등급인 고객에게 최대 38%까지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이처럼 보험업계에 간편보험 상품이 하반기에도 쏟아지는 데는 보험사와 소비자들의 수요와 니즈가 잘 맞아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최근 의료기술 발달로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한 경증 유병자의 비중도 높아지며 간편보험 수요도 자연스레 늘면서다. 실제 배준성 KB손보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최근 의료기술 발달로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한 경증 유병자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상품에 반영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도 "간편보험은 포화된 보험시장에서 병자를 중심으로 신규 고객을 발굴하기 위한 보험사들의 새로운 시장"이라며 "간편보험은 젊은 세대까지 점점 확대되어 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2022-08-18 09:36:13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현장르포] 집값조정 검단신도시 "버티면 호재 맞을 것"

"1억원 떨어져도 2억원 오르면 이득 아닌가. 결국 끝까지 버티다 보면 이기게 된다." 지난 16일 찾아간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금호어울림센트럴 아파트. 단지 인근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단지 주변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초등학교와 상가,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구간 등이 완공되면 하락세였던 단지에 호재 바람이 다시 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찾은 검단금호어울림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452가구 규모의 대단지였다. 2기신도시인 검단1신도시에 공급됐던 첫 번째 아파트로 지난해 7월 입주를 시작했다. 현재 단지 주변에 교통망이 조성되고 있어 교통은 불편한 상황이었다. 서울역에서 공항철도와 버스를 이용해 단지까지 약 1시간 10분 정도 걸렸다. 정부는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발표를 통해 2기 신도시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3기 신도시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을 오는 2024년 6월 이전에 조기 개통하고 B·C노선을 조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현지 B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오는 2024년 A노선 개통과 맞물려 인천 1호선 연장구간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면서 "그때쯤이면 D노선에 대해 개략적인 일정과 진행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검단1신도시 호재가 부동산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검단1신도시는 부지를 3단계로 나눠 조성된다. 이 가운데 김포 풍무동과 인천 계양구에 가까운 1단계 권역 위치에 현재 6개의 단지가 입주를 완료했고 1개 단지가 입주 중이다. 2단계 지역은 아직 입주가 진행된 단지는 없고, 3단계 권역은 2~3년 뒤 분양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검단1신도시가 사실상 수도권의 마지막 신도시가 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호재 바람을 맞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12월 수도권과 더 가까운 3기 신도시가 발표됐다. 현지 C공인중개업소 대표는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검단1신도시에 대한 호재 바람이 잦아든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현재 원당동에서 공사 중인 아파트와 상가들이 많다. 개발 호재로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2기신도시보다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동향(8월 8일 기준)'을 보면 인천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5% 하락했다. 하락폭은 전주(-0.11%) 보다 0.04%포인트 확대됐다. 지난 5월 둘째 주 하락 전환(-0.04%) 한 뒤 12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서구(-0.15%→-0.13%)는 하락폭을 유지했다. 2기신도시 중 동탄1신도시 등이 위치한 화성 지역(-0.20%→-0.16%)의 경우에도 하락폭이 유지됐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검단금호어울림센트럴'의 전용면적 74㎡는 지난 2월 실거래가가 6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1년 전 신고가인 6억9208만원 대비 5708만원 하락했다. 검단금호어울림센트럴 인근에 위치한 '호반써밋1차'의 경우 지난해 2월 전용면적 72㎡ 실거래가가 6억887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6개월 만에 거래가격(6억280만원)이 8590만원 떨어졌다. 지난해 8월 입주를 시작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는 전용면적 84㎡가 작년 12월 실거래가가 8억5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한 뒤 거래가 없다. '우미린더시그니처'의 경우 지난달 전용면적 74㎡의 실거래가가 5억3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2기신도시에서도 동탄이 검단보다 매매가격 하락세가 더 가팔랐다. 동탄1신도시의 랜드마크인 '메타폴리스'의 전용면적 107㎡는 지난 3월 실거래가가 10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신고가인 11억9000만원 대비 1억2000만원 하락했다. 동탄 센트럴파크와 인접해 있는 '시범한빛마을 한화꿈에그린'의 경우 작년 9월 전용면적 84㎡의 실거래가가 9억2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7개월 만에 2억1000만원이나 떨어졌다. 현지 D공인중개업소 대표는 "부동산 시장 침체와 개발 호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인지 매물들이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내년 상반기 전후로 매물이 풀리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2-08-18 07:51:01 김대환 기자